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楼主 |
发表于 2012-2-12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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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图文】MBC《光与影》第22集
转自http://www.anjaewook.org/ 谢谢Enem!
[빛과 그림자] 그림과 함께 보는 22회 이야기
신단장의 세븐스타행으로 기태도 포기하고 송사장도 포기하려한 빅토리아에서의 신인가수 오디션...
결국은 신단장이 다시 돌아옴으로 인해서, 오디션은 진행을 할 수 있게 됬습니다.
이 장면에서 예고가 심히 어긋나....완전 시청자 뒷머리 잡게 만든 ㅋㅋ
예고후 팬들의 반응을 보면서, 관계자분들~~ 신나셨어요~~? 재미있으셨어요~~? ^^
돌아와 현장을 지휘하며 '미안하다'고 눈물 젖은 눈으로 사과하는 신정구, 그런 그를 힐책하는 눈빛을 보내고 돌아서는 강기태...
하지만 마이크를 떨어트리면서 무대 뒤로 돌아가는 기태의 눈물 어린 눈은, 이미 마음으로부터 그를 용서를 한 것 같네요.
허술~하니, 감언이설에 잘 넘어가는 신단장이니, 다시 돌아올 것을 예측도 하고, 다시 돌아오기도 쉬웠을 터이지만,
그런 그들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강기태....이 남자도 초~큼은...아니 마~~니 허술해 보입니다;;
솔직히 강기태의 반응에 실망했더랬습니다. 에잉~뭡니까? 그게~~! 속시원한 한 장면이라도 보여 줬어야지~~^^
그런데 그런 기태의 반응을 보고 있노라니, 그만큼 신단장과 빛나라는, 기태에게는이미 피붙이와도 같은..마치 어미와 자식 같은 그런 진한 관계였나봅니다.
그리고 예고 속의 신단장 패는 장면은, 강기태가 아닌, 자신을 떠난 신정구에게 노상택의 분풀이 였다는 것을,
쿨하게 '나.. 지금 이 악물고 참고 있는거니까 빨리 꺼져' 이말도, 신정구에게가 아닌, 노상택에게 하는 말이었다는 것을..방송을 보고 알게됩니다.
아~~참나...그 두 장면 무척 기대되던 장면이었는데 말이죠 ㅋㅋ
그런 것을 보면, 기태에게 참 많이 몰입이 되어있나봅니다. 기태를 배신했던 신정구가 그렇게라도 기태에게 당하기를 바라고 있었으니 말입니다 ㅋㅋ
그리고 신정구 단장은 또한번 강기태가 최고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웁니다. 부디 이제는 그맘 변치 말기를...
유채영이 부탁한 일이, 강기태를 돕기위해 조태수를 물리쳐달라는 부탁이었다는 것을 알게된 장철환...
자신이 지시한 것을 수행한 것이 결국 기태를 돕는 일이었다는 것이 어이없어하면서도 한편, 그것을 알면서도 수행한 수혁이 괘씸한가 봅니다.
자신의 밑으로 강기태가 들어왔으면 어땠을까...하는 말로 수혁을 자극합니다. 이것도 반드시 나중에는 작가님이 필요한 장면일진데...궁금하게합니다.
수혁을 자극시켜 놓고는, 밖으로 나가는 수혁의 뒤로 아주 고소해 하는 장철환의 얼굴...불곰같이 생겨서는, 아주 머리좋은 수혁의 뺨을 쳐먹게 생겼습니다.
그나저나, 앞으로 수혁과 채영이 밀통하게 생겼습니다.
지금도 게시판에 '둘이 아주 사겨라'라는 말이 올라오기도 하던데, 이러다 둘이 나중엔 동병상련으로 만나게 되는 것은 아닐까요 ;;
이 장면 참...여권운동가들이 보면 기절하게 만드는 대사들이 줄줄이 나옵니다 ㅋㅋ
'남자가 필요한 것은, 지켜주고 싶은 여자' 라던가...'걱정할 것 없다..그냥 정혜씨가 내 여자다' 이런 말이 웬지 부끄럽게 들립니다.
여권운동가가 아니더라도, 현대를 사는 여자로서, 남자에 의해 여자의 위치가 결정되는 것 같은 그런 어휘들에 괜히 오골거립니다. ;
분명 이 장면에서, 건질 수 있는 좋은 대사들이 있음에도, 유독 저 대사들이 툭툭 발길에 걸립니다 ;;
하지만 사랑에 빠진 당사자는 이보다 더 감동스러운 말은 없겠지요? ^^
노상택이 수혁을 만나, 조태수를 응원해줄 것을 요청해보지만 거절을 당하고, 조태수는 한지평 수하에게 끌려가, 무릎을 꿇게 됩니다.
굴욕을 이미 겪고 있기는 하지만, 조태수는 기태에게 사과하라는 한지평의 명령에는 끝내 굴하지 않는 군요.조금의 체면을 작가가 지켜준 것 같습니다.
문간방 아저씨의 정체가 점점 드러나는 가운데, 기태어머니와 수혁어머니의 줄다리기도 심화되어갑니다.
아니 그렇다고, 금쪽 같은 아들보다 반찬을 더 좋게 하다니요~ 그리고 오랫만에 듣게되는 기태의 '박여사~'애칭도 오늘은 짜증으로 받습니다 ;;
에헤이~~;;
자칫 열리지 못할 뻔 했던 오디션은 착착 진행이 되고, 본선이 되었습니다만, 제눈엔 빛나라 기존 쇼단원이나 뭐 별달라 보이는 것이 없어뵈는 ;;
그나저나 이 나르샤가 맡은 역이 한 물건 하는 역인가 봅니다. 단순 오디션 합격하고 노래만 하는 역일 줄 알았더니, 갖고 등장하는 캐릭이 만만치 않네요. ㅋㅋ
21살 이혜빈으로 등장해서, '김추자의 님의 먼곳에'를 처량맞게 불러 제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다가, 31살 이정자로 뒤바뀜합니다. ㅋ
하지만 뭐...보는 눈 정확하다는 유성준의 눈에 들어, 빛나라 쇼단에 무사하게 입단을 하게 됩니다.
정혜가 찍은 영화 '복수혈투'의 개봉이 다다르자, 기태는 '우리 정혜씨'를 위해 아도로꾸쇼를 기획하고, 그것은 큰 반향을 일으키며 영화의 성공을 가져옵니다.
기태가 갖은 것은 선한 성품, 정직, 의리, 밝고 긍정적인 성격, 그리고 뛰어난 직감적 사업수단(헉헉, 나열할 것이 아주 더 많습니다.)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도 배우 안재욱의 그늘이 뻗칩니다. 영화제목 복수혈투~~!! 원작은 다른 거였다나 모라나 ㅋㅋ
.
영화의 성공으로, 정혜는 Rising Star로 급부상하게되고, 최성원도 덩달아 힘을 얻어, 자신을 물건 취급하던 노상택의 그늘에서 벗어나,
세븐스타와의 고리를 끊고, 빛나라 쇼단과 계약을 하게 됩니다. 세븐스타 노상택의 완전 패배 !!
여기서 인간대 인간의 만남이 결코 이익에만 결부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기태는 증명해 보입니다.
성공을 축하하는 자라에 참석한 기태..그리고 조명국... 마주치는 두 눈빛이 싸늘합니다만, 기태의 폐부를 찌르는 말에, 불편함이 완연한 조명국.
만날 때마다 기싸움들이 아주 팽팽합니다.
이 장면에서의 안스타의 시선처리 .....!!! 절묘~합니다.^^
많은 사건들이 한자리에서 일어나야 묘미가 더하는 법. 또 우연찮게 이 요정에 장철환과 채영도 함께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
하기사 뭐...이 당시는, 사람들의 눈을 피해 요정에서 정치인들이 자주만나고, 그곳에서 정치가 이뤄졌다는 말이 돌 정도 였다니,
그들이 이 요정에서 자주 만나는 것이 그닥 이상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자신이 채영을 도와준 대가로, 채영에게, 자신에 대해 어르신께 잘 말해주기를 부탁하는 철환 ;;
기태가 정혜와 다정히 만나는 장면을 장철환에게 딱 걸렸으니, 또 장철환의 머리가 돌게 생겼습니다. 더불어 채영도 심사가 편치않을 것 같고 말이죠...
자~~~ 또 내일입니다. 닥. 본.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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