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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사또전' 신민아, 액션 스틸 공개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엑스포츠뉴스 원문 기사전송 2012-08-22 20:02
▲ 아랑사또전 신민아 ⓒ MB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신민아의 액션 스틸이 공개돼 화제다.
22일 방송되는 '아랑사또전'에서는 처녀귀신 '아랑'(신민아 분)이 원귀들과 몸싸움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러한 장면이 담긴 스틸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허의 왈패, 귀신들의 고수레 다툼에서도 꼭 빠지지 않는 '아랑'은 거칠고 당찬 성격 때문에 다른 원귀들에게는 눈엣가시 같은 존재다. 결국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든 원귀들에게 잡힌 '아랑'은 다수를 상대로 벌이는 액션을 선보인다.
특히 스틸 사진 속 신민아는 소쿠리를 뒤집어씌우고 발길질을 하는 등 이제껏 찾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민아의 몸싸움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 하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신민아)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하기 이를 데 없는 사또 '은오'(이준기 분)가 만나 펼치는 조선시대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아랑사또전 ⓒ 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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