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망의불꽃’ 조성하-김희정, 우유커플 잇는 ‘달콤 데이트’..기대
MBC 주말 특별기획 ‘욕망의 불꽃’의 중년 로맨스 커플 조성하와 김희정이 정식 첫 데이트로 핑크빛 기운을 발산한다.
‘욕망의 불꽃’에서 김영준(조성하 분)과 윤정숙(김희정 분)의 핑크빛 기류는 이미 여러 차례 암시 된 바 있다. 이에 이 커플은 시청자들에게 ‘늦둥이커플’, ‘수줍커플’, ‘간절커플’ 등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커플명으로 불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주 방송될 ‘욕망의 불꽃’에서 김영준과 윤정숙은 100% 청정 데이트로 ‘우유(서우-유승호)커플’ 못지않은 중년 커플의 달달함을 선보일 전망이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함께 바닷가를 거닐고 돌고래 쇼를 관람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김영준-윤정숙 커플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두 사람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행복하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영준 역의 조성하는 “촬영이라는 것을 깜박 잊을 만큼 유쾌하고 즐거운 데이트 장면이었다. 여러 이유로 방황하던 영준이 의지할 수 있는 좋은 친구 정숙을 만나 조금씩 변화하게 되고 그로 인해 예상치 못한 반전의 모습들을 많이 보이게 될 것 같다. 로맨티스트로 깜짝 변신한 영준의 활약을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윤정숙 역의 김희정은 “남편이 죽고 딸 혜진마저 곁을 떠나 늘 마음 한 편이 허전하고 외로웠던 정숙에게 따뜻한 웃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생겨 기쁘다. 덕분에 나도 요즘 눈물 흘리는 촬영보다 기분 좋게 웃을 일이 많아 좋다”며 촬영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민재(유승호 분)의 친모 양인숙(엄수정 분)이 대서양백화점의 사장으로 정식 취임한 윤나영(신은경 분)의 불꽃 질주를 위협할 반전 인물로 급부상, 흥미진진한 극 전개를 예고한 MBC ‘욕망의 불꽃’ 19회는 11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http://www.reviewstar.net/news/articleView.html?idxno=24727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