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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이필립, 부채 무술 맹연습.."손 성할 날 없어"
OSEN 원문 기사전송 2012-07-2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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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창환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의 이필립(장빈 역)이 수준급의 부채 액션을 선보인다.
'신의'에서 이필립이 보여줄 의원은 평범한 의원과는 거리가 멀다. 장빈은 극 초반 적의 습격을 받은 상황에서 노국공주(박세영)를 안고 적과 싸우는 등 듬직한 모습을 보여주며 의술로서는 이미 최고를 자랑하지만 든든한 무공실력까지 갖추고 있어 그야말로 고려 최고 의원에 손색이 없는 인물. 그런 그의 비밀무기는 바로 부채다.
의술에 도움이 되기에 배운 점혈법과 내공 운기법으로 어지간한 몸싸움은 스스로 처리할 수 있을 정도로 무공실력을 갈고닦은 장빈은 부채를 사용하여 현란한 손놀림으로 상대방을 제압한다. 그러나 그 화려한 '부채 액션' 뒤에는 남모를 고충이 있어 이필립의 손은 현재 상처투성이라는 전언이다.
이필립은 "부채로 적들의 기다란 검을 막아야 하는데 부채가 작아서 막기가 쉽지 않아 촬영 중에 검에 찔려 찢어지고 멍이 들기도 하면서 손이 성할 날 이 없다. 게다가 부채가 대나무 이다 보니 자주 가시가 박히기도 한다. 부채가 좋은 무기는 아닌 것 같다"며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어 "장빈은 싸워서 상대를 다치게 해봤자 다시 고쳐줘야 하기 때문에 싸움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생각하는 지극히 현실적인 캐릭터이기도 하다. 굉장히 다양한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한편 '신의'는 고려무사 최영(이민호)과 현대 여의사 유은수(김희선)의 운명적 사랑과 공민왕(류덕환)을 진정한 왕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을 그린 판타지 액션 멜로드라마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무협 액션과 상상력 넘치는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8월 13일(월) 첫 방송.
pontan@osen.co.kr
<사진>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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