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楼主: ycl8577

【2012SBS】【大風水】【池城 池珍熙 金素妍】第35集中字全劇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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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1-8 15:22 | 显示全部楼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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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1-8 15:33 | 显示全部楼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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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1-9 09:20 | 显示全部楼层
‘더킹’ 이윤지-정만석 재회…너무 반가워 뛰어나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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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帖最后由 小洋0709 于 2012-11-9 09:32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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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1-9 11:33 | 显示全部楼层
這齣戲很好看,,如果劇情再詮釋過程,,能夠再演快一點...就會很好看...因為故事的架構很好..
只可惜了..劇情走的有點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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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1-9 13:38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lin88666 于 2012-11-9 11:33 发表
這齣戲很好看,,如果劇情再詮釋過程,,能夠再演快一點...就會很好看...因為故事的架構很好..
只可惜了..劇情走的有點慢..


刚看完第十集中字,,节奏加快了点。。
觉得开始有意思了,,第十集挺不错的。。。

ps:主要那个国巫水莲鸡的戏份少点了,O(∩_∩)O~。。看见她就烦躁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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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1-9 16:44 | 显示全部楼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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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帖最后由 遥远的诚 于 2012-11-9 23:08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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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1-9 16:47 | 显示全部楼层

FROM ~~池城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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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帖最后由 遥远的诚 于 2012-11-9 23:09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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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1-9 22:55 | 显示全部楼层
我还觉得这戏不错,如果节奏在快点收视应该可以上去!
可是,李真为啥不演了,觉得她明明更进入状态了,换人了!
即使坐牢十年,也不能变成现在这样吧!
廷根的爹那么喜欢, 李真演还有点说服力,现在换得演员明显比廷根的爹都大啊,声音也接受不了阿!
素素还是很漂亮,不过戏份还不多。
池城的状态皮肤没有BOSS的时候好啊!是不是古装太累了阿!
水莲凯是照着高贤贞的美室演的吗?咋总挑眉?总觉得这个角色不太适合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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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1-9 23:04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Ysabel 于 2012-11-9 22:55 发表
我还觉得这戏不错,如果节奏在快点收视应该可以上去!
可是,李真为啥不演了,觉得她明明更进入状态了,换人了!
即使坐牢十年,也不能变成现在这样吧!
廷根的爹那么喜欢, 李真演还有点说服力,现在换得演员明显 ...


这个老永贞真不如原来的顺眼啊,,握爪同哭。。。
美室那个没看过,美室喜欢挑眉吗??
这个水莲鸡还喜欢撅嘴咬牙。。真是丑人多怪事!
不过,廷根爹啥时候二婚了??他现在还没太坏,好像都是被迫变坏的。。
我觉得是这个电视剧灯光,画面比较暗淡的关系,人物拍的都不精致。。。

[ 本帖最后由 遥远的诚 于 2012-11-9 23:13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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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1-10 10:59 | 显示全部楼层
大風水的整體劇情是很不錯的!
只是目前還是略顯沉重.人物太多了....
多點主角們之間的互動,或許收視率能再上來一點!
池尚和海仁應該會有很多趣味產生,
而廷根和海仁那種青梅竹馬的感情,也令人期待!
下集池尚和般若也要重逢了,期待後續的發展!  加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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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1-10 19:15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遥远的诚 于 2012-11-9 23:04 发表


这个老永贞真不如原来的顺眼啊,,握爪同哭。。。
美室那个没看过,美室喜欢挑眉吗??
这个水莲鸡还喜欢撅嘴咬牙。。真是丑人多怪事!
不过,廷根爹啥时候二婚了??他现在还没太坏,好像都是被迫变坏的。。 ...

是是是,这剧的服装很精致,材质非常好,看衣服反光就知道,首饰也不含糊,可是打光真的不怎么样啊,人的脸部总是光不够,显得人皮肤黄,还油光光的,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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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1-10 22:11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Ysabel 于 2012-11-9 22:55 发表
我还觉得这戏不错,如果节奏在快点收视应该可以上去!
可是,李真为啥不演了,觉得她明明更进入状态了,换人了!
即使坐牢十年,也不能变成现在这样吧!
廷根的爹那么喜欢, 李真演还有点说服力,现在换得演员明显 ...

接她的演员李成延可是1997年KBS推出的电视剧《初恋》的女主角,此剧收视率韩剧史上第一!
达到了令人难以置信的空前绝后的65.8%,男主是老演员崔秀钟,男二朴相元,
当时的裴勇俊、车太贤、崔智友都是配角!前几天因肝癌去世的老绿叶赵京焕演女主爸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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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1-11 14:32 | 显示全部楼层
李真采访集中~~~

'대풍수' 이진, "이렇게 각광받을 줄 몰랐죠"(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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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에서 계속)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연기자의 길, 조바심 나지 않았어요."

과거 원조 걸그룹 핑클의 멤버로 최정상의 인기를 경험했던 이진. 그녀가 연기자로 인정받기 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다. 그녀는 조바심 내지 않고 묵묵히 연기했다.

"공백기에 저는 우울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주변에서 봤을 때 우려를 했죠. 성격이 그렇게 조바심 내는 성격이 아니에요. 신앙도 있고 부모님께서 많이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어요. 그런 욕심이 있었다면 제 자신이 힘들었을 것 같아요. 핑클이라는 그룹이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그런 경험이 있어서 더 잘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이진은 원래 연기가 꿈이었다. 핑클로 데뷔하기 전부터 연기자가 되고 싶었다. 많은 시간을 지나 자신의 꿈을 찾은 이진은 즐겁고 행복하다.

"원래 연기가 꿈이었어요. 연기가 너무 하고 싶었기 때문에 대학도 그쪽으로 가려고 준비했어요. 연기 학원 다니다가 준비하고 있는 중에 핑클을 하게 됐죠."

▲"아직도 절 못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아요."

이제 세월이 많이 흘렀다. 핑클의 이진은 더 이상 젊은 세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그래서 그런지 평소 그녀를 못 알아보는 사람도 많았다. 이진은 지난 4월, 자신의 미투데이에 햄버거 사러 갔다가 사람들이 못 알아봤다고 굴욕담을 밝히기도 했다.

"아직도 못 알아보는 사람이 많아요. 모자를 쓰면 특히 그래요. 좋을 수도 있고 섭섭할 수도 있지만 편하게 다닐 수 있어서 좋아요.(웃음) 오래된 팬들은 가족 같은 마음으로 늘 잘했으면 좋겠다고 응원해줘요. 특히 이번 영지 캐릭터에 대해 좋은 반응이 많았어요."

▲"이번에 처음으로 부모님께서 인정해주셨어요."

연기자로 인정받기 까지 꾸준히 자신의 역할을 해온 이진. 그녀에게 부모님은 최고의 응원군이자 냉철한 심사위원이었다. 그런 그녀가 '대풍수'로 부모님께 인정받았다.

"부모님께서 제가 나온 작품을 모두 보시는데 정말 냉정하세요. 항상 '너 대사가 빨랐어' 등의 말을 하며 지적해주세요. 아빠가 특히 인색하신 편인데 이번 '대풍수'는 편하게 잘 보셨다고 하시더라고요."

이진은 '대풍수'를 통해 이전보다 조금은 자유롭게 자신의 역량을 펼쳤다. 연기자로서 주목받고 있는 그녀이기에 다음 작품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아직 다음 작품에 대해 결정된 것은 없어요. 역할의 비중을 떠나서 캐릭터가 좋으면 다 해보고 싶어요. 굳이 하고 싶은 역할을 말하자면 보이시한 역할이 해보고 싶어요."

▲"연기는 평생 직업이죠."

이진은 핑클 시절부터 많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예능의 달인이다. 예능은 그녀에게 더 이상 생소하지 않다. '어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은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그녀의 답은 연기에 푹 빠져 있는 사람의 모습이었다.

"예능 이미지가 연기할 때 조금 방해가 됐던 시절이 있었어요. 그때는 예능 이미지를 벗고 싶더라고요. 연기를 잘해서 극중 캐릭터로 보여줬다면 문제가 없었겠지만 지금은 연기자로서 자리를 잡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런지 예능과 연기를 다 잘하는 사람이 진짜 부러워요."

'대풍수'는 이진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됐다. 그 무엇보다 그녀의 연기자로서 역량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수 있었다는 것에서 남는 것이 많은 작품이었다. 이진은 지금처럼 꾸준히 자신의 길을 갈 것이다.

"연기는 평생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조바심 낫던 적도 없고 평생 하고 싶단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조바심 난 적도 없어요. 시간이 흐르는대로 그때 그때 제 나이에 맞는 역할을 하며 평생 연기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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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에서 계속)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연기자의 길, 조바심 나지 않았어요."

과거 원조 걸그룹 핑클의 멤버로 최정상의 인기를 경험했던 이진. 그녀가 연기자로 인정받기 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다. 그녀는 조바심 내지 않고 묵묵히 연기했다.

"공백기에 저는 우울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주변에서 봤을 때 우려를 했죠. 성격이 그렇게 조바심 내는 성격이 아니에요. 신앙도 있고 부모님께서 많이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어요. 그런 욕심이 있었다면 제 자신이 힘들었을 것 같아요. 핑클이라는 그룹이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그런 경험이 있어서 더 잘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이진은 원래 연기가 꿈이었다. 핑클로 데뷔하기 전부터 연기자가 되고 싶었다. 많은 시간을 지나 자신의 꿈을 찾은 이진은 즐겁고 행복하다.

"원래 연기가 꿈이었어요. 연기가 너무 하고 싶었기 때문에 대학도 그쪽으로 가려고 준비했어요. 연기 학원 다니다가 준비하고 있는 중에 핑클을 하게 됐죠."

▲"아직도 절 못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아요."

이제 세월이 많이 흘렀다. 핑클의 이진은 더 이상 젊은 세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그래서 그런지 평소 그녀를 못 알아보는 사람도 많았다. 이진은 지난 4월, 자신의 미투데이에 햄버거 사러 갔다가 사람들이 못 알아봤다고 굴욕담을 밝히기도 했다.

"아직도 못 알아보는 사람이 많아요. 모자를 쓰면 특히 그래요. 좋을 수도 있고 섭섭할 수도 있지만 편하게 다닐 수 있어서 좋아요.(웃음) 오래된 팬들은 가족 같은 마음으로 늘 잘했으면 좋겠다고 응원해줘요. 특히 이번 영지 캐릭터에 대해 좋은 반응이 많았어요."

▲"이번에 처음으로 부모님께서 인정해주셨어요."

연기자로 인정받기 까지 꾸준히 자신의 역할을 해온 이진. 그녀에게 부모님은 최고의 응원군이자 냉철한 심사위원이었다. 그런 그녀가 '대풍수'로 부모님께 인정받았다.

"부모님께서 제가 나온 작품을 모두 보시는데 정말 냉정하세요. 항상 '너 대사가 빨랐어' 등의 말을 하며 지적해주세요. 아빠가 특히 인색하신 편인데 이번 '대풍수'는 편하게 잘 보셨다고 하시더라고요."

이진은 '대풍수'를 통해 이전보다 조금은 자유롭게 자신의 역량을 펼쳤다. 연기자로서 주목받고 있는 그녀이기에 다음 작품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아직 다음 작품에 대해 결정된 것은 없어요. 역할의 비중을 떠나서 캐릭터가 좋으면 다 해보고 싶어요. 굳이 하고 싶은 역할을 말하자면 보이시한 역할이 해보고 싶어요."

▲"연기는 평생 직업이죠."

이진은 핑클 시절부터 많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예능의 달인이다. 예능은 그녀에게 더 이상 생소하지 않다. '어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은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그녀의 답은 연기에 푹 빠져 있는 사람의 모습이었다.

"예능 이미지가 연기할 때 조금 방해가 됐던 시절이 있었어요. 그때는 예능 이미지를 벗고 싶더라고요. 연기를 잘해서 극중 캐릭터로 보여줬다면 문제가 없었겠지만 지금은 연기자로서 자리를 잡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런지 예능과 연기를 다 잘하는 사람이 진짜 부러워요."

'대풍수'는 이진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됐다. 그 무엇보다 그녀의 연기자로서 역량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수 있었다는 것에서 남는 것이 많은 작품이었다. 이진은 지금처럼 꾸준히 자신의 길을 갈 것이다.

"연기는 평생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조바심 낫던 적도 없고 평생 하고 싶단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조바심 난 적도 없어요. 시간이 흐르는대로 그때 그때 제 나이에 맞는 역할을 하며 평생 연기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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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1-11 14:41 | 显示全部楼层
朴敏智表示:“大风水”、儿童的最后一部作品的采访表示:“(我)

http://news.nate.com/view/20121109n15710

박민지 "'대풍수', 아역 마지막 작품이라 생각"(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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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 연기, 다른 것보다 자연스럽게 넘어지는 게 가장 힘들었죠."

배우 박민지(23)는 SBS 월화극 '대풍수' 초반 아역 분량에서 가장 고생을 많이 한 캐릭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왕의 아들을 낳지만 왕후가 되지 못하는 비운의 여인 반야(이윤지 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그는 원에 공녀로 끌려가다 도망쳤으나 귀족의 첩으로 팔려가고, 다시 기생집에 팔릴 위기에 처한다. 박민지는 짧은 분량 동안 파란만장한 인생을 겪었다.

박민지는 "여기저기 쫓기고, 붙잡히고, 맞고. 그런 장면이 수도 없었다. 그러다보니 어떻게 넘어져야 자연스러울까 하는 고민이 가장 컸을 정도"라며 "감독님한테 '잘 넘어진다'고 칭찬도 들었다. 사극은 처음이라 걱정했는데, 연기적인 면모다 체력적인 부분들이 더 힘들게 느껴지기도 했다"라며 귀여운 하소연을 했다.

많은 고생을 했지만, 박민지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꼽은 것은 힘들었던 신보다도 반야의 극적인 상황과 캐릭터가 극명하게 드러났던 대목. "웃방아기로 팔려갔다가 도망쳤던 장면이 인상 깊은데, 본격적으로 독기를 품게 되는 계기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아역이지만 반야라는 캐릭터에 대해 많이 연구했던 흔적이 엿보였다.

박지민은 또 원에 공녀로 끌려갔던 반야를 연기하기 위해 몽골어를 배우기도 했다. 극중 능숙하게 몽골어를 구사하는 장면은 비록 짧았지만 박민지를 화제에 오르게 했던 만큼 공부한 보람이 있었던 부분이다.

"대사가 두 세 마디 정도 나오는데, 생소한 언어다 보니까 시청자들이 임팩트를 많이 느끼신 것 같다. 대본에는 (몽골어로)라고만 돼 있어서 따로 배웠는데 신기했다. 제가 몽골어 하는 모습을 보고 어떤 분이 저한테 몽골어로 말을 건 적도 있다. 못 알아들었지만 발음이 괜찮았나 보다. 하하"

특히 성인이지만 박지민이 드라마에서 아역으로 출연한 만큼, 극중 목욕장면에서 연출된 상반신 노출신은 파격적이었다.

"처음엔 저도 일반적인 목욕 장면으로 떠올렸는데 감독님이 그게 식상하게 생각하셨나보다. 워낙 장면마다 공들여 찍으셔서 목욕신도 특별하게 찍고 싶으셨는지 허리 정도까지 뒷모습을 노출하면 어떻겠냐고 제안하셨다. 그렇게 해서 참신한 화면이 나오면 할 수 있다면 해보자 하고 임했다. 그런데 심의도 우려하다보니, 용기를 낸 만큼 시청자들에게 보여주지 못해 아쉬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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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에서 그녀가 얻은 것은 새로운 장르와 캐릭터로 인한 배움 뿐만은 아니다. 대작이니만큼 많은 선배 출연자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 것이 그녀에게 무엇보다 큰 배움을 줬다고.

"이문식 선배님을 평소에 팬이었는데 실제로 연기하시는 거 보고 호흡도 맞추니까 대단한 분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좋은 연기자가 돼야지 하는 동기부여가 많이 됐다. 중견 배우 분들도 현장에서 웬만한 신인들보다 열정적이시다. 신선한 충격이었다. 몸을 사리지 않고 항상 연구하고 열의를 보이시는 모습은 좋은 배움이 됐다."

촬영이 없을 땐 인디음악을 즐겨듣고, 공연이나 페스티벌을 즐겨 찾는다는 박민지. 친구들과 맛집을 찾아다니고 수다를 떠는 평범한 20대 소녀지만, 자신의 '꿈'을 대하는 열정은 어른스럽고 성숙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막연하게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김희선 선배님이 최고의 인기였는데 '토마토'나 '미스터킴'을 보면서 따라하기도 하고. 그러나 중학교 때 패션잡지에서 전속모델을 뽑는다는 얘기를 듣고 동네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고 직접 지원했다. 그렇게 모델로 데뷔 후 영화 오디션 연락을 받고 배우의 길로 들어서게 됐다."

중학교 시절부터 스스로의 미래를 개척했던 박민지. 그런 그녀가 어린 나이에도 영화 '제니, 주노' 여주인공으로 발탁된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웠다. '이런 장편 영화 주인공으로 내세워도 잘 이끌어 갈 수 있는 친구를 찾은 것 같다'라고 했다는 감독의 평가에 고개가 끄덕여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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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풍수' 또한 그녀의 열정이 어린 작품이긴 마찬가지. 박민지는 이미 지난해 여름에 반야 역으로 캐스팅됐고, 작품이 중단됐다가 재개할 때까지 오랫동안 차분히 기다려 왔다.

"공중파에 사극 처음이었고 각오와 준비가 많았기 때문에 더 새로 데뷔하는 느낌이었다. 가장 최근작이기도 하지만, 작년 여름에 캐스팅 돼서 제작이 다시 될 때까지 되게 오래 기다렸다. 그래서 더 뜻 깊고, 기억에 남는다."

무엇보다 '대풍수'는 그간 학생이나 소녀 역할을 주로 해 왔던 그녀에게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줄 수 있는 가능성을 심어준 작품. 그녀는 "비록 아역이었지만 성인 연기자로의 변화와 이미지 변신을 기대하게 한 작품"이라고 자평했다.

"그 동안은 아역을 하거나 학생의 연장이었다. 10대 연기를 했던 적이 많았다. 아직은 저를 통해 보고 싶은 모습이 그런 모습인 것 같다. 하지만 이제는 제 나이에 맞는 역할도 보여드리고 싶다. 사극 대작을 막 마쳤으니 다음엔 홈드라마 속 발랄한 아가씨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고 싶다."

"'대풍수'를 아역으로서는 마지막 작품으로 생각한다"는 박민지는 "제 연기인생의 1막이 끝났다고 생각한다. 각오와 다짐이 많이 드는 시기이다. 내년부터는 제2막을 열어 여성스럽고 어른스러운 모습도 연기자로서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각오를 전하며, 반야와 닮은 당찬 눈빛을 뿜어냈다.

[나도 부자가 될 수 있을까? 긴급 추천 스마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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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1-11 14:45 | 显示全部楼层
[★인터뷰] 연기 10년차 이진, '대풍수'로 얼떨결에 '최고령 아역배우'②
http://news.nate.com/view/20121110n0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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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자 기자] 얼떨결에 '최고령 아역'

연기자 이진은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극본 남선년, 박상희 연출 이용석)'에서 지조 있고 사리분별이 분명한 고려왕실의 옹주 '젊은 영지' 역을 통해 '이진의 재발견'이란 평을 받았다.

이진은 '젊은 영지'역으로 8회를 끝으로 배우 이승연에게 '영지' 캐릭터를 넘겼다. 이진이 이승연의 아역인 셈. 따라서 연기 경력 10년차인 이진은 32살의 '최고령 아역배우'가 되버렸다.

"영지의 나이때가 지금 내 또래인 것 같다. 애도 낳고 아이를 기르는 어머니인데 아역이라고 하기는 애매모호하다. 그냥 '젊은 영지' 라고 하는게 나을 것 같다. 그렇다고 이승연 언니가 '늙은 영지'라는 건 아니다(웃음)"

▶ '대풍수', 내가 할 수 있을까?
이진이 사극에 캐스팅됐다는소리에 다들 의아해 했다. '대풍수' 전 2007년 '왕과나'를 통해 사극에 출연하긴 했지만 5년간의 공백이 다시 채워질 수 있을까. 이런 걱정과 기대는 본인에게는 커다란 부담감으로 다가왔다.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감정신이 많아 부담이 컸다. 이게 잘 되면 좋지만 못 했을 경우 오는 타격이 클거라는 생각에 걱정이 되더라. 무엇보다 어렸을때부터 가수라는 이미지의 선입견이 있어 두려웠다. 반면 욕심이 나는 캐릭터였다. 다행이 이용석 감독님이 나를 믿어주셨고 저 또한 감독님을 믿고 시작했다"

첫 방송 후 시청자들은 입을 모아 '대풍수' 이진의 연기력을 칭찬했다. 사극임에도 안정적인 연기력과 대사전달이 좋았다 평이다. 무엇보다 애를 낳기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다는 출산의 고통을 미혼인 그가 자연스럽게 표현하면서 시청자들은 이진을 더 이상 '가수출신 연기자'가 아닌 연기자 이진으로 보기 시작했다. 이진은 '왕과나'에서 한번 경험했기 때문이라고 말하지만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내공이 이제야 빛을 발한 것이 아닐까.

"제가 호평을 받는건 함께 한 배우분들의 연기가 훌륭했기에 저도 덩달아 잘 해 보였던 것 같다. 조민기 선배님은 연기할 땐 진지하시다가도 '컷'하면 장난도 많이 치시고 애교가 참 많으시다. 너무 편하게 해주셔서 전혀 부담이 없었다. 최재웅 씨(동륜 역)는 워낙 연기를 잘하는 분이라 감독님도 인정하셨다. 드라마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연기를 하셔서 오히려 제가 배웠다. 최재웅 씨가 핑클 팬이였다는 걸 기사보고 알았다. 처음에는 말도 잘 안하시고 너무 조용히 계셨다. 진작 말씀해 주시지(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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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대 안하고 봤는데 좋다고 해주시더라
'대풍수'는 여러모로 이진에게 득이 된 작품이였다. 연기에 대한 호평은 물론 부모님께 효도도 톡톡히 해드렸다.

"요즘 기분이 너무 좋다. '기대 안하고 봤는데 좋다'고 하신 분들이 있어 감사했다. 특히 부모님이 좋아하셨는데 핑클때는 가까이서 부모님이 좋아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 드라마는 어머니도 같은 마음이셨던 것 같다. 처음에 걱정도 많이 하셨는데 반응이 좋으니까 어머니 친구분들이 전화로도 칭찬해주셔서 더 기뻐하시는 것 같다"

▶ 말의 매력에 빠지고 물에 빠지고
이진이 미혼 여배우가 어려워 하는 '출산' 연기보다 더 힘들었다고 느꼈던 장면은 말타기. '대풍수'를 위해 처음 승마에 도전한 이진은 처음에는 두려움을 느꼈지만 말과 의 교감, 그리고 속보를 할수록 승마의 매력에 푹빠졌다고. 하지만 웃지 못할 상황도 벌어지기도 했다.

"초반에 산 속에서 말을 타고 내려와 떠나가는 배를 잡기 위해 물 속에 뛰어드는 장면이 있다. 당시 속도가 안나 대역을 썼는데 그 장면이 가장 아쉽기도 하다. 다시 물에 빠지는 장면은 대역없이 했는데 말이 변을 싸서 고생 좀 했다(웃음). 강 한가운데였고 말 변이 건저낼 수 없는 많은 양이였기에 물에 흘려 보냈다. 순식간에 스태프들은 다 밖으로 도망가시더라. 전 또 그 물에 빠지는 장면을 찍어야했기에 포기 상태였다. 어자피 해야할거니까"

한편 이진이 출연했던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는 고려 말, 조선 초 왕조교체기를 배경으로 조선 건국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재조명한 드라마.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킹콩엔터테인먼트)

http://bntnews.hankyung.com/apps ... key=201211091505203

[★인터뷰] 이진 "잘나가는 핑클멤버, 조바심 없었다"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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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자 기자] "잘 나가는 핑클 멤버, 조바심 없었다"

이진은 핑클 해체 후 2002년부터 연기쪽으로 전향했지만 크게 주목 받지 못했다. '아이돌 출신 연기자'의 꼬리표가 그리 쉽게 떼어지지 않는게 사실. 핑클 멤버 옥주현은 뮤지컬 배우로, 이효리는 솔로 가수로, 성유리는 연기자로 일찌감치 자리를 잡았다. 옛말에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고 하지 않던가. 이진에게 그 속내를 물어보려 옆구리를 쿡쿡 찔렀다.

"저는 조바심이 없었다. 오히려 주변 사람들이 더 그랬던 것같다. 핑클때는 주위를 돌아 볼 수도 없을 많큼 정말 바빴기 때문에 솔직히 쉬는 게 좋았다. 여행도 다니고 못 봤던 작품들도 볼 수 있었고 무엇보다 나만의 시간이 생겨서 좋았다. 반면 연기를 하고 싶었지만 기회가 안되서 못한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속상해 하거나 조바심 내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기다렸다. 지금 '연기로 탑이 될꺼야'이런 욕심도 없다. 가수로서의 정상의 자리는 한번은 서봤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정상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다는 걸 경험을 해봐서 그런지 기회가 올때까지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이다"

"사람들의 시선, 내려놓으니 편해"
이진의 미투데이를 보면 오픈된 공간에서 찍은 사진들이 많다. 전직 아이돌 가수로 남들의 시선이 불편할수도 있을법한데 연기자가 된 이진은 '신경 안 쓴다'며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일단 잘 못알아보신다. 알아보셔도 큰 반응이 없어서 다니는데 불편함이 없다(웃음).  어렸을때는 사람들의 시선에 의식하고 다니니까 내가 너무 힘들었다. 요즘에는 모자도 안쓰고 잘 다닌다. 핑클때는 제 모습을 가장 많이 보여줬고 무대에서 관객들과 소통도 많이해서 좋았다. 하지만 연기는, 제 모습이 아닌 다른 인생을 사는 연기자의 모습이다. 이게 연기의 매력인 것 같다. 연기는 여러가지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인생을 경험 할 수 있는 거다.  제가 언제 또 '영지'처럼 눈을 그렇게 치켜뜨고 분노에 차서 화를 내보겠느냐.(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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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과 연기 권해주고 싶어"
마지막으로 이진은 자신처럼 연기를 하려하는 아이돌출신 가수들에게 따뜻한 조언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

"선배님들과 연기하는걸 권해주고 싶다. 선생님과 연기하면 배울 게 정말 많다. 또 호흡이 길게가는 작품도 도움이 된다. '왕과 나'때 할머니때까지 연기를 길게 했었는데 전 전인화 선생님께 많이 배웠다. 사극의 경우 어려운 대사를 쳐야하다보니 발성과 발음이 좋아진다. 요즘 친구들은 연기를 하고 싶어하는 친구들이 연기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너무 욕심내지 말고 자신에게 주어진 것에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

한편 이진이 출연했던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는 고려 말, 조선 초 왕조교체기를 배경으로 조선 건국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재조명한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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