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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2-1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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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봉지커플 러브라인 심상치않네, 인기 급상승
[뉴스엔 박아름 기자]
KBS 2TV 일일 시트콤 ‘패밀리’(닥치고 패밀리) 속 러브라인, 특히 박희본과 심지호가 연기하고 있는 열희봉-차지호 커플(봉지커플)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최근 두 사람을 주인공으로 한 팬 아트와 편집 영상은 물론이고,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서는 KBS 갤러리가 임시 ‘닥패’갤러리로 사용되며 연일 ‘봉지커플’과 관련된 많은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디시인사이드 게시판에는 ‘패밀리’ 갤러리 개설을 요청하는 글들 또한 쇄도하고 있다.
극중 열희봉(박희본 분)은 우중충한 패션과 촌스러운 헤어스타일에 식탐도 많은 인물이며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차지호(심지호 분)는 카페 오너면서 차도남, 까칠남, 깔끔남으로 표현되고 있다. 이같은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서 생겨나는 화학작용에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희봉을 미녀 배우 김태희로 착각할 정도로 제대로 콩깍지가 씌인 지호가 희봉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며 적극적인 행동을 보여 로맨스가 이어지고 있다. 게다가 지호의 사랑을 받으며 피해의식과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점차 여자로서의 매력을 찾아가고 있는 희봉의 외모 대변신까지 예고되며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열희봉의 변신은 13일 오후 7시45분 방송되는 '패밀리'에서 공개된다. (사진=KBS 2TV '패밀리' 봉지커플,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박아름 jam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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