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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te.com/view/20110621n15967
'내거해' 강지환 윤은혜,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LTM“姜至奂尹恩惠,站在世界的中心爱的呐喊
파이낸셜뉴스 원문 기사전송 2011-06-21 14:32
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의 강지환과 윤은혜가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개 연인을 선언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에서는 기준(강지환 분)이 중국 투자 유치를 위해 아정(윤은혜 분)과 가짜 결혼을 이용했다는 내용의 뉴스가 방송되면서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아정이 현기준을 위해 기자들 앞에서 “그 거짓말 다 제가 한 겁니다.‘라고 고백, 긴장감을 상승시키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거짓말을 통해 사랑을 얻었지만, 거짓말에 대한 대가로 최악의 구설수에 오르게 된 상황, 그런 가운데 수많은 시민들 앞에서 윤은혜의 손을 꼭 잡고 있는 강지환과, 그 옆에서 당황한 모습이 역력한 윤은혜의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최근 진행된 이번 촬영은 극 중 기준이 사람이 북적거리는 길거리 한복판에서 큰 소리로 “저 이 여자 사랑합니다.” 라며 아정과의 사랑을 공개적으로 발표하는 모습으로 강지환과 윤은혜를 보기위해 모여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이번 장면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리액션 덕분에 리얼한 장면을 담아낼 수 있었다.
또한 강지환은 마이크 없이 진행된 부감 샷 촬영 중 시민들 앞에서 “저 이 여자 사랑합니다”라는 대사 대신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내게 거짓말을 해봐’를 홍보, 드라마에 대한 뜨거운 열의를 보여 시민들의 열렬한 박수가 이어졌다는 후문.
촬영이 끝난 후 ‘내게 거짓말을 해봐’ 관계자는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거리 한복판에서 이루어지는 장면이라 걱정을 많이 했지만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으로 리얼한 장면을 담아낼 수 있었다. 촬영에 협조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아정과의 가짜 결혼에 대한 구설수로 곤경에 처한 기준, 이를 알게 된 아정이 기자들 앞에서 “그 거짓말 다 제가 한 겁니다.‘ 라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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