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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3-1-18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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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박서준, 심지호와 손잡고 있는 박희본에 “숙모!” 능청
박서준이 심지호와 박희본을 놀렸다.
18일 방송된 KBS2 일일시트콤 ‘패밀리’에서는 극중 차서준(박서준 분)이 단 둘이 집안에 있는 차지호(심지호 분)와 열희봉(박희본 분)을 대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집에 가는 차지호를 따라온 열희봉은 “왜 우리 집까지 들어옵니까?”라는 그의 말에 “내가 좀 와서 구경 좀 하고 가겠다는데 뭐 안 되나요?”라고 장난스럽게 투덜댔다.
좋아 죽는 차지호와 달리 집안을 수색하던 열희봉은 그의 결벽증을 고쳐주려는 마음에 수평을 이룬 액자를 약간 비틀게 걸어놓았고 “저 쪽 테이블에 먼지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봐야겠다”라고 중얼거렸다.
깜짝 놀라 “테이블 만지면 손자국 나니까 그러지 마요”라고 소리친 차지호는 그녀의 손을 꼭 잡고 말리려는 듯 행동을 취했지만 갑자기 차서준이 등장해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둘이서 애정행각을 벌인다고 착각한 차서준은 “벌써부터 이제 집까지 드나들면서 이러기에요?”라며 “이제 희봉 누나가 아니라 삼촌 부인 숙모로 불러야 겠네”라고 능청을 떨어 두 사람을 부끄럽게 했다.
한편 다솜(다윤 분)은 몇 시간동안이나 자신을 병간호해준 궁애자(남능미 분)에 감동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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