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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0-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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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본-박지윤, 심지호-민찬기 본격 사각관계 ‘질투 폭발’
박희본, 박지윤이 두 남자를 향한 엇갈린 짝사랑으로 자매사이에 분열의 조짐을 보였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일일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극본 서재원, 연출 조준희)에서는 우지윤(박지윤 분)과 열희봉(박희본 분)이 각자 짝사랑하고 있는 두 남자 차지호(심지호 분) 알(민찬기 분) 때문에 서로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윤과 희봉은 각자 짝사랑 하고 있는 지호와 알에게 잘 보이기 위해 아침부터 치장하기 시작했다. 마침 세탁기가 고장 나자 알은 세탁기를 빌려 쓰기 위해 희봉의 집으로 찾아왔고 희봉, 지윤, 알, 지호 네 사람은 식사까지 함께 하게 됐다.
그렇게 모인 네 사람은 각자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보이며 엇갈린 러브라인을 암시했다. 지호를 좋아하고 있는 지윤은 지호가 희봉과 함께 빨래를 털고 장난치는 모습을 목격하고서는 질투심을 느꼈다.
반면 알을 좋아하는 희봉은 알과 지윤이 다정하게 오므라이스 만드는 모습을 포착했다. 뿐만 아니라 희봉과 둘만 남게 된 알이 지윤에 대해 캐물으며 관심을 내비치자 희봉은 적잖이 실망했다. 드디어 본격적인 윤곽이 드러난 네 사람의 사각관계가 앞으로 극에 어떤 재미를 불어넣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이날 ‘닥치고 패밀리’는 전날 보다 1.7%P 상승한 7.3%(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배정희 기자]
글 : TV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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