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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 경찰복 벗고 데니스 오와 파티파티 !
[마이데일리 2005-11-15 13:35]
[마이데일리 = 안지선 기자] MBC '달콤한 스파이'(극본 이선미 김기호 연출 고동선)에서 좌충우돌 여순경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남상미(이순애)가 경찰복을 벗고 화려하게 변신했다.
6일 오후 9시 서울 장충동 앰버서더 호텔에서 있었던 '달콤한 스파이' 촬영에서 남상미가 보라빛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순직한 남편 대신 특채로 여순경이 된 남상미는 몸매가 전혀 드러나지 않는 두툼한 경찰복을 입고 털털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어 이날의 변신이 더 돋보였다.
이날 촬영에서 데니스 오(한유일)와 함께 국제 행사 파티에 참석하게 된 남상미는 국제 행사 경호차 행사장을 찾은 다른 경찰들과 만나게 되는 장면을 촬영했다. 특히 안연홍(오나라 순경)이 드레스를 입고 있는 남상미에게 시비를 거는 장면이 코믹하게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달콤한 스파이'는 힘없는 말단 순경 남상미가 거대 음모와 얽히면서 겪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밝고 경쾌한 터치로 시청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최불암 기주봉 김보성 이기열 김하균 등 감칠맛나는 조연들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남상미의 화려한 변신은 14.15일에 연이어 방송될 예정이다.
[경찰복을 벗고 보라빛 드레스로 화려하게 변신한 '이순애' 역의 남상미(오른쪽)가 데니스 오와 함께 국제 행사장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제공 = LK제작단]
(안지선 기자 ajs@mydaily.co.kr)[/cen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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