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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남’ 세령-승유, 로맨스 시작과 동시에 ‘아찔’ 위기 봉착!
“公男”世伶-胜庾,浪漫开始的同时,‘惊险’的危机面临!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이라 불리는 KBS2TV ‘공주의 남자’의 ‘시원(박시후-문채원)커플’이 서로에 대한 감정을 확인함과 동시에 위험에 놓이며 비극적 로맨스의 시작을 알린다.
지난주 방송된 2회 말미, 말을 타며 즐거운 한때를 보낸 승유(박시후)와 세령(문채원)은 도적떼의 습격을 받고 낙마하고 승유는 어깨에 화살을 맞고 위기에 처했다. 이어 27일 방송되는 ‘공주의 남자’ 3회에서는 긴박한 상황 속 세령을 지키기 위해 홀로 나가 도적떼에 대항하는 승유의 ‘기사도 정신’과 승유를 지키기 위해 당당히 도적떼와 마주하는 ‘당돌 세령’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이전과는 또 다른 두 사람의 매력이 그려진다.
일국의 공주 앞에서도 기죽지 않는 당당한 배포와 한량 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던 능글맞은 승유는 보디가드를 방불케 하는 카리스마를 뽐내는 한편, 마냥 철없고 사랑스러웠던 ‘귀여운 여인’ 세령은 두려움에 떨면서도 스승인 승유를 지키기 위해 용기를 내는 모습 속에 이제 막 시작하는 청춘 남녀의 설레임이 표현될 예정.
이뿐 아니라 두 사람을 미행하는 무리가 있음을 눈치 챈 승유가 세령을 데리고 급히 숲속으로 숨어들고 세령의 입을 막으면서 서로의 숨결을 느낄 정도로 밀착된 두 사람이 서로를 강하게 의식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일촉즉발 속 올라가는 심박수를 담아내게 된다.
공주의 남자’ 제작사 관계자는 “3회부터 승유-세령의 본격 위기가 시작될 예정이다. 막 사랑을 시작하는 애틋한 그들을 갈라놓을 위기가 방심할 틈 없이 계속될 예정으로, 극을 보는 긴장감과 이루어질 수 없는 ‘시원커플’의 사랑에 대한 안타까움을 점차 고조시킬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오늘밤 방송될 ‘공주의 남자’ 3회에서는 훗날 ‘핏빛 3각 관계’를 그려낼 ‘승유-세령-신면(송종호 분)’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이뤄진다.
명품 중견배우들이 이끄는 강렬한 정통사극의 분위기에 젊은 배우들이 펼치는 실감나는 액션, 긴박감 넘치는 구성, 풋풋하고 발랄한 로맨스의 적절한 조화로 ‘新 명품 로맨스사극’ 탄생을 알린 KBS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는 오늘(27일) 밤 3회가 방송된다.
글 : KBS미디어 진영주
자료 : 모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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