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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9-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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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te.com/view/20110916n00258
'공주의 남자' 박시후, 드디어 복면 벗고 자신의 정체 드러냈다
“公主的男人”朴施厚,摘掉蒙面终于暴露出自己的身份
[서울신문NTN 김이진 기자] '공주의 남자'의 박시후가 송종호에게 자신이 살아있음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KBS2TV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극본 조정주 김욱, 연출 김정민 박현석)에서는 수양(김영철 분)을 암살하기 위한 거사를 도모했으나 실패로 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명나라 사신을 초청해 여는 연회에서 풍악이 울리면 승유와 군사들이 궁에 잠입해 수양을 베기로 계획했다. 하지만 낌새를 차린 한명회(이희도 분) 때문에 암살은 실패로 돌아갔다. 이로 인해 거사를 도모했던 정종(이민우 분)과 그의 무리들은 신면(송종호 분)에게 잡혀 들어갔고, 복면을 쓴 승유는 신면과 맞대결하게 됐지만 결국 도망치는 모습을 보였다.
신면은 정종에게 "대호가 누구냐? 김승유인 것이냐?"고 물으며 복면을 쓴 사람에 대한 정체를 물었다. 정종은 끝까지 승유의 존재를 숨기며 승유는 죽었다고 말했지만 신면의 의심은 멈추지 않았다.
또한 경혜는 끌려가는 정종에게 다가갔다. 정종은 "여기에 신면이 와있다. 승유에게 빨리 도망치라 전해라"고 말했고 이를 유심히 보던 신면은 끝내 복면을 쓴 승유를 찾아냈다.
신면은 "네가 김승유라는 사실을 안다. 비겁하게 도망치지 말고 정체를 밝혀라"고 말했고 이에 승유는 돌아서서 복면을 벗고 자신의 얼굴을 신면에게 드러냈다. 이를 본 신면은 승유가 다시 살아 돌아온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방송직후 시청자들은 "드디어 신면이 승유가 살아있음을 알게 됐다","다음 주에 신면이 승유가 살아있다는 것을 수양에게 고할지 궁금하다","긴장감 대박이었다"등의 의견을 보내며 뜨거운 반응을 낳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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