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宋昌义,出演“70岁诗人”朴海日的弟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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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의 영화 '은교' 70대 노시인 박해일 제자로 캐스팅
[TV리포트 김범석 기자] 송창의가 영화 '은교'(정지우 감독, 렛츠필름 제작)의 30대 베스트셀러 작가 서지우로 출연한다.
70대 노시인 이적요로 캐스팅된 박해일의 제자이자 은교라는 여고생을 놓고 스승과 열등감, 질투, 욕정에 휘말리게 되는 문제적 인간이다. 섬세한 연기파 배우 박해일과 송창의가 한 작품에서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은교'의 한 제작진은 8일 TV리포트와 통화에서 "박해일에 이어 최근 송창의가 주인공 서지우 역할로 최종 결정됐다. 롯데가 투자배급사로 참여하며 테스트 촬영을 했고 이달 말 크랭크 인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은교'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연재된 뒤 작년 4월 출간된 박범신 작가의 동명 소설 제목이자 여주인공 이름. 국민의 존경을 한몸에 받는 70대 원로시인 이적요와 그가 "내 새끼"라고 부를 만큼 아끼는 30대 제자 서지우, 그리고 두 사람의 마음과 욕망을 흔드는 평범한 17세 여고생 한은교의 삼각 멜로다.
부자지간처럼 돈독하던 두 남자의 관계가 은교 때문에 서서히 균열이 생기는 과정과 수위 높은 70대 노인과 여고생의 베드신이 등장한다고 해 시나리오 단계부터 큰 관심이 집중됐다.
'모던보이'(08) 이후 3년 만에 정지우 감독과 재회하게 된 박해일은 '소년 천국에 가다'에 이어 또한번 노파 연기에 도전하게 됐고, 송혜교와 촬영한 '우리' 개봉을 앞두고 있는 송창의의 두 번째 스크린 주연작이다.
김범석 기자 kbs@tvreport.co.kr
译文:(转自百度宋昌义吧,译者:hzxinzhu)
【TV报导 金范锡记者】宋昌义出演30多岁畅销书作家的电影《银娇》(郑智宇(音译)导演,莱特茨(音译)电影制作)。
出演70岁的著名诗人朴海日的弟子,银娇是老师的女高中生,是老师自卑感、嫉妒,卷入情欲的问题人。细腻的实力派演员朴海日和宋昌义在这次的作品中尚属首次合作。
《银娇》的制作组在8日与TV报导通话中表示:“最近继朴海日后,接着最终决定了宋昌义出演主人公徐智雨(音译)角色。乐天作为投资商参与了试拍摄,并将在于本月末开机。”
《银娇》在门户网站naver上连载后,去年4月出版朴范新(音译)作家同名小说,书名也是女主人的名字。身为国民尊重的70多岁元老诗人李诗遥(音译)和被其称作“小崽子”的30多岁的弟子徐智雨(音译),以及吸引着两人心灵的17岁女高中生韩银娇之间的三角爱情片。
像父子关系一样笃厚的两个男人因为银娇的关系慢慢的出现了裂痕的过程,70多岁老人和女高中生的床戏的出现的电影,开始成为剧本的焦点。
《摩登男孩》(2008年)之后,时隔3年后重逢郑智宇导演的朴海日在《少年去天堂》之后 ,再次挑战老人演技,和宋慧乔拍摄的《今天》即将首映的宋昌义今年第二次主演的电影。
[ 本帖最后由 心若无底洞 于 2011-9-9 01:14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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