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楼主 |
发表于 2012-12-11 09:00
|
显示全部楼层
'패밀리' 안석환, 미드에 빠진 황신혜에게 폭풍 질투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안석환이 미국 드라마에 빠진 황신혜를 질투하며 첫 부부싸움을 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시트콤 '패밀리'(서재원 극본, 조준희 최성범 연출)에서는 우신혜(황신혜)와 열석환(안석환)이 의견차이를 보이며 다투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모님 나일란(선우용녀)의 이혼 결심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 석환은 무심한 신혜의 태도가 못마땅했다.
신혜는 엄마의 이혼 소식에도 미국 드라마에 나오는 남자 배우를 보며 좋아했고 이 모습을 본 석환은 질투하며 잔소리를 했다.
석환은 "키만 큰 외국 남자가 뭐가 좋냐"며 핀잔을 줬고 신혜는 "지금 질투하는 거냐"며 덩달아 화를 냈다.
장모님의 이혼으로부터 시작한 석환과 신혜의 싸움은 점점 커졌고 이런 모습에 가족들은 눈치를 보며 불편해했다.
사진=KBS 2TV '패밀리' 화면 캡처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패밀리' 선우용녀, 황혼이혼 결심 "딸들도 소용없어"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선우용녀가 남편과 황혼이혼을 결심하지만 딸이 관심을 가져주지 않아 서운해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시트콤 '패밀리'(서재원 극본, 조준희 최성범 연출)에서는 나일란(선우용녀)이 황혼이혼을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편의 바람기에 질린 일란은 제주도 여행을 가려던 중 남편과 심하게 다투고 딸 우신혜(황신혜)에게 이혼을 하겠다고 선포한다.
하지만 딸 신혜는 "이혼은 무슨 이혼이냐"며 일란의 이혼 결심을 쉽게만 본다.
이런 딸의 반응에 서운한 일란은 머리를 싸매고 몸저 누웠고 이런 일란을 궁애자(남능미)는 위로하며 일란의 화를 풀었다.
애자는 "이럴 때는 남편의 다리의 다를 부러트리고 딸의 등을 시원하게 한 대 때리면 속 시원하다"며 말했고 이 말에 일란은 "내 마음을 알아주는 건 막봉이 할머니(남능미)밖에 없다"고 말했다.
사진=KBS 2TV '패밀리' 화면 캡처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