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楼主 |
发表于 2013-10-8 09:53
|
显示全部楼层
本帖最后由 遥远的诚 于 2013-10-8 10:01 编辑
http://news.nate.com/view/20131008n10121
'비밀' 지성 황정음 재회, 눈빛에서 느껴지는 팽팽 긴장감
“秘密”池城黄正音重逢,眼神中感到紧张的紧张
지성과 황정음이 다시 만났다.
KBS2 수목드라마 ‘비밀’(극본 유보라 최호철, 연출 이응복) 측은 8일 마트에서 대면하고 있는 지성과 황정음의 스틸을 공개했다.
이는 교도소에서 석방된 황정음과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지성과의 첫 만남인지라 관심이 모아진다.
공개된 사진 속 민혁(지성)은 넋이 나간 듯 마트를 돌며 정신없이 장을 보고 있는 유정(황정음)과 대면해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특히 눈빛 하나만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어 내는 지성과 황정음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황정음은 손에 한 가득 물품을 꼭 끌어안은 채 초점 없는 눈빛으로 내면의 불안함을 표현하고 있다. 그 가운데 화면을 가득 메운 황정음의 눈빛은 극 중 유정과 혼연일체된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배가 시킨다. 우여곡절 많은 유정의 삶과 그가 가진 내면의 아픔까지 짐작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지성은 그토록 증오하는 황정음을 눈앞에 뒀지만 그의 영혼 없는 눈빛과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은 위태로운 모습에 알 수 없는 불안감에 휩싸인 채 혼란스러운 심리를 표현하고 있다. 재회한 민혁 유정이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낼 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비밀’은 사랑하는 연인을 죽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독한 정통 멜로 드라마로 지성 황정음 배수빈 이다희가 출연한다.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콘텐츠케이]
http://news.nate.com/view/20131008n10427
'비밀', 추리극 뺨치는 3대 미스터리 총정리
《秘密》、推理剧汗颜的三大谜总整理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이 추리극 뺨치는 '3대 미스터리'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미 '비밀' 홀릭에 빠진 네티즌은 각 장면에 담긴 의미를 추리하며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등 '비밀'의 줄거리를 유추하고 있는 것.
블랙홀 같은 흡입력으로 정통 멜로의 강한 힘을 보여준 '비밀' 측은 인터넷 상에서 네티즌이 가장 궁금해 하는 '3대 미스터리'를 정리해 공개했다.
■ 배수빈은 황정음 가석방 심사에 '不'를 줬을까? 裴秀斌是给黄静茵假释审查给予’不'的吗?
네티즌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은 도훈(배수빈 분)이 자신을 대신해 뺑소니범으로 교도소에 수감된 연인 유정(황정음 분)의 가석방 심사에 어떤 의견을 내놨는지에 대한 부분이다. 이는, 도훈이 자신의 죄를 대신 뒤집어 쓴 것도 모자라 아이까지 낳은 유정을 배신했느냐 안 했느냐에 대한 중요한 포인트이기도 하다.
앞서 뺑소니 사고로 연인 지희(양진성 분)와 뱃속의 아이까지 잃은 민혁(지성 분)은 유정에 대한 복수를 다짐했고 끝까지 그를 괴롭힐 심산으로 5명의 가석방 심사위원에 유정의 연인 도훈을 넣어 선택을 지켜보기로 한 상황.
하지만 가석방 심사 후 유정은 아동 학대죄로 아이를 빼앗기는 장면이 이어졌고 이후 유정이 출소하는 장면으로 4회가 마무리돼 가석방으로 출소한 것인지, 만기 출소인지 의혹을 증폭시켰다.
이에, 제작진은 "도훈이 가석방 심사에 불가를 한 것은 맞다. 유정은 그로부터 2년을 더 복역한 뒤 출소하게 됐다"며 "'비밀' 인서트가 되면서 시간을 점프한 것으로 이 부분은 5회를 보면 자연스럽게 의문이 풀리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양진성 뺑소니범은 배수빈?
梁陈星肇事逃逸犯裴秀斌?
1회부터 네티즌이 갑론을박을 벌인 부분은 지희의 뺑소니 사건의 진범이 누구인지에 대한 부분이다. 표면적으로 드러난 범인은 도훈이지만 그 동안 민혁의 아버지 조회장(이덕화 분)가 민혁과 지희를 떼어놓기 위해 뒤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추측한 네티즌은 진범이 조회장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 혹은 세연(이다희 분)일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네티즌들은 "아직도 도훈이 진범인줄 아는 사람이 있네. 진범은 조회장이다"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도훈이 사건 조사 시 현장 근처 CCTV에서 반대 방향에서 오던 검은색 승용차를 언급한 것을 근거로 그 검은 차량을 뺑소니 사건의 진범으로 추리하고 있다. 또한 그런 의미에서 지희의 사고 시간을 정확하게 추정해 봐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밖에 다른 네티즌은 "'비밀' 제작진이 허를 찌를 수도 있다. 진범이 우리가 생각한 것과 달리 도훈이 정말 진범일 수도 있는 것 아니냐"며 예단은 금물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제작진은 "뺑소니범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무엇보다 그 비밀에 근접해 나가는 과정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가지게 만들었다.
■ 지성의 사랑 트라우마는 엄마?
池城的爱trauma是妈妈?
마지막 의문은 민혁의 사랑에 대한 집착이다. 민혁이 왜 복수의 화신이 된 것인지, 그의 트라우마가 무엇인지에 대한 부분인 것. 한 네티즌은 "민혁이 양진성이 죽는데 '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다 떠나냐'라는 말에서 의미를 찾아볼 수 있지 않을까. 분명히 조회장이 엄마 얘기도 못 꺼내게 하는데 엄마와 관련돼 뭔가 트라우마가 있는 것 같다"고 추리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민혁의 집착과 유정에 대한 복수가 향후 더 강해질 예정이다. 민혁의 연기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렇듯 매회 궁금증을 유발하는 비밀스러운 전개로 네티즌을 '비밀 홀릭'에 빠지게 한 '비밀'은 블랙홀 같은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전개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올 가을 단 하나의 웰메이드 정통 멜로드라마임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한편, '비밀'은 사랑하는 연인을 죽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독한 정통 멜로로 오는 9일 밤 10시에 5회가 방송된다.
jykwon@osen.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