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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想你》首播D-1(倒计时1天)三大看点
'보고싶다' 첫방송 D-1, 관전 포인트 3가지기사입력
2012-11-06 09:33:04
[TV리포트=김지현 기자] 오는 7일 MBC 새 수목드라마 '보고싶다'(극본 문희정, 연출 이재동)가 첫 방송된다.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보고싶다'의 3가지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1. 드림 라인업-박유천 윤은혜 유승호
'성균관 스캔들', '미스 리플리', '옥탑방 왕세자' 등으로 아이돌 출신 연기자라는 꼬리표를 뗀 박유천이 다시 배우로서 입지를 다진다.
박유천은 한 여인을 향한 그리움을 간직한 채 맹수처럼 범인을 쫓는 강력계 형사 한정우로 분한다. 윤은혜와 치열한 로맨스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박유천은 첫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놓지않는 로맨틱함과 더불어 강인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형사로 분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1년 5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 윤은혜는 가슴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간직한 채 살아가는 한정우의 첫사랑 이수연으로 등장한다.
기존 작품에서 보여줬던 발랄한 캐릭터들과는 달리, 애잔하고 슬픈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박유천과 그릴 가슴 시린 멜로 연기가 기대되고 있다.
유승호는 생애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한다. 유승호는 부모세대부터 이어진 악연으로 주인공 한정우와 갈등을 빚는 강형준 역을 맡았다.
온화한 미소 뒤에 복수의 칼날을 숨기고 있는 냉철한 인물이다. 본격 성인연기에 도전하는 유승호가 어떤 모습으로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 밖에도 한진희, 송옥숙, 도지원, 차화연, 전광렬, 김선경 등 명품 중견 배우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다. 박유천, 윤은혜, 유승호 등 젊은 배우들과 이뤄낼 앙상블이 기대된다.
2. 아역이 명품-여진구 김소현
'해를 품은달'을 통해 아역 열풍을 일으큰 여진구 김소현은 '보고싶다'의 또 다른 관람포인트. 각각 박유천과 윤은혜의 아역을 맡았다.
여진구 김소현의 티저 영상과 비하인드 스틸컷이 공개될 때 마다 네티즌들은 박유천, 윤은혜의 싱크로율이 비교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춘기 감성이 충만한 로맨스를 펼칠 여진구와 김소현의 멜로연기에 시청자의 기대감이 남다르다. 성인배우들과 펼칠 연기대결고 기대요인 중 하나다.
여진구와 김소현은 풋풋한 첫사랑의 설렘과 감성을 브라운관에 전달하며 '보고싶다'의 전초전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보인다.
3. 착한 제작진-문희정과 이재동의 만남
'보고싶다'는 따듯한 드라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착한 작가와 PD가 뭉쳤다. 문희정 작가는 '내 마음이 들리니', '그대 웃어요' 등을 통해 가슴을 울리는 착한 드라마로 필력을 인정받았다.
이재동 PD 역시 '단팥빵', '고맙습니다' 등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감성 연출가.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지 기대된다.
시청자들의 시선을 자극하는 막장 코드 없이 첫사랑의 설렘과 이별의 아픔, 그리고 치유의 과정까지 따듯한 시선으로 그려낸다는 각오다.
한편 '보고싶다'는 첫사랑에 대한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숨바꼭질 같은 사랑을 담은 멜로 드라마로 오는 7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사진=이김프로덕션 제공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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