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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SBS】【大風水】【池城 池珍熙 金素妍】第35集中字全劇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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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1-1 11:14 | 显示全部楼层
http://news.nate.com/view/20121101n13333

김소연 "'대풍수' 첫 등장이에요" 대본 들고 '귀요미'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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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연이 1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박상희 남선년 극본, 이용석 연출) 8회에 모습을 드러낸다. 호연했던 아역들의 뒤를 이어 처음 등장하는 것.


김소연은 1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생도복을 입고 대본을 들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소연은 귀여운 표정으로 차도녀 이미지를 벗고 엉뚱한 해인 역에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이다.


해인은 왕후의 사주를 타고 태어났지만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는 엉뚱 발랄한 캐릭터로 지상(지성)과 정근(송창의)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다.


김소연은 그동안 드라마 ‘아이리스’, ‘검사 프린세스’, ‘닥터 챔프’ 등 선굵은 연기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이번 드라마에서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풍수’는 국운이 쇠한 고려 말, 이성계를 왕으로 만드는 킹 메이커 도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사극이이다. 매주 수, 목 오후 9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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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帖最后由 遥远的诚 于 2012-11-1 15:09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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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1-1 11:21 | 显示全部楼层
李文植,宝石般的存在

http://news.nate.com/view/20121101n1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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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1-1 11:23 | 显示全部楼层

“大风水”辛旽-柳河俊、疯狂的存在“强烈爆炸”

http://news.nate.com/view/20121101n1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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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1-2 08:20 | 显示全部楼层
第八集收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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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1-2 11:20 | 显示全部楼层
大风水 OST Part.2
http://vdisk.weibo.com/s/h4r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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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帖最后由 小洋0709 于 2012-11-2 11:25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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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1-4 20:24 | 显示全部楼层
金素妍拍摄现场情况于11月4日被公开。
现场工作人员说:“金素妍几乎不会失误,有时还跳起舞并开玩笑。


http://news.nate.com/view/20121104n02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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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te.com/view/20121104n06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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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1-4 20:27 | 显示全部楼层
“大风水”李大为和孙娜恩-以姐弟情侣,上面最高人气摄影

http://news.nate.com/view/20121102n1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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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1-4 20:29 | 显示全部楼层
《大风水》李真拍摄的最后一轮,感想说: 留在记忆中的作品。

http://news.nate.com/view/20121102n2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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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대풍수>의 이진이 마지막 촬영 소감을 밝혔다.

최근 부여의 한 세트장에서 진행된 마지막 촬영에서 이진은 오케이 사인이 떨어지자마자 현장 스태프들의 박수와 함께 그들이 준비해준 꽃다발을 받고 시원섭섭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그녀는 환한 미소로 함께 고생한 스태프들을 일일이 찾아 다니면서 인사 나누며 아쉬움을 달랬다. 또 같이 사진을 찍거나 사인 요청에 흔쾌히 응해주면서 마지막 일정을 마쳤다.

이진은 “지난 여름부터 5개월동안 촬영하면서 잦은 지방 촬영과 더위로 모두가 고생이 많았지만 즐겁게 촬영한 만큼 기억에 남을 작품이 될 것 같다. 많은 분들이 그 동안 큰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마지막까지 힘내서 잘 촬영할 수 있었고, 너무 감사 드린다.”며 “이제 성인 분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끝까지 <대풍수>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네티즌들은 “짧은 출연이었지만 성숙된 연기력을 보기에 충분했다.”, “대풍수에서 이진을 다시 볼 수 없어서 아쉽다.”, “이진의 성숙된 연기력으로 극에 완벽 몰입할 수 있었다.”, “이진 덕분에 웃고 울고 긴장하며 드라마를 볼 수 있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진은 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이승연에게 ‘영지’ 캐릭터 바통을 넘겨준다.

사진 제공: 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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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1-4 20:34 | 显示全部楼层
大风水李成桂的右臂,演员金九泽(41岁)的采访

http://news.nate.com/view/20121103n03703
'대풍수' 김구택 "'신스틸러라고요?,과분해요"(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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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구택(41). 이름만 들어서는 선뜻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는다. 하지만 실제 모습을 보면 어디선가 많이 본 기억이 있는 배우다.

김구택은 영화 '최종병기 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이하 '바람사'), '천군' 등 다양한 영화에서 조연으로 출연하며 '신 스틸러'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극본 남선년 박상희 연출 이용석)를 통해 이번에는 브라운관을 통해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지난 1일 김구택을 만나 '대풍수'와 배우로서 자신의 인생에 대해 이야기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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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란. 요즘 보기 드문 충신..'대풍수', 시청률 분명 오를 것"

김구택은 '대풍수'에서 극중 이성계(지진희 분)의 오른팔이자 조선 건국을 함께 하는 인물인 이지란을 연기하고 있다.

이지란은 역사 속 실존 인물로서 여진족의 피를 가지고 있음에도 이후 고려로 넘어와 귀화, 이성계와 함께 결의를 맺고 조선 건국의 공신으로 활약한 인물이다. 이후에는 조선 이성계의 아들 이방원이 조선 3대 왕인 태종으로 추대되는데 도움을 주는 등 전형적인 충신이다.

김구택은 이지란이 가진 캐릭터에 대해 "생각을 먼저 하고 행동하는 신중함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최종병기 활'의 강두 역이랑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조영철 역이 좀 더 활발하고 코믹하기도 하고 생각보다 행동이 더 앞섰던 성격이라면, '대풍수'의 이지란은 좀 더 절제하고 진지한 행동을 하는 캐릭터라고 생각해요."

그는 이어 "이지란은 정통 사극에서 볼 법한, 요즘에는 보기 드문 충신"이라며 "좀 더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구택은 역사 속 이지란의 모습에 대한 솔직한 생각도 밝혔다.

"앞으로 이지란이 '대풍수'에서 전형적인 충신의 모습으로만 그려지지는 않을 거예요. 감독님께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신들을 만들어주실 것 같아요. 그렇게 되면 이지란도 좀 더 입체적인 인물로서 부각될 거고요. 실제 역사 속에서 이지란이 나중에는 불교에 귀의해서 승려가 되기도 하는데 만약 '대풍수'에서 그 모습이 그려지게 되면 삭발도 감행하지 않을까요(웃음)."

김구택은 '대풍수'가 그리고 있는 실제 역사적 사실과 배경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는 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물론 이지란이라는 인물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대풍수'가 시청자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도 피력했다.

"솔직히 말하면 (시청률이) 많이 나오지는 않는다는 걸 알고 서로 걱정은 하고 있긴 한데 티는 안내요(웃음). 시청률이 높지 않을수록 더 열심히 그래야 보람 있지 않을까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고도 있고요."

김구택은 이와 함께 '대풍수' 촬영 현장 분위기도 전했다. 그는 '대풍수' 연출을 맡은 이용석 PD와의 인연도 밝혔다.

"예전에 '대풍수' 스페셜 방송됐을 때 이용석 감독님이 유하준을 혼내시는 장면이 나가고 나서 지인들로부터 많이 오해를 샀었어요(웃음). 그 때도 사실 (유)하준 씨가 준비 많이 하고 왔었는데 감독님께서 성에 차지 않았었던 것뿐이죠. 감독님께서는 정말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어가는 분이세요. 예전에 조감독이셨을 때 전 뮤지컬 배우였었는데 직접 공연 보시면서 인연이 됐고 제가 처음 드라마에 출연하게 해주신 분이세요. 정말 많이 감사하죠."

또한 김구택은 자신과 함께 촬영하는 이성계 역할의 지진희의 촬영장에서의 모습에 대해서도 말했다.

"성격 좋고요. 남자답고요. 촬영 끝나면 밥도 잘 사고 리더십 있는 분이죠. 단점은 아직 제가 못 찾았는데 한 번 찾아볼게요(웃음). (지)진희 씨는 주인공이 가져야 할 것을 많이 갖춘 배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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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스틸러' 타이틀, 아직 과분하다..롱런하는 배우 되고 싶다"

김구택은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배우로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 이후 영화에서만 '다작'하며 조연으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하지만 자신이 주연을 맡은 적은 아직 없다.

하지만 김구택은 이에 대해 "아직 '신 스틸러'라는 타이틀도 제게는 좀 과분한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배우로서 아직 더 보여줄 게 많은 그의 생각을 알 수 있었다.

"배우로서 부각되고도 싶죠. 그런데 아직은 좀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배우로서 주목을 받는다는 것이 좋은 배우들과의 호흡, 개봉되는 시기도 중요한 것 같고 그리고 적절한 운도 따라야 되고요. 여러 가지로 그런 부분들이 맞았을 때 되는 것 같아요."

김구택은 다양한 작품을 찍으면서 만난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며 느끼는 보람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새로운 역할들을 맡으면서 그러한 새로움을 개척하면서 보람도 느끼고, 스스로도 캐릭터를 소화하는 것에 대한 노하우도 점점 쌓이는 것 같고요. 극중 여러 인물들에 대한 이해도 나이를 먹으면서 더 되더라고요. 코믹한 역할이든, 진중한 모습의 역할이든 다양한 모습을 가진 배우가 되고 싶어요."

김구택은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배우로서 목표를 밝혔다.

"제 모토가 '성실하게 연구하고 편안하게 연기하자'인데요. 항상 촬영장에서도 저를 기다리는 많은 스태프들을 기다리게 하지 않도록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 많이 노력하려고 해요. 앞으로도 믿음이 가는 배우로서 연기생활을 더 오래하고 싶고요. 그리고 제 배우인생은 이제 시작이라고 전 생각해서 배우 생활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어요. 감동이든 교훈이든 재미가 됐든 항상 좋은 작품을 통해서 시청자 관객들과 만나고 싶어요."

한편 김구택은 내년 1월 중순께 최민식 주연의 영화 '명량, 회오리 바다' 촬영에도 돌입하며 작품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나도 부자가 될 수 있을까? 긴급 추천 스마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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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风水”--崔载雄表示出演作品增加感激和幸福的事情:[采访]

http://news.nate.com/view/20121102n08123

'대풍수' 최재웅, "작품 출연 늘 고맙고 행복한 일" [인터뷰]OSEN
원문 기사전송
2012-11-0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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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전선하 기자] 뮤지컬 무대에서 10년차 명함을 갖고 있는 배우 최재웅은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극본 박상희 남선년, 연출 이용석)에 출연하며 신인이 되기를 자처했다. 지난 2003년 데뷔하며 굵직한 작품의 주연을 빼놓지 않고 맡을 정도로 베테랑 배우지만, 생애 첫 도전하는 드라마출연에 최재웅이 작품에 임하는 각오는 남달랐다.


특히 그가 맡은 배역은 ‘대풍수’ 36부작 여정을 여는 문과 같은 캐릭터이자 스토리의 시작점이기에 최재웅의 어깨가 무거웠다. 그러나 이 같은 막중한 역할은 지난달 24일 방송분에서 죽음으로 장렬히 퇴장하는 마지막순간까지 빛을 발하며 ‘대풍수’ 초반 시선몰이에 당당히 한 축을 차지하는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 좋은 사람을 만난 행운

최재웅이 ‘대풍수’에 출연할 수 있던 것은 연출을 맡은 이용석PD가 그가 출연한 뮤지컬을 관람하면서 비롯됐다. 다수의 공연 보기를 즐기는 이 PD가 무대 위를 펄펄 나는 그를 발견하고 ‘대풍수’ 속 동륜 캐릭터를 맡길 결심을 했던 것. 동륜은 풍수지리에 대한 남다른 혜안으로 국운이 쇄한 고려말 자미원국으로서의 조선건국을 예감하는 인물이다.

“범상치 않은 캐릭터긴 했지만 부담감은 크지 않았어요. 첫 드라마 도전이기에 모르는 것 투성이라 오히려 겁이 없었던 거죠. 다만 200억 원이라는 막대한 제작비가 투입되는 대기획이다 보니 낯선 배우가 중요 배역을 맡는 게 혹시라도 누가 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있었죠. 극중에서 워낙 고생을 많이 해서 시청자들께서 좋게 봐주신 것 같아요.”

그의 말대로 동륜은 ‘대풍수’에서 자미원국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군사들에게 쫓기고 활을 피해 강물에 빠지는 것을 비롯해 눈에 칼까지 맞고 실명하고 마는 그야말로 생고생 캐릭터. 이를 연기하는 배우도 체력적으로 힘에 부칠 수밖에 없는 촬영이 연일 이어졌지만 이때 힘을 발휘한 건 뮤지컬 무대에서 춤추고 노래하며 쌓은 몸을 쓸 줄 아는 노하우였다.


“뮤지컬 한 편을 하려면 무대 위에서 2,3시간을 버텨야 하기 때문에 체력은 필수 요소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2,3달간 연습을 하는데 그렇게 몸에 베인 체력적 노하우가 든든한 버팀목이 됐지요.”

힘든 몸과 달리 마음은 좋은 사람들을 만난 덕에 편하기 그지없었다. 그는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이용석PD를 비롯한 촬영 감독님과 수차례 이야기 했고, 그 분들께서 내 긴장감을 풀어주시려고 많은 배려를 해주셨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다른 배우들에게 물어보니 이 정도 분위기를 갖춘 드라마 촬영현장이 드물다고 할 정도로 ‘대풍수’ 촬영장은 정말 분위기가 좋았어요. 또 제가 출연한 분량은 첫 방송 전 사전에 촬영해 둔 게 대부분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감독님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많았죠.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촬영한 최재웅의 동륜 캐릭터는 ‘대풍수’ 초반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배우의 이름을 오르내리도록 하는 화제를 만들었다. 진지한 눈빛으로 굴곡진 운명을 사는 동륜 캐릭터를 묵직하게 소화한 최재웅의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 같은 관심으로 이어진 것. 그는 이 같은 반응에 대해 “검색어는 실시간으로 바뀌는 거니까 그냥 그런가 보다 했다. 그런 반응에 무딘 편이다”라고 이야기 하면서도 “주변에서 검색어 관련 이야기를 하시는 걸 보고 ‘많이들 보시는구나’ 했다”며 우회적으로 기쁨을 드러냈다.


◆ 작품 선택 기준? 출연 자체가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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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계에서 이름이 나있는 스타 배우지만 최재웅에겐 까다로운 작품 선택 기준이 따로 없다. 작품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한 일이기에 출연 제안을 해주는 것만으로 기쁨이 된다는 게 그의 말이다.

“작품에 출연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출연 제의를 해주셨고, 또 이렇게 괜찮은 작품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 자체가 제겐 좋은 일입니다. 도저히 내가 소화할 수 없는 캐릭터가 아니라면 저는 모든 작품을 긍정적으로 보는 편입니다. 다소 마음에 안 들더라도 내가 예뻐 보이도록 연기하면 되는 거니까요. 지금도 오디션 현장에 가보면 정말 많은 배우들이 몰리는데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무언가를 선택할 수 있는 건 행복한 일이라는 걸 느낍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시작된 연기생활은 어느덧 15년을 훌쩍 넘기며 최재웅에게 이 같은 생각을 안겼고, 그는 지난해 품절남이 되면서 배우생활에 좀 더 진지한 자세를 갖게 됐다.

“큰 차이가 있다고 말 할 순 없지만 결혼하고 나서 마음가짐 자체가 달라지는 것 같아요. 책임져야 할 사람이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생기는 진지함이랄까? 20대 때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과 배워야겠다는 마음으로 작품을 했다면, 지금은 같은 맥락이라도 한 번 더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 있어요. 아내는 연기 의상을 공부한 사람인데 이쪽 일을 잘 알아서 조언도 많이 해주는 편입니다.”

◆ 인문계 싫어서 간 예고에서 만난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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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웅은 계원예고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진학해 자연스럽게 배우의 길을 걸었다. 그러나 그가 예고를 선택한 이유는 의외로 단순했다. 배우의 꿈이 있어 어린 시절 내린 용단이 아닌 단순히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게 끔찍했기 때문에 택한 대안이었던 것.


“배우가 되기로 결심한 건 고등학교 진학 이후였어요. 인문계에 가기 싫어하던 차에 자유로운 학교가 있다는 걸 알고 그곳에 진학하자 했는데 거기가 바로 예고였죠. 그런데 학교수업이 정말 재밌는 거예요. 우리나라 고등학생들 공부만 해야 하는데 예고는 공연 보러 다니고 같이 연극하고 노래하면서 수업하니까요. 또 선배들이나 선생님들도 공부에 대한 강박 대신 무엇이든 스스로 하라는 정신을 심어주셨죠. 오히려 머리카락 너무 짧게 자르지 말고 다니라고 이야기 하시는 편이었으니까요.”

남다른 예고 선택 이유지만 최재웅의 부모님은 아들의 결정을 군소리 없이 지지해주셨다. 오히려 드라마나 영화 속 상황을 상상하며 예고 진학 결정을 말하기까지 1주일간 홀로 끙끙 앓았던 최재웅의 속앓이가 무색할 정도로 그의 부모님은 “착하게만 자라다오”라는 말과 함께 배우가 되겠다는 아들을 믿어주셨다.


그렇게 예고에 진학한 최재웅은 “나쁜 짓도 남부럽지 않게 했다”며 자유로운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었다. 대신 이 같은 탈선(?)을 일찍 경험한 탓에 대학에 가서는 얌전하게 학교생활을 했다는 게 그의 말. 오히려 대학에 간 뒤에는 학교 수업을 쫓아가느라 정신없이 학구열을 불태우는 시간이 그에게 찾아왔다.


“학교 수업이 항상 풀로 채워졌기 때문에 놀 시간이 없었어요. 그런데 학교 수업을 그렇게 충실하게 듣는 게 좋았어요. 말 그대로 기초를 다지게 된 건데 열심히 이론 수업 들었던 게 나중에 돌아보니 공연할 때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학교에만 틀어박혀 있던 당시가 암암리에 쌓여 힘을 발휘한 것 같아요.”

학창시절 우연히 발견한 배우라는 매력적인 직업을 10년째 이어오며 뮤지컬과 영화, 그리고 ‘대풍수’를 통한 드라마 출연까지 섭렵한 최재웅은 앞으로도 TV 출연을 이어나갈 생각이라고.


“공연은 내가 무대에서 연기를 어떻게 했는지를 확인하지 못하는 반면, 드라마는 찍어놓은 장면을 TV를 통해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더라고요. 내가 대사할 때 어떤 모습이라는 것을, 또 연기 할 때 나도 모르는 어떤 행동이 있다는 걸 ‘대풍수’를 하면서 알게 됐어요. 몰랐던 나의 또 다른 면을 아는 계기가 된 거죠. 좋은 작품이 있다면 앞으로도 드라마에 더 출연하고 싶습니다. 흐르는 대로 좋은 작품이 제게 닿으면 또 다시 시청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오겠죠.”


sunha@osen.co.kr
<사진> 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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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帖最后由 遥远的诚 于 2012-11-4 21:04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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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1-4 21:25 | 显示全部楼层
一口气看了八集,好看!除了开始的两集有些凌乱,后来的几集都非常紧凑吸引
虽然还是免不了身世之谜这老梗,可在高丽末期至开创朝鲜时代这题材下,身世老梗只是其中点缀,整体还是很有看头的
目前李成桂在我看来就是头脑单纯之人,虽有勇,可无谋,如果不是八字好和有身后的一班谋士,他最多只能成为高丽大将军罢了吧 ,所以说一命二运三风水,呵呵
一开始廷根就是个悲催的人吧,生母绝情生父不爱,养母虽然疼爱可却身陷牢狱,还要看见生父生母的奸情到被逼送出国,再后来心爱的海仁也心仪他人。。所以就算他后来变坏偶也能体谅的。。

又开始漫长追剧日子了
人生若只如初见                          期待再次重逢的一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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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金长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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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1-5 09:25 | 显示全部楼层
周末看了前8集,剧情很精彩,差一点就跳过了
最惊喜的是池珍熙,没见过他这种形象
期待成人戏,演员都很心水,果断追剧
死生契阔,与子成说;执子之手,与子偕老     陌上花开,可缓缓归矣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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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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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金长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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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1-5 11:20 | 显示全部楼层
官网今日更新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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