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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欲望的火花”,瑞雨说:“你是说:“不能向俞承浩深情的离别苦海
방송연예'욕망의불꽃' 서우, "너는 안되" 유승호에 애틋한 이별 고해2010.11.07 08:51:04김주아 기자 |
《欲望的火花”,瑞雨说:“你是说:“不能向俞承浩深情的离别苦海,词典翻译的标题原文,不是很准确,还请亲们谅解!
idsoft3@reviewstar.net
서우와 유승호의 애틋한 이별을 결심했다.
6일 방송된 MBC 주말연속극 ‘욕망의 불꽃’ 11회에서 인기(서우 분)는 민재(유승호 분)와 그의 친척들이 마련한 재벌 파티에 함께한다.
그러나 이 자리에서 민재는 거들떠보지도 않고 성재(백종민 분)와 함께 포옹하며 춤을 춘다. 이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던 민재는 화가나 인기의 팔을 끌고 룸에서 나온다.
인기는 그를 조롱하며 “사람이 바뀌었다. 내가 노리는 건 네가 아니라 김성재다. 바람둥이 김성재”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민재는 “이건 인기씨의 모습이 아니다. 나는 알고 있다”라고 설득한다.
민재는 진심으로 “내가 인기씨를 구해줄게. 수렁이든 지옥이든 내가 구해줄게”라고 붙잡지만 인기는 손을 뿌리치면 “난 김성재 같은 사람이 필요해. 생각 없이 사는 사람”이라며 매몰차게 돌아선다.
결국 파티에서 쫓겨난 민재는 인기의 집 앞에서 그녀를 기다린다. 민재에게 냉정하게 대해마음에 걸렸던 그녀는 다시 한 번 그를 설득한다. “백인기 그냥 스타 된 거 아냐. 길거리에 떠도는 계집애 먹여주고 입혀주고 가꿔줘서 배우가 되게 해준 사람들 따로 있다”라고 터놓는다.
백인기는 “나 아니면 안 된다고 돈을 싸들고 와야 내가 내 맘 데로 할 수 있다. 그건 너도 안 되고 너희 엄마도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며 따뜻하게 그를 감싼다.
순수하고 여린 민재지만 자신과 닮은 고통을 가지고 있는 그녀를 사랑하게 된 그. 그리고 그런 그의 순수함에 끌리고 있지만 자신만 바라보고 있는 회사의 이해관계들 때문에 돌아서야 하는 백인기.
백인기는 자신과 회사의 이익을 위해 재벌과의 스캔들이 필요했다. 그런 상황에서 민재를 이용할 수 만은 없었다. 민재 역시 재벌 3세 타이틀 안에서 맡은 책임과 역할이 있었고 무엇보다 만만치 않은 모친의 간섭이 존재했다.
두 사람의 진심이 담긴 애정은 사랑은 찾아보기 힘든 이 통속극 사이에서 순수하게 빛나고 있다.
서로의 위치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에 편하게 만날 수 없지만 누구보다 서로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위하는 마음은 ‘욕망의 불꽃’에 따뜻한 하나의 소재였다.
또한 무작정 사랑에 모든게 달렸다고 생각하는 아직 어리기만한 그들이었다. 극에서 사랑은 욕망과 욕정이란 이름 앞에 무색해진 감정이지만 어리고 상처 입은 두 영혼에겐 크나큰 삶의 위로이자 아픔이었다.
그래서일까. 두 사람의 사랑은 더 애틋하게 비춰졌다.
김주아 기자/ idsoft3@reviewstar. 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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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는 그를 조롱하며 “사람이 바뀌었다. 내가 노리는 건 네가 아니라 김성재다. 바람둥이 김성재”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민재는 “이건 인기씨의 모습이 아니다. 나는 알고 있다”라고 설득한다.
민재는 진심으로 “내가 인기씨를 구해줄게. 수렁이든 지옥이든 내가 구해줄게”라고 붙잡지만 인기는 손을 뿌리치면 “난 김성재 같은 사람이 필요해. 생각 없이 사는 사람”이라며 매몰차게 돌아선다.
결국 파티에서 쫓겨난 민재는 인기의 집 앞에서 그녀를 기다린다. 민재에게 냉정하게 대해 마음에 걸렸던 그녀는 다시 한 번 그를 설득한다. “백인기 그냥 스타 된 거 아냐. 길거리에 떠도는 계집애 먹여주고 입혀주고 가꿔줘서 배우가 되게 해준 사람들 따로 있다”라고 터놓는다.
백인기는 “나 아니면 안 된다고 돈을 싸들고 와야 내가 내 맘 데로 할 수 있다. 그건 너도 안 되고 너희 엄마도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며 따뜻하게 그를 감싼다.
순수하고 여린 민재지만 자신과 닮은 고통을 가지고 있는 그녀를 사랑하게 된 그. 그리고 그런 그의 순수함에 끌리고 있지만 자신만 바라보고 있는 회사의 이해관계들 때문에 돌아서야 하는 백인기.
백인기는 자신과 회사의 이익을 위해 재벌과의 스캔들이 필요했다. 그런 상황에서 민재를 이용할 수 만은 없었다. 민재 역시 재벌 3세 타이틀 안에서 맡은 책임과 역할이 있었고 무엇보다 만만치 않은 모친의 간섭이 존재했다.
두 사람의 진심이 담긴 애정은 사랑은 찾아보기 힘든 이 통속극 사이에서 순수하게 빛나고 있다.
서로의 위치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에 편하게 만날 수 없지만 누구보다 서로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위하는 마음은 ‘욕망의 불꽃’에 따뜻한 하나의 소재였다.
또한 무작정 사랑에 모든게 달렸다고 생각하는 아직 어리기만한 그들이었다. 극에서 사랑은 욕망과 욕정이란 이름 앞에 무색해진 감정이지만 어리고 상처 입은 두 영혼에겐 크나큰 삶의 위로이자 아픔이었다.
그래서일까. 두 사람의 사랑은 더 애틋하게 비춰졌다.
김주아 기자/ idsoft3@reviewstar. 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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