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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SBS】【月之恋人- 步步惊心:丽】过去种种 譬如昨日死 以后种种 譬如今日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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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6-11-2 19:59 | 显示全部楼层
논란→호평 ‘달의 연인’ 이지은, 해수와 함께 성장했다
争议-->好评 “月之恋人” 李智恩 和 解树 一起 成长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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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은(아이유)의 처음과 끝은 확연히 달랐다. 지독한 사랑의 열병을 앓았던 만큼 감성이 한층 풍부해졌다.

1일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가 종영했다. ‘달의 연인’은 많은 기대를 품고 시작한 작품이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등을 연출한 김규태 PD의 작품이고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소설 ‘보보경심’을 원작으로 했다. 이준기·강하늘·홍종현·남주혁·지수·엑소 백현 등 화려한 캐스팅과 제작비 150억 원 등의 스케일이 빛났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해서 ‘달의 연인’은 기대에 비해 못 미치는 작품성과 시청률을 기록했다. 개연성 없는 전개는 혹평의 대상이 됐다.

그러나 배우들은 남았다. 이준기는 명불허전 사극지존의 면모를 보였다. 이지은 역시 초반 연기력 논란의 대상이 됐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안정된 연기력으로 여배우로서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극 초반과 후반의 성장세가 뚜렷했다.

이지은은 ‘달의 연인’에서 현대에서 고려로 타임슬립을 한 해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 데뷔 후 첫 사극이었지만 온전히 사극 말투를 쓸 수 없었다. 현대에서 고려 시대로 넘어간 인물이기 때문에 말투와 행동 등이 극 중 인물들과 어우러지지 못하고 튀었다. PD의 의도였다고 해도 이지은과 극 속 인물들은 물과 기름처럼 어울리지 못한 모습이었다. 이는 때 아닌 연기력 논란으로 불똥이 튀기도 했다.

그러나 반전은 있었다. 극 후반부로 갈수록 이지은의 연기가 안정적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현대 여인에서 모진 황궁 생활을 견디면서 고려의 여인으로 변하며, 성숙미를 풍겼다. 극이 진행될수록 이지은은 차분해지고 성장하는 해수의 모습을 잘 그려내고 있다는 호평을 듣기 시작했다. 여기에 해수는 왕소(이준기)의 올곧은 사랑을 받으며 왈가닥 소녀에서 여인으로 변모했다. 소녀와 여인을 오가는 이지은의 모습이 회를 거듭할수록 빛을 발한 것.

마지막 회에서는 이런 이지은의 매력이 한층 돋보였다. 자신의 건강보다 왕소의 아이를 출산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그에 대한 사랑을 보여줬던 해수는 기력이 빠지는 상황 속에서도 왕소에 대한 사랑을 절절히 드러냈다.

해수의 “여전히 사랑합니다. 빗속에서 모든 걸 내버리고 내 곁에 섰을 때, 날 위해서 날아든 화살에 몸을 던졌을 때, 당신을 평생 잊을 수 없게 됐습니다. 그립고 또 보고 싶지만 가까이 할 수가 없어요. 다정한 사람의 무정함에 지쳐갑니다. 굽이진 울타리 안에서 다시 만나기를, 매일 당신이 오시기를 기다립니다”라는 내레이션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죽고 난 뒤 현대로 돌아온 해수가 왕소의 그림을 보며 “혼자둬서 미안해”라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이지은의 감정이 오롯이 드러나며 아련함을 더했다. 초반 혹평을 딛고 일어선 이지은이 앞으로 보여줄 연기에 관심이 모아지는 대목이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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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6-11-2 20:08 | 显示全部楼层
[달의연인] 이준기 강하늘을 또 다시 ‘발견’하다
【月之恋人】 李准基 姜河那 都 再次 “发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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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가 비극적인 색채를 듬뿍 담아낸 열린 결말로 끝을 맺었다. 초반부 몇몇 출연진들의 '발연기' 논란에도 정극 느낌을 폴폴 내며 극을 '하드캐리'(잘 이끌고 갔다는 뜻의 신조어)한 인물들이 있었으니, 바로 이준기와 강하늘 되시겠다.

이준기의 경우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극본 조윤영, 연출 김규태)가 시작하기도 전부터 우려와 기대를 동시에 받았다. 3연속 사극 선택에 대한 우려가 지배적이었고 이준기 본인도 이에 대한 걱정은 갖고 있었다.
앞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그는 "사극을 고수하는 이미지는 많이 고민도 되고, 많이 부담되는 부분이다"면서 "사극 중에서도 새로운 환경에서 그런 것들을 창조해낼 자신이 있는 작품만 고르고 있다. 물론 이에 대한 스트레스도 있었고 현대극도 고민했지만, '이준기가 왜 이런 작품을 선택했는지'를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자신감을 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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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의 자신감은 곧 현실이 됐다. 모델부터 아이돌까지 황자들 및 주요 출연진의 출신은 다양했다. 거기다가 김규태 감독이 의도적으로 초반의 생동감을 살리고자 지나치게 밝은 분위기를 끌고간 만큼, 극은 다소 가벼운 느낌마저 줬다. 하지만 여기에 이준기는 사극다운 무게감을 톡톡히 줬다.
감정이 절절하게 담기는 그의 눈빛은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가 비극으로 흘러가는 데 있어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광종의 미래를 보여준 장면은 그의 섬세한 표정연기만으로 완성됐다. 특히나 마지막 결말 부분에서 정면을 바라보며 자신의 상처를 있는 그대로 드러낸 뒤, 시공간을 초월해 해수(아이유 분)를 만나러 가겠다는 그의 모습은 그 자체로 왕소였고 납득이 갔다. 사극에 대한 우려를 이준기는 스스로 '감탄'으로 바꿔냈다. 역시 이준기의 사극은 옳았다는 걸, 이준기 스스로가 증명해낸 셈이다.
이준기에 비해 한참 후배이긴 하나, 강하늘 또한 제몫을 제대로 해냈다. 이준기와 연적으로 마주하게 된 그는 아이유를 두고 이준기와 긴장감 넘치는 눈빛을 주고 받는 장면에서도 결코 밀리지 않는 저력을 보였다. 이준기와 함께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의 비극적인 감정선을 가장 잘 끌고 가는 핵심 역할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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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이 대중에 본격적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기 시작한 건 tvN 드라마 '미생'의 장백기 역할을 통해서다. 물론, '사학루등'(사탄들의 학교에 루시퍼의 등장이라)이라는 명대사(?)를 남긴 '상속자들'이 있다지만, 그는 '미생'을 통해 초반부 장그래(임시완 분)에 대한 적대감부터 내면을 알 수 없는 눈빛, 이후에는 마음을 열고 허당 면모를 보이는 등의 복합적인 면면을 잘 표현해내며 안방극장에 강하늘이라는 배우의 진가를 알렸다.
다정한 왕욱(강하늘 분)이 후반부로 갈수록 해수에 대한 독점욕과 권력욕으로 인해 변해가는 모습은 어찌 보면 개연성이 부족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설정이었다. 특히나 배우가 연기력으로 납득을 시키지 못하면 그냥 원래부터 속이 시커먼 사람으로 비쳐질 수도 있다.
하지만 강하늘은 진한 멜로 눈빛과 감정연기로 자신의 배역을 안방극장에 제대로 납득시켰다. 오직 강하늘이기에 가능했던 8황자였다. 비록 시청률은 낮았으나, 강하늘은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를 통해 그의 멜로 연기에 대한 가능성을 제대로 보여줬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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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6-11-2 20:13 | 显示全部楼层
"사랑의 비극"…'달의 연인' 시청률 11.3%로 종영
“爱情的 悲剧”。。。“月之恋人” 以 11.3% 收视率 终映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어쩌면 모든 사랑은 비극적일 수밖에 없다.

비단 오해나 질투, 이기심 때문이 아니다. 언젠가는 현실에 부딪혀 깨질 수밖에 없는 이상을 쫓기 때문이다.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이러한 사랑의 비극성을 끈기 있게 그려냈다.


실제 사랑이 갖는 비극적인 모순성을 설득력 있게 극화함으로써 거부하기 어려운 카타르시스를 안겨줬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달의 연인'은 1일 자체 최고인 전국 시청률인 11.3%로 막을 내렸다.

20부 전체 평균 시청률은 7.6%로 당초 기대에는 못 미쳤다. 하지만 상당수의 고정 팬을 낳으며 방송 내내 시청률을 훨씬 능가하는 높은 화제성을 보여줬다.

중국 동영상 플랫폼 유쿠(優酷)에서 누적 조회 수가 21억 뷰를 넘어서는 등 해외에서의 반응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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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실의 비극성을 드러낸 판타지

중국 밀리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달의 연인'은 시간여행(타임슬립)을 하게 된 현대 여성이 황제 아들들과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의 판타지 사극이다.

하지만 여느 판타지물처럼 비극적인 현실에서 도피하거나 미화하지 않고, 오히려 현실의 비극성을 보여주기 위한 극적인 장치로서 판타지를 이용했다.

21세기 서울에서 화장품 회사를 다니며 별 볼 일 없이 살던 고하진(아이유 분)은 천 년의 시간을 거슬러 고려 귀족 해수가 돼 황자들과 꿈 같은 사랑과 우정을 나눈다.

하지만 이는 잠시뿐이고 그 사랑과 우정이 족쇄가 돼 해수는 황위를 둘러싼 황자들 간의 피비린내 나는 정치적 암투 속에서 끔찍한 고통과 슬픔을 맛본 뒤 쓸쓸히 죽음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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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은 권력욕 앞에서 시드는 사랑을 그렸다.

해수에게 마음을 빼앗긴 4황자 왕소(이준기)와 8황자 왕욱(강하늘)은 한때 사랑에 모든 것을 건다.

그리고 사랑을 얻기 위해서 혹은 사랑을 잃은 상실감 때문에 황위 경쟁에 나선다. 하지만 결국은 모두가 권력을 쫓느라 사랑을 잃게 되는 비극적인 결말에 이른다.

고하진이 찾아간 고려 황실은 우리가 현실의 평범한 삶 속에서 겪는 것과 동일한 모순들을 극적으로 드러내 보이기 위한 무대였다.

황위 경쟁에서 승자가 되지만 대신 주위 모두를 떠나보낸 왕소는 마지막에 "부생(浮生), 덧없고 덧없고 덧없는 인생"이라고 했던 선왕의 말을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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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부지 해수와 황자들의 성장기

'달의 연인'은 고려를 건국한 태조 왕건이 죽기 2년 전인 941년부터 2대 혜종(943~945년), 3대 정종(945~949년), 그리고 4대 광종(949~975년)의 집권 초기까지 10여 년간의 이야기를 다뤘다.

궁내 다미원 세욕터에서 처음 만난 해수와 황자들은 허물없는 동무나 다름없었다.

하지만 태조 왕건이 죽고 걷잡을 수 없는 정치적 소용돌이 속에 빠져들면서 이들은 성장하기 시작했다.

해수와 황자들을 철들게 한 건 비극적 죽음들이었다.

다미원 수장 오상궁(우희진)을 시작으로 혜종 왕무(김산호), 정종 왕요(홍종현), 왕은(백현), 순덕(지헤라), 채령(진기주), 우희(서현) 등이 권력다툼 속에 차례로 죽음을 맞이한다.

이복동생인 왕은의 죽음을 통해 비로소 권력에 눈을 뜬 왕소는 형제들 간의 살육을 끝내겠다며 황위에 오르지만 피의 숙청은 오히려 더욱 확대됐다.

처음부터 왕소의 운명을 알았던 해수는 연인인 왕소가 피의 군주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운명을 바꾸기는커녕 오히려 자신이 황자들 간의 갈등을 격화시키고 죽음의 원인이 된 사실을 깨닫고 해수는 절망한다.

'달의 연인'은 끝을 알아도 어쩔 수 없이 살아가게 되는 삶의 모순을 그려냈다.

해수는 목숨처럼 소중하고 그리웠던 왕소의 곁을 스스로 떠난다. 그리고 후회해 보지만 그 후회마저 덧없다는 것을 안다.

"만나지 않았더라면 이토록 생각나지도 않았을 것을, 함께 하지 않았더라면 사라질 일도 없었을 것을, 아끼지 않았더라면 이리 기억하지 않았을 것을, 사랑하지 않았더라면 서로 버릴 일도 없었을 것을, 차라리 당신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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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ullapi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1/02 07: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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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6-11-2 20:21 | 显示全部楼层
[‘달의연인’ 종영①] 20회는 너무 짧았다…끝난 듯 끝나지 않은 ‘새드엔딩’
【“月之恋人”终映①】20集 有点太短了。。。结束了 又像 没有结束 “Sad Ending”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방대했던 ‘보보경심’의 모든 이야기를 담기에는 20회는 너무 짧았다. 높은 몰입도를 자랑하며 많은 팬층을 만들어 냈던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이 끝이라고 하기에는 어딘가 석연치 않은 엔딩으로 아쉬운 마지막을 알렸다.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는 배속에 아이를 지키기 위해 왕소(이준기 분)와 헤어지고 궁을 나가 살아가는 해수(아이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음모가 도사리는 궁을 떠난 해수는 왕정(지수 분)과 혼례를 올렸다. 냉정해진 왕소가 싫어 궁을 떠난 것처럼 보였던 해수였지만 사실 이유가 있었다. 왕소의 아이를 임신했던 것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간 궁에서 아이를 키울 자신이 없었던 해수는 일부로 왕소의 심기를 건드리면서 궁을 떠났고, 사람이 없는 곳에서 조용히 출산 준비에 들어갔다. 하지만 아이를 낳기에는 해수의 몸은 너무 약해져 있었고, 그런 해수를 걱정한 왕정은 그녀의 곁에서 물심양면으로 그녀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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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를 궁에서 내보냈어도 여전히 그녀를 향한 마음을 접을 수 없었던 왕소는 해수가 있는 저택으로 가 몰래 엿봤지만, 둘의 다정한 모습에 가슴만 움켜쥘 뿐이었다. 자신의 곁을 떠난 해수의 행복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왕소는 저택에 있던 모든 심복을 거둬들이고 이들의 모든 소식을 듣지 않기로 했다.

그 사이 딸을 낳은 해수는 왕소를 향한 그리움으로 궁에다 꾸준히 편지를 보냈다. 이 과정에서 해수의 필체가 왕소와 필체가 똑같다는 사실이 마음에 걸렸던 왕정은 겉표지를 자신의 필체로 써서 보냈지만, 도리어 이는 화를 불렀다. 자신에 대한 왕정의 원망이 써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왕소가 모든 편지를 읽지 않았던 것이다.

결국 시름시름 앓던 해수는 조용히 눈을 감았고, 소식을 전해들은 왕소는 뒤늦게 서찰을 읽고 절규했다. 먼저 떠난 해수를 그리워하면서 왕소는 강력한 고려왕권을 세워나갔다.

살아남은 고려 황자들도 황궁에 오래 있지는 못했다. 계속해서 왕권을 노렸던 왕원(윤선우 분)은 반역을 꿰하다 결국 사약을 받게 됐으며, 왕소와 대립했던 왕욱(강하늘 분)은 나이가 들어 눈을 감았다. 왕소와 가까웠던 13황자 백아(남주혁 분)은 궁을 떠나 자유롭게 여행을 다니며 삶을 살았다. 모두가 죽고 떠나면서 왕소는 혼자가 되고 말았다.

한편 불의의 사고로 인해 고려시대 해수의 몸에 들어갔던 고하진(아이유 분)의 영혼은 해수의 죽음으로 인해 다시 21세기로 돌아왔다. 사고 이후 1년간 혼수상태였던 고하진은 해수가 죽으면서 기적적으로 눈을 떴고, 고하진은 왕소와의 모든 일이 슬픈 꿈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생활을 하던 중 고하진은 고려시대 지몽(김성균 분)과 똑같은 사람을 보게 됐고, 자신의 꿈이 꿈이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고려시대 전시장에서 자신이 꿈이라고 생각했던 풍경들을 그림으로 보면서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

화면이 바뀌어 왕소가 있는 고려시대의 풍경이 비춰졌다. 잿빛의 황궁에 홀로 선 왕소는 “너와 나의 세계가 같지 않다면 내가 널 찾아가겠다”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남기면서 열린 결말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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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은 중국의 소설 ‘보보경심’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이다. ‘보보경심’은 소설 뿐 아니라 중국에서 먼저 드라마로 제작되면서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자, 국내에서도 수많은 팬층을 보유한 작품이기도 하다. ‘보보경심’이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탄탄한 스토리와 더불어 중국 청나라를 배경으로 역사를 왜곡하지 않는 선에서 현대의 로맨스를 자연스럽게 녹여냈다는 점이었다.

한국으로 넘어온 ‘보보경심’은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현대여인의 혼을 품은 해수와 피의군주 광종의 로맨스를 그리면서 안방극장의 몰입도를 높였다. 많은 이들이 걱정하던 역사왜곡의 문제는 크지 않았지만, 정작 문제는 다른 곳에서 일어났다. 초반에는 배우들의 발연기 논란으로 몸살을 앓았다면, 후반부는 지나치게 빠른 전개와 각 인물들의 급작스러운 죽음으로 아쉬움을 샀다. 아무리 광종이 피의군주였다고 하지만 19회와 20회의 경우 내용의 반 이상이 등장인물들의 죽음을 급작스럽게 죽으면서 극의 흐름을 다소 방해했다. 일부 시청자들의 경우 “OST가 마치 장송곡처럼 들릴 정도”라고 할 정도로 극의 죽음이 지나치게 많이 그려진 것이다.

중국의 ‘보보경심’의 경우 30회가 방영이 되면서 세세하게 그려질 수 있었지만 국내로 넘어오면서 10회 분량이 줄어든 ‘달의 연인’은 방대한 원작의 내용을 다 담기에는 부족했다. 뒤로 갈수록 원작의 결말을 따라가기에 급급해지면서 해수와 왕소의 이별이 마치 ‘이별을 위한 이별’처럼 보이기까지 했다. 특히 마지막 고하진과 왕소의 현대 재회씬이 그려지지 않으면서 마치 중요한 것을 놓친 것과 같은 ‘찜찜함’을 안기기도 했다.

여러모로 아쉬움이 있었던 ‘달의 연인’이었지만, 그럼에도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짙은 여운을 남기며 막을 내렸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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应该 也拍个 35集  发表于 2016-1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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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6-11-2 20:25 | 显示全部楼层
'달의연인 보보경심려' 강한나 "연화 안녕" 막촬서도 환한 미소 [★SNS#]
“月之恋人 步步惊心 丽” 姜汉娜 “莲花 再见” 灿烂的 微笑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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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강한나가 마지막 촬영 모습을 공개했다.

1일 강한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마지막 방송! 끝까지 함께 해주실거죠 #달의연인 #步步惊心丽 #moonlovers #연화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강한나는 반사판을 들고 있는 스태프 앞에서 극중 의상을 입고 팔을 벌린 채 미소를 짓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서 강한나는 태조 왕건(조민기)과 황후 황보(정경순)씨 사이에서 태어나 태조에게 가장 사랑받는 딸인 황보연화 역으로 출연했다.

한편, 상처 입은 짐승 같은 사내, 4황자 '왕소'와 21세기 여인 '고하진'의 영혼이 미끄러져 들어간 고려 소녀 '해수'가 천 년의 시공간을 초월해 만난다는 내용이 담긴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1일 20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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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6-11-2 20:28 | 显示全部楼层
종영 ‘달의연인 보보경심 려’ 이준기, 아이유 죽은후 오해풀고 오열
终映 “月之恋人 步步惊心 丽” 李准基 IU 死后 解开误会 痛哭


이준기가 아이유가 죽은 뒤에야 오해를 풀고 오열했다.

11월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20회(마지막회/극본 조윤영/연출 김규태)에서 왕소(이준기 분)와 해수(아이유 분)는 가슴 아픈 이별했다.

왕소는 제 사람이라 여겨온 해수에게 과거 왕욱(강하늘 분)과 혼인을 약속했으며, 황궁을 나가기 위해 왕정(지수 분)과의 혼인마저 받아들이자 분노했다. 왕소는 해수를 왕정에게 보내고도 감시하며 미련을 보였지만 두 사람이 다정한 부부처럼 행동하자 질투에 눈이 멀어 감시를 끊고 소식을 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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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사이 해수는 왕소의 딸을 낳고 건강이 악화돼 사경을 헤맸다. 해수는 마지막으로 왕소가 보고 싶어 서찰을 보냈지만 왕소는 봉투에 적힌 왕정의 글씨만 보고 읽지 않았다. 왕소는 해수가 죽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뒤에야 서찰을 읽었고 해수의 진심을 알았다.

해수는 서찰에 “인생은 꿈과 같다. 옳고 그름 사랑과 미움도 흘러간다. 아직도 내 마음을 다 갖지 못했다고 원망하나요? 사랑이 아닌 증오를 남겨서 당신을 편히 쉽지 못하게 한 게 아닌가 늘 걱정합니다”고 적었다.

또 해수는 “여전히 사랑한다. 빗속에서 모든 걸 내버리고 내 곁에 섰을 때, 날 위해 날아오는 화살에 몸을 던졌을 때, 당신을 평생 잊을 수 없게 됐다. ‘사랑하다’의 반대는 ‘미워하다’가 아니라 ‘버리다’였다. 내가 당신을, 당신을 내가 버렸다고 여길까봐 두렵다. 그립지만 가까이 할 수 없다. 굽이진 울타리 안에서 다시 만나기를. 매일 당신이 오시기를 기다립니다”고 영원한 사랑을 고백했다.

왕소는 뒤늦게 자신이 해수를 오해했음을 알았고 해수의 유골함을 안고 오열했다. 이어 왕소는 “수는 죽었어도 내 사람이다”며 유골함을 황궁으로 가져갔다. 수와 혼인했으나 끝까지 수의 친우로 남았던 왕정 역시 할 수 없이 수의 유골함을 왕소에게 넘겨주고 오열했다.

이후 왕소는 더 시간이 흐른 뒤에야 왕정과 함께 있는 여자아이를 보고 해수가 제 딸은 낳은 사실까지 알게 되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 (사진=SBS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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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보보경심려’ 남주혁 종영소감 “백아로 산 6개월, 행복했다”
“月之恋人 步步惊心 丽” 南赫柱 终映 感言 “作为 伯牙 的六个月间 很幸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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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배우 남주혁이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남주혁은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극본 조윤영, 연출 김규태)은 감독님·작가님·배우·스태프 모두 좋은 분들과 함께한 작품이다. 백아로 산 정말 행복했던 6개월이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첫 사극 도전이라 어렵고 힘든 점도 많았지만 형제들과 함께 해 항상 즐거웠다. 특히 황자들이 단체로 나오는 장면을 촬영할 때 서로 장난도 치고 많이 친해질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달의 연인'은 100% 사전제작 드라마였다. 남주혁은 이미 지난 6월께 '달의 연인'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 준비에 매진했다.

남주혁은 “방송으로 보면서 촬영 현장을 그리워했다. 후반부 극 중 나의 형제들이 하나 둘 죽어가는 장면을 보면서 시청자 입장에서 같이 마음 아파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다. 조만간 형제들과 같이 모일 수 있는 기회가 꼭 생겼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남주혁의 종영 소감과 더불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그의 '달의 연인' 마지막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이미지 속 남주혁은 고운 분홍빛 한복을 입고 대본을 응시하고 있는가 하면, 무더운 날씨 속 앙증맞은 핑크색 선풍기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또 다른 이미지에서는 우아한 외모와 남다른 한복 자태를 자랑하며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했다.  

'달의 연인'에서 13황자 '왕욱(백아)'역을 맡은 남주혁은 청량한 외모에 서예, 그림, 악기, 도예 등 못하는 것 없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했다. 시청자 사이에서 '고려판 미대오빠'라는 별칭까지 얻으며 적은 분량 속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했다.

한편 오늘(1일) 밤 20화로 대망의 막을 내리는 ‘달의 연인’은 국내외로 '달연앓이'를 이끌어 내며 막판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달의 연인'은 지난 28일 2016 제4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글로벌코리아 부문' 대상을 거머쥐었다. 또 아시아최대 온라인 영상채널 유쿠(YOUKU)에서 누적조회수 21억뷰를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홍콩 라이코TV 한국 드라마 1위를 차지하며 해외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드라마피버(DramaFever)를 통해 미주 지역(남미&북미)에 서비스되며 10월부터 1위를 지키고 있고, 세계 최대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넷플릭스와 공급계약을 체결한 상태여서 향후 인기와 화제성 역시 이어질 전망이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edaah@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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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6-11-2 20:35 | 显示全部楼层
'달의 연인' 9황자 윤선우 "악플도 관심, 욕먹어도 기분 좋아"
“月之恋人” 九王子 尹善宇 “恶性评论 也是 关心 即使 挨骂 也非常开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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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달의 연인' 전반부에 왕요(홍종현 분)가 있었다면 후반부에는 왕원(윤선우)이 있었다.

지난 1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윤선우는 돈과 권력을 위해서라면 형제도 신의도 모두 배신할 수 있는 9황자 왕원을 연기했다. 왕원은 후반부 극에서 분노할만한 부분을 모두 만들어내며 왕원+어그로(분노할만한 상황)의 합성어인 '원그로'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때문에 매회 몇몇 시청자들은 '도대체 왕원이 언제 죽냐'는 악플 아닌 악플을 남겼다. 또 어떤 시청자들은 사회에서 살아남으려면 왕원같이 살아야 한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결국 박쥐처럼 빌붙으며 최종회까지 살아남은 왕원은 권력욕을 이기지 못하고 반란을 꾀하다 사약을 먹고 죽었다.
  
최근 엑스포츠뉴스와 만난 윤선우는 "이번 작품을 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얄밉고 미운 짓을 많이 했는데, 시청자분들이 그 캐릭터를 미워해주시니 그것도 감사하더라고요. 댓글을 볼 때 욕을 보면 기분이 좋았어요"라고 왕원을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극중 얄미운 말은 도맡아 했던 왕원. 그가 등장해서 남기는 말마다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하기도 했다. 직접 연기한 윤선우가 꼽은 가장 얄미운 장면은 16회에서 정종 왕요(홍종현 분)가 해수(아이유)에게 활을 겨누고, 이를 왕소(이준기)가 막아줬을 때 옆에서 깐죽거리던 왕원의 모습이다. 왕요 옆을 지키는 왕원에게 왕소가 "너 조심해"라고 경고했을 때, 왕원이 "제가 뭘요"라고 말하며 볼에 바람을 불어넣는 장면은 귀엽고 해맑아보이는 만큼 더 큰 얄미움을 불러일으켰다.
  
시청자들에게는 주인공들을 괴롭히는 원그로 왕원이었지만, 직접 연기한 윤선우 본인에게도 왕원은 밉기만 한 캐릭터였을까. 그는 "왕원의 행동을 이해하고 표현하려 노력했어요. 왕원은 항상 자기의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인물이에요. 왕원 스스로도 자기가 살 궁리를 하는 거죠. 사실 대본 텍스트만 봤을 땐 왕원의 나쁜 면만 그려져있었어요. 이를 입체적으로 그리고 싶어서 고민했었죠. 그래서 얄밉지만 코믹한 모습을 통해 인간다운 모습을 그려내려 했습니다"고 왕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권력과 돈만 좇는 것 같던 왕원도 죽기 전에는 사랑에 대해 깨닫는다. 바로 본인이 이용만 했던 채령(진기주)이 남긴 서신을 보며 그의 마음을 알게 된 후 자신도 연정을 품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 원은 그제야 후회를 하며 자신 때문에 세상을 떠난 채령의 곁으로 간다.

처음 대본 설정에서부터 왕원과 채령(진기주)의 로맨스가 계획되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반전을 위해서인지 대본이 후반부로 가면서도 왕원과 채령의 이야기가 그려지지 않아 함께 아쉬워하기도 했다고.

"채령이가 나쁜 짓을 하는 이유나, 왕원이 채령이를 그렇게 대하는 이유가 있을 건데 그게 잘 안 밝혀지면 캐릭터가 중심을 잃을 거라 생각했어요. 감독님께 몇몇 상황에서 힌트를 주자고 건의를 해보기도 했죠. 하지만 주인공들에 집중해야하는 극 전개상 채령이가 죽을 때, 제가 죽을 때 딱 한번씩만 비춰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어요"  
  
하지만 그는 채령과의 설정을 늘 염두에 두고 연기에 임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그의 배우로서의 디테일과 순발력은 별로 없었던 그의 분량을 늘리기도 했다.

"사실 제 대사의 80% 정도가 애드리브였어요" 대본에서 왕원은 대사보다는 행동에 대한 묘사가 더 많았다고 한다. 예를 들어 황자들의 목욕 신에서도 등장과 부끄러운 감정만 묘사되어 있었을 뿐 딱히 다른 대사는 없었다고. "목욕탕에서 9황자가 자신의 근육을 보이며 '형님 제 근육이 보이십니까'라고 묻는 대사도, 왕은(백현)과 해수의 싸움을 구경하러 나갈 때 백아(남주혁)와 왕정(지수)가 나가는 걸 보면서 '아유 이 철딱서니 없는 것들'이라고 하다가, 형인 왕요가 나가자 '그렇지, 싸움 구경이 제일 재밌지'하며 따라나가는 것도 애드리브였어요"라고 설명했다.
  
그런 애드리브 중에는 미처 드라마에 못 담긴 장면들도 있다고. "목욕신에서 밖으로 나가는 해수를 보며 '뭐야 다 본거야?'라고 부끄러워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때 욕조에 떠 있는 꽃잎이 보이길래 두 개를 집어 젖꼭지를 가리며 그 대사를 쳤어요. 그때 지수가 함께 꽃잎을 집어 저를 따라하며 오케이를 받았죠. 컷소리가 나고 촬영장의 모두가 자지러지게 웃었어요. 정말 재미있었는데 왜 편집됐는지 의문이에요"

편집돼서 가장 아쉬운 장면을 묻자 그는 한참 생각에 빠졌다. 아마도 열심히 촬영한 모든 장면이 다 소중했을 터. "19회에서 제가 백아를 왕소에게서 떼어놔야 한다고 왕욱에게 말하는 장면이 있어요. 사실 그 앞에 제가 백아를 싫어하게 된 계기가 있었죠. 바로 우희(서현)에게 치근덕거리다가 백아에게 혼나는(?) 장면이었어요. 그 부분에서도 왕원이 잘한 건 아니지만, 앞뒤 정황 없이 제가 백아를 미워하니까 '쟤는 왜 이제 또 백아를 미워하냐' 이런 반응이 있더라고요. 억울했죠" (인터뷰 ②에서 계속)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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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6-11-2 20:38 | 显示全部楼层
'달의연인' 아이유·우희진·박시은, '미인3인방이 떴다'
“月之恋人” IU 。禹喜珍。朴诗恩 “美人 三人帮 出现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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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의 주연 배우 아이유가 우희진과 박시은에 감사함을 표했다.

아이유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수 지킴이 해명 언니와 오수연 상궁님, 송악에서도 서울에서도 감사합니다"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이유는 우희진과 박시은 사이에서 환한 웃음을 보였다. 아이유는 극 중에서 자신을 지켜준 박시은과 우희진에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세 사람의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최고로 애정했던 캐릭터들이 다 모였네요, 끝나서 아쉬워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가 출연한 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는 새드엔딩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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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号 IU ins 贴图  发表于 2016-11-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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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6-11-2 20:41 | 显示全部楼层
[달의 연인 종영②] 소해커플, 부정할 수 없는 ‘케미’
【月之恋人 终映②】昭解CP 不可否认的 “CHEMI” 化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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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 살 나이차, 가까스로 띠동갑을 비껴간 이준기와 이지은의 케미스트리는 ‘달의 연인’을 이끄는 원동력이었다.

이준기와 이지은은 1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려'(이하 달의 연인)에서 각각 고려시대 황자이자 훗날 광종이 되는 왕소 역과 현대에서 고려로 타임슬립한 여인 해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

나이차가 무색할 만큼 애틋한 연인 호흡을 보여준 두 사람은 ‘소해 커플’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작품 속 두 사람의 사랑은 끝내 이어지지 않았지만, 그래서 더 안타깝고 절절한 커플로 기억에 남게 됐다.

이준기는 얼굴만 봐도 한복을 입은 모습이 쉽게 떠오르는 사극 전문 배우다. 영화 ‘왕의 남자’를 시작으로 드라마 ‘일지매’·’아랑사또전’·’조선총잡이’·’밤을 걷는 선비’에 이르기까지, 여러 편의 사극을 대표작으로 남겨 이번 ‘달의 연인’ 출연도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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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이지은은 ‘달의 연인’이 첫 사극인데다 연기 경험도 비교적 적은 편으로, 이준기와의 호흡에 기대보다는 우려의 시선이 더 많았던 게 사실이다. 다행이었던 점은 ‘달의 연인’이 타임슬립을 소재로 해 어느정도 현대인스러운 이지은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그려질 수 있었다.

이준기는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와 눈빛만으로 시청자들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목의 핏줄까지 움직이는 섬세한 연기와 극과 극을 오가는 열연은 매회 이준기라는 배우를 새롭게 각인시켰다. 누구보다 달달하게 로맨스를 이어가더니, 황제의 자리에 올랐을 땐 ‘피의 군주’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주며 그간의 내공을 제대로 드러냈다.

우려를 모았던 이지은의 연기도 회를 거듭할수록 자연스러워졌다. 한결같이 눈을 동그랗게 뜨는 표정 연기가 잠시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 작품이 중반을 넘어서면서부터 감정신 위주로 내용이 흘러가자, 이지은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서서히 빛을 내기 시작했다. 후반부 여러 인물들의 죽음이 이어지면서 물기 마를 새 없이 눈물 연기를 해야했던 해수 캐릭터를 끝까지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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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연기 호흡을 바탕으로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는 더욱 빛날 수 있었다. 이에 왕소가 석고대죄하는 해수에게 다가가 비를 막아준 장면, 한 침대에 누워 사랑을 속삭인 장면, 해수가 왕소에 먼저 입을 맞춘 장면 등은 ‘달의 연인’ 속 손꼽히는 명장면으로 남을 수 있었다.

극중 해수와 왕소는 끝내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지 못한 채 사별했지만, ‘달의 연인’은 마지막까지 둘의 행복했던 한때와 현대로 돌아간 해수, 고려에 남아 해수를 그리워하는 광종의 모습을 강렬하게 그리며 마지막까지 설렘을 안겼다. 특히 “너와 나의 세계가 같지 않다면 내가 널 찾아가겠어”라는 왕소의 마지막 대사는 두 사람의 끝나지 않은 인연을 예고하는 듯해 진한 여운을 남게 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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如果是现代剧,这两位的CP感应该更默契。:)  发表于 2016-11-2 21:31
悲催的认为这就是怪蜀黍西皮感的最高峰了。。。  发表于 2016-11-2 21:27
可遇而不可求的CP感。  发表于 2016-11-2 21:05
赞成  发表于 2016-11-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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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6-11-2 20:47 | 显示全部楼层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홍종현·백현·남주혁·지수 4명의 황자가 전하는 종영 소감
“月之恋人 步步惊心 丽” 洪宗玄 伯贤 南赫柱 Jisoo 4位 皇子 传递 终映 感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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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홍종현, 백현, 남주혁, 지수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네 사람은 1일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메이킹] 차라리 만나지 말 것을…그러면 이토록 그리울 일도 없었을텐데…아쉬운 마지막 인사'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3황자 왕요 역을 맡았던 홍종현는 "작년 말부터 준비를 해서, 추울 때 시작해서 더워질 때까지 촬영을 하면서 좋은 스태프, 동료와 함께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방송이 끝나고 나니까 아쉬운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테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아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10황자 왕은 역을 맡았던 백현은 "앞으로도 더 많은 모습 보여 드릴 테니까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말했고, 13황자 왕욱(8황자 왕욱과 구별하기 위해 '백아'라고 불렸다) 역을 연기한 남주혁은 "그동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를 사랑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라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또 14황자 왕정 역의 지수는 "사전 제작하면서 이렇게 여러 배우와 좋은 선배님들, 감독님, 작가님과 함께 촬영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던 작품이었습니다. 서운하기도 하고 후련하기도 하고, 정말 오묘한 감정이 드네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후속으로는 한석규, 유연석, 서현진 등이 출연하는 '낭만닥터 김사부'가 방송된다.
최승현 기자 de12sse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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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6-11-2 20:49 | 显示全部楼层
"한복 벗은 꽃황자들" 이준기, '달의 연인' 주역들과 훈훈 셀카
“脱去韩服的 花皇子们” 李准基 “月之恋人”主角们 暖暖的 自拍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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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배우 이준기가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주역들과 마지막 인증샷을 남겼다.

이준기는 2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에 "정말 감사합니다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팀, 이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뻤어요. 여러분 모두 행복하길 빌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이준기는 황자들과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전통 의상을 벗고 댄디한 멋을 낸 황자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한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에 출연했던 동료 배우들과 브이 포즈를 하며 화기애애한 팀워크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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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BS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는 지난 1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뉴미디어국 heili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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准基保养得很不错。古今适宜哈  发表于 2016-11-2 20:58
2号 李准基 微博 昨晚 终映聚餐 合影  发表于 2016-11-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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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6-11-2 21:01 | 显示全部楼层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역대급 중독성 갑의 단짠 로맨스로 ‘시청자 매료’
“月之恋人 步步惊心 丽” 史无前例的 中毒性 第一位的 罗曼史 “观众们 折服”


[톱스타뉴스=안은경 기자]
월화 밤을 뜨겁게 달군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역대급 중독성 갑의 단짠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며 자체최고시청률 경신과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유종의 미를 거뒀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 본 사람은 없다는 말처럼 중독성이 강한 드라마였다. 시청자를 푹 빠지게 한 것은 다름아닌 다양한 인간군상이 담긴 캐릭터 열전에 멀티캐스팅으로 이뤄낸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졌기 때문으로, 특히 국내외 역대급 화제성이 이뤄낸 집념의 막판 뒷심은 방송가에 크게 회자가 되고 있다.

무엇보다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황권 다툼 속에서 피어난 애틋하고 아련한 사랑을 보여준 배우 이준기와 이지은 ‘소해 커플’의 빠져들게 만들고야마는 열연과 역대급 케미는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집중하게 만들며 시청자들을 들었다 놨다 했다. 그들이 울고 웃을 때 시청자들 역시 함께 울고 웃었다. 통제할 수 없는, 거부할 수 없는 중독성 갑 단짠로맨스로 기억될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남긴 것을 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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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조윤영 극본/ 김규태 연출/ 이하 달의 연인)는 지난 1일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 자신의 건강보다 광종(4황자 왕소, 이준기 분)의 아이를 출산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그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고 떠난 해수(이지은 분)와, 해수의 죽음 이후 그를 그리워하며 잊지 못하는 외롭고 쓸쓸한 광종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수가 현대로 돌아온 가운데, 광종 역시 해수를 잊지 못하고 “너와 나의 세계가 같지 않다면 내가 널 찾아 가겠어. 나의 수야”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두 사람의 사랑이 끝나지 않았음을 암시하는 열린 결말로 끝을 맺었다.

끝까지 아련함이 폭발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유종의 미를 거뒀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달의 연인’ 마지막 회는 수도권 기준 12.2%, 전국 기준 11.3%의 시청률로 월화드라마의 왕좌를 거머쥐며 퇴장했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남긴 #역대급 캐릭터 열전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고려 태조 왕건(조민기 분)의 집권시대로 시작해 4대황제 광종 즉위와 집권에 이르기까지 수 많은 캐릭터가 아름답게 피어나고 아름답게 퇴장했다.

우선 드라마 역사상 ‘역대급 츤데레남’으로 기억될 4황자 왕소는 어머니 황후 유씨(박지영분)의 질투심에 의해 어린시절 얼굴에 난 상처로 인해 불행한 어린시절을 보내고 상처 받은 마음과 영혼을 가면에 가린 채 살아왔는데, 갖은 풍파 속에서 황제로 거듭나기까지 자신을 믿어주는 이들의 믿음을 배신하지 않으려는 모습과 사랑 앞에 올곧게 직진하는 직진남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4황자 왕소 뿐 아니라 집안의 기대 속에서 어긋난 사랑으로 흑화 된 8황자 왕욱(강하늘 분), 야욕이 광기로 이어진 고려 3대황제 정종이 된 3황자 왕요(홍종현 분), 자유로운 영혼의 신의를 지킨 13황자 백아(남주혁 분), 개구장이에서 자신의 짝을 지키기 위해 세상을 떠난 늠름한 10황자 왕은(EXO 백현 분), 사랑을 받지 못해도 끝까지 사랑한 여인을 지켜주고자 한 14황자 왕정(지수 분), 배신의 아이콘 9황자 왕원(윤선우 분) 등 꽃황자들의 다양한 캐릭터들이 시청자들을 매혹시켰다.

뿐만 아니라 현대에서 고려로 타임슬립 해 천방지축의 고려여인이 된 해수는 황자들 뿐 아니라 많은 이들과 우정을 나누며 고려 황실에 적응, 점점 성숙한 여인으로 변신함과 동시에 4황자 왕소의 상처를 품어주며 따뜻함을 선사했다.

여기에 비정한 모정의 황후 유씨(박지영 분), 미래를 읽는 사천공봉(김성균 분), 야심으로 황후가 된 황보연화(강한나 분)를 비롯해 후백제의 공주로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슬픈 사랑으로 마음을 울린 우희(서현 분), 모두의 심금을 울린 다미원 최고상궁 오상궁(우희진 분), 해씨부인(박시은 분) 등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다채로운 인간군상의 면면을 보여주며 드라마를 다채롭게 했고, 이들은 시청자들의 응원과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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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남긴 #멀티캐스팅 열연

다채로운 캐릭터는 이를 연기한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수 있었다. ‘달의 연인’에는 이준기-이지은-강하늘-홍종현-남주혁-백현(EXO)-지수-김산호-윤선우-김성균-강한나-조민기-박지영-정경순-성동일-우희진-박시은-서현-지헤라 등이 출연했는데 각각의 맞춤형 캐릭터를 만난 배우들은 자신들의 매력을 더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신구 배우의 조화를 완벽하게 이룬 멀티캐스팅은 ‘달의 연인’을 보는 시청자들의 눈을 제대로 호강시켰고 보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멀티캐스팅이 이뤄낸 멋진 배우들의 열연, 케미스트리는 ‘달의 연인’을 복습하게 만드는 주요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

특히 4황자 왕소에서 고려 광종으로 거듭나는 이준기의 연기는 그 자체로 매회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상처 받은 영혼의 4황자 왕소의 츤데레 매력부터 점점 황제에 눈을 뜨며 황좌에 가까워 졌는데, 황제의 자리에 올라서는 고독함 속에서 눈물을 머금고 황권을 강화하는 인간적인 고뇌가 이준기의 열연으로 생명력이 불어넣어졌다. 4황자 왕소의 복잡미묘한 감정의 선은 이준기의 섬세하고 빼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입덕 시켰고, 해수를 향해 직진하고 올곧게 사랑하는 모습은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해수 역의 이지은 역시 천방지축 아가씨가 성숙한 고려의 여인이 되기까지 회를 거듭할수록 일취월장하는 외모와 연기로 ‘소해커플’ 입덕 유발자로 큰 화제를 모았다. 자신을 대신해 희생한 오상궁의 죽음을 느끼고 오열하는 씬은 역대급 명장면으로 꼽힐 뿐 아니라, 배우로서 이지은이라는 이름을 시청자들에게 각인 시키기도 했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남긴 #국내외 화제성이 이끈 집념의 막판 뒷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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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국내외 화제성이 그 자체로 화제였다. 배우들의 열연과 아름다운 영상미로시청자들을 매료시킨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시작 전부터 국내 온라인 화제성 집계에서 1-2위를 다퉈온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후반부로 갈수록 탄력을 받고 상승세를 이끈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전세계에서 사랑받은 한국 드라마였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한국 뿐 아니라 중국, 홍콩, 대만 등 다양한 국가에서 동시에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방영됐는데 각국에서 차트 1-2위를 휩쓰는 것은 물론, 배우들까지 많은 사랑을 받게 됐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시작 전부터 SNS로 전세계 팬들에게 관련 소식을 전하며 소통해왔고, 국내외 팬들의 소통창구가 되며 많은 팬들을 양산했다.

이 같은 사랑 속에서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을 수상하며 ‘K-컬쳐’의 자부심으로 우뚝 섰고, 팬들의 큰 사랑 속에서 아름다운 종영을 맞이할 수 있었다. 시청률까지 막판 힘을 받으며 1위로 올라섰고, 이 같은 드라마틱한 반전의 막판 뒷심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지난 8월 2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11월 1일까지 20부작으로 방송된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이준기-이지은-강하늘-홍종현-남주혁-백현(EXO)-지수-김산호-윤선우-김성균-강한나-조민기-박지영-정경순-성동일-우희진-박시은-서현-지헤라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고, 시청자들의 큰 사랑 속에 시청률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두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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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超级版主★

韩控 + 颜控 + 咖啡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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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6-11-2 21:29 | 显示全部楼层
z_hera ins更INS  夫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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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区元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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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6-11-2 21:33 | 显示全部楼层
[달의연인 종영②] 가수 아이유, 연기천재 이지은이 되는 그날까지
【月之恋人 终映】 歌手 IU 成为 天才演技的 李智恩 那天为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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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에서 주인공 해수(하진) 역을 맡았던 이지은은 유독 ‘연기력 논란’에 시달렸다. 가수 출신 연기자의 숙명이었을까, 아니면 정말 그의 연기는 시청자들의 높아진 눈을 맞추기엔 아직이었던 걸까.

극 초반 현대에서 고려로 타임슬립한 인물을 연기한 이지은은 상황 설정상 사극 말투가 아니라 현대인의 일상 어투를 구사했다. 이에 사극에 맞지 않는 연기라는 반응과 더불어, 일차원적인 표정연기와 딱딱한 말투라는 혹평을 얻었다.

이지은에 대한 이런 혹평은 시청자들의 높았던 기대와 그와 비교해 아쉬웠던 결과 때문으로 보인다.

우선 이지은은 전작인 KBS 2TV ‘프로듀사’에서 시크한 톱스타 신디를 안정적으로 연기해낸 경력이 있다. 그 밖에도 ‘최고다 이순신’, ‘드림하이’ 등에서 기존의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며 꾸준한 발전을 보여왔기에 시청자들이 ‘배우 이지은’에게 원했던 결과는 더욱 높았을 것.

아울러 ‘달의 연인’의 시청률도 이지은에 대한 혹평에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제 몫을 충분히 해내는 이준기, 강하늘과 비교했을 때 이지은의 연기는 부족했고, 낮은 시청률이 이지은의 부족한 연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됐기 때문이다.

이지은은 배우로서 아직은 한 작품을 이끌어가기엔 부족했을까. 아직 속단하긴 이르다.

극 후반부로 갈수록 이지은의 연기는 안정적으로 변했고 세간의 연기력 혹평도 사그라들었다. 초반 현대 여인을 연기했던 이지은은 후반부에 완벽한 고려 여인을 연기했고, 이에 그의 연기는 작품에 잘 어우러졌다.

이지은의 연기력 논란이 꼭 이지은 때문이라고는 말할 수 없는 이유다.

‘달의 연인’을 연출한 김규태 감독은 이지은에 대해 ‘연기천재’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시청자들이 아직 발견하지 못한 배우로서의 이지은의 모습을 김규태 감독은 발견했을 것이다.

시청자들이 조만간 가수 아이유가 아니라 연기천재 이지은의 모습을 안방극장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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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ye@mk.co.kr

点评

嗯 说的 应该是 IU 会继续 往更好的 演技 走啦~~  发表于 2016-11-3 19:08
天才演技倒不至於,但是有進步是真的  发表于 2016-11-2 23:06
加油~  发表于 2016-11-2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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