找回密码
 注册

QQ登录

只需一步,快速开始

搜索
楼主: ordinaryone

【资料】2011《只有你》(苏志燮 韩孝珠)中字已出

[复制链接]

6

主题

966

回帖

1000

积分

白金长老

积分
1000
发表于 2011-10-28 09:54 | 显示全部楼层
'오직 그대만' 강신일 박철민 조성하 등 명품조연 총출동
姜信日、朴哲民和赵成河等名助演总出动于电影《只有你》
http://news.nate.com/view/20111028n05285

姜信日、朴哲民、赵成河和尹宗华剧照依次如下: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200

主题

6771

回帖

8095

积分

★版主★

积分
8095
发表于 2011-10-30 14:46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cicilive 于 2011-10-30 14:44 发表
怎么把《今天》的票房新闻放到这里来了??==


;)

苏志燮《只有你》片场搞笑照 头戴大花做面膜

2011-10-28 14:12:20 中国电影网


                               
登录/注册后可看大图

苏志燮片场搞笑照

    韩国演员苏志燮日前公开了与韩孝珠主演电影《只有你》的搞笑现场照,男人味十足的他破格变身“可爱花痴男”,头戴大花做面膜,十足搞笑。

    电影《只有你》现场照中,苏志燮头戴粉色花夹以纯真笑容凝视摄像头的模样,既搞笑又惹人爱,网友们纷纷留言表达了对苏志燮的支持与爱慕之心。原本是影片一部分但因超时删减的次片段,通过苏志燮的个人影集《苏志燮的只有你》公布于网络。

    从韩片《只有你》上映以后,为宣传此片苏志燮不顾疲劳亲自进行宣传,亲自跑去电影院确认售票情况并与导演一同穿“情侣运动服”上传互联网等各种宣传活动。苏志燮将于28至30日奔赴韩国各地电影院现场为影片做宣传,相信将得到众多粉丝的支持与厚爱。

    据悉,苏志燮于10月20日首次以演员的身份发刊了收集电影拍摄所有过程的影集《苏志燮的只有你》,在众多粉丝的支持下成为了畅销书籍。

6

主题

966

回帖

1000

积分

白金长老

积分
1000
发表于 2011-10-30 15:52 | 显示全部楼层
배우 한효주 "30대쯤 더 깊은 멜로 하고싶어"
演员韩孝珠“30岁左右想要拍更深层次的爱情片”
http://news.nate.com/view/20111028n19214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翻译:攻克韩语   来源:百度韩孝珠吧    转载请注明出处!来源链接:  http://tieba.baidu.com/p/1263124270

“要来点面包吗?我帮您图上酱吧。”

端着热气腾腾的美式咖啡,烤面包,草莓酱,以及黄油的韩孝珠来到桌前问记者们要不要吃点面包,记者们再三推辞她还是把面包连同果酱一并递上了。

在这深秋位于三清洞某个小胡同里的小咖啡馆里和她相见了。“想大睡十个小时然后吃美味的食物”,此时她不是电视剧和广告中的演员,而是感情丰富正值24岁的韩孝珠。

最近新上映的【只有你】是部久违的正统爱情片。韩孝珠饰演的是与全职拳击手哲民陷入爱河的视觉残疾人静华。“20岁的时候虽然想要演爱情片的欲望很大,但是老演的话不太好。因为太消磨感情了。在30岁左右想要演与年龄相符的爱情片。”

Q饰演视觉残疾人会感到困难吗?
A:虽然静华性格开朗,但是这是到目前为止与任何一个角色相比都更具有深层面的角色。真的很受伤。不知道该怎么演绎,我是到了拍摄现场一步步自己所领悟的。拍摄结束了好不容易才走出那个状态,但是一直接受采访感觉又回到那个角色了。每次拍摄时我都十分伤感。”

“庆幸的是演对手戏的苏志燮给了我很大的帮助。在遭到上司暴打之后的第二天,带着太阳镜在路上行走,这是拍的第一场戏。那时候看到了紧跟上来的哲民的目光,原来前辈从以拍摄开始就是哲民了。”

Q:在耀眼的阳光下,站在屋前的静华让哲民背着,她抱着他相吻的那场戏尤其成为话题。你梦想得到那种爱情吗?
A:就算是只接受哲民所给爱情的四分之一,那也非常高兴了。但我不是特别现实的那种。能在一起有趣的玩耍的,像朋友一样的人最好了。

Q:你好像是能够同时享受喜欢的电影和音乐的人。
A:电影大众化点虽然好,但是在电影节上出现的艺术电影也十分好。成时京,Rucid poL的歌曲十分适合秋天。在拍摄现场我就经常听Brocoli nomaser的音乐。‘不要哭’虽说劝人不要哭,但是不知为何真的很想哭。

Q:刚好咖啡店里传来了`Don`t You Know`的音乐。
A:啊,这不是我唱的歌嘛,看来咖啡店主人很喜欢我哦。这是去年GMF音乐节上和 NO REPLY一起演唱的歌曲。GMF给我留下了美好的回忆。毕竟作为演员很少能站在那样的舞台上。能在那么多人面前唱我自己的歌。

Q:干脆以歌手出道怎么样呢?
A:唱歌只是我的爱好而已。说不定能在电影里扮演音乐家呢,但是我不想把爱好那么完全的诠释出来。有些事一旦实现了就失去美感会开始产生厌恶感的。还是想自己默默的喜欢。

Q:你凭借【同伊】成功成为韩流明星,受到很多的瞩目。最近在日本召开了粉丝见面会,与日本经纪公司也有合作,并签约了。
A:日本粉丝们比想象的热情多了,几乎没什么变化。就算周边多夸自己也不要自负,我觉得还是要一步一个脚印扎扎实实的做好每一件事。

"빵 좀 드실래요? 잼 발라 드릴게요."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에 구운 식빵, 딸기잼과 버터를 들고 테이블에 온 한효주는 기자에게 빵을 권했다. 사양해도 잼까지 얹어 건네준다.

가을날 서울 삼청동 골목에 숨은 한 작은 카페에서 그를 만났다. "10시간쯤 푹 자고 맛있는 거 먹고 싶다"는 그는 드라마나 CF 속 배우가 아닌 다정하면서도 당찬 스물네 살의 한효주였다.

최근 개봉한 '오직 그대만'은 오랜만에 선보인 정통 멜로영화다. 한효주는 전직 복서인 철민(소지섭 분)과 사랑에 빠지는 시각장애인 정화 역을 맡았다. "20대에 멜로영화를 하고 싶은 욕심이 컸는데 자주 하면 안될 거 같아요. 감정 소모가 너무 많습니다. 30대쯤 그 나이에 맞는 깊은 멜로를 하고 싶어요."

시각장애인 역할이 힘들지 않았을까. "정화는 성격은 밝지만 지금까지 맡은 어떤 배역보다 더 힘든 내면이 있습니다. 많이 아팠죠. 어떻게 연기해야 할지 몰라 저를 다 열어두고 촬영에 들어갔고, 스스로 많이 깼죠. 촬영 끝나고 영화에서 간신히 빠져나왔는데 인터뷰를 하니까 다시 들어가게 되네요. 영화 얘기할 때마다 울컥해집니다."

다행히 함께 연기한 소지섭이 많이 도와줬다. "상사에게 맞은 다음 날 선글라스 끼고 길을 걷는 정화 장면이 첫 촬영 때 찍은 겁니다. 그때 뒤따라오는 철민의 눈빛을 보세요. 선배님은 처음부터 철민이었어요."

눈 부신 햇살 아래 집 앞에서 정화가 철민에게 업히다시피 안겨 키스하는 장면은 특히 많이 회자됐다. "대사도 없지만 엄청 사랑하고 있구나 하는 걸 느끼시는가 봐요. 사실 모든 남자와 여자의 로망이죠."

그런 사랑을 꿈꾸는 걸까. "철민이 보여준 사랑의 반의 반만 받아도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전 현실적인 아이예요. 재미있게 같이 놀 수 있는 친구 같은 사람이 좋습니다."

좋아하는 영화와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런 사람 말이다. "영화는 대중적인 것도 좋지만 때론 영화제에 나오는 예술영화도 좋아요. 성시경, 루시드 폴의 노래는 가을에 어울리죠. 촬영장에선 '브로콜리 너마저'의 노래를 틀어놓고 들었어요. '울지마'는 울지 말라면서 왜 그렇게 사람을 울리는지…."

마침 카페에 'Don't You Know'가 흘러나왔다. "어? 제가 부른 노랜데, 카페 주인이 절 좋아하시나봐요." 지난해 이맘때 열린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에서 노리플라이와 함께 불렀다. "GMF는 좋은 추억 만들기였어요. 배우라 그런 무대에 설 기회가 없거든요. 많은 사람 앞에서 온전히 나의 노래를 불렀죠."

아예 가수로 데뷔하는 건 아닐까. "노래는 취미죠. 영화에서 뮤지션 역을 맡게 되면 모를까 취미를 완벽하게 하고 싶지는 않아요. 일이 되면 싫을 겁니다. 좋아할 정도만 하고 싶어요."

한효주는 드라마 '동이'로 차세대 한류 퀸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시부야에서 팬미팅을 하고 일본 연예기획사 후람과도 계약을 맺었다. "일본 팬들이 생각보다 열정적이시던데 달라진 건 없어요. 주변에서 띄워주셔도 너무 들뜨지 말고 땅에 발을 붙이고 살자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 本帖最后由 shengdong 于 2011-10-30 16:15 编辑 ]

6

主题

966

回帖

1000

积分

白金长老

积分
1000
发表于 2011-10-30 16:04 | 显示全部楼层
한효주가 추천하는 시간이 갈수록 더 깊어지는 멜로영화들
韩孝珠推荐:随着时间流逝而愈加深刻的爱情电影
http://today.movie.naver.com/tod ... &sectionId=1132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翻译:攻克韩语(小洛)+米牙     转载请注明百度韩孝珠吧      来源链接:  http://tieba.baidu.com/p/1260621170

■韩孝珠推荐的随着时间流逝变得愈加深刻的爱情电影

“成功了,成功了!哈哈。”饰演电影《只有你》中美丽可爱的盲女静花的韩孝珠一边紧握双拳一边说着上述的话。和SBS《灿烂的遗产》里的恩圣、MBC《同伊》中的同伊一样,在屏幕之外的韩孝珠也是一个开朗的人。

为了摆脱那样的形象,韩孝珠饶有兴趣地选择了电影《只有你》。“《同伊》结束后的采访里被问了很多那样的问题--‘下一步作品想演什么?’正好那个时期想拍爱情电影于是便做出了回答。此前出演的电视剧是关于成长、家人、朋友间的友爱,包括围栏里的爱情。想要出演没有任何阻碍只有爱情的电影。正如韩孝珠所说的,讲述前拳击手郑民和盲人静花之间伟大爱情故事的《只有你》中的爱情既没有遭到父母的反对也没有朋友意见的参与。唯有可以宽恕男人全部的女人和为了女人可以奉献生命的男人存在而已。

【只有你】的静华是个既将韩孝珠的长处刻画进去,又发掘另一新鲜层面的角色。即使因为事故失去视力仍然保留着能使对方愉悦的微笑,这与韩孝珠明朗的脸庞结合在一起就更加耀眼了。只凭着自己心中的爱情这一感情,在电影中自始至终与搭档苏志燮完美地合作,说这是对韩孝珠的再发现也不为过。所以【只有你】对韩孝珠来说是个特别的作品。“本来第一次就可能紧张或者尴尬,但是“第一次”这个词本身就具有很大的意义。【只你有】是我的第一部爱情电影,第一次的巨大的商业片,所以在演的时候就像初次演戏一样不断紧张,【只有你】对于我来说是那样的电影。”通过这次电影事业更上一层楼的韩孝珠极力推荐道:“这是五部随着时间流逝,会越来越有味道的爱情电影。”

韩孝珠推荐的第一部作品:《甜蜜蜜》

“在拍摄【只有你】时因为宋一坤导演极力推荐所以又再次看了一遍,是部值得品味十年的好片,现在再看一遍还是觉得很清新很唯美。小时候看爱情电影无法理解,现在看了就会有“为什么是这样的故事呢?”的疑问,足以见得这部电影的魅力。那是因为【只有你】是讲述一个男子与一个女子之间的至高至纯的爱情。一个人只爱一个人的电影。但是【甜蜜蜜】里有着只爱一个人的那个人,明知道那个人喜欢别人但是还会继续喜欢那个人,这样的人还是有的。真的是很现实的爱情,将这种现实感很美的表现出来了。”

韩孝珠推荐的第二部作品: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美丽心灵的永恒阳光(中译)】

影像很美的电影。给人留下深刻记忆的影像有很多。印象最深的场面是两人一起躺在冰面上的场景。那时看上去真的很幸福。音乐也很棒。

韩孝珠推荐的第三部作品:The Notebook【恋恋笔记本(中译)】

女主角年青时爱上的人,但无法实现而分手后遇到了要与之结婚的男人。最终还是放弃了那个男子重新回到了年轻时爱的人身边。爱情是什么?(笑)真的很好。随着时间的流逝一直都很喜欢的电影。

韩孝珠推荐的第四部作品:いま、会いにゆきます【现在,很想见你(中译)】

像《只有你》一样童话般的电影。相比《只有你》中非常现实的爱情故事《现在,很想见你》里童话一样的爱情也能给人带来感动。是看到类似这样设置的电影时遇到的很好的作品。影像拍得很好。

韩孝珠推荐的第五部作品:《春逝》

“中学的时候第一次看了这部电影。那时什么都不懂只是觉得‘啊,李英爱太漂亮了’‘是部有氛围的电影’仅仅只有这些感受而已。但是随着时间的流逝,年纪增大,却越发喜欢这部片子了。后来再次看的时候‘哈,竟然有这么妙的台词’‘怎么可能想出这样的台词呢’因为这样的爱很现实所以也很喜欢。”

■“真的很期待今后,希望能够向大家展示多样的自己,我希望打开这样的一扇大门。”

明年就25岁了,韩孝珠就要处于20岁的正中央了。过去通过广告电视剧逐渐提升了认知度。只要一直积累属于韩孝珠自己的形象的话,就会一直拥有作为演员的自信和平衡感。但是她从一开始就没有担忧过。

“我呢,真的很期待今后,向大家展示这张脸,那张脸,这像是打开了一扇通往多样性的大门。因为自己能够做到的变多了,所以会更有趣,不是吗?”就像她的明朗微笑,希望她的20岁后半期也能这样微笑着度过。
한효주가 추천하는 시간이 갈수록 더 깊어지는 멜로영화들

"성공했어, 성공! 하하." 영화 [오직 그대만]에서 정화가 시각장애인이 아닌 그저 예쁘고 사랑스러운 여자처럼 느껴졌다는 말을 건네자, 한효주는 두 주먹을 불끈 쥐면서 이렇게 말했다. SBS [찬란한 유산]의 은성처럼, MBC [동이]의 동이처럼 한효주는 화면 밖에서도 씩씩하고 명랑한 사람이다.

한효주가 영화 [오직 그대만]을 선택한 건, 흥미롭게도 그런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서다. "[동이] 끝나고 인터뷰할 때 그런 질문을 많이 받았어요. '다음 작품 뭐하고 싶으세요?' 저는 딱 그 시기에 멜로 영화 한 편 찍고 싶다고 대답했어요. 그동안 제가 출연한 드라마에서는 성장, 가족, 친구간의 우애, 그런 울타리 안에 사랑이라는 게 포함되어 있었잖아요. 아무런 장애물 없이 오직 사랑만 존재하는 영화를 해보고 싶었어요." 한효주의 말처럼, 전직 복서 철민(소지섭)과 시각장애인 정화(한효주)의 "위대한 사랑"을 그린 [오직 그대만]에는 그들의 사랑을 반대하는 부모님도, 거창한 조언을 늘어놓는 친구도 없다. 단지 남자의 모든 것을 용서하는 여자, 그 여자를 위해 목숨까지 바칠 준비가 되어 있는 남자만이 존재할 뿐이다.

[오직 그대만]의 정화는 한효주의 장점을 그대로 가져가면서도 새로운 얼굴을 덧입힌 캐릭터다. 사고로 시력은 잃었을지라도 상대방을 기분 좋게 만드는 미소만큼은 여전히 간직하고 있는 모습은 한효주의 해맑은 얼굴과 만나 더 빛이 난다. 사랑이라는 감정 하나만으로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파트너 소지섭과 호흡을 이어나가는 모습은 한효주의 재발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오직 그대만]은 한효주에게 각별한 작품이다. "원래 처음이라는 게 떨리고 긴장되고 어색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의미가 큰 단어잖아요. [오직 그대만]은 처음 하는 멜로 영화였고, 처음 하는 큰 상업영화였고, 그래서 연기할 때도 처음 연기하는 것처럼 매번 떨렸어요. [오직 그대만]은 저한테 그런 영화예요." 이번 영화를 통해 한 층 더 깊어졌다는 한효주가 '시간이 갈수록 더 깊어지는 멜로영화' 다섯 편을 추천했다.

한효주의 첫 번째 추천 : 첨밀밀

한효주: [오 직 그대만]을 찍으면서 송일곤 감독님이 추천해주셔서 다시 보게 된 영화예요. 10년도 더 된 영화인데, 지금 봐도 정말 세련되고 신선한 것 같아요. 어렸을 때 봤을 땐 이해하지 못했는데 지금 와서 보니까 '와 이런 얘기였어?' 라는 생각이 들 만큼 세련되게 잘 풀어냈어요. [오직 그대만]은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지고지순하고 순애보적인 사랑 이야기잖아요. 한 사람이 한 사람을 사랑하는 영화죠. 하지만 [첨밀밀]은 한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그렇게 다른 사람이 사랑하는 걸 알면서도 그 사람을 좋아해주는 사람이 또 있잖아요. 정말 현실적인 사랑인데, 그걸 아름답게 풀어냈어요.

영화설명: 가수 등려군을 좋아한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너무나 다른 두 사람. 소군(여명)은 고향에 돌아가 약혼녀와 결혼하는 것이 꿈인 소박한 남자인 반면, 이요는 꿈도 야망도 큰 여자다. 홍콩행 열차에서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은 서로에게 인간적으로 의지했다가, 사랑에 빠졌다가, 다시 다른 사람에게 갔다가, 여전히 서로를 잊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과정을 수없이 반복한다.

한효주의 두 번째 추천 : 이터널 선샤인

한효주: 무 엇보다 영상이 참 예쁜 영화죠. 조각 조각 기억에 남는 영상들이 많아요.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아무래도 두 사람이 얼음판 위에 함께 누워있는 장면이에요. 그 때 정말 행복해보였어요. 음악도 정말 좋았고요.

영화설명: 영원히 간직하고 싶지만 또 한편으로는 영원히 지워버리고 싶은 것이 바로 과거에 누군가와 사랑했던 기억이다. 한 때 서로를 사랑했지만 점점 서로에게 지쳐 이별을 택한 조엘(짐 캐리)과 클레멘타인(케이트 윈슬릿)도 마찬가지다. 클레멘타인은 조엘의 기억을 지우고, 그 사실을 알게 된 조엘 역시 클레멘타인의 기억을 지워달라고 요청한다. 기억을 지우려 할수록 옛 순간들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기억은 차츰 사라져간다. 주로 코믹영화에 출연했던 짐 캐리지만, 웃는 모습이 참 따뜻한 멜로 영화의 남자 주인공으로도 전혀 손색이 없다.

한효주의 세 번째 추천 : 노트북

한효주: 여 자 주인공이 어릴 때 사랑하던 사람이 있었는데 현실적으로 이루어질 수 없으니까 헤어지고 결혼할 남자를 만나잖아요. 그런데 결국 그 남자를 포기하고 다시 돌아와서 어릴 때 사랑했던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해요. 와, 무슨 사랑이 이래요? (웃음) 정말 좋았어요. 아마 시간이 지나도 계속 좋아하는 영화로 남아있을 것 같아요.

영화설명: [노트북]이 애절한 사랑 영화라는 건, 비를 흠뻑 맞으면서도 서로를 부둥켜안은 채 키스하는 포스터만 봐도 알 수 있다. 신분 차이라는 현실적인 이유로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노아(라이언 고슬링)와 엘리(레이첼 맥아덤즈)가 7년 만에 재회한 장면이다. 평생 한 사람만 생각하고 바라보고 사랑하는 게 가능할까 싶지만, 노아는 위대하다는 말로도 표현이 부족할 만큼의 사랑을 보여준다. [병 속에 담긴 편지], [워크 투 리멤버]의 작가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한효주의 네 번째 추천 : 지금, 만나러 갑니다

한효주: [오 직 그대만]처럼 동화 같은 영화예요. 가끔은 너무 현실적인 사랑 이야기보다 [오직 그대만]이나 [지금 만나러 갑니다]처럼 동화 같은 감동을 줄 수 있는 사랑 영화가 더 와닿을 때가 있잖아요. 그런 영화를 당겼을 때 봐서 정말 좋았던 작품이에요. 무엇보다 영상이 참 좋았어요.

영화설명: 1년 후 비의 계절에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아내가 거짓말처럼 눈 앞에 나타났다. 현실적으로 납득하기 힘든 상황이지만, 한효주의 말처럼 동화 같은 사랑을 보고 싶을 때가 있는 법이다. 아내가 다시 떠나기 전까지 가족에게 주어진 시간은 6주, 그 시간 동안 세 사람은 서로를 열심히 사랑하고 아껴준다. 부부의 사랑도 그렇지만, 비가 멈추면 엄마가 돌아갈까봐 비를 멈추게 하는 종이인형을 거꾸로 매달아 비가 계속 오길 기도하는 아들의 모습이 눈물겨운 영화다.

한효주의 다섯 번째 추천 : 봄날은 간다

한효주: 중 학교 때 이 영화를 처음 봤어요. 그 때는 뭣 모르고 그냥 '와 이영애 너무 예쁘다', '정말 분위기 있는 영화다' 이런 느낌이었거든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수록 더 좋아졌어요. 나중에 다시 봤을 땐 '헉! 아니 이런 대사를!', '어떻게 이런 대사를!'! 이러면서 완전 가슴을 치면서 봤다니까요. 하하. 이 영화도 참 현실적인 사랑을 이야기해서 좋았어요.

영화설명: 은수(이영애)의 "라면 먹고 갈래요?", 상우(유지태)의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라는 명대사를 남긴 영화 [봄날은 간다]는 너무 순수한 남자와 너무 잘 아는 여자의 사랑이야기다. 어느 날 새벽, 상우는 은수의 보고 싶다는 말 한 마디에 무작정 달려온다. 커다란 체구의 상우에게 폭 안겨버리는 은수, 그 실루엣만으로도 [봄날은 간다]는 참 아름답고도 슬픈 여운을 남긴다.

"앞으로가 정말 기대되요. 다양하게 보여줄 수 있는 길이 열린 것 같아요."  

올해 나이 스물다섯, 한효주는 20대의 정중앙에 서 있다. 그동안 광고를 통해, 드라마를 통해 점차 인지도를 높이고 한효주만의 이미지를 쌓아갔다면 이제는 배우로서의 믿음과 아우라를 만들어갈 차례다. 그러나 그는 벌써부터 걱정하지 않는다.

"저는요, 앞으로가 정말 기대돼요. 이 얼굴, 저 얼굴 다양하게 보여줄 수 있는 길이 열린 것 같아요. 할 수 있는 것도 많아졌으니까 더 재미있지 않을까요?" 한효주의 환한 미소처럼, 남은 20대의 절반도 그러하길 바란다.

[ 本帖最后由 shengdong 于 2011-10-31 11:54 编辑 ]

6

主题

966

回帖

1000

积分

白金长老

积分
1000
发表于 2011-10-30 16:28 | 显示全部楼层
한효주 "소지섭과 스캔들 난다면 이번 영화 성공"
韩孝珠“如果和苏志燮传出绯闻的话,那么这部电影算是成功了”
http://news.hankooki.com/lpage/c ... 022050723111780.htm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翻译:米牙   助译:yangyiyung     转载请注明百度韩孝珠吧    来源链接:   http://tieba.baidu.com/p/1255793729

漂亮且活泼开朗。

电影《只有你》的女主角韩孝珠孝珠(24岁),在首尔三清洞的一家咖啡屋见到了她。

MBC电视剧《同伊》中开朗活泼的同伊和今年釜山国际电影节开幕作品《只有你》中受到好评的静花,在现有作品中没有表现出毫不相干的魅力,在一个多小时的采访中,呈现着各种各样的姿态,能充分感受到她有着引领韩国电影的顶级演员的资质。

韩孝珠在导演宋一坤执导的爱情电影《只有你》中饰演因交通事故失去了双亲并逐渐失去视力的静花。

“拍摄《同伊》的时候接到了剧本,那时太忙了没时间读,后来才关注到的。对手演员是苏志燮所以决定出演。家庭剧和长剧都演过,但纯粹关于爱情的还尚属首次。通过这部电影想要表达现在在我这个年纪所能感受到的感情。”

作为釜山电影节开幕作以及通过收费试映会公开后,获得了“继《我脑海中的橡皮擦》《你是我的命运》等爱情电影名作之后久违的作品”的反应。

分别是清纯美和男性美的代名词-韩孝珠和苏志燮展开了一段以清新的爱情开始,又经历了惋惜的离别,把彼此的存在放在心里又必须彻底否认而到达高潮的20代青春爱的旅程。即使是拥有强心脏的男性观众也会难以控制的流下眼泪。

只要看到他们在一起的画面就希望能有绯闻出现。韩孝珠说:“时常听到类似的话。如果和苏志燮前辈有绯闻出现的话,就说明电影成功了。在拍摄之前就跟宋一坤导演讨论过那样的问题。”

正如有清纯美的代名词之称的韩孝珠和拥有稳重的男性美的苏志燮合拍爱情片一样,从预告片公开的当时开始,两人之间的爱情戏就成为了话题。一问到关于爱情戏的所感时,她就回答道:“虽然仅仅只有两秒的画面,但是引起了那么大的效应。这段时间我要多多遮蔽一下。因为我不知道(电影中)相爱的场面是否引来某些人刺骨的妒忌。我觉得自己在让观众们产生想恋爱这样唯美的场面中表现得很好”。

和平时以沉默寡言闻名的苏志燮合作的感觉是怎样的呢?韩孝珠表示苏志燮虽沉默寡言但却是个令人感到温暖的男人。

“很温暖的人。比起许多人给人的印象更加有人情味。和冷漠的人不同。当然,不笑的时候有点可怕。喜欢喝酒,没有的话,聚餐时会显得比较沉默。”(笑)

韩孝珠正式的处女作是《秋天的童话》尹锡湖pd执导的《春天的华尔兹》。演出作为引发韩流热潮的始祖尹PD的作品,一出道就受人瞩目。华丽出道后韩孝珠在KBS1的日日剧《比天高比地厚》和周末剧《灿烂的遗产》还有很多年轻演员都不愿意选择的历史剧中积累了演技基础。

“到目前为止,如果有训练的机会的话,我觉得现在应该稍微放到训练的质方面才行。我并不属于善于做具体性计划的人。总是在现在的情况下做出最佳的选择。我在出演日日剧的时候,经常听到‘你为什么不拍电影或迷你系列的剧集’这样的提问”。但是,在那一年中,我背了300本的剧本和与很多前辈们合作了,并且学 到了很多关于演员的态度和应对数多镜头的爆发力的方法,。我认为:正因为自己经历了那样的时期,才会有今天的韩孝珠”。

每次出演的作品虽然有所差异,但总体上说韩孝珠是有着清纯善良的女人形象。实际上接触过她,才知道她同时具有的野丫头气质和四次元幽默感。

“总的来说是善良的吧。这好像不一定是坏处。比起反派角色以坏形象被记住,能被大众喜欢就好了。不过现在似乎可以尝试新的角色了。在之前多次积累着各种各样演技后的瞬间产生“啊,我也可以演那个。”的想法想这样给人惊喜。正像在此部电影中的激情戏一样。想出演金知云导演和奉俊昊导演的作品。”

韩孝珠在出道后的七年里不停歇地演出,积累了厚实的像台阶一样的影视作品。今年24岁年纪的同龄人还是刚刚大学毕业进入公司开始一步步创业的新员工,而她则已经为成为30代资深女演员的计划而做着准备。

“出道后,一切都以演技为标准而生活的。有一天池珍熙前辈对我说“孝珠啊,人生不能只埋头于一个方向,也要学会享受人生。”让我有种得到鞭策的感觉。在工作期间,能够获得导演、工作人员、对手演员和观众们的信赖的演员真的很幸福。

한없이 예쁘고 엉뚱하고 발랄했다.

영화 '오직 그대만'의 여주인공 한효주(24)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최연소 연기 대상의 기쁨을 안겨 준 MBC 드라마 '동이'의 동이처럼 발랄한 모습과 올해 부산 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돼 호평을 받은 '오직 그대만'의 정화의 차분함, 기존 출연작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 엉뚱한 매력까지 1시간여 인터뷰 동안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 모르게 다양한 면모를 보이는 그녀에게서 한국 영화계를 이끌어 갈 톱배우의 자질이 십분 느껴졌다.

한효주는 송일곤 감독이 연출한 멜로 영화 '오직 그대만'에서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서서히 시력을 잃어가는 정화 역을 맡아 복서 출신의 철민(소지섭)과 안타까운 사랑을 펼치는 정화 역을 연기했다.

"한참 '동이' 촬영 중에 시나리오를 받았어요. 그 때는 너무 바빠서 책을 못봤는데 다시 제안이 들어오더군요. 상대 배우는 소지섭씨로 결정이 돼 있었고요. 가족 드라마나 성장 드라마는 출연한 적이 있지만 온전한 멜로는 처음이었어요. 지금 내 나이대에만 느낄 수 있는 느낌을 이 영화를 통해 꼭 표현해보고 싶었죠."

부산영화제 개막작 상영 및 유료시사회를 통해 영화가 공개되기 시작한 후 영화 '내 머릿 속의 지우개'와 '너는 내운명' 등 멜로 수작을 잇는 명품 멜로 작품이 오랜만에 완성됐다는 반응이 중론이다.

각각 청순미와 남성미의 대명사인 한효주와 소지섭이 펼쳐 내는 풋풋한 사랑의 시작과 안타까운 이별, 서로의 존재를 눈 앞에 두고도 철저히 부인해야 하는 클라이막스까지 20대 청춘들의 사랑의 여정을 쫓다 보면 제 아무리 강심장인 남성 관객들도 두 눈에서 흐르는 뜨거운 눈물을 자제하기가 어려울 정도다.

함께 한 화면에 등장하기만 해도 그림이 되는 이들의 호흡을 지켜보다 보면 저절로 스캔들이 나기를 기원하게 된다. 한효주는 "그런 말씀을 가끔 들었다. 소지섭씨와 스캔들이 날 정도로 영화가 아름답게 나왔다면 그야말로 성공이다. 촬영 전부터 송일곤 감독님과 그런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고 했다.

청순미의 대명사인 한효주와 듬직한 남성미를 지닌 소지섭의 멜로 호흡인 만큼 예고편 공개 당시부터 두 사람의 애정신은 화제가 됐다. 애정신에 대한 소감을 묻자 "단 2초 등장하는 장면인데 그렇게 큰 임팩트가 있었다. 그동안 제가 많이 가렸나 보다. 사랑할 때의 장면들은 어떤 분에게는 가슴 아프게 혹은 질투와 시기심도 일으킬 지 모르겠다. 관객들이 사랑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예쁜 장면들이 잘 표현된 것 같다"고 말했다.

평소 과묵하기로 소문난 소지섭과의 호흡은 어땠을까. 한효주가 전하는 소지섭은 무뚝뚝하지만 따뜻한 남자였다.

"너무 따뜻한 분이세요.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보다 더 인간적이에요. 무뚝뚝한 건 맞지만 차가운 사람은 아니에요. 물론 웃지 않을 땐 좀 무섭죠. 술을 즐기시지를 않아서 회식 자리는 좀 썰렁했어요."(웃음)

한효주의 본격 데뷔작은 '가을동화'를 만든 윤석호 PD의 '봄의 왈츠'다. 한류 열풍을 일으킨 장본인인 윤 PD의 작품으로 데뷔한 만큼 그를 향한 세간의 시선은 뜨거웠다. 화려하게 데뷔한 만큼 미니시리즈처럼 대중들의 인기에 더 부합할 작품을 택했을 법도 한데 한효주는 일일드라마 KBS1 '하늘만큼 땅만큼'이나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 젊은 배우들은 대부분 꺼리는 사극 등을 택하며 연기의 기초를 탄탄히 쌓아왔다.

"지금까지는 훈련하는 과정이었다면 이제 훈련한 걸 조금씩 질을 높여가며 해야 할 때인 것 같아요. 제가 매우 계획적이고 구체적인 사람은 아니에요. 늘 현재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했어요. 일일드라마에 출연할 때 왜 영화나 미니시리즈를 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많이 들었죠. 하지만 그 1년 동안 대본 300권을 외우고 많은 선배님들과 호흡하면서 연기자의 태도와 카메라 여러 대에 순발력 있게 대처하는 방법 등 많은 걸 배웠어요. 그런 시절이 있었기에 오늘의 한효주도 있다고 생각해요."

출연작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으레 한효주에게는 청순 가련형의 착한 여자 이미지가 따라 다녔다. 실제로 접해 본 그녀에게는 말괄량이 기질과 엉뚱한 유머도 공존했다.

"대체로 착하게들 봐주시죠. 그게 꼭 단점은 아닌 것 같아요. 너무 악역만 해서 못된 이미지로 기억되는 것보다는 대중들이 사랑해주시니 좋아요. 하지만 이제는 새로운 캐릭터를 맡아 볼 때도 된 것 같아요. 제 안에 아주 다양한 것들을 켜켜이 쌓아 뒀다가 어느 순간 '어머, 저 배우가 저런 걸 해'라고 깜짝 놀래켜 드리고 싶어요. 마치 이번 영화 속 끈나시 러브신에 깜짝 놀라들 하시는 것처럼요. 김지운 감독님이나 봉준호 감독님 작품에 꼭 출연해보고 싶어요."

한효주는 데뷔 이후 7년 동안 쉼없이 계단을 오르듯 한 작품, 한 작품에 충실하며 성벽 같이 튼튼한 필모그라피를 쌓아왔다. 올해 24살인 나이만 놓고 보자면 동년배들은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하고 신입 사원으로 입사해 어리바리해 하며 조금씩 한 발을 내디딜 시기이지만 이 속 깊은 배우는 벌써 30대 여배우로서의 마스터 플랜을 준비하고 있다.

"데뷔 후 연기 한 길만 바라보며 모든 기준을 그것에 맞추어 살아 왔어요. 어느 날 지진희 선배가 '효주야, 인생이란 너무 한 가지 방향에만 몰두해서는 안돼. 인생을 즐길 줄도 알아야지'라고 하시는데 뒷통수를 얻어 맞은 느낌이었어요. 앞으로 배우로 살아가는 동안 함께 일하는 감독님, 스태프, 상대 배우, 관객들 모두가 믿고 신뢰해 주는 배우로 살 수 있으면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6

主题

966

回帖

1000

积分

白金长老

积分
1000
发表于 2011-10-30 16:35 | 显示全部楼层
상업영화 첫 주연 ‘오직 그대만’의 한효주 “시각장애인 연기 위해 눈 가리고 식사하며 연습”
首次主演商业电影《只有你》的韩孝珠:“为了视觉障碍人演技而做了闭着眼睛吃饭的练习”
http://news.kukinews.com/article ... 005473329&cp=nv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翻译:米牙    转载请注明百度韩孝珠吧          来源链接 :  http://tieba.baidu.com/p/1261400270
电视剧《同伊》中饰演朝鲜英祖生母淑嫔崔氏同伊去年MBC演技大赏得主韩孝珠(24)岁。以 2005年情景剧《NONSTOP5》出道,第二年出演了《春天华尔兹》,之后参演的《比天高比地厚》、《一枝梅》、《灿烂的遗产》、《同伊》出演的每部作品都保持着30%的收视率,尽管才20岁出头却不愧为受欢迎的家庭剧场女王。

这次她将在20日上映的电影《只有你》(导演宋一坤,15岁以上观众观看)中登场。演过《非常特别的客人》(2006年)、《跑吧!自行车》(2008年)、《天国的邮递员》(2009年)等低预算电影,但从未出演过商业电影,《只有你》尚属首部。

《只有你》是本月中旬结束的第16届釜山国际电影节的开幕作品。韩孝珠在这部影片中,饰演因交通事故失去了双亲后又失去视力的女主角静花。努力生活着的静花与因黑暗的过去而带着内心创伤的前拳击手郑民见面,双双坠入爱河。

本月18日,在首尔三清洞见到和韩孝珠,电影上映前夕,她显得有些紧张。她用“正统爱情片”来介绍这部电影。“没有过多的修饰,也没有很复杂地去对待。有人可能会说是很通俗的爱情片,不过那样反而更容易让人们理解深刻并接近电影。”

她表示为了演好盲人,看了相关的电影和纪录片等做了很多准备。“观察他们的生活,也得到了很多的建议。蒙住双眼吃饭、拄盲杖走路,也去过可以进行‘黑暗中的对话’的体验场。”

演好静花的角色并不容易。

“在困难的情况下,不能哭,还得笑,真的很难。在那样的情况下还能笑的人真的很坚强啊。看完电影后觉得‘静花真是比我想象中还要坚强的人啊’。”

在现如今是不是存在着像静花和郑民之间的那种纯洁的爱情的问题上,她给予了回答。

“希望它是存在的。在这个节奏快的时代里这样纯洁的爱情并不多,但还是会有的。TV记录片里偶尔也会出现有纯真的爱情故事。韩国电影里也会有‘这样的爱情’的电影。

对演对手戏的苏志燮的看法,她表示:“他自始至终都沉浸在郑民的角色里,并给我提供了很多帮助。”“出道以前就成了他的粉丝,很喜欢他的电视剧《对不起我爱你》。这是第一次跟他合作,他很好地引导着我表演,现场气氛也调节得很好。”

对于釜山电影节开幕作品票房相差甚远的先例,她表示“能把那个预兆之说打破就好了。去看我们的电影,心情会很好的。会被打破的。”

《春天华尔兹》、《灿烂的遗产》等在日本播出,人气正在上涨,韩孝珠在日本的活动也正在探索中。在釜山电影节过后前往日本,并在当地签约娱乐公司和签署了专属合同。

“目前还没有具体决定的事情。如果有机会也会在日本活动,但在韩国,首要活动还是演技。”

드라마 ‘동이’에서 조선 영조의 생모인 숙빈최씨가 되는 동이 역으로 지난해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거머쥔 한효주(24). 2005년 시트콤 ‘논스톱5’로 데뷔한 그는 이듬해 ‘봄의 왈츠’에서 여주인공으로 발탁됐고 이후 ‘하늘만큼 땅만큼’ ‘일지매’ ‘찬란한 유산’ ‘동이’에 이르기까지 출연하는 작품마다 연속 30%대 시청률 고지를 밟았다. 20대 초반이지만 안방극장의 여왕으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는 인기다.

그가 이번에는 20일 개봉된 영화 ‘오직 그대만’(감독 송일곤·15세 이상 관람가)으로 스크린 나들이에 나섰다. ‘아주 특별한 손님’(2006), ‘달려라 자전거’(2008), ‘천국의 우편배달부’(2009) 등 저예산 영화에 출연한 적이 있지만 상업영화는 ‘오직 그대만’이 첫 주연작이다.

‘오직 그대만’은 이달 중순에 끝난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이다. 한효주는 이 영화에서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두 눈을 다쳐 시력을 잃어가는 여주인공 정화 역을 맡았다. 불우하지만 애써 밝고 씩씩하게 살아가던 정화는 한때 잘나갔지만 어두운 과거의 상처 때문에 마음에 빗장을 걸어 잠근 전직 복서 철민(소지섭)을 만나 치명적인 사랑에 빠진다.

지난 18일 서울 삼청동에서 만난 한효주는 영화 개봉이 임박해서인지 다소 긴장된 표정이었다. 그는 이 영화를 ‘정통 멜로물’이라고 소개했다. “그다지 멋을 부리지도 않았고, 이야기를 복잡하게 풀어가지도 않았어요. 어찌 보면 빤하고 통속적인 멜로라고 할 수 있겠지만 오히려 그래서 사람들에게 더 쉽고 더 깊게 다가갈 수 있는 영화인 것 같아요.”

그는 시각장애인 모습을 현실적으로 연기하기 위해 관련 영화나 다큐멘터리를 참고하는 등 많은 준비를 했다고 했다. “그들을 찾아가 어떻게 생활하는지를 지켜보고, 조언도 많이 들었어요. 안대로 눈을 가리고 밥을 먹어도 보고, 케인(시각장애인들이 가지고 다니는 하얀 지팡이)을 짚고 걸어도 보고, 시각을 제외한 다른 감각을 느껴볼 수 있는 ‘어둠 속의 대화’라는 체험전시장에도 가봤죠.”

그는 정화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게 쉽지는 않았다고 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울 수는 있지만 웃는 건 정말 어렵잖아요. 그런 상황에서도 웃을 수 있다면 정말 강한 사람인 거죠. 완성된 영화를 보고 나니 ‘정화는 내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훨씬 강한 사람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정화와 철민의 사랑 같은 그런 순애보가 요즘에도 존재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이렇게 대꾸했다.

“존재하길 바라죠. 요즘은 너무 빠른 시대라 그런 순애보적인 사랑이 많지는 않겠지만 분명히 있을 거예요. TV 다큐멘터리에서도 운명적이고, 지고지순한 사랑 이야기가 가끔 나오잖아요. 우리 영화는 ‘이런 사랑도 있다’는 걸 얘기해 주는 영화라고 할 수 있죠.”

그는 상대역인 소지섭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철민이란 역에 몰입돼 있다는 걸 옆에서 느낄 수 있었다”면서 자신에게 많은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데뷔하기 전부터 (소지섭씨의) 팬이었어요. 그가 나온 ‘미안하다 사랑한다’란 드라마를 무척 좋아했었죠. 처음으로 그와 함께 연기를 했는데 잘 이끌어 주고, 현장 분위기도 좋게 만들어 주셨어요.”

부산영화제 개막작은 흥행과는 거리가 먼 선례가 있다고 심기를 살짝 건드리자 그는 “그 징크스는 깨졌으면 좋겠어요. 우리 영화, 기분이 좋아요. 분명히 깨질 거예요”라고 힘주어 말했다.

‘봄의 왈츠’ ‘찬란한 유산’ 등이 일본에서도 방송을 타면서 인기가 오르고 있는 한효주는 일본 활동도 모색 중이다. 부산영화제에 들렀다가 일본으로 건너가 현지 매지니먼트사와 전속 계약 문제를 타진하고 돌아왔다고 했다.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건 없어요. 기회가 되면 일본에서도 조금씩 활동하겠지만 한국에서의 활동이 우선일 거예요. 연기하는 데 있어서는.”

[ 本帖最后由 shengdong 于 2011-10-30 16:38 编辑 ]

6

主题

966

回帖

1000

积分

白金长老

积分
1000
发表于 2011-10-30 16:45 | 显示全部楼层
한효주 “정통 멜로는 여배우의 욕심이죠”
韩孝珠:“出演传统爱情片是女演员的欲望吧”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11020MW081836374275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翻译:木落雁南   转载请注明韩孝珠中文网             转载来源:   http://tieba.baidu.com/p/1254184668
韩孝珠(24)就像是走得越近越能感觉到芳香的浓郁的花一样的演员。与强烈的表达自己的感情相比,将感情隐藏在内心再静静的流淌出来这才是韩孝珠的魅力。拥有丰富的敏感性的她细腻的演技隐隐的透露着凄美的感情。

韩孝珠和苏志燮初次搭档拍摄的正统爱情电影“只有你”(导演宋一坤,20日首映),详细描述了彼此都过着粗糙艰辛的生活的男女最后战胜一切彼此相爱的故事。韩孝珠扮演的是用乐观的心态战胜痛苦的静华的角色,苏志燮则扮演的是感情像海一样深沉最后守护静华的哲珉一角。

19日首尔三清洞举行的一个聚会中,与AM7见面的韩孝珠说明了选择这部电影的背景“自己想演绎次表现真爱的爱情片” “虽然在很多电视剧电影中出演过很多深受喜爱的人物角色,但是都掺杂了很多其他的东西。当有了想拍摄一部没有其他东西的正统爱情片的想法的时候接触了这部作品。这就是女演员的野心吧(笑)”

她说不想太熟悉角色所以故意没有做格外的准备就直接演出了。

“我原来是那种认真一丝不苟的分析剧本的类型,这次不想那样做了。只是只读一次剧本后,感觉出一个大体的框架就去现场了。不想过多的展示出刻意的人为性的表演。所以第一次的时候很困难但是我觉得真的是很好的经历。是新的挑战。”

静华虽然是因为自己的失误失去双亲视力也变得越来越弱的角色,但是电影却刻画的是很乐观的一个角色。对于此她说“剧本中刻画的更加乐观我稍微克制了一些。”

“我也是认为是一个不现实的角色,所以和导演讨论了很多。并且找到了实例,找到了一名实际存在的话剧演员。和他一起度过了比较长的一段时间发现她真的是很乐观的度过每一天。通过这位我理解了静华的角色。”

采访途中,韩孝珠忽然开始流起了眼泪。好像是因为静华的疼痛忽然又进入了她的内心。很长时间没有说话的韩孝珠后来才开口说话。

“我为什么哭了呢。在采访过程中哭还是第一次呢。在观看电影的时候,看到在后半部分中静华瘫坐在地上,放声大哭的时候,观众们都留下了眼泪,但是我是在静华笑的时候眼泪止不住的流。因为我了解她是多么的辛苦。拍摄的时候对这部分很是敏感,出来完本后看这部分还行还比较满意。”

这部电影的结尾不算悲剧感觉还好的韩孝珠说“不想成为一潭死水”表明了她以后的抱负。

“我觉得活在世上困难的时候即使是在电影也要怀有希望。我出道初期也好现在也好没有什么不一样的地方。只不过是作为演员可以选择的余地更宽了,有了经济上的富余。以后也不会只专注于一种。这次拍摄的是商业电影以后可能会尝试独立电影,树立目标,不辜负大家的期望,会继续努力下去。”
한효주(24)는 가까이 다가가야만 향이 느껴지는 은근한 꽃 같은 배우다. 감정을 강하게 표출하기보다는 안으로 삼키며 서서히 보여주는 게 그의 매력이다. 풍부한 감수성을 지닌 그가 펼친 멜로 연기는 애절한 감정을 아스라이 전한다.

한효주가 소지섭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정통 멜로 영화 ‘오직 그대만’(감독 송일곤·20일 개봉)은 거칠고, 힘든 삶을 사는 남녀가 자신들이 지닌 모든 것을 바쳐 사랑하는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한효주가 밝은 모습으로 슬픔을 이겨내는 정화 역을 맡았으며 소지섭이 감정의 바닥을 긁으며 정화를 끝까지 지키는 철민으로 나온다.

19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AM7과 만난 한효주는 “진한 사랑을 표현하는 멜로 연기를 하고 싶었다”고 이 영화를 선택한 배경을 설명했다.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서 사랑하는 인물을 연기하기는 했지만 모두 다른 장치들이 섞여 있는 작품들이었어요. 곁가지 없는 정통 멜로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 때 이 작품을 만났어요. 여배우로서의 욕심이죠(웃음).”

그는 캐릭터에 익숙해지지 않으려고 일부러 별다른 준비없이 촬영에 임했다고 했다.

“제가 원래 시나리오를 꼼꼼하게 분석하는 스타일인데 이번에는 그러고 싶지 않았어요. 그냥 대본을 한 번 읽어본 후 큰 틀의 느낌만 가지고 현장에서 부딪혔어요. 인위적인 연기를 하고 싶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처음에는 많이 힘들었지만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해요. 새로운 도전이었죠.”

정화는 자신의 잘못으로 부모를 잃고 시력까지 약해져가는 인물이지만 영화에서는 밝은 캐릭터로 그려졌다. 이에 대해 그는 “시나리오에는 더 밝은 톤으로 그려져 있었지만 내가 조금 눌렀다”고 설명했다.

“저도 비현실적인 캐릭터라는 생각이 들어서 감독님과 많은 얘기를 나눴어요. 그리고 다큐멘터리를 찾아 보고 실제 실명 한 후 연극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분을 만났어요. 그 분과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 항상 환한 웃음을 보이더라고요. 그 분을 통해 정화 캐릭터를 이해할 수 있었어요.”

인터뷰 도중 한효주가 갑자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다시 정화의 아픔이 그의 안에 들어와 있는듯했다.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던 한효주가 한참 후에 입을 열었다.

“왜 저를 울리는 거예요. 인터뷰 하다 운 건 처음이에요. 영화를 본 사람들은 후반부에 정화가 땅바닥에 주저앉아 울음을 터뜨리는 장면에서 울컥했다고 하는데 저는 정화가 웃을 때 눈물이 쏟아져요. 그게 얼마나 힘든 거라는 걸 잘 알고 있으니까요. 촬영을 하며 예민해지기도 했었는데 완성본을 보니 그 부분이 잘 나온 것 같아서 만족해요.”

이 영화의 결말이 비극적이지 않아 좋았다는 그는 “외골수 되기는 싫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세상 살기도 힘든데 영화라도 희망을 던져줘야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데뷔 초나 지금이나 달라진 게 없어요. 그냥 배우로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고, 경제적인 여유가 생긴거죠. 앞으로도 한 가지에만 집착하지 않을 거예요. 상업영화 한 편 하면 다음에는 독립영화도 하고, 제 욕심을 채우면서 대중들의 기대에도 부응하며 갈 거예요.”

6

主题

966

回帖

1000

积分

白金长老

积分
1000
发表于 2011-10-31 08:18 | 显示全部楼层
10月28日至30日票房及累积票房:
片名 ====》上映电影馆数===》周末人次====》 累计人次
1《格斗少年菀得》====》611个===》59 万4125 人次 ====》151 万0522 人次
2《铁甲钢拳》 ====》503 个===》35 万5383 人次 ====》208 万5158 人次
3《In Time》 ====》333 个===》18 万8317人次====》22 万0966人次
4《只有你》====》370个===》17 万3033人次====》73 万5159 人次

http://www.kobis.or.kr/index_new.jsp

6

主题

966

回帖

1000

积分

白金长老

积分
1000
发表于 2011-11-1 22:21 | 显示全部楼层
'오직' 한효주, "소지섭과 연기? 제가 복이 많은거죠"
《只有你》韩孝珠“和苏志燮演对手戏?我是个很有福气的人”
http://www.mydaily.co.kr/news/re ... 49171121&ext=na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翻译:攻克韩语     来源:百度韩孝珠吧    转载请注明出处!!  来源链接: http://tieba.baidu.com/p/1266830228

演员韩孝珠对于首次出演的商业电影【只有你】中与韩国代表性的美男演员苏志燮合作这件事说出了自己的感想。

韩孝珠在电影【只有你】里饰演的是因为事故失去双亲,并且逐渐失去视力的不幸的电话接线员静华。
对于过着毫无一丝光线的生活的静华来说像命运安排一样来到她身边的全职拳击手哲民则成为了她生命中的一丝崭新的希望。

和超级巨星苏志燮的相识,对于此韩孝珠用“非常好”这一句简介概括了。“出演此片的契机是很好奇和志燮哥会展现出怎么样的爱情,,其次是对宋一坤导演也很好奇。剧本本身可以通俗,但是很好奇导演会把我和志燮哥用什么样的一幅画展现出来。”但是韩孝珠同时也解释道虽将电影展示给大家乐,但是自己并不是特别开心。“事实上,担任这么大的商业电影的主角对于我来说是头一回。真的非常感激和自豪,再加上对手戏演员是苏志燮哥,我认为自己是个很有福气的女子。但是在大荧幕上那么多人看我的演技也感到很有负担。并没能够尽情的心动,这是事实。”

韩孝珠说:“因为饰演了视力残疾人静华,所以比起以往任何一部作品来说都要悲痛。看不见眼前事物,性格起伏很大的静华对她来说是个演起来很困难的角色。没看电影的人以为静华是个很开朗的人物,虽然大家都说我演开朗的角色不太困难,但是对我自身来说诠释悲伤比开朗更加容易。并且静华对演员来说重要的视觉演技受到很大的限制。起伏也很大。想要把这种立体的角色饰演出来很有负担。”

事实上大众们都对韩孝珠明朗活力的形象记忆犹新。这多亏了她出演的电视剧和广告。对此韩孝珠也表示很有同感。“我在外面展示的形象仅仅是依靠成名作才令别人知晓的。我以前的角色其实并没有那么开朗。但是像【同伊】一样的剧获得成功后,我在广告中的形象也就一成不变了,这个模式似乎定下来。虽然我也知道这是事实,但也不急于改变它。随着时间的流逝,尝试很多不同的作品的话自然而然就会有所改变的,难道不是吗?”韩孝珠认为她通过电影肯定会慢慢地把形象转变的。

“以后不管大大小小,我都想尝试好电影。在电影中如果展示和电视剧不一样的形象的话大家对我的认识是不是就会有所改变呢?今后也并没有在电视剧中饰演反派和悲情人物的想法。如果大众希望看到我开朗的一面那我也会这么做。但是在电影里就想尝试各种题材,想遇见更多的角色。”

韩孝珠把【只有你】视为自己电影之路的第一步。因苏志燮和韩孝珠饰演的悲切的爱情而备受瞩目的【只有你】与【莞德】一起在淡季的秋日剧场街上破下了不俗的卖座纪录。

배우 한효주가 상업 영화 첫 주연을 한국의 대표적인 미남배우 소지섭과 함께한 것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한효주는 영화 ‘오직 그대만’(감독 송일곤)에서 사고로 인해 가족과 시력을 잃어가는 불행한 전화 상담원 정화 역을 맡았다.

한줄기 빛 조차 없는 삶을 살고 있는 정화에게 운명처럼 찾아온 전직 복싱선수 철민은 그에게 한줄기 새로운 희망을 준다.

톱스타 소지섭과의 만남에 대해 한효주는 “아주 좋았다”고 한 마디로 표현했다.

“영화에 출연하게 된 계기가 (소)지섭 오빠와의 멜로에 대한 궁금증이었죠. 두 번째가 송일곤 감독님에 대한 궁금증이었고요. 시나리오 자체는 통속적일 수 있는데, 지섭 오빠와 저를 감독님이 어떤 그림으로 풀지 궁금했어요.”

하지만 영화를 대중에게 선보이게 된 한효주는 마냥 기쁘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사실 이렇게 큰 상업 영화에 주연을 맡는건 처음이에요. 너무나 감사하고 영광스러운 일이고 그상대역이 소지섭 오빠라니 제가 복이 많은 여자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큰 스크린에서 제 연기를 많은 분들이 보신다는게 부담되긴 해요. 마냥 설레지는 않는게 사실이죠.”

한효주는 시각 장애인 정화를 연기함에 있어서 지금까지 어떤 작품보다 정신적인 고통이 컸다고 한다. 앞이 보이지 않는데다 기복이 많은 성격의 정화는 그에게 표현하기 힘든 캐릭터 였다.

“영화를 안보신 분들은 정화에 대해 밝은 캐릭터로 알고 있고, ‘어렵지 않을 것’ 이라고 말씀하시지만, 저는 밝음보다는 슬픔을 연기하는게 더 쉽더라고요. 그리고 정화는 배우에게 중요한 시선 연기가 제약돼 있어요. 그리고 기복이 심하거든요. 입체적인 캐릭터라 표현해 내기가 부담도 됐어요.”

사실 대중들은 한효주에 대해 밝고 활기찬 이미지를 기억한다. 그가 출연한 드라마와 CF 등이 그런 이미지를 만드는데 일조했다. 이런 이미지 정체에 대해 한효주 또한 공감하고 있었다.

“제가 외부에 보여지는 이미지가 성공작들로만 대두되고 있어요. 제 전체 필모그래피를 본다면 마냥 밝지만은 않아요. 그런데 ‘동이’ 같은 작품이 잘되고 광고에서도 그런 모습을 보이니 그런 공식이 굳은 것 같아요. 저도 물론 그런 사실을 잘 알고 있지만, 굳이 바꾸려고 아둥바둥하진 않을 거에요. 시간이 지나고 다양한 작품을 하다 보면 서서히 바뀌겠죠?”

한효주는 이런 이미지 변신을 영화를 통해 서서히 이뤄나겠다는 입장이다. 임수정이 그랬던 그 또한 드라마에서는 밝은 이미지를, 영화에서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이면적인 연기를 하겠다는게 그의 설명.

“앞으로도 크고 작고를 떠나서 좋은 영화를 많이 하고 싶어요. 영화에서는 드라마와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면 저에 대한 인식 또한 바뀌지 않을까요? 앞으로도 드라마에서 악역이나 슬픈 역할을 할 생각은 별로 없어요. 대중들이 저에게 원하는 이미지가 ‘밝음’이라면 저도 그러고 싶고요. 하지만 영화에서는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서 많은 캐릭터를 만나고 싶답니다.”

한효주는 그 첫 발을 ‘오직 그대만’으로 기록했다. 소지섭과 한효주의 절절한 사랑이야기가 눈길을 끄는 ‘오직 그대만’은 ‘완득이’와 함께 비수기인 가을 극장가에서 만만치 않은 흥행 기록을 올리고 있다.

[ 本帖最后由 shengdong 于 2011-11-1 22:22 编辑 ]

6

主题

966

回帖

1000

积分

白金长老

积分
1000
发表于 2011-11-1 22:36 | 显示全部楼层
한효주 "`오직 그대만` 첫사랑 같아"
韩孝珠:“《只有你》犹如初恋般的感觉”
http://starin.edaily.co.kr/news/ ... d=01092246596415872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翻译:木落雁南   转载请注明韩孝珠中文网   链接来源:   http://tieba.baidu.com/p/1265844089

好像是看见了蒙娜丽莎的肖像画一样。好似认识又好似不认识神秘的微笑,端庄姿态。她有着像是拒绝当时时尚的名画一样少见的魅力。

19日下午首尔三清洞的某个咖啡馆里和韩孝珠(25)见面谈论了被称为“初恋般的感觉”的新电影‘只有你’。“痛苦,困难,即使死也觉得值得的幸福。。。。。。感觉就是这样的,初恋!”

韩孝珠在这部电影中有很多初次的尝试。首先‘只有你’第一次担当爱情电影中的商业电影的主演。电影在釜山国际电影节作为开幕作并在‘电影的殿堂’播出这件事更是留下了不能忘怀的美好回忆。

“真的很神奇。站在开幕式的舞台上看着下面的观众感觉不是真实的像是CG一样。我的电影被选为了开幕作,那么多的人在下面看首映...像做梦一样。这样的经验,想有第二次很难吧?”

‘只有你’讲述了面向世界关闭心门独自生活的转职拳击手哲珉(苏志燮扮演)和渐渐失去视力但是乐观生活的电话接线员静华(韩孝珠扮演)之间的爱情故事。两人集中在浪漫曲中刻画了包括吻戏在内的爱情戏。

韩孝珠解释了与之前作品的差异“在‘灿烂的遗产’‘同伊’等前面作品总也演了爱情戏也有吻戏”“但是那时候少女的感觉更强一些。这次是完全展示的是女人的模样。”还笑着说道“我想象的,以及实际演出的所有场面都拍摄的很完美。”“电影真的有展示出演员魅力的能力。”“哲珉和静华,连名字都很浪漫不是吗?”回过头看电影还沉醉在作品中扑哧笑出了声。

弯月般的眼睛笑的时候怎么看都很有魅力。问她有没有笑的好看的秘诀啊,淡淡的笑着说道“可能是妈妈生的好看?”

"“都说得到爱情会变得很漂亮吗。运气好的时候接的电影拍摄的很成功就是获得了极大的爱情。我的脸和刚出道的时候很不一样了吧?因为氛围也改变了。我很喜欢我现在的样子。”

韩孝珠与同辈的演员比较的话确实陡然的又成长了。从电视剧韩流的先驱者尹石浩导演的‘春天的华尔兹’中担当主演开始,又被历史剧导演李炳勋看中,出演‘同伊’‘第2的大长今’神话。新电影‘只有你’ 是在戛纳电影节,威尼斯国际电影节等世界知名的电影节上获奖实力得到认可的宋一坤导演的作品。这样看的话好像她有着能抓住大牌导演的心的秘诀。

对于此好像韩孝珠要思考一下的样子卖了个关子“很明显不是因为脸蛋漂亮吧?”说明了自己的魅力。

“我的长相平平啊。说的话也是能看到底稿但是没什么色彩。好好上色的话能成为一幅好画。。。。不是这样的吗?”

韩孝珠像电影中的角色一样乐观开朗。相反还有这不符合年龄的沉重的感觉。从来没有随便的说一句话,还知道降低自己照顾别人的感受。比想象中更大,但是脸却就像是拳头那么小。

`对于我“很意外”的反映韩孝珠加了句“比想象中更小对不对?”,韩孝珠真的是很有野心的姑娘。

“下部作品吗?现在还没能定下来,‘只有你’宣传结束后把浮躁的心先稍微安定以后在好好考虑。并不是说以后只拍电影。也不想放弃电视剧。20岁的时候很想拍一部真正的爱情电影,像‘只有你’这样的好机会不多,越是很急切的期待的话是不是越不会达到呢?”

모나리자의 초상화를 보는 듯했다. 알 듯 모를 듯 신비한 미소, 단아한 자태. 당시 유행을 거부했던 명화처럼 흔하지 않은 매력이 그녀에겐 있었다.

19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한효주(25)는 "첫사랑 같은 느낌"이라고 새 영화 `오직 그대만`을 이야기했다. "아프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면서 이대로 죽어도 좋으리만치 행복하기도 한…. 느낌이 딱 그래요. 첫사랑!"

한효주는 이번 영화로 많은 첫 경험을 했다. 처음 찍은 멜로영화에 상업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것도 `오직 그대만`이 처음이다. 영화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영화의 전당`을 찾은 일은 특히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남았다.

" 신기했어요. 개막식 무대에 올라 사람들을 보는데 실제가 아니라 CG 같더군요. 내 영화가 영화제 개막작으로,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 첫선을 보이는데…. 꿈만 같았죠. 이런 경험, 두 번은 힘들겠죠?"

`오직 그대만`은 세상을 향해 문을 닫고 살아가는 전직 복서 철민(소지섭 분)과 시력을 잃고서도 씩씩하게 살아가는 전화 교환원 정화(한효주 분)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두 사람의 로맨스에 집중하기 때문에 키스신을 포함한 애정신도 그려진다.

한효주는 "`찬란한 유산` `동이` 등 전작에서도 사랑을 했고 키스신도 있었다"면서 "하지만 그때는 소녀의 느낌이 강했다. 이번에는 여인의 모습을 제대로 보인다"고 차이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가 생각했던 것, 실제 연기한 것 이상으로 모든 장면이 아주 예쁘게 나왔다"며 "영화는 확실히 배우를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힘이 있는 듯하다"고 싱긋 웃었다. "철민과 정화, 이름도 너무 로맨틱하지 않나요?" 되물을 때에는 작품에 과하게 심취했다는 생각에 피식 웃음도 터졌다.

반달눈을 그리며 웃는 모습이 언제봐도 매력적이다. 예쁘게 웃는 비결이라도 있는 것이냐 물으니 "엄마가 잘 낳아줘서?" 눙치며 이번에는 싱겁게 웃고 본다.

"사랑을 받으면 예뻐진다잖아요. 운이 좋게 하는 작품마다 잘 돼서 과분한 사랑을 받았어요. 데뷔 초와 지금의 제 얼굴이 많이 다르지 않나요? 분위기도 바뀌었고요. 전 지금의 제 얼굴이 좋아요."

한효주는 또래 배우에 비해 확실히 가파른 성장을 거듭해왔다. 드라마 한류의 선구자 윤석호 PD의 `봄의 왈츠`에 주인공으로 발탁된 것을 시작으로, 사극의 명인 이병훈 PD의 눈에 들어 `동이`로 `제2의 대장금` 신화도 연출했다. 새 영화 `오직 그대만`은 칸영화제, 베니스국제영화제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송일곤 감독 작품. 그러고 보면 그에겐 대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남다른 비결이라도 있는 것 같다.

이에 대해 한효주는 잠시 생각이 필요하다는 듯 뜸을 들이더니 "뚜렷하게 예쁜 얼굴이 아니어서요?"라며 색칠공부에 빗대 배우로 자신의 매력을 설명했다.

"제 얼굴이 좀 밋밋하잖아요. 말하자면 밑그림은 보이는데 색이 없는 거죠. 색칠만 하면 제대로 된 그림이 될 것 같은데…. 그래서가 아닐까요?"

한 효주는 드라마에서처럼 밝고 명랑했다. 반면 나이보다 진중한 구석도 갖고 있었다. 어떤 말도 허투루, 가볍게 뱉는 법이 없었으며 자신을 낮춰 상대를 배려할 줄도 알았다. 예상보다 키가 컸으며, 얼굴은 주먹만큼이나 작았다.

`의외다`라는 반응에 한효주는 "생각보다 어리기도 하죠?"라며 애교스럽게 한마디를 더했다. 한효주는 욕심도 많은 아가씨였다.

"차기작이 요? 아직 못 정했어요. `오직 그대만` 홍보 마치고 들뜬 마음부터 좀 가라앉힌 이후에 생각해보려고요. 그렇다고 앞으로 영화만 하겠다는 건 아니고요. 드라마의 끈도 놓치고 싶진 않아요. 20대에 진한 멜로 한편 찍고 싶다 했더니 `오직 그대만` 같은 좋은 기회가 잦아들었듯 또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지지 않을까요?"

6

主题

966

回帖

1000

积分

白金长老

积分
1000
发表于 2011-11-1 22:50 | 显示全部楼层
한효주 “눈물 삼키는 연기로 관객 울릴 것”
韩孝珠“用咽下眼泪的演技赢得了观众的眼泪”
http://news.nate.com/view/20111020n16497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翻译:攻克韩语    出处:百度韩孝珠吧    转载请注明出处! 来源链接:  http://tieba.baidu.com/p/1265698423

本以为只有柔弱少女的感性,实际看了之后觉得还是个很有自己明确主张而又勇敢的淑女。

记者晚了15分钟到达采访地点,此时等得有点疲倦的韩孝珠正拿着吉他在自弹自唱。看到这,去年GMF音乐会的舞台顿时浮现在眼前。在那舞台上她与NOREPLAY一起进行了歌曲演唱。

换了个位子,说了对釜山电影节开幕作【只有你】留下了深刻的印象。韩孝珠对此反而问道‘那对哪个场面最印象深刻呢?’我答道:“在电影最后,硬是把眼泪咽下去的演技刺激了观众们的眼泪。”韩孝珠说道:“正如导演说的一样。”


“导演就是那样子的。在电影中两位演员虽然十分疲惫处于悲伤的境地,但还是劝我们不要老是哭,得让观众哭才行。在演哭戏的时候没有个限定点。即使哭也要忍住的时候很多。所以一定要忍住。”

韩孝珠盯着提问者的眼睛回答着。某个工作人员提起了去年festival的事情,说了句‘歌曲的话有点失望’,对此韩孝珠反问道:“就算做的不好,因为喜欢所以才唱的,那样也不可以吗?”不好的氛围就这样很轻松的过去了。她才20岁中期,却像40岁中期那样老练。很强硬的回答却不失礼节,盯着你看的时候也不失笑容。

那样的她在电影中能将这种纯粹感很轻而易举的演绎出来,现在终于能理解了。这部电影主要讲述的是全职拳击手哲民和失去视力的静华间的深刻爱情。虽然静华是个受到极度伤害的悲剧人物,但还是每天都微笑着勇敢地生活着。

“虽然受到很多伤害,但还是一定要微笑着去面对,我一开始对此很不理解,但是真的看到那些朋友努力生活的样子之后,对自己的感情表现熟练多了。演技可以是件将自己亲身经历反映出来的事情,我在演的时候比起反映我自己的人生,更多的是以那个人物的身份在活着,为了活着而加倍努力。在这部作品中我自始至终都是这样过来的。”

下午1点秋天的天气有点凉意。打开了在采访房间里准备的电暖风扇,两个人瞬间暖和了,所以我们决定唱歌。

韩孝珠一边唱着柳在河的‘因为爱’,一边还要求我们打拍子。因为是 TOPSTAR的要求所以就很懵的听着吉他声,结果忘了打拍子,等到合拍时,她咯咯笑着说道:“哦,我自夸说已经演奏30年,有露馅吗?”在这句‘因为我只爱你一个’不安的歌声中我们感受到了温暖柔和的嗓音所带来的凄凉感。就像真正能感受到电影中静华为了哲民所展现自己心意一样。

韩孝珠在歌曲结束后说道:“记者朋友,如果下次还有机会的话,请准备下ROUCID POOL的‘看见’,我一定好好练习后再来。”

연약한 소녀의 감성만 소유할 줄 알았는데, 실제 보니 주관도 또렷하고 겁도 없는 당찬 숙녀였다. 기자가 15분 늦게 도착한 인터뷰 장소에서 한효주(24)는 기다림에 지쳤는지 기타를 잡고 흥얼거리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니, 지난해 그랜드민트페스티벌 무대가 눈앞을 스쳐갔다. 그는 이 무대에서 인디밴드 ‘노리플라이’와 함께 노래를 했었다.

자리를 옮겨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이기도 한 ‘오직 그대만’(20일 개봉)이 인상적이었다고 하자, 그는 “구체적으로 어떤 장면에서요”라고 대뜸 물었다. ‘신파조로 흐를 수 있는 마지막 장면의 절제성이 그렇고, 눈물을 안으로 머금는 연기가 관객의 눈물을 자아냈다’고 하자, 그는 “감독님처럼 얘기하시네요”라고 똑부러지게 말했다.

“감독님이 그러셨어요. 영화에서 두 배우는 너무 힘들고 슬픈 상황에 처해 있지만, 배우들이 울면 안 된다고요. 관객이 울어야 한다고요. 연기할 때 우는 포인트가 별로 없었어요. 울어도 마땅한 신에서 버티는 일이 더 많았죠. 그래서 참은 것들을 한 번에 터뜨려야 했어요.”

한효주는 질문하는 이의 눈을 또렷이 바라보며 대답했다. 한 템포 쉬어가기 위해 지난해 페스티벌 얘기를 꺼냈다. ‘노래가 좀 실망스러웠다’고 전하자, 그는 “잘 못해도 좋아하니까 불렀다”며 “그러면 안 되나요?”라고 반문했다. 분위기는 묘하게 흘러갔다. 그는 겨우 20대 중반인데, 40대처럼 노련하게 굴었다. 강단 있게 답하면서도 예의를 잃지 않았고, 노려보는 듯 쳐다보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그런 그가 이 영화에서 순수와 의리의 연기를 밀도 있게 펼쳐낸 게 순간 이해되기도 했다. 영화는 밑바닥을 전전하는 전직 복서 철민(소지섭)과 시력을 잃어가는 정화(한효주)가 시련을 견디며 사랑을 키워간다는 내용을 담은 멜로물. 정화는 상처 입은 비극의 캐릭터지만, 웃음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하루하루를 살아낸다.

“깊은 상처를 지녔지만, 늘 웃어야 하는 역설의 상황이 처음엔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실제 즐겁고 씩씩하게 사는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감정 표현에 익숙해지기 시작했어요. 연기가 자신의 실제 경험을 투영시키는 일일 수도 있는데, 전 연기를 하면서 제 삶을 투영시킨다기보다는 그 인물로 온전히 살아내려고 노력했던 게 더 강했던 것 같아요. 이 작품에선 처음부터 끝까지 그렇게 대응하려고 했어요.”

오후 1시 가을 날씨는 꽤 쌀쌀했다. 인터뷰실에 마련된 온풍기를 끄고 두 사람은 한숨 돌리는 차원에서 노래를 하기로 했다.

한효주는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부르겠다며 반주를 부탁했다. 톱스타의 주문에 기억도 가물가물한 기타 코드를 죄다 끄집어내며 겨우 맞추자, 그는 “오, 30년 연주했다고 자랑한 티 나는데요?”하며 까르르 웃었다. ‘나 오직 그~대만을/사랑하기 때문에’ 불안한 음정에 실린 따뜻하고 보드라운 목소리가 쌀쌀한 기운을 하나씩 제거하는 듯했다. 마치 영화속 정화가 철민을 위해 보여준 가슴으로만 느낄 수 있는 애틋함이 재현된 느낌이랄까.

한효주는 노래가 끝난 뒤 이렇게 말했다. “기자님, 다음에 기회가 되면 루시드폴의 ‘보이나요’ 준비해 주세요. 제가 열심히 연습해 올게요.”

6

主题

966

回帖

1000

积分

白金长老

积分
1000
发表于 2011-11-2 16:14 | 显示全部楼层
韩国电影振兴委员会电算网于11月1日下午将10月28日至10月30日各电影的统计票房修正为:
片名 ====》上映电影馆数===》周末人次====》 累计人次
1《格斗少年菀得》====》682个===》66 万7496 人次 ====》159 万8587人次
2《铁甲钢拳》 ====》557 个===》39万5736 人次 ====》213 万4445 人次
3《In Time》 ====》376 个===》21万2941人次====》24万9338人次
4《只有你》====》418个===》19 万6535人次====》76万6742人次

http://www.kobis.or.kr/index_new.jsp


                               
登录/注册后可看大图


[ 本帖最后由 shengdong 于 2011-11-2 16:16 编辑 ]

0

主题

26

回帖

26

积分

初级会员

积分
26
发表于 2011-11-4 09:18 | 显示全部楼层
《只有你》新增花絮图一张,很有爱的两只:
http://movie.naver.com/movie/bi/ ... mp;imageNid=6252921


                               
登录/注册后可看大图

6

主题

966

回帖

1000

积分

白金长老

积分
1000
发表于 2011-11-4 14:58 | 显示全部楼层
苏志燮写真随笔录公开最真实一面
http://www.koreastardaily.com/sc/photo/12563

                               
登录/注册后可看大图


苏志燮的「流浪汉志燮」模样让人倍感亲切。

苏志燮的第2本写真随笔录《苏志燮的只有你》中公开了他在拍摄电影《只有你》时的各种片场照和幕后照片,吸引了众人的目光。

一张被称为「流浪汉志燮」的照片中,苏志燮正躺在片场休息室的沙发上,穿着厚重的服装伸直双腿小憩中。此外,还有他利用拍戏空隙坐在椅子上冥想的照片。苏志燮毫不修饰的照片也让粉丝更感亲和力。

《苏志燮的只有你》不同于其他演员想要展示完美一面的要求,他更注重呈现自己真实自然的模样,也从侧面反映出他的真率坦诚。

另外,苏志燮的写真随笔录已于10月20日正式面市,该书也是首本由演员公开电影拍摄现场的纪实书籍。【TVDAILY=安贤希记者】

6

主题

966

回帖

1000

积分

白金长老

积分
1000
发表于 2011-11-8 18:52 | 显示全部楼层
韩国电影振兴委员会电算网于11月8日下午韩国时间五点多将11/4至11/6月各电影的统计票房修正为:
片名 ====》上映电影馆数===》周末人次====》 累计人次
1《格斗少年菀得》====》683个===》64万9373 人次 ====》257万7402人次
2《铁甲钢拳》 ====》444个===》27万8385人次 ====》254万7142 人次
3《情侣们》 ====》452个===》16万3130人次 ====》21万2904人次
4《In Time》 ====》329个===》10万4234人次====》43万3998人次
5《只有你》====》327个===》7万4145人次====》92万0073人次

http://www.kobis.or.kr/index_new.jsp


                               
登录/注册后可看大图
您需要登录后才可以回帖 登录 | 注册

本版积分规则

联系我们|手机版|小黑屋|韩剧社区 ( 蜀ICP备14001718号 )

JS of wanmeiff.com and vcpic.com Please keep this copyright information, respect of, thank you!JS of wanmeiff.com and vcpic.com Please keep this copyright information, respect of, thank you!

GMT+8, 2024-11-21 22:43 , Processed in 0.114639 second(s), 17 queries , Gzip On.

Powered by Discuz! X3.5

© 2001-2024 Discuz! Team.

快速回复 返回顶部 返回列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