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楼主: cloudynet

【资料】2015《思悼》(宋康昊 刘亚仁)预告片、海报全公开 9月16日韩国上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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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9-6 16:46 | 显示全部楼层
20150905 KBS2《演艺家中介》思悼剧组采访-宋康昊·刘亚仁·文瑾莹·全慧珍

预告版[被剪掉片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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完整版采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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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9-6 16:49 | 显示全部楼层
【百度刘亚仁吧】《思悼》highlight预告5分钟中字

转载自百度刘亚仁吧【翻译:小国英 中字制作:faces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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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9-7 15:08 | 显示全部楼层
20150906 MBC<出发!video之旅>思悼-剧情介绍cut





[KBS TV] 20150903 电影《思悼》媒体试映会采访报道[1080P]





[韩星网] 20150903 电影《思悼》媒体试映会采访报道中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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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9-7 21:34 | 显示全部楼层
20150903 电影《思悼》媒体试映会全场采访内容

http://blog.naver.com/cinemaplus/220474483244

        
<사도> 언론시사회, 김해숙 “평소 아들이라고 부르는 유아인과는 눈빛만 봐도 통하는 것이 있다"

2015.09.07. 18:28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와 단 한 순간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 역사에 기록된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를 담아낸 <사도>가 지난 9월 3일(목) 지난 3일(목)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언론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준익 감독,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전혜진, 김해숙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 언론시사회에는 수많은 취재진들이 참석해 뜨거운 취재 열기로 영화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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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사도>의 연출을 맡은 이준익 감독은 “모두가 아는 사건 속 잘 알지 못했던 인물들의 사연을 담고 싶었다. 송강호가 아니었다면 영화의 클라이맥스를 완성할 수 없었고, 유아인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에 깜짝 놀랐다”며 명배우들의 연기에 극찬을 보냈다.

송강호는 “’영조’는 평생 왕위 정통성에 대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자신과 싸워온 외로운 인물이다. 그로 인해 아들 ‘사도’와 비극적 운명을 맞이하게 되는 과정을 공감가게 보여주기 위해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디테일하게 표현하려고 애썼다”며 <사도>를 통해 보여준 새로운 ‘영조’의 모습에 대해 자신 있게 전했다.

유아인은 “’사도’가 처한 상황에서 오는 고독, 아버지와 어긋나며 쌓이게 되는 울분, 자신의 아들 ‘정조’에게 느끼는 콤플렉스까지 ‘사도’의 감정 변화를 진실 되게 보여주려고 했다”고 연기에 중점을 둔 부분을 밝혔다.

문근영은 “혜경궁은 3대에 걸친 비극적인 가족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본 산증인이자 아들을 위해 남편의 죽음을 외면해야 했던 딜레마를 지닌 여인이기 때문에 오래 전부터 꼭 연기해보고 싶었다”는 말로 ‘혜경궁’ 캐릭터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사도’의 죽음에 대해 자책하며 통곡하는 ‘영빈’을 연기하는 장면은 실제 엄마로서의 심정이 고스란히 투영되어서 감정이 한 순간 터져버렸다”고 전한 전혜진은 아들의 죽음을 목도해야만 했던 어머니 ‘영빈’의 애통함에 크게 공감하며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대왕대비 ‘인원왕후’ 역의 김해숙은 “평소 아들이라고 부르는 유아인과는 눈빛만 봐도 통하는 것이 있다. <깡철이>에서 아들로 만났을 때도 사랑스러웠는데, <사도>에서 손자로 만난 유아인은 더욱 애틋했다”고 두 번째 호흡을 맞춘 유아인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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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에 의해 뒤주에 갇혀 8일 만에 죽음을 맞이한 사도세자의 사건을 가족사로 재조명한 <사도>는 오는 9월 16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시네마플러스 - 시사회 현장스케치>


<사도> 언론/배급시사회 녹취록


일시 : 2015년 9월 3일 (목)
장소 : 메가박스 코엑스 M2관
참석자 : 이준익 감독, 송강호, 유아인, 김해숙, 문근영, 전혜진


이준익 감독: 다른 관에서 영화를 관람하였는데 많이 떨렸습니다. 많은 질문 부탁 드립니다.

김해숙: <사도>에서 ‘인원왕후’ 역을 맡은 김해숙입니다. 최고의 감독님, 최고의 배우들, 최고의 작품으로 여러분들에게 인사 드리게 되어 너무 행복합니다. 아무쪼록 저희 <사도> 많이 사랑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혜진: 안녕하세요. 저는 ‘영조’의 후궁이자, ‘사도’의 생모 ‘영빈’ 역할을 맡은 전혜진입니다. 오늘 많은 기자 분들께서 와주셔서 정말 반갑습니다.

송강호: 2년 만에 인사 드립니다. 송강호입니다. 반갑습니다.

유아인: 안녕하세요. ‘사도세자’를 연기한 유아인입니다. 반갑습니다.

문근영: 안녕하세요. 저는 ‘혜경궁’ 역을 맡은 문근영입니다. 바쁘실 텐데도 자리 해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오늘 좋은 인터뷰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1. ‘영조’의 캐릭터는 잘못 접근하면 권력욕에 사로잡힌 광인으로 그려질 수도 있기 때문에 캐릭터 중 가장 많은 고민을 했을 것 같습니다. 영화 속에 ‘영조’를 그리는 데 주안 점을 둔 부분이 있으신가요?

이준익 감독: 이 영화의 제목은 <사도>지만, ‘영조’의 영화이기도 합니다. 영화의 후반부에 약 9분 정도 ‘영조’와 뒤주에 갇힌 ‘사도’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있습니다. 뒤주에 갇혀 죽어가는 ‘사도’에게 ‘영조’가 가랑비를 맞으며 아주 긴 대사를 합니다. 그 장면에서 ‘영조’는 왕이기도 하지만, 한 아버지로서 자기 고백을 합니다. 언뜻 들으면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 시키려는 논리 같지만, 그것을 뛰어 넘는 한 아버지로서의 진심을 담아낸 장면이며, 영화의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긴 씬을 마치 돌직구처럼 밀고 나가는 것은 한편으로는 위험한 선택이었습니다. 하지만 송강호라는 배우를 믿고, 수많은 사연들은 온몸으로 감당하고 이겨내려는 한 인간의 모습을 아무 기교 없이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그런 ‘영조’를 연기한 송강호씨에게 감사드리며, 감히 그의 연기를 평가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야말로 영화 안에서 인물을 연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한 사람을 사랑하게 된 순간이었습니다.


Q2. 사극에 왕의 용포가 많이 등장하는데, 극중 소지섭씨가 마지막에 입은 백룡포는 처음 보았습니다. 역사적 고증으로 정조가 입었던 의상인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준익 감독: 백룡포는 저와 오랫동안 작업했던 심현섭 의상실장님이 아주 과감하게 제안해주었습니다. ‘정조’가 백룡포를 입는 날이 ‘사도’와 ‘혜경궁’의 환갑날입니다. 시나리오에는 ‘혜경궁’ 옆자리에 자리를 하나 더 놓고, ‘사도’의 부채를 올려놓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너무 영화가 과잉 친절이나, 과도한 의도를 관객에게 보이려는 것은 또 다른 결함을 낳을 수 있으니 심리와 감정으로만 느끼도록 하기 위해 ‘정조’의 부채춤 장면을 선택하였습니다. 아마 ‘정조’가 백룡포를 입었다는 고증은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56년의 세월을 영화로 이끌어내면서, 맥락상 ‘정조’의 마음 속엔 “소자가 아니면 아버님은 죽지 않았을 겁니다”라는 생각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영화적으로 백룡포를 선택하였습니다.


Q.3. ‘영조’라는 인물이 권력에 집착한 나쁜 인물로 그려질 수도 있지만, 그 누구보다 외로운 인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송강호씨는 어떤 모습의 ‘영조’를 그리고 싶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송강호: 외로움이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정말 정확한 표현입니다. ‘영조’는 조선 역사상 가장 재위기간이 길었던 왕이지만, 태생적인 콤플렉스와 경종대왕 독살설을 평생 안고 가야만 했습니다. 그런 콤플렉스들이 결국 왕권의 정통성에 대한 집착을 강하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하나뿐인 아들 ‘사도’에게 과잉된 사랑 표현을 하게 되었고, 그것이 비극적 가족사의 씨앗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점들을 유념하여 2시간이란 짧은 시간 안에 극중 69세의 노회한 정치인이자, 개인적인 콤플렉스를 평생 안고 집착해왔던 왕이란 인물을 설득시키는 것에 가장 큰 중점을 두었습니다.


Q4. ‘사도’가 ‘영조’를 대할 때의 모습과 ‘정조’를 대할 때의 모습이 각각 다르게 비춰졌습니다. 유아인씨는 연기를 할 때 아들 ‘사도’와 아버지 ‘사도’를 각각 어떻게 그리고 싶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유아인: ‘사도’가 아버지 ‘영조’의 콤플렉스에 대한 피해자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사도’란 인물에 대한 기질이었습니다. 왕의 하나 밖에 없는 아들로 태어나 당연히 왕의 길을 걸어야 하는 운명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스스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의문을 던졌기 때문에 비극으로 치달을 수 밖에 없는 인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왕위를 계승해야만 하는 운명에서 벗어나고 싶은 한 청년으로의 모습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연기했습니다. 제가 감히 40여 년의 세월을 연기한 송강호 선배님 옆에서 10여 년의 세월을 연기하면서 만들고자 했던 모습이나, 대상에 따라 달라지는 연기를 하기 위해 애를 썼다는 표현을 하기 민망합니다. 아버지의 콤플렉스에 대한 피해자이면서, 자기보다 훨씬 뛰어난 아들 ‘정조’에게는 콤플렉스를 느끼는 인물을 표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Q5. 왕의 가족사라는 것을 통해 관객들이 느꼈으면 하는 감정이 무엇인가요?

이준익 감독: 영화는 ‘사도’라는 인물의 특별한 사건을 중심으로 끌고 가지만, 그 속에 심리와 감정들을 가득 채웠습니다. 세상에 아버지 없는 아들은 없습니다. 그리고 아버지와 아들 곁에는 어머니라는 존재가 있습니다. 모든 인간들은 같은 조건을 가지고 태어나며, 죽는 과정 속에서 많은 갈등과 다툼이 일어나고, 상처를 겪습니다. 누구나 아픔을 지혜롭게 이겨내려고 노력하지만 넘어서는 비극에 도달할 때도 있습니다. 꼭 ‘영조’와 ‘사도’ 그리고 ‘정조’, 3대에 걸친 비극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어쩌면 내 아버지, 내 아들, 그리고 내 할아버지와 빗대어 보아도 유사한 심리와 감정들의 연속을 겪으며 삶을 살아가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감정들을 관객들과 함께 마주하고자 하는 마음이 영화 <사도>를 연출하는 의도였습니다.


Q6. 유아인씨는 ‘사도’를 연기하며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연기를 하면서 가장 중점을 두었던 점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유아인: ‘감정씬’이라고 불릴 만한 순간들이 굉장히 많았고, 깊고 어두운 감정들을 많이 표현해야 했습니다. 그런 감정들을 최대한 진실되게 연기하고자 노력했다고 말씀 드리는 것이 가장 정확할 것 같습니다. 그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결국 아버지 ‘영조’에 의해 광인으로 변해가는 ‘사도’의 모습과 뒤주에서 변화하는 과정을 연기하는 것이 힘들었기 때문에, 변화를 정확히 보여드리는 것에 가장 중점을 두었습니다.


Q7. 문근영씨, 언젠가 ‘혜경궁 홍씨’를 꼭 연기하고 싶었다고 말씀하셨던 적이 있습니다. 왜 ‘혜경궁’이라는 인물을 연기하고 싶었는지 궁금합니다.

문근영: 아역시절 드라마 [명성왕후]라는 작품에서 ‘혜경궁’을 언급한 대사가 있었습니다. 그때 막연하게 ‘혜경궁’ 역할은 꼭 해보고 싶다는 감정이 생겼고, 그런 기억이 어린 시절부터 각인되었던 것 같습니다. ‘혜경궁’은 유일하게 3대에 걸친 비극적 가족사를 모두 겪는 인물입니다. 한 가족사의 산 증인으로서의 사연을 간직한 여인을 한번쯤 꼭 연기해보고 싶었습니다.


Q8. 김해숙씨는 영화 <깡철이> 이후 두 번째로 유아인씨와 함께 출연하게 되었는데 소감이 궁금합니다.

김해숙: 유아인씨와 <깡철이>에서 아들과 어머니로 만났는데, <사도>에서는 손자와 할머니를 연기했습니다. 아들로서도 사랑스러웠지만, 손자로 만나니 더더욱 사랑스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유아인씨를 평소에 아들이라고 부르고, 유아인씨도 저를 엄마라고 부르는 만큼, 연기 호흡은 눈빛만 보아도 통할 정도로 좋았습니다. 단지 작년엔 아들로 만났는데, 올해는 손자로 만난 것이 개인적으로 씁쓸한 부분이었습니다.(웃음)


Q9. 작품마다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는 남자 중견 배우에는 이경영씨가 있고, 여자 중견 배우로는 김해숙씨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평가에 대해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김해숙: 흔히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저희 중견배우들의 나이는 숫자 안에 갇혀있는 것 같아요. 항상 영화에서 저희들의 에너지를 표현하고 싶어도 그럴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영화로 여러분들을 만나는 시간이 개인적으로 참 소중합니다. 앞으로는 지금보다 더 많은 작품으로 여러분을 찾아 뵙겠습니다. 이경영씨보다 더욱 많이 나오고 싶습니다.(웃음)


Q10. ‘영조’, ‘정조’, ‘혜경궁’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는데, ‘사도’라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풀어낸 이유가 궁금합니다.

이준익 감독: ‘사도’의 이야기는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보편적인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건을 알고 있다고 해서 그 속의 모든 사연을 다 아는가에 대해 자문을 해보니 잘 모르겠다는 답이 나왔습니다. 모르면 호기심이 생기고, 호기심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계속 고민을 하다 보니, ‘사도’라는 인물을 통해 많은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겠다고 느꼈습니다. 영화는 56년이란 세월에 걸쳐 많은 인물들이 자신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합니다. 영화 속 인물뿐 아니라 현실의 관객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아름다운 비극을 통해 삶의 고통이 정화될 수 있다면, 이 시대에 ‘사도’가 다시 나타나야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Q11. <사도>는 단지 ‘영조’와 ‘사도’의 이야기로 푼 것이 아니라, 모든 인물들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풀어냈습니다. 때문에 이준익 감독님이 원했던 연기와 배우 분들이 표현하고자 했던 목표들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김해숙: 이준익 감독님과 <소원>이라는 작품을 통해 함께 했었습니다. 다시 감독님과 함께 작품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는데, 때마침 감독님께서 <사도>의 시나리오를 주셨습니다. ‘인원왕후’는 할머니와 엄마의 모습과 한 나라의 국모였습니다. 때문에 따뜻한 모성애와 강인한 카리스마의 두 모습을 연기해야만 했습니다. 배우로서 도전해보고 싶은 캐릭터였습니다.

전혜진: ‘영빈’은 아버지와 아들 사이의 갈등으로 죄책감을 느끼는 인물이자, 시어머니 ‘인원왕후’와 아들 ‘사도’의 정상적이지 않은 기질로 인해 고통 받는 며느리 ‘혜경궁’의 눈치를 봐야 하는 인물이었습니다. 그래서 세손의 안위까지도 위험하다는 며느리의 이야기에 아들의 잘못을 고변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여러 감정이 섞인 인물이었고, 무엇보다 ‘한’이 많은 인물이라고 느꼈습니다. 감정적으로 힘들었지만, 함께한 배우 분들이 많은 도움을 주신 덕분에 열심히 연기할 수 있었습니다

송강호: <사도>가 가진 정체성은 정통사극의 면모를 지향하는 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작품들과 다른 개성과 경쟁력은 사도세자 사건에 대한 시선이 분명하다는 것입니다. ‘영조’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지점도 테크닉이나 대중성을 위한 포장보다 8일간의 비극을 통해 보여지는 왕이자 아버지의 모습을 가장 사실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이번 작품의 문법에 맞는다고 생각하였고, 때문에 그런 부분에 가장 큰 중점을 두었습니다

유아인: 매 순간의 감정을 진실되게 표현하는 것은 배우로서 당연한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그보다 ‘사도’가 처한 상황에서 그가 느끼는 외로움과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거역하면서 광증으로 접어드는 모습들, 소년에서 성인이 되어가는 모습들 등의 변화를 표현하고 연기해내고자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예를 들면, 대리청정을 요구하는 아들을 연기할 때, 감정은 맞을 수 있으나 소리가 너무 어른의 톤이어서 후시 녹음을 하기도 했습니다. 10여 년이라는 세월이 짧을 수도 있지만, 그 안의 변화를 포착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문근영: 영화에 등장하는 시대를 ‘영조’ 혹은 ‘혜경궁’의 관점에서 풀어낸 작품들도 많고 혹은 ‘정조’의 시각에서 풀어낸 작품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나 이번 작품은 ‘사도’라는 인물을 심도 있게 보여주는 작품이었기 때문에, ‘혜경궁’의 입장을 연기하기 보다 ‘사도’가 변화하게 된 이유를 하나의 주변인의 측면에서 설득시킬 수 있는 요소로서 연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이야기하자면, ‘사도’의 부인으로서, 한 세자의 세자빈으로서, 세손의 어머니로서의 딜레마를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Q12. 전혜진씨, 부자지간의 갈등 사이에서 고통 받는 역할을 하신 것 같습니다. 감명 깊게 보았던 장면이 마지막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었는데, 어떤 마음으로 연기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전혜진: 아이를 키워보니 아이가 아프거나, 올바르지 못한 행동을 할 때 다 제 탓인 것 같은 엄마로서의 죄책감을 많이 느꼈습니다. 연기할 때도 마음 속의 엄마로서 가진 죄책감을 표현했습니다. 또 한편으로 왕실에서 절제된 삶을 살아온 ‘영빈’의 한이 터져버렸던 것 같기도 합니다. 또한 함께 연기한 문근영씨의 도움도 컸습니다.


Q13. 송강호씨가 연기한 가벼운 말투의 ‘영조’는 왕이라기 보다 친근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유머로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그러한 연기가 시나리오 상에 표현 되었는지, 아니면 배우 스스로 결정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이준익 감독: 신분으로 사람을 가두려는 것은 닫혀있는 시선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영조’는 왕이기 전에 한 남자이고, 남자이기 전에 한 인간입니다. 송강호라는 배우는 인간의 희로애락을 동시다발적으로 표현해내는 능력이 있습니다. 때문에 같은 연기더라도 보는 사람에 따라 누군가는 분노를, 누군가는 연민을 느끼기도 합니다. 관객들이 이런 부분을 포착했다는 것은 송강호씨가 입체적인 왕을 표현해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송강호: 시나리오 지문에는 없던 사항이었습니다. 다만 아들에 대한 기대감과 행복한 시절에 대한 느낌과 비극적 운명을 맞이하였을 때의 모습이 병렬의 형식으로 진행되다 보니, 인물은 감정이나 느낌, 연령에 따른 표현들에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표현들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우리의 마음 속에 왕에 대한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을 것이란 생각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배우로서 다른 측면의 왕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인간이면서, 아버지로서의 모습을 가진 왕을 연기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배우 송강호와 중첩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Q14. 유아인씨는 영화 속에서 뛰고, 구르고, 갇히는 등 온갖 수난을 겪으셨는데 촬영현장에서의 에피소드를 듣고 싶습니다.

유아인: 육체적 고통에 대한 어려움들이 캐릭터를 연기 하는데 큰 고통은 아니었습니다. 그보다 어려운 것이 감정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뒤주 안에서 어떻게 감정의 변화를 줄 것인가, 관객들에게 지겹게 보이지 않기 위한 방법이 무엇일까, 같은 눈물을 흘려도 어떻게 다르게 표현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아버지에게 자결을 명 받고 흥분해서 머리를 찧는 장면에서 실제로 돌에 머리를 찧었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준익 감독: 유아인씨가 마치 작은 에피소드처럼 말씀하셨지만, 사실 현장에서는 큰 사건이었습니다. 돌 바닥에 머리를 찧는 장면인데, 실제 돌을 찧을 수 없으니 특수 제작한 돌을 딱 한 장 두었습니다. 그런데 유아인이라는 배우가 감정에 몰입을 하기 시작하면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사람입니다. 특수 제작한 돌을 벗어났는데도 계속 머리를 부딪히기에 현장에서는 명연기에 대한 감탄만 했었는데, 나중에 보니 머리에 피멍이 들었습니다.


Q15. 송강호씨는 2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하셨는데, 공백기간 동안 어떻게 지내셨으며 왜 <사도>를 선택하였는지 궁금합니다.

송강호: <변호인>이 끝나고, <사도>라는 작품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준익 감독님의 작품이라는 점도 있지만, 정통사극이라는 것에 대한 느낌들이 크게 작용하여 선택했습니다. 공백기간 동안에는 특별한 근황은 없었고, <사도>의 후반작업을 하며 지냈습니다.


Q16. 최근 유아인씨가 천만 배우가 되셨는데, 관객수 예상을 말씀해주셨으면 좋습니다.

이준익 감독: 목표는 500만 명 입니다. 유아인씨가 <베테랑>을 통해 천만 배우가 되었지만 흔들리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17. 과거와 현재가 교차되는 구성을 가지고 있는데, 시나리오의 순서대로 촬영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이준익 감독: 56년의 이야기를 순서대로 담아내면 50부작의 드라마를 만들어야 할 것 같았습니다. 2시간 안에 이야기를 보여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과거와 현재가 교차되는 구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1762년 7월 4일 ‘사도’ 땡볕에 뒤주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8일 후 숨을 거둡니다. 그 8일의 이야기가 한 시퀀스씩 형식화 되어 있고, 그 사이사이에 과거의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영화를 찍을 때와 찍고 난 후에도 가장 불안했던 것이 관객들이 몰입하지 못하는 경우였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방법이 시퀀스 안에서는 가능하면 순서대로 찍고, 단 시퀀스를 넘어서면서 찍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야 배우들이 심리와 감정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Q18. 유아인씨는 유독 광기를 드러내는 역할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다른 작품과 <사도>를 비교했을 때 차이를 두기 위한 연기법이 있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유아인: 다른 환경, 다른 상황, 다른 인물, 그리고 다른 인과관계가 있으니 당연히 다른 연기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사도>는 울화, 답답함, 서운함 등의 감정으로 비롯된 광기가 중요했습니다. 끊임없이 억압되었던 인물로 살아가는 삶을 생각하며 연기했습니다.

사회자: 마지막으로 간단한 인사말씀 듣고 포토타임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유아인 감독: 시사하기 전 너무 긴장되고 떨렸는데, 지금도 여진이 가시지 않습니다. 최선을 다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해숙: 저희 <사도> 많이 사랑해주시고요. 좋은 말씀 많이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혜진: 감독님과 송강호 선배님께서 저에게 전화를 주셨을 때, ‘정말 영광입니다’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정말 영광스럽게 영화 찍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송강호: 저희 배우들을 보면 영화 <암살>도 보이고, <베테랑>도 보입니다.(웃음) <사도>가 부디 두 영화의 기운을 그대로 받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유아인: 많이 찾아와주시고 관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역시 영광스럽게 촬영했고, 지금도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젊은 배우가 좋은 배역을 만난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이런 행운이 찾아와서 행복감을 느꼈습니다. 짧게 연기하면서 가장 마음이 갔던 작품이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배우 분들과 스탭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문근영: 이미 화살은 시위에서 벗어난 것 같습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여러분들의 말씀과 많은 분들의 관심일 것 같습니다. 많은 스텝 분들과 배우 분들이 최선을 다해서 영화 만들었습니다. 많은 기대와 관심 그리고 사랑 부탁 드립니다.

<자료: 흥미진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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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9-7 21:42 | 显示全部楼层
영화 시사회 및 제작보고회 일정 : 2015년 37주차(09.07-09.13)   시사회/제작보고회 일정  

http://blog.naver.com/cinemaplus/220467044265

◇ 09월 08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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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VIP시사회

- 장소 : 코엑스 메가박스

- 시작 : 오후 7시 50분

- 참석 : 이준익 감독,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전혜진, 김해숙, 박원상, 진지희

- 개봉 : 9일 16일 예정  

《思悼》VIP试映会 2015年9月8日

地点:COEX MEGABOX

开始:下午7点50分(中国北京时间:6点50分)

出席:李浚益导演,宋康昊,刘亚仁,文瑾莹,全慧珍,金海淑,朴元尚,陈智熙

上映:9月16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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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9-8 12:36 | 显示全部楼层
电影《思悼》Movie Talk Live完整版中字

【转自百度文瑾莹(文根英)吧】
【翻译:mee1004   时间轴/压制:快乐如雁  转载请注明出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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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9-10 01:22 | 显示全部楼层
本帖最后由 flora河马 于 2015-9-10 01:23 编辑

电影《思悼》首映纪念大邱-釜山舞台问候日程表 时间:2015年9月19-20日 参加:李浚益导演-宋康昊-刘亚仁-全慧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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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9-10 15:23 | 显示全部楼层
Movie Naver更新 小正祖-小思悼剧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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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9-10 17:14 | 显示全部楼层
本帖最后由 flora河马 于 2015-9-10 23:21 编辑

2015年9月8日 电影《思悼》VIP试映会 高清大图

http://blog.naver.com/cinemaplus/220477389704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제대로 알지 못했던 ‘영조’와 ‘사도세자’의 비극을 그려낸 이준익 감독의 영화 <사도>[제공/배급 ㈜쇼박스 | 제작 ㈜타이거픽쳐스]가 지난 8일(화)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VIP 시사회를 개최해 대한민국 대표 스타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와 단 한 순간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 역사에 기록된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를 담아낸 <사도>가 지난 8일(화)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VIP 시사회를 개최했다. 압도적인 몰입감과 뜨거운 울림으로 역대급 정통사극의 탄생을 알린 영화 <사도>의 VIP 시사회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들과 감독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상영 전에 진행된 무대인사를 통해 <사도>의 주역들은 “비극적인 이야기지만 그 속에 담긴 가족의 사연이 관객들의 가슴 깊이 전해져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이준익 감독), “묵직한 여운으로 관객 여러분들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는 작품이 되기를 바란다”(송강호), “오랜만에 만나는 귀한 정통사극이다. 영화로 만들어진 ‘사도’의 이야기가 주는 강한 힘을 느껴보시길 바란다”(유아인), “깊고 진한 울림이 있는 영화가 되기를 바란다”(문근영), “촬영 내내 치열하게 연기하고 화끈하고 즐겁게 보냈다. 가족과 함께 다시 한 번 더 보시길 강력 추천한다”(전혜진), “감독, 배우, 스태프 모두가 뿌듯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던 영화에 큰 힘을 실어주시길 바란다”(김해숙), “영화를 찍은 나 조차도 빨리 보고 싶은 영화다. <사도>와 함께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박원상)라며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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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도>의 VIP 시사회는 안성기, 김혜수, 오달수, 류승룡, 이성민, 신하균, 이선균, 공유, 김주혁, 소지섭, 박보영, 한지민, 이솜, 공승연, 강하늘, 유연석, 정웅인, 엄기준, 엄지원, 이정현, 김옥빈, 김지수, 김아중, 도지원, 김정화, 한정수, 이지훈, 김희정, 호란, 박경림, 변정수, 홍석천, 오상진, 김광규, 정준영, 로이킴, 김숙, 김준호, 나나, 신지, 이창동 감독, 김지운 감독, 류승완 감독, 정윤철 감독, 이환경 감독, 임필성 감독 등 대한민국 대표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思悼VIP参加名单】

安圣基,金惠秀,吴达庶,柳承龙,李圣旻,申河均,李善均,孔侑,金柱赫,苏志燮,朴宝英,韩智敏,李絮,孔升妍,姜河那,柳演锡,郑雄仁,严基俊,严智媛,李贞贤,金玉彬,金智秀,金雅中,都知嫄,金静华,韩政秀,李志勋,金希庭,Horan(Clazziquai组合),朴京林,卞贞秀,洪锡天,吴尚镇,金光奎,郑俊英,Roy Kim,金淑,金俊浩,NANA(After School组合),申智,李沧东导演,金知云导演,柳承莞,郑润哲导演,李焕庆导演,林弼成导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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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관람한 배우들과 감독들은 역사에 기록된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에 뜨거운 박수 갈채와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观看电影的演员和导演们给予这部历史上被记载的最悲剧的家族史电影热烈的掌声和不吝惜的赞赏。

VIP试映会后演员-导演评价 翻译by百度文瑾莹吧@小楠


“’사도세자’의 비극적인 역사를 새로운 관점에서 명확하게 풀어냈다”(안성기)

“《思悼》的悲剧历史在全新的观点中明确的解开。”(安圣基)


“오랫동안 가슴 먹먹한 감정이 가시지 않는다. 올해 두 편의 천만 영화가 있었는데 가을엔 <사도>가 극장가를 책임질 것 같다”(오달수)

“很长时间胸口闷闷的,挥之不去。今年虽然有两部千万电影,但是在秋天,《思悼》会负起电影院的责任。”(吴达庶)


“영화를 보고 이렇게 많이 운 적은 처음이다. 관람 전 휴지를 꼭 준비하시길 바란다”(이선균)

“看了电影,哭得这么厉害还是第一次。希望大家看电影之前一定要准备好纸巾” (李善均)


“보이는 그대로 느꼈더니 가슴 뭉클한 감정을 고스란히 안고 나왔다”(박보영)

“看了就能感觉到心里有一股热热的感情冒出来”(朴宝英)


“사람의 마음을 읽는 이준익 감독님의 연출에 감탄했다”(엄지원)

“感叹能读懂人心的李俊益导演的执导”(严智媛)


“슬픈 역사의 진실을 만나고 간다”(정웅인)

“和悲伤历史的真实相遇” (郑雄仁)


“오랜만에 깊이 있는 영화를 만난 것 같다”(이정현)

“好像遇到了久违了的有深度的电影” (李贞贤)


“1초도 눈을 뗄 수 없는 드라마에 푹 빠져있었다”(홍석천)

“一秒都没有闭眼睛沉浸在电影中”(洪锡天)


“배우들의 연기에 진이 다 빠지는 듯 했다”(가수 로이킴)

“沉迷在演员们的演技中”(Roy Kim)


“이준익 감독의 역사를 바라보는 시선에 또 한 번 놀랐고, 역사를 통해 현재를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이 <사도>의 가장 큰 매력이다”(<베테랑> 류승완 감독) 등 역사적 사건 속 제대로 알지 못했던 비극적인 가족사가 전하는 묵직한 울림에 뜨거운 호평을 전했다.

“又一次被李俊益导演看历史的视线(对历史的解读)惊呆了,通过历史看现在的这一点,是《思悼》最大的魅力。”(《老手》柳承莞导演)

<사도>는 아버지에 의해 뒤주에 갇혀 8일 만에 죽음을 맞이한 사도세자의 사건을 가족사로 재조명한 작품으로 오는 9월 16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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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9-10 17:21 | 显示全部楼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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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9-10 17:31 | 显示全部楼层
[tvdaily] 20150908 电影《思悼》VIP试映会报道[720P]




[mydaily] 20150908 电影《思悼》VIP试映会报道[720P]




[dispatch] 20150908 电影《思悼》VIP试映会报道[720P]




[stardailynews] 20150908 电影《思悼》VIP试映会报道[1080P]




电影《思悼》VIP试映会中字 cr: 土豆娱乐@ 韩伴F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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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9-10 17:54 | 显示全部楼层
2015年9月9日 首尔永登浦cgv《思悼》cinema concert恳谈会 李浚益导演-宋康昊-刘亚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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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9-10 23:24 | 显示全部楼层
150910 STAR NEWS 电影《思悼》VIP试映会报道 转自百度文瑾莹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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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9-11 17:13 | 显示全部楼层
쇼박스(SHOWBOX) Facebook

9/19(토) MMC 만경관 무대인사 추가!
열화와 같은 성원에 성은이 망극하옵나이다♥

덧붙여 더 많은 분들을 찾아뵙지 못해
송구스럽사옵니다 ㅠㅠㅠ 엉엉 ㅠㅠㅠ

#사도 #흥해라
#대구부산 #딱기다려요 #심장이바운스

9月19日大邱MMC 만경관舞台问候追加日程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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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 이즈 포 유♥

진행 중이거나 진행될
<사도> 어.마.무.시.한.이.벤.트

‪#‎끝날때까지‬ ‪#‎끝난것이아니다‬
‪#‎더있어요‬ ‪#‎다음주에‬ ‪#‎한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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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다운로드 ▶ http://nstore.naver.com/appstore/web/detail.nhn?productNo=1779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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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무비 추석 선물 증정 예매 이벤트 ▶ http://www.maxmovie.com/event/eventsub/2015/150910_sado_rs.asp?ev_id=EV00042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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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월) 오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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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수) 오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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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9-11 19:02 | 显示全部楼层
《思悼》Naver Movie Talk中字完整版and 《思悼》主创访谈与花絮中字

转载自百度刘亚仁吧
翻译:小国英  制作:faceshy  联络:爱丽丝的雪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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