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MBC】【逆转的女王】人生最闪耀的瞬间 不是在遥远的将来 而是现在[芒果台开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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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리포트] 시청자 사로잡은 최고의 '앓이남' 누구?
[○○男 报告]吸引观众的最佳“病毒男”是谁?


기사입력 2010-12-17 08: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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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이혜미 기자] 안방극장이 앓고 있다.
家庭剧场大伤脑筋。

시청률 50%의 벽을 넘어 ‘국민드라마’로 우뚝 설 작품이 좀처럼 등장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해가 지나도 안방극장을 병들게 하는 막장드라마의 열풍이 식을 줄 모르기 때문에? ‘허준’ ‘대장금’ ‘파리의 연인’ 등으로 대표되는 대박드라마의 맥이 끊겼다는 점과 막장드라마의 연이은 성공행진이 아쉬움과 우려를 자아내는 건 분명하지만 지금 설명하려하는 ‘앓이’의 이유가 되진 않는다.


2010 연예계에는 신조어의 바람이 불어 닥쳤다. 까칠한 도시 남자의 줄임말인 ‘까도남’과 차가운 도시 남자라는 의미의 ‘차도남’ 등 대충 봐서는 의미를 파악하기 어려운 신조어들이 줄줄이 탄생했다. 애정의 표현이든 홍보를 위함이든 그 목적과는 별개로 범람하는 신조어의 홍수 속에서도 ‘앓이’는 늘 선두에 있었다. 바야흐로 대한민국은 앓이 중이다.
2010演艺圈吹起新词语的风。


◆매력만점 서변, 톱스타를 넘다
◆魅力满分 徐辩，超过顶级明星

‘앓이’의 사전적 뜻은 마음에 근심이 있어 괴로움을 느낀다는 것으로 최근의 앓이는 괴로울 정도로 그 사람이 좋다는 의미로 풀이되고 있다. 드라마 속 캐릭터에 푹 빠져있다는 의미이니 해당 배우에게는 영광이라 표현해도 과언이 아닐 찬사. 아울러 이 ‘앓이 열풍’을 이끈 주인공이 바로 ‘서변앓이’의 그 남자 박시후였다.
“病毒”的字典中的意思是心灵上的痛苦忧心，可以理解为最近为那个人感到焦虑难过的程度。深深迷住连续剧中的角色的意义对演员来说是荣誉和称赞也不为过。同时“病毒热潮”的主人公就是“徐辩病”那个男人朴施厚。


손예진의 ‘개인의 취향’과 문근영의 ‘신데렐라 언니’의 공동출격으로 진검승부가 예고됐던 초반 수목극 전쟁에 박시후의 이름은 없었다. 톱스타들의 한판 승부와 그들의 파트너인 천정명 이민호의 매력경쟁에 모든 관심이 집중됐을 뿐 이름값에서 밀리던 박시후는 스포트라이트에서 멀어져있을 뿐이었다.
孙艺珍的《个人取向》和文根英的《灰姑娘姐姐》的共同出击，预告了初期周三周四剧战争的胜负没有朴施厚的名字。他们的搭档千正明李敏镐展开明星的一场对决，所有人关注竞争的魅力，其中只是名气处于下风的朴施厚不太受关注。


그러나 초반 수목극 전쟁의 최대수혜자는 누가 뭐래도 박시후였다. 김소연과 호흡을 맞춘 ‘검사 프린세스’에서 비밀을 간직한 미스터리의 인물 서인우로 분한 박시후는 카멜레온 같은 매력으로 여심을 뒤흔들었다. 앓이 열풍의 시작이 된 ‘서변앓이’로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더니 차기작인 ‘역전의 여왕’으로 ‘구본앓이’ 신드롬을 일으키며 2010년을 자신의 해로 물들이기에 이르렀다. 앓이의 힘이다.
但是年初周三周四剧战争最大的受益者不管怎么说也是朴施厚。朴施厚在《检察官公主》中饰演和金素妍搭档的隐藏着秘密的神秘人物徐辩仁宇，变色龙一样的魅力，动摇了女人心。创造病毒热潮“徐辩病”得到认可之后，拍摄下部作品“逆转女王”掀起“具本病”综合症，为自己的2010年染上了颜色。病毒的力量。


◆경수도 시청자도 모두 함께 태섭앓이

동성애라는 파격코드를 도입한 김수현 작가의 ‘인생은 아름다워’가 약 8개월에 이르는 대장정 동안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내며 이슈메이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 가운데 파트너 이상우와 애틋한 동성애를 연기한 송창의는 앞서 설명한 박시후와 마찬가지로 앓이 열풍의 중심에 선 스타였다.

차분한 성격의 일등신랑감 양태섭으로 분한 송창의는 최근 유행하는 표현대로 ‘아련아련 열매’를 먹은 듯 우수어린 모습으로 경수(이상우)는 물론 여심을 사로잡았다. 양태섭의 캐릭터적인 매력에 송창의라는 배우가 지니고 있는 가볍지 않은 신비함이 더해지며 매력을 배가시켰다. 드라마 속 송창의는 ‘태섭앓이’로 여심을 이끄는 일등공신이자 극의 중심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중심배우였다.

◆연예인도 피할 수 없는 앓이의 늪

정상의 아이돌 JYJ 믹키유천의 데뷔작 ‘성균관 스캔들’은 그 시작은 미약했으나 끝은 창대하리라는 명언을 증명한 작품이었다. 6%의 저조한 시청률로 막을 올려 10%를 넘어서기까지 일명 ‘성스 신드롬’이 불어 닥쳤고 이는 출연배우들에 대한 평가와 애정으로 연결됐다. 주인공인 믹키유천에게 ‘연기 도전의 좋은 예’라는 호평이 쏟아졌는가하면 송중기에게는 ‘꽃중기’라는 애칭이 부여됐다.

여기에 또 한 명의 스타 유아인에게는 ‘걸오앓이’라는 수식어가 붙여졌다. 까칠함과 난폭함으로 중무장했지만 내 여자에게만은 따뜻하다는 ‘차도남’ 걸오에게 많은 여성들이 마음을 빼앗겼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닌 걸오앓이를 고백하는 여성스타들이 줄을 이을 정도의 영향력과 존재감이었다.

이처럼 앓이 열풍이 도래한 건 드라마의 흥행 포인트가 스타가 아닌 캐릭터로 옮겨가며 극 자체에 집중하는 시청자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스타의 이름값이 드라마의 성공에 미치는 영향력이 미미해졌다는 방증이다. 올 한 해 안방극장은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 해 스타로 발돋움한 ‘앓이 3인방’이 있어 행복했다.

사진 = TV리포트 DB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magree

转自 百度逆转女王吧
作者：公主骑士

这是一部非常真实的电视剧。至少截止在18集末尾女一、男二的令人揪心的对视以前。
所以原谅我把它提升到了艺术高度，因为艺术的真实是事真、情真、理真的三位一体，高度统一。

普通男子奉俊秀

奉俊秀很真实，真实的演绎着作为他普通人家小弟的人生。
当然他上面有几个姐姐，还有个至少在家庭里看起来绝对强势而啰嗦的母亲，自顾自为儿子的最好考虑着一切。
所以这样一个男人，没有超强的能力，为了另一个女人，为了得到另一个女人的认可（或是报复）进入了一家企业。
过程应该是很痛苦，毕竟是这样的企业，奉先生也许会付出很多。

“来公司有点迟呢？”
“因为准备考试”
“司法考试”
“还有行政考试、外贸考试、公务员考试……”
“全部……都没有通过吗？”
“是的。”

很坚定的回答，没有尴尬、没有迟疑。所以奉先生是个幸福的、现实的、在某些地方有些厚脸皮的普通男子。所以和她对视的一刻，他扭过头得意而狡黠的笑了。

奉先生的目标很明确。那个女人，那个毫不留情抛弃她的女人。让她看到他的成功、看到他的努力、看到他的优秀、甚至看到每天每日的他在他身边晃着，也许，她会动摇、会后悔，会……重新投入他的怀抱。

奉先生想的简单又实际，然后看到了黄太熙。

“有什么到我的办公室谈吧。”

一瞬间奉先生仿佛看到了达到目的的捷径。黄太熙。


白痴女子黄太熙

有恋爱经验的人对于来自于异性的好感一般有着天生的敏感度。所以我不认为奉俊秀会忽略黄组长看到他时瞬间发光的眼睛和已经太明显的“所以去吃肉吧。”的肯定答复。

黄组长是个饱含王霸之气的女子，从最开始进入大厦的坚定步伐，到进入电梯后全体男士的行礼、和看到白女士却故意关上电梯时翘起的嘴角，肆无忌惮、无忧无虑。

但是，确定、肯定及一定的是这样的王霸之气有且只限于工作。所以在见到高大、英俊的奉先生的一刻。气场瞬间破除，黄太熙只是个一见钟情的白痴女子罢了。

我一直认为作为一个有能力、有才华、对事业有着绝对热情的女子在爱情上必然有可能是个白痴。太多的例子证明对于女人来说事业和爱情、家庭或多或少会有些对立，人的时间、精力都是有限的，你不可能在有限的时间里把一切都经营完美，否则韩常务唯一坚信的信念就完全不成立。这是一部真实的戏剧。真实，所以丝丝入扣、合情合理。

所以韩常务通过打拼一步一步走上了顶点，变成了没有私生活不苟言笑的老太婆。在这个过程中，没有任何多金王子的助力。相信我，不要否认在一个绝对男性为主流的社会中这样的成功有多难。一个女人，如果没有依靠征服男人去征服世界的话，那么，她就一定要有舍去性别的自信。舍弃一切，比男人还男人，比男人还强大有力。

所以韩常务在医院握着黄组长的手，“你要知道，如果不在这一刻喝过他的话是不会得到认可的。”所以，男人的成功可以伴随着鲜花、掌声、香车美女，而女人的成功背后是不顾一切的破釜沉舟的努力和勇气。

黄太熙看到了这些，也惧怕着这些。她的成功也许远比韩常务来的轻松。一流的学历、一流的企业、一流的能力，还有最最重要的——韩常务，绝对的支持与信任，所以她成功的过程会比长期吃着方便面以至于锅都变形的韩常务更容易。所以，这也是太熙并不能完全理解常务的重要原因。

因此，也许她还没有准备好，她无法认同韩常务对于成功的界定，她渴望解脱，也渴望爱情，渴求着有着英俊外表的王子来拯救自己。


现实男子奉俊秀

奉俊秀从来不是个绝对单纯的人，和世故的妈妈、姐姐们成长起来的奉先生的狡黠里流露着现实和小小的算计。

所以他在服兵役的过程中运用权力肆无忌惮的折磨着具龙植，在进入企业后毫无顾忌的享受黄组长的优待，在聚餐后不知避讳的展示作为男人的体贴，在和黄太熙回家的路上面带笑容、沾沾自喜。

“我不是和你说过很多吗？”
“是啊。你说天底下没有第二个女人比黄太熙更可恶，但我今天看觉得不是啊~挺不错的。”
“你的品位下降了很多啊。”
“遇到你之前，我的理想型就是你这样的，不过跟你分手后我就变了，要告诉你吗？”
“在首尔四大门有自己名下24坪以上的公寓，还有能力缴纳不动产税，并且有能力能够养活自己，能独立的女人，比如黄太熙。”

仅从结果来看奉先生对白女士的每一句话都真实无比的反应了其内心的想法，毕竟最终在婚姻上他还是选择了黄太熙。
奉先生是个敏感的人，所以有时他在潜意识下的感觉会先于他的理智出现，一语中的。
他对于黄太熙并不是绝对的陌生，相反，在和自己前女友的充满着LOVE&PEACE的相处过程中，黄太熙说不定还是个很重要的存在。老妖婆？女朋友发泄的对象？可以随意诋毁的人？灰姑娘的死后母？但同时也是在事业上牢牢掌握、压制着白茹真，可以绝对打击到她的对象。

敌人的敌人就是朋友，报复对象的对手是主动讨好的不二人选，当时的奉俊秀，在切实享受到黄组长的独立女强人魅力后，至少从生理、物质上，产生了沦陷的倾向（或错觉？）。

有着强势姐姐和强势母亲的奉小弟，其实骨子里很享受这种被照顾被体贴的不劳而获吧？是吧？一定是。

所以他决定放纵黄太熙的爱慕，并刻意的扩大这种迷恋的感觉。
对于有着多年恋爱经验的奉先生，这样做的目的到底是在满足自己男性的虚荣、自尊？还是为了打击到白茹真，还是要在工作上带来实实在在的好处？天知道~

反正这是一石多鸟的好主意。


自我女子黄太熙

可以成熟面对感情的女人不会再相信什么不靠谱的王子公主的童话，所以随着黄太熙看起来毫无理智的一见钟情表现出的是无比彪悍的自信和天真强大。

黄组长是个自我意识过盛的从不会换位思考的独断专行的做事不留余地的有钱老处女。这是公司同仁的评价。

她考虑问题的方式只有一种：相信自己的眼睛、相信自己的耳朵、相信自己的感觉、相信自己的判断、相信自己的实力、相信自己的心。婚前婚后，一致如此。她愿意相信一切自己想相信的东西，所以她十分确定那个“一见面就想对他好”的家伙，她，爱上了。

当然，这样的绝对自我的意识在人类种群社会中是有着毁灭性缺陷的。因为随着这种强大自我、自信而来的还有基于此所带来的傲慢与偏见，对人性的不尊与轻慢。

所以很简单：喜欢、讨厌、漠不关心的，有关系的和没有关系的，工作关系的和生活关系的，黄组长将人，团队中的人，公司中的人，生活圈子中的人简单归类，然后按照自己的意志对待他们。

除非是真正在实力上认可的人或是在感情上认同的人，其他在黄太熙眼中出现的人类，是弱小、没有魅力的无聊生物。所以可以肆无忌惮的踩踏和羞辱。

她的傲慢给予了白女士最痛苦的回忆，红果果的羞辱，对无知的、自不量力的小人物公开的绝对的羞辱。黄组长将素颜的白女士赤裸裸的按到了泥地里。

而她的偏见则直接导致她对具龙植在最开始的厌烦和后续的漠视、面对真心的秀逗天然呆及现在抓耳挠腮的一众“小开”Fans对黄大妈的口诛笔伐。

所以爱就爱了的黄组长持之以恒的用一颗恋爱心理绝对不超过18的伪少女心外加绝对金闪闪的伪钻石王老六的热情征服了奉俊秀。从而踏入了她幻想的、自我构建的、过程也许充满了欺骗、不坚定、憎恨和阴谋而只有自己无比欢乐被蒙在谷里的婚姻。



气势女子韩常务

有些南墙你明知它是堵墙，却一定要撞到头破血流才会回头。韩常务，在此剧中就真实而光荣的扮演了墙的角色，威风凛凛、不可动摇。

韩常务（原谅我不记得她叫什么……）是个非常有气势的女子，也许在《天桥风云》的米雷娜阶段她就很有气势，但由于现在讨论的是角色而不是演员，所以在本剧中，她十足十的气势逼人。

一个女子，要表现出气势，可以从超过十公分的高跟鞋及步步生风的行走方式表现（如黄组长……），也可以从画着上挑眼线却微往下睨的眼神动作体现（如白女士……）。要高贵、要坚定、要自信、要睿智、要稳重，最重要的，要有一颗孤寂而坚硬的心。

没错，我用的是坚硬而非坚强。因为坚强的心在越来越理智、越来越不感性的工作、生活方式的磨砺下会逐渐坚硬。同时，身居高位者会有一种天生的“生人勿近”的气场，韩常务二者兼备，高山仰止，令人不可直视。

黄太熙对待韩常务的态度很像奉俊秀对待黄太熙。这是个看似充满矛盾，但仔细分析却入情入理的辩证关系。存在敬畏却不可抑制的被吸引，希望接近但却在接近的过程中存在着空间和差距。

韩常务是黄太熙很重要的人，不会有人否认。千里马易求而伯乐难寻，威风凛凛的黄太熙从韩常务那里得到得绝对不止组长的职位。毫不犹豫的支持、毫不犹豫的信任，在南墙和你相悖前其实是最强有力的支撑。韩常务在黄太熙面前表现的强势而决绝，而碰到奉先生前的黄组长，也同样比较享受着这样极端的感情及这样的感情带来的好处。

“现在开始才是最重要的”
“在我们公司手握实权的人是韩常务，我是她的人”

黄太熙无所顾忌的承认着，这个有着无限气势的女人，是她的后盾。

后期的韩常务在将白女士叫到家中时拿出了她奋斗阶段使用的锅，而作为黄组长绝对支持者时期的韩常务将自己最喜欢的葡萄酒和爱将分享。她为她扫平了升迁的道路，告诉她高位者的痛苦和享受。在同样实力强劲的黄太熙面前，也许韩常务刻意隐瞒了可以在白女士前展露的脆弱和坎坷。

那个女人好像自己的女儿，好像自己的影子。也许她在设想，如果当时的自己可以有支持的人存在就不会存在那么多的痛苦，所以她替她披荆斩棘，把她所能给予的一切给了那个有着绝对实力和热情的女孩。那个心还没有如此坚硬前的她。

她纵容着她的自我，为她挡去风雨、不受伤害。纵容着她的霸道，也肯定着她的实力。

“你什么都不用担心，我一定会让你成为我这样的人”她这样说着，也确实大刀阔斧的这样做着。

所以，在她庇护下的黄太熙没有人可以碰触，没有人可以伤害，只除了……她。



纯真男子具龙植

具龙植是个天真可爱单纯饱含赤子之心的好孩子。好吧，你们没有看错，来，和我一起念，具龙植是个天真、可爱、单纯、饱含赤子之心的……好孩子。

虽然被强行设置了“我要我要我要找我妈妈、去到哪里也要找我妈妈”的悲催私生子背景，还有着堪比灰姑娘后母的会长夫人和随意压榨自己的哥哥们（注意这个“们”字）的存在，还被迫背井离乡好多年，但具小开并没有顺应形势的一路黑化，同时也没有发生什么性格根本性的扭曲逆反。也许真的是因为他有个绝对强力而同样间断性秀逗的老爹存在，反正最终的结果是James嚣张、乐天、单纯伴随着些许不服的长大了。

“看看这小子，你后台硬吗？你爸爸是李建熙吗？”
“不是，李会长的儿子是在勇哥，可是，我爸爸也是韩国二十强企业的会长 …”
“是吗？那我爸爸就是总统。”
“真的吗！？”

时间果然是一把杀猪刀，那时候看着奉先生的总统之子身份瞪大眼睛无限惊讶的James也许在不断的磨砺中渐渐发生改变，连带磨砺出占士邦的气质，所以才在刚回国的同时故意抵触具龙植的名字，也顺带抵触着公司的工作，只为了让会长夫人看似溺爱的白痴二代养成计划看起来更加成功。

具先生故作成熟的假装着、隐忍着。但是，不要忽略，那个最后扭过头的不屑撇嘴直接表现出龙植弟弟果然不是成熟的腹黑男，从来……不是。

灰姑娘和灰小子的不同在于姑娘还有个王子可以期待，而小子必然要上演的是哈姆雷特式的“To Be or Not To Be”的真刀真枪的不成功、便成仁的逆转大戏。（其实这部真实的戏剧叫做逆转王子吧……）

男儿当自强，背负着不清不楚身份的具小开， 在美人的鄙视下，老爹的敲打下，后妈的算计下，亲生母亲暮然回首却无影无踪的阴影下，闹腾出了一份棘手的工作，和一个还算不小的职位。

“具龙植，是人力调整本部的本部长。”

这个性观念开放却有着绝对精神、感情洁癖的孩子，这个依然怀着天真和赤子之心却不知天高地厚、水有多深的滋毛小子，自顾自的嚣张提出了自己的问题。

“我觉得公司到了裁员的地步的原因，不在于职员本身而是因为管理高层，也就是在座的各位的问题吧。”

我愿意相信这句话的真诚度，但是欲速则不达。在韩常务无比好笑的挑眉无语下，在场下高位者各异表情中，具小弟荆棘的道路还很长远。这时的他，依旧是那个……天真、可爱、单纯、饱含赤子之心的…男孩…罢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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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왕' 박시후-정준호-양진우, 혈액형별 3색 사랑법 화제 '당신의 이상형은?'
“逆转”朴施厚-郑俊镐-杨振宇，各血型3色爱情法话题“你的梦中情人是?”

2010. 12.17(금)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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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한승균 기자] MBC TV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박지은 극본 김남원 연출)의 박시후, 정준호, 양진우 세남자가 펼치는 3색 사랑 공방전이 안방극장을 로맨틱하게 물들이고 있다.


극중 황태희(김남주)는 남편 준수(정준호)와 이혼 후 용식(박시후)의 저돌적인 애정공세를 받고 있다. 또한 준수는 태희와 이혼 숙려 기간을 보내며 실낱같은 재결합의 희망을 안고 묵묵히 태희를 응원하고 뒤에서 돕는다. 최근에는 용식이 태희에게 연모의 정을 품고 있다는 것을 알고 더욱 적극적으로 재결합을 제안하며 용식을 경계하는 상황이다.


옛 남자 준수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백여진(채정안)에게도 새로운 사랑이 찾아왔다. 성은 선우, 이름은 혁, 선우혁(양진우)이다. 하지만 여진에게 항상 '혁'이 아닌 '우혁'이라고 불리는 이 남자는 직설적인 마음 표현으로 얼어붙어있던 여진에게 다가가고 있다. 이 세남자의 3색 사랑법을 혈액형별 사랑법으로 분석했다.


O형 남자 구용식 '좋아하는 여자에게 푹 빠진다. 상대가 넘어올 때까지 여러 방법을 사용해 노력한다. 연애를 할 때 부드러움보다는 터프하게 여자를 이끌 줄 안다. 보통 여자에게 쉽게 질리지만 의외로 한 여자만 끝까지 바라봐 주는 O형 남자도 있다'
O型男子具勇植


용식은 지난 18회에서 박력 있는 사랑의 선전포고로 안방극장에 로맨틱 쓰나미를 몰고 왔다. 특히 태희에게 얼쩡대면 가만 두지 않겠다는 준수(정준호)에게 용식은 "당신 나 가만 두지 마, 나는 계속 황태희씨 좋아할 거고 옆에서 얼쩡댈 거고 황태희씨도 나 좋아하게 열심히 노력도 할 거니까"라고 고백한 용식은 어떻게 해서든 태희를 자기 것으로 만들겠다는 O형 혈액형의 진수라고 할 수 있다. 아무리 선을 보고 다른 여자들이 대시를 해도, 이상형 설리가 생글생글 웃고 있어도 오로지 황태희만 떠올리는 용식은 의외의 O형 남자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A형 남자 봉준수 '온화한 성격으로 긴 사랑을 꿈꾼다. 소심한 자신에게는 없는 밝고 자유분방한 성격의 여성에게 매력을 느낀다. 부드럽고 평온한 애정을 줘 여성 쪽에서 마음 편히 생각할 수도있다'
A型男子奉俊秀


준수는 열정적이지도 남자답지도 못하지만 말없이 묵묵히 여자를 지켜주는 타입. 태희에게 더 이상 믿음을 주지 못한다는 자책감에 이혼을 결심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태희와의 관계를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여진의 제안에도 끄떡없이 버틴다. 또한 준수는 결혼 전 팀장 태희가 자신에게 펼치는 애정공세를 부담스러워하기보다는 오히려 흥미롭게 여기며 태희의 밝고 적극적인 모습에 매력을 느꼈다. 이는 소심한 A형들이 반대성격의 여성에게 매력을 느끼게 되는 심리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여진은 어머니의 장례를 치르면서 부드럽고 편안하게 항상 곁을 지켜주는 A형 준수의 사랑이 그 어떤 조건 좋은 남자보다 소중하다는 걸 뒤늦게 깨닫게 된다.


B형 남자 선우혁 '첫눈에 잘 반하고 맘에 드는 여자가 있으면 바로 고백해야 하는 스타일. 농담도 잘하고 여자를 즐겁게 해 주는 것이 특기다'
B型男子鲜于赫

선우혁은 요즘 백여진의 주위를 맴돌며 끊임없이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두근거리는 농담과 공권력 남용(?)으로 여진의 혼을 빼놓고 있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여진이 도로 위에서 난감한 일을 겪을 때마다 항상 등장하는 우혁은 좋아하는 남자가 있다는 여진의 말에도 "주식도 손해 보면 손절매하는데 그만 갈아타지 그래요?"라며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면서도 재치 있게 표현한다. 운전 중 휴대전화로 전화를 하다 걸린 여진에게는 "내 전화는 받지도 않으면서 누구랑 통화하는 거냐?"며 따지기도 한다. B형남자의 상큼한 매력을 가진 우혁의 직설적인 프러포즈가 여진의 마음을 녹일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키스신이나 베드신도 없이 세남자의 로맨스에 시청자들이 가슴 뛰는 이유는 캐릭터에 대한 공감지수가 높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오랜 시간 알아온 인물들처럼 시청자들이 캐릭터를 친숙하게 느끼고 저마다의 사연에 공감과 동정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역전의 여왕'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9시 55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한승균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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没想到，朴施厚除了邻居中冷冷的冰山，也能演这样搞笑的具勇植组长。很喜欢他跟秘书的戏，俩人是最佳搭档。

深海的鱼

O型男具勇植
不知道那些泡菜文里写的是啥意思。

唉，看韩剧无数，从来没看哪部剧象这剧这样纠结，又想小开与女王在一起，又不想他们在一起。
也从来没看哪部剧看到一大半还不知道编剧会把后面的剧情如何安排，连大的方向都没有。

greencrys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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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 '인기 폭발'…'역전의 여왕' 박시후
家庭主妇“人气爆炸”…“逆转女王”朴施厚

글자크기 2010.12.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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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요즘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연기자가 있습니다.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에서 김남주 씨와 호흡을 맞추는 탤런트 박시후 씨인데요,
이동훈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最近抓牢家庭主妇们的心的演员。
周一周二电视剧《逆转女王》中和金南珠共呼吸配合的演员朴施厚，
与李东勋记者见面。

【 기자 】
【 记者 】

▶ 인터뷰 : 박시후 / '역전의 여왕' 구용식 역
▶采访:朴施厚/“逆转女王”具勇植角色

- "연상에 유부녀요? 이혼녀? 이혼녀라면 상관없을 것 같고, 유부녀라면 자제해야겠죠."
- “年长有夫之妇?离婚?离婚那么似乎没有关系,那么应该克制有夫之妇吧。”

여성 시청자들의 열띤 지지를 받는 재벌 2세 박시후.
女性观众热烈支持的财阀2世朴施厚。

밝고 명랑한 성격에 능력까지 갖춘 엄친아로 뒤에서 든든하게 김남주를 지켜줍니다.
开朗活泼的性格，具备妈友儿能力从后面守护着金南珠。
（注：엄친아-> "엄마의 친구 아들"的缩写. “妈友儿”意为“妈妈朋友的儿子”。 指长得帅、学习又好、学历好、工作好的男生。 ）

드라마 덕분에 박시후는 '꼬픈남'이라는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得益于电视剧朴施厚获得了“想勾男”的绰号。

▶ 인터뷰 : 박시후 / '역전의 여왕' 구용식 역
▶采访:朴施厚/“逆转女王”具勇植角色

- "발음하기도 재밌어요. 꼬시고 싶은 남자 꼬픈남. 많은 분이 꼬픈남 꼬픈남 하시다 보니까 제가 정말 꼬픈남이 된 것 같습니다."
- “发音也很有意思。想要勾引的男人 想勾男。很多人想勾男 想勾男 ，好像我真的成了想勾男。”

드라마 '가문의 영광', '검사 프린세스'를 거치며 인기 행진을 이어가는 박시후.
经过连续剧《家门的荣光》、《检察官公主》朴施厚的人气在延续。

귀공자풍의 얼굴 뒤에는 남몰래 땀 흘린 수년간의 무명 생활이 숨어 있었습니다.
贵公子脸庞的后面隐藏着悄悄地流着汗水经过的几年无名生活。

▶ 인터뷰 : 박시후 / '역전의 여왕' 구용식 역
▶采访:朴施厚/“逆转女王”具勇植角色

- "약 10여 년 전에 헬스클럽에서 지내면서 (트레이너로 ) 낮에는 헬스클럽 회원 운동 가르치고 제 운동도 하고 밤에는 극단 다니면서 연기 생활도 하고요."
- “大约在10多年前在健身俱乐部(教练)白天在健身俱乐部会员运动教我运动，同时晚上也在剧团开始演技生涯。”
”

박시후는 앞으로 김남주에게 더 적극적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朴施厚预告了今后更加积极地走近金南珠。

▶ 인터뷰 : 박시후 / '역전의 여왕' 구용식 역
▶采访:朴施厚/“逆转女王”具勇植角色

- "적극적으로 대시할 겁니다. 시청자 여러분, 그런 부분 재미있게 봐 주시고 기대해 주시고요."
- “积极出击。观众们这部分看得很有意思，静静地关注期待着。”


깔끔하고 반듯한 이미지로만 기억되던 박시후는 코믹 연기까지 영역을 넓히며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记忆中干净端正形象的朴施厚在拓宽喜剧演技领域长驱直入。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 asianpearl@mk.co.kr ]

[ 本帖最后由 greencrystal 于 2010-12-17 19:57 编辑 ]

greencrystal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03&aid=0003595472

김남주 '역전의 여왕' 역전 노리나, 10회 연장
金南珠“逆转的女王”逆转노리나，延长10集

기사입력 2010-12-1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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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 MBC TV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이 10회 연장된다.
金智恩记者= mbc电视台周一周二电视剧《逆转女王》延长10集。

17일 MBC에 따르면 20부작으로 예정됐던 ‘역전의 여왕’이 10부를 더 방송, 내년 1월25일 막을 내린다.
17日,据MBC消息原定20集的“逆转女王”延播10集、明年1月25日落幕。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지지에 감사한다”며 “작가가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에 자신을 보였고 출연진도 작가의 생각에 공감하게 돼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10% 안팎의 시청률을 보인 ‘역전의 여왕’은 최근 SBS TV 드라마 ‘자이언트’가 끝나면서 10% 중반대로 뛰어 올랐다.

김남주(39)와 정준호(40)가 이혼한 가운데 김남주를 향한 박시후(32)의 애정공세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한편, ‘역전의 여왕’ 이후에는 천정명(30), 한지혜(26), 이상윤(29) 등이 출연하는 사극 ‘짝패’가 방송된다.

[ 本帖最后由 greencrystal 于 2010-12-17 17:45 编辑 ]

meier369

原帖由 greencrystal 于 2010-12-17 17:41 发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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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 ... &aid=0003595472

;,  ...

真的确定加10集了，希望BJ不要因为这个而注水........

PK厚厚王子

消息终于确定了。那就继续追具小开与女王的故事 逆转怀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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也许飞舞

原帖由 greencrystal 于 2010-12-17 17:41 发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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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 ... &aid=0003595472

김남주 '역전의 여왕' 역전 노리나,  ...

确定加10集啦
撒花。。。希望后面的剧情不要太虐太狗血了。
本来还以为在考试之前能结束
这样就能安心考试了
看来我要看完后安心过春节了呀

冬日艳阳

加集拉~~~~~~~嗲~~~~~~~
期待迟钝的女王早日发现小开深情的眼神~~~~~~~

冬日艳阳

其实如果最后两人在一起也是可以解释的通的, wuli小开是从美国回来的嘛, 思想开放点, 顾忌少也是可以理解的.

荷塘天空

原帖由 greencrystal 于 2010-12-17 17:41 发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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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 ... &aid=0003595472

김남주 '역전의 여왕' 역전 노리나,  ...

啊，真的决定加10集，现在就让具小开表白，下决心了，这下热闹了，我现在担心具小开还能不能当社长了

PK厚厚王子

女王的守护神——具小开
女王：。。。。
具本：你说我要干什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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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pengmi

原帖由 荷塘天空 于 2010-12-17 20:00 发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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啊，真的决定加10集，现在就让具小开表白，下决心了，这下热闹了，我现在担心具小开还能不能当社长了

OMG！这该是迷你系列史上第一延长吧？
厚的人气啊······不过，如此一来，浩G该不会因为总是打酱油辞演了？
然后厚成了主角儿？当社长这回事应该是女王帮助小开逆转了？
唉唉·····自打看到特别企划组第二回合败下阵来偶就知道BJ的狼子野心了，
就是谋着加十集呢。刚好GIANT终映，部分观众转来收视上升，运啊······

[ 本帖最后由 yipengmi 于 2010-12-17 20:18 编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