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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이민호, 액션 달인 되겠네..이번엔 '발검술' 화제
OSEN 원문 기사전송 2012-07-2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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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지영 기자] 오는 8월 13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 제작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이민호(최영 역)가 환상적인 발검술로 화제다.
‘신의’에서 고려시대 천하제일검 ‘최영’으로 분한 이민호가 최근 ‘신의’ 예고편을 통해 강렬한 포스로 고려 최고 무사다운 날렵한 발검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전작인 ‘시티헌터’에서 이민호는 고난도의 액션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었지만 검을 다루는 모습은 볼 수 없었다. 그러나 이민호는 ‘신의’에서 ‘최영’역을 맡아 왕의 호위부대인 우달치 부대의 대장다운 누구보다 뛰어난 검술실력을 선보일 예정.
더욱이 최근 ‘신의’ 공식홈페이지에 게재된 메이킹 영상에서 장난감 다루 듯 쉽게 자유자재로 검을 휘두르는 등의 능숙한 손놀림을 보여 이민호가 이번 작품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이민호는 “검이 내 몸의 일부인양 자유롭게 표현하려 하고 있다. 최영만의 힘 있는 느낌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시티헌터 때 다양한 액션을 보여드렸기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그 이상의 것을 보여줘야 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있어 꾸준히 연습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의’의 양길영 무술감독은 “이민호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임해주고 있고 시티헌터 때 호흡을 맞춰본 적이 있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기도 한다. 그런 면에서 이전보다 호흡이 더 잘 맞는 것 같다.” 또한 “신의에서의 액션은 사극액션에 국한 된 것이 아니라 현대적 액션을 접목시킨 컨셉으로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형식의 액션을 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짧은 순간이었지만 왕의 호위대장다운 카리스마를 볼 수 있었다!”,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발검 하는 동작에 홀딱 반했음!”, “칼 돌리는 것 좀 봐 연습을 얼마나 한 건가요? 빨리 드라마로 보고 싶네요.”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판타지 액션 멜로드라마 ‘신의’에서 이민호는 세상에 미련이 없어 돈도 여자에 대한 욕심도 없는 고려무사 ‘최영’ 역을, 김희선은 엉뚱 발랄한 열혈 현대 여의사 ‘유은수’ 역을 맡아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한 운명적 만남과 진정한 왕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그려낸다.
음공, 화공, 뇌공 등의 독특한 무협 액션과 함께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로 안방극장을 뒤흔들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는 ’추적자‘의 후속으로 오는 8월 13일(월) 첫 방송 될 예정이다.
bonbon@osen.co.kr
<사진>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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