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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0-5-2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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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넘버원' 윤계상, '눈빛 확 달라졌다' 기대감 증폭
OSEN=이지영 기자] MBC 새 수목극 '로드 넘버 원'에 출연하는 배우 윤계상이 그 동안 보여줬던 밝고 귀여운 청년의 이미지를 벗고 진짜 남자로 변신한다.
극 중 육사 출신의 엘리트 장교, '신태호'로 분한 윤계상은 확 달라진 눈빛으로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윤계상이 연기하는 태호는 전투에서는 치밀한 전술을 갖춘 유능한 지휘관임과 동시에 사랑하는 여인에게는 적극적으로 구애를 하는 열정적인 면을 가지고 있다.
태호는 수연(김하늘)을 보고 첫 눈에 반해 끝없는 구애 끝에 약혼까지 하게 되지만, 장우(소지섭)의 등장으로 수연과 장우의 애절한 사랑을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입장이 된다. 하지만 태호는 한번 품은 열정적 사랑을 쉽게 포기하지 않으며, 질투와 욕망에 사로잡히게 되는 입체적인 캐릭터다.
윤계상은 복합적인 태호의 캐릭터를 강렬한 눈빛으로 표현하며 진한 남자의 향기를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이장수 감독은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남성상을 표현할 배우를 찾고 있었는데 윤계상을 처음 본 순간 적역이라는 느낌이 왔다. 게다가 촬영을 하면서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러운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며 윤계상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함께 연기를 하는 동료 배우들이나 제작진들도 "'로드 넘버원'을 통해 윤계상의 달라진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랄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또한 윤계상은 촬영할 때뿐 아니라 쉬는 시간에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끊임없이 연기를 연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어, 그의 새로운 연기변신에 한층 기대를 더한다.
'로드 넘버 원'은 6.25 전쟁을 배경으로 그 속에서 피어난 세 남녀의 애절한 사랑과 뜨거운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 최민수, 손창민으로 구성된 화려한 캐스팅과 '천국의 계단' 이장수 감독, '개와 늑대의 시간' 김진민 감독과 한지훈 작가로 구성된 스탭진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6월 23일 첫방송된다.
bonbon@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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