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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2-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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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최우식, 황신혜에 얼떨결에 "엄마" 호칭 화들짝
[TV리포트=이우인 기자] 최우식이 드디어 황신혜를 엄마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7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된 KBS2 일일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서재원 극본, 조준희 최성범 연출)에서는 우봉(최우식)이 신혜(황신혜)를 새엄마라고 부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희봉(박희본)은 신혜에게 새엄마라고, 막봉(김단율)은 엄마라고 부르는 반면, 우봉은 '아줌마'라고 호칭했다. 이를 지적받은 후 신경이 쓰인 그는 신혜에게 새엄마라고 부르려고 노력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난감해했다.
우봉의 마음을 알아챈 신혜는 "우봉아 너 요 며칠 새엄마라고 부르려고 그런 거지?"라고 물으며 "나 괜찮아. 우봉아. 천천히 해, 시간도 많은데 뭘"이라며 다독였다.
한결 마음이 가벼워진 우봉은 이후 집에 도둑이 들었다고 착각하는 위급한 상황에서 신혜를 엄마라고 불렀고, 신혜는 "너 급하니까 나한테 엄마라고 하더라"라며 씩 웃었다.
사진=KBS2 일일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 화면 캡처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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