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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6-2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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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图文】MBC《光与影》第59集故事
转自http://www.anjaewook.org/ 谢谢Enem!
[빛과 그림자] 그림과 함께 보는 59회 이야기
58회에서 기태와 정혜가 사고난 후,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 시점으로 59회가 시작됩니다.
송사장은, 김풍길회장이 사들인, 장철환의 호텔의 사장으로 취임을 한 듯...야무지게 호텔 개선을 진두지휘하고 있네요.
제가봐도, 일을 잘 해나갈 듯 보이는군요. ^^
강기태 사장에게 맡길 것인데, 송사장 자신이 맡은 것 같다는 송미진의 말에,
김풍길회장 왈, 기태는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파고 들지, 그외에는 욕심이 없는 그런 면이 마음에 든다는 군요.
사업에서의 감각은 늘 최고 감각인 기태...혜빈과 지애의 듀엣곡도 성공을 할 것 같습니다.
정헤가 아직 깨어나지 못한 상황이라, 남들이 못가서 안달하는, 가요대전 심사위원도 참가를 하지 않는 것을 보면, 기태의 마음이 펺치 않다는 것을 알겠습니다.
아직도 정혜는 불안한 상황이 계속되고, 심장이 마비되어 응급조치를 받기도 하는데 , 그런 정혜를 기태는 말없이 매일 병상을 지키는가 봅니다.
그런 기태가 보기가 딱한지, 이현수는 이제 그만 정혜를 잊고 새출발하라고 기태에게 말합니다.
하지만, 기태는....의무감이나 책임감에서 하는 것이 아니니, 이현수의 말은 못들은 것으로 하겠다고, 외롭고 쓸쓸한 미소을 띄며 단호하게 말합니다.
정혜를 혼수상태로 만들도록 교통사고를 낸 장본인이 장철환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이현수...딸의 원수를 갚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는 것인가요?
무서운...야쿠자들하고 긴밀한 사람이라면서...;;; 요즘보면, 파워있는 그런 면을 느낄 수 없는...딸 원수 안갚냐구요~~;;
수혁은 그 사건이후, 휴직을 하고 있나보네요.;;안도성이 수혁에게, 장철환이 풀려날 우려가 있으니, 수혁에게 복직하라고 종용을 합니다.
'그게 말이돼?'..수혁의 입에서 나온, 장철환의 석방에 관한 반응...진짜 말이 안된다구요 ;
정혜의 병실을 찾은 기태는, 혼자서,아니 정혜에게 말을 합니다.
너 이러고 잠만 자고 있으면, 확 바람이라도 피운다고 했다가....평생 너만 보고 있을 것 같다..라고 했다가..이런 저런 얘기를 메아리없이 하는 기태..
그런데 기태의 말투...웃기기도 하고, 정감스럽기도 하고 ㅋㅋ 주변에 충청도 사람이 있는건지 가끔 툭 튀어나오는 말투 ㅋㅋ
정혜의 병실을 찾아온 수혁이, 문 가에서 그 말을 다 듣고 서있습니다.
기태처럼 떳떳하게 정혜 앞에 나서지 못하는 수혁...이 인간도,참...;; 어쩌자고 그 끈을 못 놓고, 저렇게 스스로를 해치고 있는 것인지...
명희가 드디어 의상실을 개업을 합니다...오빠에게 차를 선물로 사달랬다가, 면박만 받은 명희...저 시절에, 여자가 운전하고 다니는 것은 ...드믈었겠죠?
강명희..신다은도 참 자연스럽게 연기를 잘 합니다...빛그 여배우중 연기면에서, 거슬리지 않는 자연스러운 연기로 첫째 둘째 손 꼽을 듯..
대종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이정혜가 노미네이트가 되었다고하네요..유력한 후보랍니다.
기태의 연예계의 사업들...영화나 방송에서, 성공가도를 달리는 듯 보입니다...최감독은 다음에는 깐느로 진출하겠다고 합니다....
최감독님, 실행도 못하면서 너무 오래동안 써먹은 멘트가 아닌가요 ㅋㅋ
풀려나려고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있는 장철환은, 차수혁을 불러서, 풀려나는데 힘을 얻으려고 하지만, 수혁이 절대 풀려나게 두지 않겠다고 으름짱을 놓습니다..만,
정혜가 다친 차사고는, 수혁과 자신이 거래를 통해서 일어난 일이니, 그 거래를 강기태가 알면, 수혁이만 다칠 것이라고 협박을 합니다.
교활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들은 모두 이용하고, 다리 걸쳐놓는...장철환...이제는 얼굴만 봐도 되풀이되는 교활함에 싫증이 납니다.
차수혁이 지금의 심리는, 장철환에게 넘어갈 것 같아 보이지는 않는데, 권력을 중시하는 수혁이, 그것을 놓을 결심을 하지 않는 한, 장철환을 물리칠 수는 없을 터..
지금은 정혜가 혼수상태라 장철환에게 이를 갈지만, 정혜가 살아나면, 또....자신의 안위를 먼저 챙겨서, 장철환과 타협해 나갈라나요?
미래를 알 수 없다는게....최완규작...빛과 그림자.
우리의 똑순이 명희는 드디어, 간판에 이름을 건 의상실을 개업을 합니다.
아는 얼굴들이 다 축하를 왔고, 박여사는 채영과 순애의 대화를 통해 정혜를 일심정성 다해서 하루도 안빠지고 돌보는 기태에 대한 이야기들을 듣게됩니다.
강사장의 순애보가, 이들을 감탄시키는데...글쎄...아들의 순애보가 과연 박여사도 그렇게 감동만 시킬 수 있을까요?
그런데 저기 마지막 사진의 화환의 글자 보이시나요 ;;; 캡춰화면 보면서 허거거;;;; 하게만든 ^^;;
'@#$$%運用 代表理事 李相진' 마지막 이름 한글자...한글 !!.. 서..서..설마... 위트는 아니겠죠? ^^;;
빛과 그림자를 사랑하지만, 이런거 발견하면 꼭 꼬집어 보고 싶은 ..^^;
결국 박여사는 그길로 기태를 만나러 옵니다. 깨어날 기약없는 정혜를 기다리는 것에 대해 뭐라 어머니가 말 할 기회도 안주고..
'정혜 깨어날 때까지..기다릴 것이니까, 어머니 딴 생각하지 마시라'고 박여사의 말문을 막습니다...그런 기태를 '멋있다고' 대견해하는 어머니도 장하십니다.
그런데 장철환의 변호사가 기태를 찾아와, 장철환이 기태의 면회를 원한다는 말을 전합니다.
그말에 동철은 '철면피같은 인간이라고, 형님은 안 갈거라'고 버럭 화를 냅니다만, 그 자리에선 동철의 말대로 거절을 했지만,
뭔가 걸린다고 곰곰히 생각하던 기태...결국은 도대체 정혜에 관해서 무슨 말을 하려고 했던 것인지, 확인을 해보고 싶어합니다.
배급권이 다 넘어가서 주저앉을 지경에 이른 태양영화사...
사채를 끌어다 쓸 능력도 안되서 전전긍긍하는 차에, 조명국의 브레인의 말대로 차수혁을 찾아가 사정을 해보지만, 한번 수혁을 배신한 조명국을
수혁이 받아주질 않는군요...'장철환과 같이 엮어서 감방 보내지 않을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라'고 매몰차게 돌려보냅니다.
궁지에 다다른 조명국입니다.
요즘 정부 내각은 88올림픽 유치가 최대 목표인가 봅니다. 그게 성사가 안되면, 많은 사람의 목이 달아 날 것이라고 하는 것을 보니
장철환을 다시 사면시켜줄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 오르고 있습니다.;;
빛나라의 가수들중에서, 지애와 혜빈이 듀엣곡으로 신곡활동을 하려고 하나봅니다. 곡도 좋고, 히트할 조짐이 있는...그런데..
이거 웬일...혜빈이 임신을 했나봅니다....이론~~;;
거짓 눈물을 흘리면서 참회를 하는 쇼를 하는 장철환...
그 가증스런 악어의 눈물에 기태가 넘어갈까..걱정을 하게 했습니다만, 그 수작을 빤히 지켜보는 기태의 눈빛...
'지금의 눈물이 진실이더라도 용서할 수 없다'고 하고 그 자리를 나가 버립니다....
장철환의 이 생쑈는 다, 차수혁에게, 자신이 기태와 만났다는 그것을 보여주는 것이 목적이었나봅니다.
변호사가 보고 있어도, 거짓 눈물 흘리고 무릎꿇고 하는 것 쯤은 이제 아무것도 아니게 된 장철환 ;;;;;;언제부터 장철환의 머리가 이렇게 잘 돌아간건지..
교활함쪽으로 머리 돌리기는 최강인가 봅니다. 하기사 머리 좋아진게 뭐 탓할 일입니까..뭔 대죄를 져도 끄떡없이 걸어다니는 불사조, 장사조 인데 말입니다;
장철환을 올림픽 개최 성사건으로 나오게 하는 수 밖에 없다는 정부 내각의 수뇌부...
'그게 말이 됩니까?'..기막히고 코막힌 사실에 기태가 흥분을 해봤자 계란으로 바위치기 같은...막막하지만, 기태의 얼굴에 새로운 결의가 엿보입니다.
있는 죄도 없앨 수 있고, 없는 죄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정치 권력의 힘이라니;;
기태는 오늘도 정혜를 찾아와, 좋은 일, 답답한 일을 담담히 들려줍니다.
정혜가 여우주연상을 탈 것 같다는 소식과...장철환이 풀려날 것 같다는 소식...그것을 그냥 두고 보지 않겠다는 기태...방법이 있을까요?
장철환이 풀려날 것 같다는 소식에, 이구동성으로 하는 '그게 말이 돼?'차량사고를 일으킨 전인수를 잡아서, 장철환의 죄를 증거 삼으려하는 기태...
양태성은 왜 늘상 저리 우는 상인지 ^^암튼 이들이 힘을 합해서, 전인수를 수소문하게 하는 기태..
조태수도 수하들을 풀어 열심히 돕고자 합니다.....일전에 빠찡코 사업건으로 기태를 떠났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이, 친밀하게 함께 의논하고 돕는 절친^^;
조금 거시기하지만, 조태수가 기태 옆에 있어서, 제 마음은 든든합니다 ㅋㅋ
장철환이 풀려날 것 같다는 비서의 말에 '그게 말이 돼?'를 부르짖는 조명국...장철환이 풀려나면 제일 큰일이날 것이 이 조명국이죠.
그게 말이돼?소리는 이 드라마에 출연하는 모든 사람들이 하고, 또 방송을 내 보내는 듯 ;; 장철환 풀려나게 하는게 참 거시기 했나봅니다...작가님이..
차수혁에게도 거부당하고, 장철환에게는 더욱 갈 수 없는 조명국은 이제, 마지막 카드로 기태를 찾아옵니다.
자신이 장철환에게 제거될 것이 두려운 나머지....참회의 얼굴도 엿보입니다만...이..작가님이 언제 또 심정의 변화를 가져 올른지...이제 못믿겠는 최작가..
어쨋거나, 조명국은 지금은 장철환때문에 잃어버린 것들을 찾고 싶다고 합니다.
그런 조명국을 관찰하던 기태는...조명국이 다시 뒤통수를 친다고 해도,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그 심정을 받아들일 용의가 있다고 말해서, 조명국을 감동시킵니다.
여전히 매의 눈으로 조명국을 관찰하는 기태...기태가 사업수완만큼이나, 사람을 간파하고 믿어주는 능력은 있으니, 이번에는 믿어도 될 것 같기는 한데 말입니다.
그런 기태를 이해 못하는 식구들...하지만 그들도, 잃어버렸던 소중한 사람들을 되찾고 싶다는 기태의 설득에 넘어갑니다.
기태의 사람과 그 사람에 대한 믿음...그것을 지키려는 기태의 소신은 뚜렷합니다.
신정구와 양태성의 배신에도, 적대 관게에 있던, 조태수와 노상택을 끌어안고, 관계를 다시 다져나가고 회복해 가는 기태의 인간의 가능성에 대한 무한 애정...
그래서 결국, 김미현이 잡아 채왔던, 경기 강원 배급권을 조명국에게 돌려주는 임미현....
그러면서도 앞으로 강사장의 믿음이 정확하다는 확신을 주도록 하라는 일침을 놓습니다. 말만이 아닌, 몸으로 보여주겠다는 조명국...
조태수 일행이 찾기도 전에, 장철환의 명령에 의해 잡혀간 전인수...처리하라는 말로 죽음을 암시합니다.
이 장철환의 비서는, 정혜의 병실에 와서도, 식물인간과 다름없는 정혜를 베게로 눌러 숨을 끊으려 노력하다가 경숙에게 발견되 도망을 갑니다.;;
황당 시츄에이션 ;;
아무것도 모르는 정혜는 왜 죽이려는 것이며(단지 기태를 절망시키기위해서?), 그 베게에 눌리던 정혜는 오히려 의식이 돌아옵니다.
무의식 속에서도 누군가 자신을 죽이려 하니, 온 정신을 다해서, 정신이 돌아온 것일까요? ;
정혜가 깨어났다는 경숙의 전화를 받고 달려간 기태...
정혜야...나야...나 알아 보겠어? 정혜야..그래.....됐다......됐어...
별다른 대사 없이, 됐다..만 반복하는 기태..기쁨과 환희가 뒤엉켜 흐르는 웃음섞인 눈물....이 장면으로도 나를 감동시키는 기태...안재욱..
의식을 회복하긴 했지만, 하반신이 마비상태라는 의사의 소견에, 놀랍기는 하지만, 목숨을 잃을 고비는 넘긴 것에, 감사하다는 기태...
그러나, 그 정혜가 하반신 마비가 될 지도 모른다는 안타까운 의사의 소견은, 기태에게도 큰 충격으로 다가오는가 봅니다.
정혜의 의식이 돌아왔다는 소식에 한 걸음에 달려온 가족들 모두, 정혜의 회복에 기쁨의 눈물을 흘립니다. 왜 아니겠습니까..
정헤의 회복소식을 듣고 달려온 수혁의 방문...심사가 복잡하긴 하겠지만, 그래도 허락을 합니다.
아직도 기태를 바라보는 수혁의 눈빛은 열등감으로 들끓고 있고, 정혜를 바라보는 눈엔 애틋함이 있는 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정리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참으로 쉽고도 어이없게, 장철환은 감옥에서 풀려납니다. 그 성질머리는 비서가 싸가지고온 두부도 안먹고 바닥에 패대기쳐 버립니다.
'고래..잘됐다~~ 그거 안먹었느니, 바로 또 들어가거라~~' 다들 이렇게 생각들 하셨죠? ^^;;
전두환대통령이, 쿠데타적 성격으로 정부를 장악하고, 체육관 투표로 대통령에 당선되고 제일 심혈을 기울인 것이, 자신에게 돌아올 비판들을 잠재울 가장
효율적인 우민화 정책으로 내세웠던, 3S 정책...Sports, Screen, Sex 혹은 Speed...
영화등의 문화사업을 확장시키고, 야간통행금지를 해제시켜 sex 등의 오락 문화에 대중의 눈을 돌리고,
또 스포츠 열기를 일으켜 대중의 관심을 돌리려 했던 그 절대적 사업..그 일환으로 중요시 했던, 88올림픽의 개최...
그것으로 해서 장철환을 합리화시켜 다시 감옥에서 빼내려하는....정각하...최작가...;;
모든 대한민국의 중요사건이 장철환에 집결되 있고, 장철환 아니면 안된다는 것이, 이제는 시청자들이 우롱을 받고 있다는 느낌을 주게 만들고 있습니다...
장난 하십니까~;; 이리되니 재미가 반감된다지 않습니까 ;;
연예사업을 하는 강기태가 왜 정치판에서 헤어나지를 못하고 있는지...연예계의 수많은 사건과 에피소드를 감동적으로 엮어서 왜 못넣어주는지..예?
아...안타깝습니다... 빛과 그림자가...우리 배우가...
To Be Continued
Photo-up by, 마이듀
Thanks dear lovely fri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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