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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3-1-2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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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민찬기 밝힌 7살 연상 박지윤 누나와의 로맨스(인터뷰)
[뉴스엔 글 이나래 기자/사진 이지숙 기자]
민찬기, 박지윤. 도무지 7살 나이 차가 믿기지 않는 커플이다.
드라마든 시트콤이든 러브라인은 중요하다. 극 중 커플이 얼마나 잘 어울리느냐, 얼마나 시청자를 설레게 하느냐에 따라 시청률이 좌지우지되기 때문이다. 자연스럽게 제작진도 커플 구성에 힘을 쏟는다.
이런 측면에서 봤을 때 KBS 2TV 일일시트콤 '패밀리' 속 알지커플은 다소 의아할 수 있다. 알지커플로 열연 중은 민찬기와 박지윤의 실제 나이차 가 무려 7살인 것. 그것도 박지윤이 7살 연상녀다. 다른 사람이 했다면 얼핏 이모와 조카처럼 보일 수 있는 나이 차지만 두 사람이 만들어내는 그림은 다르다. 전혀 어색하지도 부담스럽지도 않다. 오히려 달달하고 설렌다.
이에 대해 최근 뉴스엔과 만난 민찬기는 상대배우 박지윤에 대해 솔직하고 과감하게 털어놨다.
민찬기는 "처음 지윤 누나가 상대역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놀랐지만 정말 기뻤다. 지윤 누나가 워낙 동안이고 예쁘셔서 나 자신도 우리 두 사람의 나이 차가 7살이라는 것을 잘 못 느끼겠다. 그런 부분에서 지윤 누나 덕을 많이 봤다. 파트너복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사실 '패밀리'는 민찬기의 데뷔작이다. 당연히 애정연기도 처음이다. 첫 연기, 그것도 7살 연상 누나와의 애정신은 부담스럽지 않았을까. 작품 속에서 서정적이면서도 달콤한 애정신을 많이 보여준 두 사람인 만큼 그 촬영 비화가 궁금했다.
민찬기는 "우상이었던 지윤 누나와 애정연기. 처음엔 신기하고 어려웠다. 하지만 누나가 항상 먼저 배려해주고 말도 걸어줬다. 날 편하게 해주려고 그런 것 같다. 뒤늦게서야 지윤누나가 배우로서도 인간으로서도 정말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종영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제야 알아서 많이 아쉽다"고 털어놨다.
실제로 1982년생 박지윤은 1989년생 민찬기가 초등학생, 중학생일 때 가요계를 수놓았던 스타다. 가수로서 박지윤의 전성기로 평가받는 앨범 '성인식'이 발매된 것도 2000년. 민찬기가 초등학교 5학년일 때의 일이다.
이어 민찬기는 조심스럽게 하지만 솔직하게 박지윤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처음엔 애정연기할 때도 머리로만 생각했다. 하지만 그게 아니더라. 연기할 때도 진심은 있어야 한다고 느꼈다. 실제로 지윤 누나와 연기하면서 가슴이 두근두근한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그가 박지윤에게 설렜던 장면은 콘도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을 때다. 극 중 우지윤(박지윤 분)은 이탈리아로 떠나는 알(민찬기 분)를 붙잡고 눈물 흘렸다. '패밀리' 열혈 팬들 사이에서는 애틋하면서 달콤하기로 유명한 장면이다.
민찬기는 "그때 앞에서 지윤누나가 연기하는 것을 바라봤다. 어떤 리액션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못했는데 갑자기 짠해졌다"고 털어놨다.
지금의 민찬기에게 박지윤만큼 딱 맞는 상대배우가 또 있을까. 민찬기는 박지윤을 만나 첫 연기, 그것도 멜로연기의 테이프를 확실하게 끊었다. 박지윤은 신인배우 민찬기를 만나 순수하고 예쁜 사랑을 담아낼 수 있는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열었다. 다정한 미소에 따뜻한 마음씨까지 꼭 닮은 두 사람이 그려내는 사랑이야기 '알지커플'은 서로에게도, TV 밖 시청자에게도 윈윈이다.
이나래 nalea@ / 이지숙 jslee@
这篇采访很有意思
和年上7岁多的姐姐合演爱情戏的感受,哈哈哈(不过我怎么记得闵童鞋的公历生日是90年1月底,我家菇凉是82年1月初,按理说是大整整8岁吧)
虽然新闻说是完全感受不到年龄差的CP,不过还是夸张了哈;)
然后小ruby坦率滴表达了对姐姐的好感,表示演戏很顺利入戏,虽然一开始知道跟年龄差距如此大的姐姐演CP很吃惊,不过姐姐一直很照顾他,觉得自己很有福。
朴菇凉2000年因《成人礼》大热,闵童鞋还在上小学五年级,噗;)
我菇早恋得沸沸扬扬的时候,丫还是个小P孩啊,尼玛真是时光如梭
[ 本帖最后由 郭小芙 于 2013-1-23 18:18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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