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楼主 |
发表于 2012-2-1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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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图文】MBC《光与影》第21集
转自http://www.anjaewook.org/ 谢谢Enem!
그림과 함께 보는 빛과 그림자 21회 이야기
조태수 수하들과 격투를 하다 칼을 맞고 쫒기던 기태를 마침 지나가던 채영이 보고 차에 태워 자신의 별장으로 데려갑니다.
기태는 위기에서 가까스로 구출되지만, 채영이 혹 화를 당할까봐 염려해줍니다.
후에라도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아 가슴아픈 나날로, 마음에 독기가 들지라도, 기태가 채영을 보호하려 했다는 것을 채영이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이미 말을 했지만, 이 장면을 찍기위해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을까요...카메라의 위치가 현란합니다. 세종대학에서의 촬영장면을 본 이후로는, 그냥 봐지지가 않습니다.
그나저나 유난히 격투씬 많은 기태...이세창씨가, 아도로꾸씬 찍다가 여기저기 다치고 멍들고 아프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던데, 격투씬 많은 안스타..몸이 장난 아니겠네요.
돈과 지위를 앞세운 노상택의 회유에, 신단장을 단원들을 끌고 넘어갔지만, 기태와는 정과 의리로 이뤄진 관계였던 만치, 신단장은 괴로운가 봅니다.
신단장의 배신이 뭔가 있는거 아닐까..했지만,...흐윽...그냥 말 그대로 부와 권력의 유혹에 넘어간 것이었습니다.
신단장을 늘 가까이 따라다닌 순애도 참...단순합니다....어찌 이 여인네 캐릭터는 이러한지 ;;
신정구의 어떤 매력에 굴복해서 무조건 신정구의 절대 순종, 절대 지지를 할 수 있을까요 ;;, 제가 미처 모르는 매력이 많은 인물인가 봅니다 ^^
기태를 구한 채영은 온 정성을 다해서 기태를 간호합니다만, 기태는 서울일이 걱정일 뿐이지만, 채영은 일리있는 말로 기태를 설득합니다.
기태가 채영의 별장에서 은신 요양을 하고 있는 동안, 채영을 비롯한 동철등은, 뒷 수습을 하느라 동분서주합니다.
이 장면에서, 기태가 걱정되 봐야겠다는 정헤에게, 채영은 정혜에게, 감정 앞세우지 말고 앞뒤 가려가며 하라고 일침을 놓는데, 정헤는 더이상 할 말을 잊습니다.
채영은 자신의 앞 길을 위해 얻으려 애썼던 권력을 손에 넣긴 했나봅니다. 그런데 그 힘을 기태를 구하는데, 제일 먼저 쓰게 되나보네요.
신정구의 배신은 기태가 겪는 일 중에 가장 큰 쓰라림으로 자리하고 있나봅니다. 그래서 끔찍한 꿈까지 꿉니다. .
느닷없이 나타난 조태수 일행과 폭행에 가슴 뜨끔거리게 했던 장면이지만, 기태의 언행에 차이점을 발견하고는 '꿈이 겠거니~'하셨을 장면.
여기서 기태는, 완전 자신이 보여줬던 그런 모습이 아닙니다.
흔히들 말하는 '멘탈의 붕괴?'까지는 아니더라도, 자신의 위치와 포장하고 있던 모습들을 버린, 본능적인 외침으로 신단장에 대한 원망을 뿜어 냅니다.
신단장의 배신에 이미 딱딱해진 가슴이 아프다고 침튀며 울부짖듯 합니다.
신단장의 일에 일일이 간섭하는 노상택에 불만을 갖기 시작한 신정구...이들을 찾아 온 유성준을 노상택이 푸대접하자 찾아가 대접을 합니다.
그자리에서 신정구는 인간적으로 교활하고, 신정구하고는 상극중의 상극이니, 절대로 함께하지 말라고, 유성준이 충고를 합니다. 만, 지금의 신정구 귀에는 들어올 리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 유성준은 그동안 이 후배들의 돈을 자주 빌리는지 터는지 했나봅니다. 노상택이 '또 무엇을 뜯어가려고 왔느냐'고 질겁을 하는 것을 보면 ;;
기태를 구하기 위한 방편으로 채영은 장철환을 만나고, 채영이 어르신의 관심을 받는다는 것을 안 장철환은, 수혁에게 채영이 원하는 모든 것을 들어주라고 지시합니다.
한편 한지평도, 강기태를 건들이면 가만 안두겠다고 조태수에게 말을 하지만, 조태수가 말을 듣는건 장철환의 지시일텐데, 재미있게 돌아가는 군요.
몰라서 기태를 구하게 된 장철환이나, 알면서 구한 수혁의 다음 행보...그래서 어쩌면, 수혁이 가장 힘든 상황일 때, 기태의 힘이 발휘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위기의 상황이 참 쉽게도 끝나는 것 같이 보입니다 ;;
서울에서의 얽히고 설켜서 일이 마무리 되어 가서, 채영은 기쁜 마음으로 그 소식을 기태에게 전하고, 즐거운 저녁 한 나절을 꿈꾸지만,
기태는 자신이 온 정서을 쏟았던 일들이 무너져가는 이유를 몰라, 올라가 해결해야 할 마음이 더 큰 듯이 보입니다.
그것이 채영을 서운하게 하지만, 결국, 자신의 차를 빌려주며 기태를 서울롤 보내주고 혼자 눈물 짓습니다. 채영을 응원하는 사람들의 원망을 살 만한 장면이로군요.
신정구 스스로도 불만인 세븐스타쇼단에서의 빛나라 쇼단의 위치는, 단원들에게도 불만이 심합니다. 이러한 것들이, 후에 다시 쉽게 돌아가게 할 충분한 명분거리가 되겠지요.
하지만 기태에게는, 자신이 정과 의리로 그들을 대한 만큼, 그들이 그것을 쉽게 잊고 배신하는 것이, 자신의 가치척도가 무너진 것 같아 못내 쓰린 가슴인 듯 합니다.
뒤 쫒아 나온 노상택이 무슨 말을 하든 귀에 들어오지도 않는 기태... 어떠한 의지도 잃어버린 듯, 망연해 보입니다.
마침내, 빛나라 쇼단의 공개 오디션이 있는 날, 동생들의 설득도 별 도움을 못주고, 빅토리아 영업재개에 따른 쇼 준비를 하라는 것도 못하겠다고 말을 하지만,
구름처럼 모여있는 응시자들을 보게되면, 기태의 마음에 변화가 올까요 ....;
22회의 예고에는 신단장이 다시 돌아오고 있습니다.
대부분을 깜빡 속게 만들었던 예고...그래서 수많은 시나리오가 쓰여졌던 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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