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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3-2-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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制作公司Astory官网上给的临时海报、企划意图和剧情简介
기획의도
요즘 우리 사회는 집단 우울증 혹은 집단 최면에 걸린 듯하다. 모두가 어디로 달려가는지도 모른 채 그저 달리고 또 달릴 뿐이다. 달리지 않으면 도태되니까.. 도태되는 건 끔찍한 거라고 배웠으니까... 유사 이래 어느 때보다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졌지만, 그 어느 때보다 불행지수는 높아져버렸다. 자살률은 최고고, 외모와 학벌 지상주의도 최고고, 물신주의도 극에 달했다. 빈부의 격차 물론 최고치에 도달했다. 그런데, 가진 자는 가진 자대로, 못 가진 자는 못 가진 자대로, 모두가 똑같이 불행해 보인다.
우리는 왜 이렇게 됐을까? 왜? 무엇을 위해? 이토록 힘겹게 달려온 걸까?
행복이란 물질이나 외적 조건에 있는 게 아니다. 요컨대 더 많이 가진다고, 더 높이 올라간다고 얻어지는 게 아닌 것이다. 우리를 진실로 행복하게 하는 것은, 어쩌면 곁에 있는 사람의 ‘소박하지만 진심 어린 사랑’이 아닐까? 그런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람들로 가득 찬 사회라면... 우린 더 이상 달릴 필요가 없을지도 모르겠다.
그들은 죽어라 달리다가 마침내 깨닫는다. 행복도 불행도 성공도 실패도, 모두 자기 안에 있으며, 자기 자신을 진정으로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는 자만이 진짜 행복도 맛볼 수 있다는 것을! 그런 자만이 진정 타인도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을! 행복이란 뜻밖에 가까이 있다는 것을!!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육지에서 몇 시간이나 떨어진 외딴 섬... 첨단의 문명이나 경쟁으로부터 가장 소외된 그곳에 사는 한 아가씨다.
그런 그녀가, 가장 화려하고 가장 욕망이 꿈틀거리며 가장 살벌한 경쟁이 있는 서울의 강남 한복판으로 올라와, 상처를 딛고 마침내 사랑과 인생에서 승자가 되어가는 이야기다. 건강하고 솔직하며 생명력 넘치는 그녀의 모습은, 우리 사회가 잃어가는 그 어떤 것을 환기시켜 줄 것이다. 어쩌면 그녀는 감추고 싶은 우리의 내면이기도 하고, 잊고 있던 우리의 진짜 모습일지도 모른다. 그녀의 인생역정을 따라가며 울고 웃는 사이... 그녀가 겪는 좌절, 유혹, 성취, 깨달음을 쫓아가는 사이… 우리도 어느새 스스로와 화해하고, 달리기에서 살짝 빠져나올 용기를 얻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 브라보! 모두 삶의 진정한 위너가 되기를!!
줄거리
송화도 출신은 촌스러운 시골처녀, '이순신'이 최고의 스타가 된다! 아니, 돼야만 한다!
굴지 재벌의 장남이자 매니지먼트 CEO, '신준호'는 순신을 놓고 아버지와 인생을 건 내기를 한다.
악연으로 시작된 두 사람이 복잡한 사정 속에서 상호 이해 일치로 성공을 위해 연예계로 뛰어드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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