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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불꽃> 조민기, 촬영장 뒷모습 깜짝 공개
배우 조민기가 촬영장 뒷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최근 MBC <욕망의 불꽃>에서 대서양그룹 후계자 전쟁의 승리를 위해 거침없이 질주하고 있는 영민 역을 맡은 조민기는 촬영장 모습을 공개하며 두 얼굴의 사나이 임을 입증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조민기는 꽃중년보다는 유쾌한 익살꾸러기 소년같은 모습이다.
조 민기는 “작업하는 공간이 즐거워야 작업 자체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현장 분위기가 밝은 것이 좋다.”며 “김영민이 되는 순간엔 내면의 악마적 기질을 끌어내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 외에 시간엔 자유롭게 현장을 즐기는 편.”이라고 밝혔다.
<욕망의 불꽃> 관계자는 “조민기는 평소에도 배우, 스태프를 먼저 챙기는 인간적인 마음씨로 촬영장 훈남으로 통한다.”며 “전체 팀워크에도 모범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 편, 유승호(김민재 역)의 친모 엄수정(양인숙 역)이 그동안 감춰왔던 야욕을 드러내며 신은경(윤나영 역)을 위협, 새로운 반전을 예고하며 극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욕망의 불꽃>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 와이트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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