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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4-1-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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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수’ 엄태웅, 유진을 들었다 놨다 ‘반전매력 폭발’
[OSEN=오민희 기자]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엄태웅의 반전매력이 폭발했다.
7일 방송된 JTBC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연출 김윤철) 2회에는 윤정완(유진 분)을 장난스럽게 놀리면서도 난처한 상황에는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 까칠한 오경수(엄태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오경수를 성추행범으로 오해한 정완. 그는 이후 경수에게 잘 기억나지 않지만 어젯밤 실례를 많이 한 것 같다고 정중하게 사과했다.
그러나 경수는 “무슨 말이세요. 실례라니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도 “아주 많이. 굉장히 많이 하셨죠”라고 까칠한 반응을 덧붙여 정완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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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는 “그런데 20년 전엔 엄청 잘 나가셨나봐요. 술 취해서 20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하던데”라고 운을 떼며, 자신이 볼 때는 지금이나 20년 전이나 별로 달라질 게 없는 페이스라고 농담해 정완을 들었다 놨다 했다.
이렇게 경수는 정완을 짓궂게 놀리면서도 성추행범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정완을 남자답게 도와줬다. 특히 그는 정완에게 집적대는 영화사 대표에게 "영화나 같이 하자. 중년남자의 속물근성을 그린 작품이다. 작가 데리고 회의하자고 호텔이나 데리고 가서 못된 짓을 하는 남자다. 마침 실제 모델도 있다"라고 일침을 가해 통쾌함을 자아냈다.
한편, '우사수'는 MBC '내 이름은 김삼순'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등의 작품을 통해 감성을 자극하는 섬세하고 세련된 연출로 정평이 난 김윤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좌충우돌 스토리와 허를 찌르는 반전이 담긴 유쾌하고 통쾌한 드라마로, 세 여자의 성장을 통해 그녀들이 기대하는 판타지, 그리고 일과 사랑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그릴 예정이다.
minhee@osen.co.kr
cr.http://osen.mt.co.kr/article/G1109758064
第一集猥琐导演又出现了X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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