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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创翻译:capricornxuan @ 百度炫彬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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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朋友>炫彬脱离张东健的影子
每日经济 报道时间:2009.07.27 09:02:54
"又看到了炫彬"
MBC周末企划剧<朋友,我们的传说>中演员炫彬饰演的主人公东秀,观众看后持续着给予极大的好评。
连日来观众纷纷在<朋友>网站的公告板上留下赞扬以及鼓励的留言:ID为rjm0808的观众留言说"这个长相英俊的演员这次在荧幕上我又见到你的身影";IDchani09观众"他是可以在灰暗背景中完美展现悲伤感十足的演员"甚至有观众称"他细腻的演技给我留下深刻印象,现在我已经是炫彬的影迷了"
特别是很多观众为炫彬在剧中眼神运用的力量给予了极高评价:"优秀的眼神变化令人印象深刻(cgmslove);有时像利刃般凌厉的眼神变化,有时那双美丽的眼睛又柔情似水般的灵动,这样的演技令人折服(phoebe1970);看了东秀那样的眼神真的好难过(smurfqueen);ID为rjm0808的观众表示"东秀对家人爱的表现的复杂又内敛,其中眼神部分的运用更是令人钦佩,很迷恋这个男人的眼睛"
▲"浪漫男人"蜕变成"男人的世界"
炫彬的旧作多饰演的是浪漫且深情的男性角色。电视剧<他们生活的世界><我的名字叫金三顺><雪之女王>以及电影作品<百万富翁的初恋><长腿叔叔>等多是温暖可爱的形象,因此很多观众对炫彬眼神的表现力仍停留在<金三顺>那甜蜜可爱的三石的记忆中。
这次的脱变是由运动员出身的东秀慢慢转做黑社会组织一员的过程。汗臭味和阴冷的话语组成了纯粹男人们的世界。这个人物无论是演技、声调亦或动作都和炫彬曾经饰演的角色完全不同。顿挫的台词声调以及东秀的男子气概为这位拥有帅气面孔的花美男构建出另一种新的风格,就连平日帅气逼人脸庞在这里也成了负担。他是为很会利用自己面孔的演员,就连当初郭景泽导演在电影<朋友>中为张东健的东秀一筹莫展时所设计出的抬头纹,在炫彬脸上也能清晰见到。
▲摘下花美男面具真实的他
炫彬重新演绎的东秀在电视剧播放前就已聚集了众多关注。因此在外界看来他的新闻中都会出现‘电影版<朋友>中张东健的影子’这样的词句。
然而,炫彬表示抛开电视剧中角色,剧中自己对待家人的演技也是生活中真实的态度。他曾饰演的角色中<我的名字叫金三顺>的三石因车祸失去亲人时,<他们生活的世界>中因眼疾忍痛骂走恋人俊英时,那种隐忍的表现力在瞬间爆发。
"因炫彬有着贵公子般的外表和气质,外界称他为花美男,其实在我眼中,他很有男子气概,是个正直有自己风格的男人"郭景泽导演又补充评价道"他的脸和表情偶尔也会出现逆向生长,让人看了凄美又心疼吧"
▲真正的男子气概今日后正式上演
25日已播出的电视剧<朋友>中东秀正式成为黑社会组织一员。东秀家庭的不幸以及与朋友间的友情、初恋和梦想的挫败等都将会在今后逐渐展现,从现在开始一同进入"真正男人们"的世界
如果给炫彬的演技划分出一个全面的规划,那么外形的蜕变就是他成功的第一步,第二步便是他全新的演技方式,这一步已然已经从今天开始。观众们越来越关注炫彬拨开曾经的甜蜜浪漫外衣,用更真实的男子气概去诠释年幼时有过伤痛以及与初恋有过各种美好回忆的东秀角色。
친구` 현빈, 장동건의 그림자를 지우다
사진=MBC
"다시 봤다, 현빈"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이하 친구)’에서 주인공 한동수 역의 배우 현빈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예전엔 잘 생긴 배우로만 봤는데, 현빈을 다시 보게 됐다 (rjm0808)” “암울함과 슬픔을 잘 표현하는 배우다(chani09)” “이번 드라마를 통해 현빈 팬이 됐다” “섬세한 연기가 인상적이다”등의 소감이 드라마 `친구`의 시청자 게시판에 연일 올라오고 있다.
특히 현빈의 눈빛에 호소력이 있다는 평가다. “우수에 찬 눈빛이 인상적이다(cgmslove)” “진지하고 섬세한 연기와 눈빛이 아름답다 (phoebe1970)” “애절한 눈빛이 좋았다(smurfqueen)” “복잡한 내면을 눈빛으로 표현해내는 면에서 감탄했다” “남자인데도 그 눈빛에 반했다 (rjm0808)”고 시청자들은 소감을 남겼다.
▲ ‘로맨스 옷’ 벗고 ‘남자들의 세계’로
현빈은 이번 드라마 이전에는 주로 로맨스 물에 출연해왔다.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내 이름은 김삼순’ ‘눈의 여왕’과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키다리 아저씨’ 등에서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표현했다. 때문에 시청자의 기억 속에는 아직도 `삼순이`를 향한 `삼식이`의 부드럽고 달콤한 눈빛이 선연하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운동선수 출신의 조직 폭력배로 변신했다. 땀냄새와 욕설이 가득한 마초들의 세계다. 껄렁껄렁한 몸놀림부터 말투 하나하나까지 이제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인물을 연기해야 한다. 말투야 연습하면 된다쳐도 꽃미남 스타일의 얼굴도 부담스럽다. 곽경택 감독은 `친구` 영화를 만들면서 "잘생기고 선한 이미지의 장동건의 얼굴에 주름살 하나 넣는 것도 애를 먹었다"고 말했을 정도다.
▲ 꽃미남 마스크 속에 남성미 엿보여
이런 이미지 때문에 현빈이 선 굵은 한동수의 이미지를 충분히 소화해 낼 수 있을지 드라마 방영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영화 `친구`에서 자신의 말처럼 `미남스타에서 연기자로 거듭난` 장동건의 그림자가 항상 그의 뒤를 따라다녔다.
그러나 현빈은 지난 드라마에서도 몇차례 선 굵은 내면 연기를 드러낸 적이 있다.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교통사고로 잃은 형에 대한 아픔을 감춘 채 주변에 가시 돋친 말을 내뱉었을 때,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시력을 잃어가는 사실을 숨기고 연인인 송혜교를 떠나 보냈을 때 순간순간 그의 감정연기가 폭발하곤 했다.
“현빈은 외모 때문에 귀공자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마초 중의 마초’라고 할 정도로 자기 결정에 후회하지 않고 전력질주 하는 우직한 스타일의 남성”이라고 연출을 맡은 곽경택 감독은 말했다. 또 “그의 얼굴에는 반항기가 있고, 보는 사람을 안타깝게 만드는 처연한 표정도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MBC
▲ 진짜 마초 연기는 이제부터
지난 25일 드라마 ‘친구’에는 동수가 조직 폭력배의 세계로 들어가는 내용이 방영됐다. 지금까지는 동수가 가정불화와 친구들과의 우정, 첫사랑과 꿈의 좌절 등 사춘기를 겪어내는 이야기가 대부분이었지만 이제부터는 거친 인생을 살아가는 ‘진짜 남자들’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현빈의 연기 변신 1라운드가 성공적이었다면, 2라운드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로맨스 드라마 속의 부드럽고 달콤한 이미지를 벗어 던진 현빈이 마초의 겉모습과 어린 시절의 상처, 첫사랑에 대한 추억까지 다양한 얼굴을 가진 인간 한동수를 얼마나 잘 표현해 낼지 시청자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언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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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7 09:02:5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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