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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1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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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图文】MBC《光与影》第11集
转自http://www.anjaewook.org/ 谢谢Enem!
[빛과 그림자] 그림과 함께 보는 11회 이야기
노상택에게 끌려가 재벌 외아들에게 맞으면서도 기태의 정신은 흔들림없이... 기백있습니다.
끌려가 맞는 것이 안타까웠었지만, '묻으려면 지금 끌고가서 묻으라'고 하던 기태의 말을 듣는 순간, 통쾌함까지 느끼게 했죠.^^
그리고는 힘차게 들이받고 달아나던 기태...여기까진 진지하고 궁금하게 진행이 되어, 기태가 얼마나 절박한 상황에 처할까하고.
긴장하며 다음씬을 기다리다가, 그 다음 통금에 걸려 도망다니는 코믹스런 장면을 연출하며 파출소로 끌려가게 됩니다.
앞 부분의 내용이나, 예고영상으로는 무척 진지하다가, '방발이'한테 쫒기는 코믹으로 가서, 맥 탁풀어지는 쌩뚱감을 조금은 느꼈던 장면 ;;
기태가 유쾌하게는 가되, 코믹하게는 가지 말았으면....하는 개인적인 바램이 이는 장면이었습니다.
유명할 수 있다면 ....의 기대로 궁정동 안가에 간 정혜는, 안가에 불려가는 연예인의 '특별한 임무'에 대해 듣고는 겁에 질려 수혁의 바래줌도 마다합니다.
겁에 질린? 혹은 예상치못한 상황에 처한 자신의 처지를 생각해 눈물이난? 남상미씨의 표정연기 좋았습니다.
우연이 자주 겹치면 그것은 필연을 낳는다는데, 우리의 주인공 기태와 정혜는 우연도 자주 있습니다.
도망쳐 통금에 걸린 기태와 수혁의 차를 거절해 통금에 걸린 정혜...그 둘은 파출소에서 마주칩니다.
아침이 되어 풀려나기는 하지만, 헤어지기 아쉬웠던 그들 ;;; 정혜의 요청에 얼른 응하지만, 주머니에 돈이 없던 기태는, 음식값 선불요구에, 엉뚱한 짓만하던 저 표정 ㅋ
"강이사님은 농담도 진담같고, 허풍도 진담같이 말하는 재주가 있다'고 정혜가 말하고,
"정혜씨도 웬지 뭔가 해주고 싶게 만든다"고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느낌을 주고 받습니다.
정혜는 자신이 부딛치는 현실이 너무 버거워서, 기태가 성공해서 정혜를 스타로 만들어주겠다는 그 말이 사실로 되기를 믿고 싶을 겁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인연들...기태를 위해서 싫은 사람의 술접대를 하고 노래를 하지만, 채영은 슬펐던 눈에는 웃음이 어립니다.
아마도 자신이 기태를 구할 수 있어서이거나, 기태를 생각하며 노래를 부르는 것이어서 슬픔을 누를수 있는 것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음지의 인간들은 음모의 탐닉에 열중합니다.
조명국은 양태성이 기태에게 무엇인가를 말해줄까봐 협박을 하고, 양태성은 그 기회를 놓치지않고 이용하려하고,
수혁은 자신이 하는 일에 회의를 느끼지만, 떨어버릴 의지는 없고,조명국은 수혁에게 그 자리를 이용해 개인적 이득을 취하라고 충고를 합니다.
이러한 밑밥들 하나하나가, 이 드라마에서 기태를 응원하게하는 좋은 요소가 되겠지요...
저 최성원은 여전히 여자 꾀는데는 본능적으로 몸과 마음이 움직이는가 봅니다. 빛과그림자 최초의 키스신까지 연출합니다 ;;
한심한 인생이 된 신정구 단장..궁끼 흐르는 라면 끓이기였건만, 내복 소매로 뜨거운 냄비를 들다가, 그만 엎어뜨립니다.
바닥에 쏟아진 라면이 단연코 이 장면의 주연입니다. 신단장이 라면 한 가닥 아까워하며 주워 먹었더라면 더 좋았을 장면..^^
신단장이 자신의 사업체의 명의와 자격증을 주겠다고 제안을 하고, 기태가 받아들이면서 드디어 쇼 산업에 한발 가까이 더 디디게 됩니다.
류담씨는 음식이 있는 씬이면 어김없이 먹고 있습니다.
나중에, 류담씨의 먹는 장면에 대한 종합 세트를 편집해봐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얼마나 먹고 있을지 ...^^
먹고 또 먹고....12 회만 해도 기억에 남는 먹는 장면이 여러 장면 있습니다 ㅋ
기태는 후배 동철이의 향토투자금으로 밑자금을 확보하고, 조명국의 영화사 개업소식을 듣고 그 개업식 장면에 가는데,
얽히고 설킨 인물들이 그곳에 다 집결을 해서, 다음회를 궁금하게 만들고 11회가 끝을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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