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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5-1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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恩东与游泳教练合照
김기범, 5살차 장서원에 스승의날 카네이션 선물 '왜?'
[티브이데일리 전아람 기자] 가수 겸 배우 김기범이 예의바른 제자로 거듭났다.
오는 28일 첫 방송예정인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연출 김도혁, 극본문지영)의 주인공 김기범이 극중 수영부 코치로 등장하는 장서원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아이러브 이태리' 촬영장에서 찍힌 것으로, 실제 김기범과 장서원은 실제로 나이차이가 5살밖에 나지 않아 현장에서는 형 동생 하는 사이지만, 극중에서는 25살 퍼펙트남으로 광속 성장한 14살 중학생 금은동(김기범 분)과 은동의 수영코치(장서원 분) 역할로 출연한다.
이에 김기범이 스승의 날을 맞아 함께 즐겁게 촬영을 이끌어나가자는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준비한 것. 김기범의 깨알센스 덕분에 새벽 늦게까지 지속된 촬영에도 현장이 훈훈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무비락 측 한 스태프는 "기범씨는 촬영 첫 날에도 스태프들에게 떡을 돌리는 등 평소에도 현장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노력하는 배우"라며 "이번 촬영 때도 카네이션을 준비해와 극 중 수영코치 역을 맡은 장서원 씨에게 전달했는데 그 센스 덕분에 밤늦게까지 지속된 촬영이었지만 재미있고 훈훈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극중 김기범은 한 순간 불가사의한 힘에 이끌려 14살 소년에서 25살 어른으로 광속 성장하는 금은동 역을 맡았다. 14살의 순수함과 25살의 듬직함과 남성미를 바탕으로 사랑을 믿지 않는 신비로운 상속녀 이태리(박예진 분)와의 짜릿한 로맨스를 펼치게 된다.
또 장서원은 국가대표 수영선수 출신으로 훈민중학교의 수영부 코치이자 제자 금은동의 멘토 역할을 맡았다.
한편 '결혼의 꼼수' 후속작으로 확정된 '아이러브 이태리'는 오는 28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전아람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CJ 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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