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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가 필요해3' 사원증 공개, 흑백사진에도 자체발광
http://tvdaily.mk.co.kr/read.php3?aid=1390788007644294002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로맨스가 필요해3' 속 주인공들의 사원증이 공개됐다.
27일 케이블TV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극본 정현정 연출 장영우) 제작진은 배우 5인방 김소연 남궁민 박유환 박효주 윤승아의 사원증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 5인방은 흑백 배경의 심플한 증명사진 구도임에도 불구하고 굴욕없는 미모들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방송 2주만에 20~30대 여성들의 공감을 사며 호평을 받고 있는 '로맨스가 필요해3'는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러브라인과 리얼한 오피스 스토리를 함께 다루며 '공감 로맨스 드라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원증으로 공개된 캐릭터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모두 우리네 주변에서 찾아 볼 수 있는 인물들로 공감을 더한다. 남다른 감각으로 일찌감치 성공궤도에 올라탄 강태윤 국장(남궁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성격까지 변하게 되어버린 신주연 팀장(김소연)이 대표적인 예. 뿐만 아니라 만년 대리이지만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는 낙천주의자 이민정(박효주), 패기 100%의 신입사원 정희재(윤승아), 이우영(박유환 분) 등 각기 다른 성격의 캐릭터들이 더해지면서 극 중 리얼함과 재미까지 더하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27일 방송되는 '로맨스가 필요해3' 5회에서는 앨런과 주완(성준)이 동일인물임을 알게 된 신주연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17년 만에 다시 만난 신주연과 주완의 좌충우돌 한집살이 로맨스가 시작되는 것. 또한 오세령(왕지원)은 신주연과의 협업으로 강태윤과 재회하게 되면서 새로운 러브라인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밤 9시 4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CJ 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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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4-1-27 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