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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 선셋" ‘제시’와 ‘셀린느’처럼! 9년이 지나도 잘 어울릴 것 같은 드라마 속 커플 1위는 닥터스 김래원♥ 박신혜, 2위는 '구르미' 박보검♥ 김유정
“日落之前” “杰西”和“赛琳娜”一样! 9年后也很配的的电视剧情侣中 排名第一的是“Doctors” 金来沅♥朴信惠,第二是“云画”朴宝剑♥金裕贞
영화 <비포 선셋> ‘제시’와 ‘셀린느’처럼! 9년이 지나도 잘 어울릴 것 같은 드라마 속 커플로 [닥터스] ‘심쿵커플’ 김래원 & 박신혜가 압도적 1위에 올랐다.
비엔나에서의 꿈같은 하루 그리고 9년 후 다시 만난 제시와 셀린느의 처음보다 짙은 두 번째 사랑 이야기 <비포 선셋>(원제: Before sunsetㅣ감독: 리처드 링클레이터ㅣ주연: 에단 호크, 줄리 델피│수입: 명보아트시네마ㅣ배급: THE)가 영화 속 커플을 닮은 국내 드라마 속 커플을 뽑는 이색 설문조사를 진행하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 속 두 주인공 제시와 셀린느처럼 ‘9년이 지나도 잘 어울릴 것 같은 드라마 속 커플’을 뽑는 이색 설문조사 결과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 출연중인 배우 김래원과 박신혜가 1위를 차지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래원, 박신혜 커플은 극중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지홍’과 ‘혜정’으로 출연, <비포 선셋>의 9년만에 운명적으로 재회한 ‘제시’와 ‘셀린느’의 닮은 꼴로 뽑혔다.
두 사람은 최근 드라마 속에서 심야 낚시터 데이트를 즐기는 등 과거 서로의 추억의 장소에 함께 찾아가는 달콤한 로맨스를 보여주며, 영화 <비포 선셋>을 연상시키기도 했다.
2위는 곧 방영을 앞두고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배우 박보검과 김유정(25%)이었다. 이외 [W]에 출연중인 대세배우 이종석과 한효주(16.67%), [함부로 애틋하게]에 출연중인 비주얼 커플 김우빈과 배수지(8.33%), 이색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싸우자 귀신아]의 옥택연, 김소현(8.33%)까지 대세 커플들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판 제시와 셀린느를 탄생시키며 계속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비포 선셋>은 오는 8월 31일에 재개봉예정으로, 올 여름 많은 관객들에게 ‘심쿵 주의보’를 울릴 것으로 보인다.
정다훈 객원기자 otrcoolpen@viva100.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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