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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风水 姜京宪周三周四剧决心说:怀揣期待等待1年
http://news.nate.com/view/20121113n07749
'대풍수' 강경헌 첫수목극 각오"부푼 기대로 1년 기다려"
배우 강경헌(37)이 부푼 가슴으로 SBS 수목극 '대풍수'에 나섰다.
강경헌은 지난해 MBC 일일극 '불굴의 며느리'에서 활약하며 안방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극중 둘째 며느리이자 비비아나의 엄마로 이훈과 우여곡절 끝에 재혼커플로 맺어지는 스토리를 그리며 주인공 신애라와 함께 드라마의 양대 축을 형성,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던 것.
그런 그가 '대풍수'에 나서는 기대가 남다르다. 그도 그럴 것이 강경헌에게 '대풍수'는 생애 첫 수목극이기 때문이다.
지난 1996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출연한 드라마 수는 많지만 유독 일일극과 주말극에 편중됐고, 미니시리즈도 지난해 SBS 월화극 '마이더스'뿐이었다. 안방극장 인기교두보라 할 수 있는 수목극이면서 SBS가 야심차게 내놓은 대형사극 '대풍수'에 출연하게 돼 각오를 단단히 할 수밖에 없다.
최근 지성 등 성인배역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함께 '대풍수'에 모습을 드러낸 강경헌은 "'대풍수'를 위해 1년을 기다렸다. '대풍수' 출연이 결정된 뒤에도 방송편성이 나지 않은 상황이어서 다른 작품 기회도 있었지만 과감히 포기했다"며 남다른 기대감을 밝혔다.
게다가 맡은 캐릭터가 안방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할만해 이번 작품에 거는 기대가 더욱 크다. 기생의 대모이자 재야 사주 궁합의 일인자인 봉춘 역을 맡은 것. 성수청 국무후보였다가 수련개(오현경)에게 밀려 기생집을 운영하며 사주와 궁합을 봐주는 흥미로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 예정이고, 뿐만 아니라 봉춘의 명리학이 주인공인 지상(지성)에게 큰 힘이 돼 그의 도사 중 한 사람이 된다.
강경헌은 "정말 좋은 캐릭터여서 잘 그려내고 싶다. 또, 이번 역으로 다양한 모습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기생을 가르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무용을 해 어릴 적 배운 한국무용 실력을 다시한번 뽐내는 기회가 생겼다. 사주 관상을 잘 보는 사람이니까 그런 공부도 틈틈이 하고 있다. 또, 아직 예정된 것은 없지만 혹시 승마하는 장면이 나올지도 몰라 승마연습도 시작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뭐든 열공 또 열공 하고 있다"며 봉춘에 나서는 마음자세를 나타냈다.
그러면서 "극중 '하늘의 뜻이 땅의 뜻을 이기지 못하고, 땅의 뜻이 인간의 기운을 이기지 못한다'는 대사가 있었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기운으로 드라마를 하는 만큼 꼭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다"며 벌써 캐릭터에 푹 빠진듯 명리학의 대가 봉춘처럼 말했다.
만사를 제치고 드라마에 매진하고 있는 그이지만 혹시 사랑과 결혼 등 개인적인 삶에 대한 기대나 계획도 있지 않을까 물었더니 "배우로서 입지를 확실히 다지는게 지금 내게는 가장 중요하다"며 다부진 표정을 지었다
강경헌
출생 1975년 3월 14일
신체 167cm, 49kg
학력 단국대학교대학원
데뷔 1996년 KBS 공채 탤런트18기
취미 등산, 요리, 레저스포츠
특기 한국무용, 스포츠 댄스, 승마
[ 本帖最后由 遥远的诚 于 2012-11-13 09:36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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