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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0-1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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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패' 박희본, 민찬기·박지윤 입맞춤 목격에 '충격'
희봉(박희본)이 짝사랑하고 있는 알(민찬기)을 지윤에게 빼앗길 위기에 처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서는 희봉이 알과 지윤의 입맞춤 장면을 목격하고 충격에 휩싸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희봉은 알이 건물에 이사온 이후부터 짝사랑하는 마음을 키워오고 있는 인물. 이날 희봉은 알과 같은 방을 쓰고 있는 동생의 친구 서준을 이용해 짝사랑 상대에 대한 정보를 캐는 등 알에 대한 관심에 열을 올렸다.
희봉의 이 같은 태도는 서준이 알로부터 들은 별 뜻 없이 내뱉은 말이 부풀려져 발생한 측면이 있다. 서준은 알이 희봉의 털털한 성격에 대해 긍정하는 말을 고스란히 전했고, 희봉은 이를 자신에 대한 관심으로 착각하며 짝사랑이 이루어질지도 모르겠다는 환상에 빠졌다.
그러나 이 같은 기대는 곧 깨지고 말았다. 알이 지윤을 향해 입을 맞추며 "사귀자"고 고백하는 순간을 목격했기 때문. 전부터 지윤에게 호감을 갖고 있던 알은 지윤과 하루를 함께 보내며 부쩍 가까워졌고 이는 고백으로 이어졌다.
아버지의 재혼으로 새 엄마의 딸 지윤과 함께 살게 되며 매번 비교를 당해왔던 희봉이, 이번 알의 고백으로 인해 지윤에게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지는 부분이다.
sunh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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