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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이정재, 역시 '수트 옷발' 최고!
조이뉴스24 | 입력 2009.07.29 11:01
< 조이뉴스24 >
원조 패셔니스타 이정재가 일명 '맞춤형 수트(Suit) 간지'를 자랑하며 여심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정재는 MBC 수목드라마 '트리플'에서 종전 마초적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감성 연기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정재는 특히 극중 캐릭터 컨셉트와 조화를 이루는 트렌디한 패션 감각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유능한 광고회사 AE 신활로 열연 중인 이정재는 포멀한 무채색 계열의 의상을 벗고, 편안한 느낌의 이지룩(Easy Look)과 감각적인 프레피룩(Preppy Look)을 믹스매치한다.
여기에 소프트한 느낌이 강한 화이트 및 파스텔 계열의 재킷으로 마무리, '맞춤형 수트 간지'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며 변치않는 패션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데뷔작이었던 SBS 드라마 '모래시계'를 필두로 그동안 다양한 영화, 드라마 등에서 강한 남성적 이미지를 보여온 이정재는 이번 '트리플'에서 감성적인 연기와 함께 특유의 군살 없는 몸매를 기반으로 '남성 패셔니스타'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이정재는 "배우에게 옷은 캐릭터를 향한 설득력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며 "그동안 무채색 계열의 클래식한 수트를 주로 입었으나 이번에는 가벼운 느낌의 캐주얼을 자주 입고 있다. 감성적인 캐릭터의 내면을 연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원조 패셔니스타 이정재와 이선균, 윤계상 등 일명 '훈남 3인방'을 비롯한 등장 인물들의 트렌디한 극중 패션은 '트리플'의 또 다른 볼거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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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7-28 23: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