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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6-1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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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미녀' 장나라, 최다니엘 고백 거절하고 '눈물'
기사입력 2011-05-31 22:45:35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121805pp
[TV리포트 장영준 기자] 장나라가 최다니엘의 고백을 거절하고 서러움에 눈시울을 붉혔다.
31일 방송된 KBS 2TV '동안미녀'(오선형 정도윤 극본, 이진서 이소연 연출)에서 진욱(최다니엘)은 소영(장나라)에게 다시 한 번 진심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영은 시종일관 자신의 나이가 탄로날 것을 우려하고 있던 상황. 그런 이유로 소영은 진욱의 진심어린 고백을 쉽게 받아들일 수 없었다.
소영은 이날 지승일(류진)을 만나 진실을 털어놓으려 했지만 기회를 놓쳤다. 그리고 두 사람의 관계를 오해한 진욱은 다시 한 번 소영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집앞에서 기다렸다.
소영은 진욱을 보고 "너 정말 왜이러니? 너 바보니? 넌 자존심도 없어? 내가 그렇게 싫다는데 화도 안나니?"라며 몰아부쳤고, 진욱은 "화나. 맘 같아선 막 패주고 싶어. 그런데 네 얼굴보면 화를 못 내겠어. 네가 너무 예뻐서.."라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진욱은 "너, 나 정말 아니야?"라며 재차 물었고, 소영은 그런 진욱을 힘겹게 거절했다. 이후 진욱은 좌절하며 돌아섰고, 소영은 그 자리에 주저 앉아 진욱을 받아들일 수 없는 자신의 처지를 서러워하며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다시 돌아온 진욱은 소영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게 됐고, 둘은 서로 부둥켜 안은 채 함께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소영이 정직원으로 추천 받아 승일이 직접 명함을 선물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그려질 것임을 예고했다.
사진=KBS 2TV '동안미녀' 화면 캡처
장영준 기자 jjuny54@tvreport.co.kr
기사일자:2011-05-31 22:45: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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