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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준기 종영 소감 "제 인생에 있어서 정말 멋진 캐릭터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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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준기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준기는 1일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메이킹] 차라리 만나지 말 것을…그러면 이토록 그리울 일도 없었을텐데…아쉬운 마지막 인사'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4황자 왕소 역을 맡았던 이준기는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배우 이준기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저희 드라마, 정말 많은 분께 사랑받고 또 해외의 많은 팬분께서도 정말 큰 관심과 사랑 보내주신 거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기쁘게 생각하고요. 저도 '왕소'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기존에 보여드리지 못 했던 새로운 모습도 보여드리고 제 인생에 있어서 정말 멋진 캐릭터를 만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준기는 "여러분께도 오래오래 기억되고 사랑 받을 수 있는 캐릭터, 그리고 드라마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를 사랑해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항상 행복하시고요. 저도 더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들을 찾아 뵙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이날 방송된 20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최승현 기자 de12ssen@aju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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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6-11-2 21: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