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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首次 '海技士'素材電視劇 劇名暫定'士官與紳士'
標題: 국내 최초 '해기사' 드라마 부산서 촬영 國內 最初 ' '海技士' 電視劇 釜山 拍攝
입력 : 2015-08-23 [23:03:39] | 수정 : 2015-08-23 [23:03:39]
圖: 電影'軍官與紳士'
국내 처음으로 해기사를 소재로 한 드라마가 내년에 지상파 방송을 탄다. 國內 第一次 海技士素材電視劇 明年地上波 放映
한국해양대학교는 20부작 드라마 '사관과 신사(가제)'가 이르면 올해 12월께 촬영을 시작해 내년 여름께 방영을 목표로 제작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韓國海洋大學 20集電視劇'士官與紳士'' 今年12月開拍 預定明年夏天播映
한국해양대 무대로 한 '
사관과 신사' 내년 방영
이서진 주연 배우 캐스팅 (李瑞鎮主演?)
아직 추진 단계이긴 하지만 벌써부터 큰 관심이 쏠리는 것은, 해기사를 주인공으로 나오는 드라마는 국내 처음이기 때문이다. 특히 부산의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것이어서 의미가 남다르다.
드라마의 주된 얼개는 한국해양대에서 벌어지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 이야기이다. 부산 영도구 동삼동 한국해양대 캠퍼스를 비롯해 부산 바다와 도시를 배경으로 촬영이 이뤄진다. 드라마 제작사인 ㈜수달팩토리 측은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바다와 해기사는 물론 한국 해양산업 현주소와 미래도 드라마에 함께 담아낸다는 계획이다.
드라마 '사관과 신사'는 1983년 국내에 개봉해 인기를 모았던 미국 할리우드 영화 '사관과 신사'를 모티브로 삼았다. 당시 영화에서는 해기사 대신 해군 사관생도가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드라마는 현재 시나리오 제작과 주연 배우 캐스팅 등이 진행 중이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배우 이서진이 주연 배우 중 하나로 캐스팅된 상태다. 이민호 이종석 김우빈 오연서 박보영 진세연 등 남녀 인기 배우도 주연급 섭외 물망에 오르고 있다. 人選: 李瑞鎮 李敏鎬 李鍾碩 金宇彬 吳漣序 朴寶英 陳世娫
제작사 측은 영화 '사관과 신사'의 유명한 주제곡 'Up Where We Belong'을 리메이크하고 드라마 사운드트랙을 내용으로 한 콘서트를 부산 북항에서 열 계획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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