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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이보영, '두근두근' 러브라인 본격 가동
'봉미 커플' 지현우와 이보영이 시작하는 연인들의 풋풋한 애정행각을 고스란히 전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이마 키스’에 이어 우연한 손 스침, 머리 감겨주기, 악기숍 데이트까지 가슴이 콩콩 뛰는 설레는 마음이 표현되는 것.
[size=+0]6일 방송될 KBS 2TV ‘부자의 탄생’(극본 최민기, 연출 이진서/제작 크리에이티브 그룹 다다) 12회분에서는 ‘무늬만 재벌남’ 석봉 역의 지현우와 ‘짠순이 재벌녀’ 신미 역의 이보영 사이에 형성된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그려진다.
[size=+0]사무실에서 서로 부딪히는 바람에 떨어뜨린 서류를 주워주다 서로 손이 맞닿자, 석봉이 신미의 손을 잡고 놓지 않는다. 누가 볼까 당황하며 “놓아 달라”는 신미에게 석봉이 사랑이 가득담긴 눈빛을 보내자 얼굴이 붉어지며 좋은 감정을 감추지 못한다.
[size=+0]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의 로버트 레드포드와 메릴 스트립의 그 유명한 가슴 떨리는 러브신을 재현하기도 한다. 신미가 회사 일로 아픈 머리를 식히기 위해 미용실을 찾자, 이를 뒤따라간 석봉이 미용사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라는 신호를 보내고 몰래 신미의 머리를 감겨주는 것. 눈을 뜨자마자 석봉을 발견한 신미는 겉으로는 까칠하게 대하지만 행복한 맘을 숨기지 못하며 머리를 내맡긴다.
[size=+0]기타를 고치기 위해 신미와 함께 악기숍에 간 석봉은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로 까칠한 신미의 맘을 녹인다. 운석(남궁민)의 아이스링크 피아노 연주 이벤트를 경험한 후에도 무덤덤했던 신미는 석봉과 함께 피아노를 연주하는 적극성을 보이기도 한다.
[size=+0]그러나 지난 11회에서 후반부에서 이중헌(윤주상) 회장이 달콤야릇한 이마키스를 나누고 있는 봉미커플을 발견하고 “너희 둘은 그래서는 안 될 사이”라고 말해 이들 커플 사이에 숨겨진 비밀이 있음이 예고된 상황. 이는 이회장이 석봉의 목걸이와 같은 문양의 반지를 금고에서 꺼내 본 직후여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더욱 증폭됐다.
‘부자의 탄생’ 제작사 크리에이티브 그룹 다다 측은 “그동안 티격태격하던 석봉과 신미 커플이 본격적으로 사랑을 키워가지만 봉미 커플 사이에도 신 반전드라마다운 비밀과 반전이 숨겨져 있다”며 "두 사람의 사랑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size=+0]한편 지현우와 이보영의 본격 러브라인 가동으로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키고 있는 ‘부자의 탄생’은 매회 흥미를 더해가는 탄탄한 반전 스토리와 개성으로 똘똘 뭉친 배우들의 열연으로 ‘다음 회가 더욱 기다려지는 드라마’라는 호평과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월화극 왕좌를 굳건히 고수하며 시청률 20% 고지 돌파를 앞두고 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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