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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2-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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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기회?..'닥패', 뒷심발휘 KBS 시트콤 부활 '신호탄'
[OSEN=조신영 기자] MBC 월화시트콤 ‘엄마가 뭐길래’의 조기 종영이 확정된 가운데 KBS 2TV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가 뒷심을 발휘하며 시청률 상승세로 돌아서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집계 결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닥치고 패밀리' 75화는 전국 기준 8.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4화가 기록한 7.7%보다 1.1%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지난 9월 3일 기록했던 자체최고시청률과 동률의 기록이다.
120부작 '닥치고 패밀리'는 최근 우신혜(황신혜)와 열석환(안석환)을 비롯 열우봉(최우식),우다윤(씨스타 다솜)등 주요 캐릭터들이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열희봉(박희본), 차지호(심지호), 우지윤(박지윤), 알(민찬기)의 사각관계가 본격화되면서 '본방'을 사수하려는 시청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최근 서로 어긋났던 희봉과 지호 커플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녹이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배역을 위해 몸무게까지 찌운 박희본의 고군분투기가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해 ‘닥치고 패밀리’ 관계자는 “KBS 일일 시트콤의 성공적인 부활로 기록될 ‘닥치고 패밀리’는 앞으로 조금씩 서로 이해하며 하나가 되어가는 가족들의 모습과 함께 로맨틱하게 시작된 러브라인도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닥치고 패밀리’ 76화에서 희봉은 남자에게 계속 사랑 받기 위해서는 여성스러워야 하고, 내숭도 떨 줄 알아야한다는 주변의 조언에 따라 지호 앞에서 내숭도 보이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 각별히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soso@osen.co.kr
<사진> 카이로스엔터프라이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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