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楼主: DD素小美人

【2009SBS】【原来是美男】【张根硕 李弘基 朴信惠 郑龙华 UEE 金仁权 崔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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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12-7 01:32 | 显示全部楼层
我最近也从看了一遍小帅以前的片片,洪吉童真的很不错,不知为什么当时我竟然没看完;
     私觉得七音符比以前的可爱淘的电影自在了一些,有点小味道,小帅,还有车艺莲,想不到她竟然那么小,这次在美男里客串就老了太多了,还有朴奎---小林朱焕弟弟和他那只叫普普的黑猫;
   不能不提贝多芬,姜玛艾不愧是韩剧史上最毒舌的男主角,太精细和他一比可算是可爱多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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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12-7 07:21 | 显示全部楼层


韩饭制作《美男》mv Lovely day
Lovely day ---- 미남이시네요 ost  2009.10.31 15:04


http://www.tudou.com/programs/view/YAjwGmNZqA0/


韩饭制作《美男》mv A.N.JELL(歌很欢快~~)
미남이시네요 - A.N.JELL 2009.12.05 22:30

http://www.tudou.com/programs/view/h1axgXcTOEc/

亲能传个下载地址么?
这两个好喜欢!我想收藏,但是我不喜欢土豆在线的LOGO……下下来的视频画面质量被压的另人无语
劳烦亲传个RF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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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12-7 09:46 | 显示全部楼层

uee的专访一篇

[스타인터뷰] 유이 "못됐다고 칭찬받기 처음"
입력시간 : 2009/12/07 06:54:00 수정시간 : 2009/12/07 05:54:00

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ortshankook.co.kr
사진=김지곤기자 jgkim@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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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闻地址: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0912/h2009120706535911178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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青铜长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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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12-7 10:24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mba1232 于 2009-12-7 00:02 发表

這一點當初就有看到,但沒人討論
還以為大家都知道......囧
大概是沒走好吧,居然沒笑場,很敬業


有了有了。有讨论过滴。。
当初这个镜头。。。
我记得有一个亲有提到过,,,
然后我还特地也跳回去看这一段。。
wuli黄泰京xi可能是脚下打滑了。。
哈哈哈。。。
PS:张根锡?张根奭?张根硕!!!到底谁忽悠谁?哈哈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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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12-7 10:26 | 显示全部楼层

newsen 张演员的2篇采访~~

장근석 “황태경, 가장 나다운 모습! 최고의 연기였다”(인터뷰①)
[2009-12-07 08: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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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미혜 기자]

배우 장근석은 아직은 황태경의 여운을 지니고 있었다.

장근석은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천재적인 음악성을 지닌 아이돌 그룹 A.N.Jell(에이엔젤)의 리더 까칠 냉(冷)미남 황태경 역을 100%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그래서일까? 진한 아이라인도 지우고 화려한 아이돌스러운 옷은 벗었지만 장근석에게서는 황태경이 느껴졌다.

그만큼 황태경은 장근석에게 너무나 잘 어울리는 딱 맞는 맞춤옷이었던 것. 장근석도 어느 정도 수긍하는 듯 했다. 장근석은 “황태경 연기가 내게는 최고의 연기였다”며 “가장 나다운 20대 초반의 샤방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던 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미남이시네요’에서 내 연기가 정말 마음에 들어요. 가장 나다운 모습이었어요. 지금 내 나이에 딱 맞는 연기를 오랜만에 한 것 같아요. 물론 개성이 강해서 캐릭터 잡기는 쉬웠지만 고충도 있기는 했어요. 하지만 나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누군가에게 ‘미남이시네요’는 유치하기 짝이 없는 드라마였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미남이시네요’를 사랑한 팬들과 배우들에게는 그 어떤 작품보다 큰 의미를 지닌다. 장근석에게 ‘미남이시네요’는 자신의 연기의 폭을 넓히고, 한 차원 뛰어넘을 수 있었던 소중한 작품이다.

“지금도 초심을 잃고 싶지 않아 ‘황진이’를 많이 생각해요. 사람들은 그때 제게 ‘왜 네가 하지원 옆에 붙어 있냐?’고 했었지만 하지원 누나한테 너무 고마워요. 아무것도 아니고 흔들흔들 불안할 때였거든요. 다행히 이제는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많이 성숙해진 것 같아요.

‘미남이시네요’는 최고 시청률이 11.9%에 불과했지만 시청률이라는 숫자 따위로는 계산할 수 없는 가치를 지녔다. 연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고, 장근석이라는 걸출한 배우를 성장시켰다. 또 일본, 대만, 태국에 판매되며 종영 후에도 후폭풍을 낳고 있다.

“가장 마음에 드는 장면은 황태경이 고미남에게 ‘니가 날 좋아하는 걸 허락해주겠다’고 말한 신이에요. 가장 황태경다운 장면이었던 것 같아요. 그 때까지 속앓이를 하던 황태경이 고민을 털고 자신만만함을 되찾았던 속 시원한 장면이었어요”

조만간 장근석은 또 황태경을 벗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다.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젊은 음악천재 강건우와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의 강렬하고 섬뜩한 살인용의자 피어슨을 벗고 180도 다른 황태경을 연기했듯 말이다. 장근석, 그는 진짜 배우다.


이미혜 macondo@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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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강마에 닮은꼴? 솔직히 스트레스 받았다”(인터뷰③) [2009-12-07 08: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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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미혜 기자]

배우 장근석이 강마에와 비교된 것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장근석은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연기한 황태경이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강마에 김명민과 비슷하다는 논란에 시달렸다. 지독한 결벽증을 지닌데다 아무에게나 독설을 퍼붓는 까칠한 완벽주의자 면모가 묘하게 오버랩됐던 것.

장근석은 최근 인터뷰에서 황태경이 강마에와 닮아 보인 것을 이해한다고 털어놨다. 대본을 봤을 때부터 이미 강마에와 오버랩되는 것을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대본을 봤을 때 태경의 대사나 말투에서 자기 주관적으로 생각하는 게 본성적으로 겹쳤기 때문.

“사람들이 강마에와 닮았다고 할 때마다 솔직히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오디오 감독이 ‘네가 ‘베토벤 바이러스’를 안 했다면 그런 말을 안 들었을 거다’고 말해주시더라고요. 솔직히 스트레스를 안 받았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죠?”

장근석도 처음에는 ‘베토벤 바이러스’를 참고를 하려고 했다고 고백했다. 황태경과 강마에가 많이 닮았었기 때문. 하지만 곧바로 마음을 접고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미란다 편집장을 참고했다고. 까칠 냉(冷) 미남 황태경이 이렇게 탄생된 것.

하지만 논란은 논란일 뿐이다. 초반에 불거졌던 강마에 닮은꼴 비교는 16회 ‘미남이시네요’가 끝나는 순간 잠잠해졌다. 장근석은 자신만의 황태경을 탄생시키면서 연기력으로 논란을 불식시킨 것이다. 덕분에 장근석은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배우로 한층 성장할 수 있었다.


이미혜 macondo@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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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12-7 10:29 | 显示全部楼层

10.asiae.朴MM的新闻

박신혜│촬영할 때 힘이 되는 음악들
200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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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는 TV 속에서 자란 소녀다. 2003년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사랑하나요’와 ‘꽃’에서 천진한 표정만으로도 보는 이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던 소녀는 곧 이장수, 황인뢰 등 눈 밝은 감독들의 레이더에 포착되었다. 오랜 경력이나 트레이닝 과정은 없었지만 박신혜는 SBS <천국의 계단>에서 최지우의 아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기며 촉망받는 10대 연기자의 대열에 들어섰고 SBS <천국의 나무>에서는 “아직은 고등학생이라 멜로를 잘 모르겠다”면서도 이복 오빠와의 사랑으로 갈등하는 여주인공의 역할을 무리 없이 소화해냈다. MBC <궁S>의 우아한 귀족 소녀 신세령, <베스트 극장> ‘어느 멋진 날’에서 죽은 여인의 혼이 빙의된 시각 장애인 소녀, <깍두기>의 사연 많은 신데렐라 장사야까지 박신혜는 매번 만만찮은 무게를 져야 하는 역할을 도맡았지만 거기에 짓눌리지 않고 안정된 성장을 보여 왔다.

그래서 일찌감치 성인 캐릭터로의 ‘월반’을 거쳤지만 지난해 대학에 입학한 박신혜가 20대의 첫 작품으로 SBS <미남이시네요>를 선택한 것은 재미있다. 하지만 “제 또래의 이야기고, 제 실제 성격이 미남이와 많이 닮았거든요”라는 박신혜의 말처럼 쌍둥이 오빠를 대신해 남장을 하고 인기 정상의 아이돌 그룹 멤버로 들어간 고미남은 기존에 본 적 없는 독특한 여주인공이었다. 같은 그룹의 ‘형님들’에게 기합이 잔뜩 들어간 존댓말을 쓰고, 좋아하는 태경(장근석)에게 마음을 들키지 않기 위해 가짜 처방만 믿고 ‘돼지코’를 만드는 모습은 박신혜의 안정된 연기력과 어우러져 웃음을 자아내지만, 어떤 상처나 갈등과 마주쳐도 상대를 왜곡해서 받아들이기보다는 진심을 다해 부딪혀가는 미남의 방식은 박신혜의 담백한 성품과 그대로 닮아 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와 밤샘촬영으로 이어지는 강행군의 와중에도 “힘들지만 막상 촬영장에 가서 같이 출연하는 분들을 만나면 너무 반갑고, 같이 장난치다 보면 또 기운이 났어요”라고 씩씩하게 말하는 박신혜가 촬영할 때 힘이 되는 음악들을 즐겁게 추천했다.

新闻地址:http://10.asiae.co.kr/Articles/new_view.htm?tsc=S1N54&a_id=2009120416101367105&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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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12-7 10:33 | 显示全部楼层

inews24 张演员的2篇采访~~

장근석 "'강마에' 김명민과 비교, 스트레스 많았다"
2009년 12월 07일 오전 09:00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 출연했던 장근석이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이하 베바)의 '강마에' 김명민과의 비교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장근석은 최근 서울 잠실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들과 만나 '강마에' 김명민과의 비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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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은 '미남이시네요'에서 천재적인 음악성을 지닌 아이돌 그룹 A.N.Jell의 까칠한 리더 황태경 역을 맡았다. '미남이시네요' 방영 초반 장근석은 일부 팬들로부터 '베바' 강마에의 말투나 설정을 따라한 것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

장근석은 이에 대해 "대본 텍스트를 받았을 때 태경의 대사와 강마에의 대사체가 비슷했다. 대사도 비슷했고, 자기중심적이라는 성격과 독선적이라는 캐릭터 성격도 비슷했다. 태경과 강마에의 인간 본성이 비슷하다보니 성격도 비슷하고 말투가 비슷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장근석은 또 "사실 내가 '베바'를 했기 때문에 그런 말(김명민을 따라했다는 말)을 더 많이 들은 것 같다. 초반에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 것도 사실이다"고 고백했다.

장근석은 이어 "비슷하게 할까도 생각했지만 곧바로 방향을 틀어버렸다. 그래서 오히려 더 '베바'를 안 봤다. 오히려 '악마는 파라다를 입는다'의 미란다 편집장이나 '아마데우스' 등 해외 작품의 인물들을 참고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가장 황태경다운 모습을 찾아야 된다고 생각했다"는 장근석은 실제로 입을 삐죽거린다거나 하는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며 태경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극의 전개가 진행될수록 '태경' 역할에는 장근석 이외에 그 누구도 떠올릴 수 없다는 말을 들을 만큼, 부담을 떨치고 태경 캐릭터를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며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장근석은 "사실 오랫동안 연기를 하면서 내가 연기를 잘 한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데 이번에는 스스로도 만족스러운 연기를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장근석은 당분간 휴식기를 가지면서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新闻地址:http://joy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700100&g_serial=461947

장근석, '허세' 성장통 지나 '배우'로 태어나다
2009년 12월 07일 오전 09:00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패션 스타일이나 미니홈피는 제 자신을 표현하는 하나의 방법이었죠. 이제는 작품 속 캐릭터만으로도 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어요."

스무살 이후 장근석을 따라다녔던 별명은 '허세 근석'이었다. 화려하고 개성있는 옷차림으로 시선을 집중시켰고, 미니홈피에 그가 써 놓은 글들은 많은 네티즌들의 해석을 불러일으켰다. 물론 이 별명에는 곱지 않은 시선의 의미가 담겼던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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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런 그를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씩 변했다. 그의 연기를 제대로 지켜보면서부터다. 여느 20대 배우들이 겪는 연기력 논란은 장근석에게 없었다. 작품 속에서 캐릭터를 제대로 소화해낼 줄 안다는 것. 매 작품마다 다양한 변신을 선보이면서 부쩍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올해 출연한 영화 '이태원 살인 사건'과 최근 종영한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장근석의 연기는 한단계 도약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이같은 평가의 저변에는 배우 장근석 스스로의 변화가 맞물려있다.

장근석은 "솔직히 말해 지난해까지만 해도 대중에게 보여지는 것이나 화려함에 많이 민감했다"고 자신의 고민에 대해 털어왔다.

"장근석이 결국 되고 싶은게 무엇인가 생각했어요. 예전에는 옷을 잘 입는 것도, 누군가에게 나를 표현하는 방법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셀카를 찍어서 블로그에 올리는 것도 일종의 자기 PR이었죠. 지금 생각해보면 셀카를 찍은 것도 이해가 안돼요(웃음)."

조금씩 변화가 찾아온 것은 지난해 '베토벤 바이러스' 출연 이후부터라고. 연기에 대해, 그리고 스스로의 정체성에 대해 좀 더 진지하게 고민하고 상담했다.

"(패션이나 미니홈피 등) 굳이 그렇게 해서 나를 표현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작품 안에서 캐릭터를 통해 내 자신을 PR하고 표현할 수 있는데 개인적인 삶까지 들추면서 표현해야 할 필요성을 조금씩 느끼지 못한 것 같아요. 미니홈피를 없애게 된 것도 그런 이유예요."

그는 또 자신의 성숙함에 대한 남다른 평가도 내렸다.

"쉽게 말하면 예전에는 리본으로 예쁘게 포장된 상자가 있었다면 이것을 어떻게 꾸밀 것인가에 많은 신경을 쓴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은 낡고 허름한 상자라도 열었을 때 이 안에 내용물이 어떤 것인가 하는게 중요해진 것 같아요. 나름대로 성장통을 겪었던 셈이죠. 이제 좀 더 어른이 된 것 같고 정체성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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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종영한 '미남이시네요'는 그가 많이 변한 모습이 단적으로 드러난 작품이다. 연기도 패션도 베이직하게 하는데 중점을 뒀다.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장근석에 대한 팬들의 호응도 뜨거웠다.

장근석 역시 '미남이시네요'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스무살 때부터 그동안 많은 작품을 했지만 '미남이시네요'는 가장 나 다운 옷을 입은 캐릭터예요. 20대 초반 장근석의 샤방샤방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인물이었거든요. 캐릭터 연기는 처음이라 의미가 있는 작품이에요."

그는 지금껏 많은 변화와 성장에도 변치않는 다짐도 했다.

"지금도 연기할 때 '황진이' 할 때의 초심을 잊지 말자고 생각해요. '황진이' 때는 하지원 씨 옆에 주변 인물로 장근석이 있었죠. 하지원 씨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상황에서 주변에서는 제 역할이나 연기에 대해서 말도 많았고 그럴수록 오기가 생겼어요. 사실 나 역시 많이 흔들리고 불안한 상태였는데 그 때의 그 마음을 절대 잊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해요."

아역 배우로 출발해 이제는 점점 배우로 진화하고 있는 배우 장근석. 배우에 대한 자부심과 욕심이, 다음 작품 속에서는 어떻게 녹아들고 또 얼마나 성숙할지 기대가 된다.

新闻地址:http://joy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700100&g_serial=46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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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12-7 10:38 | 显示全部楼层

osen 对张演员的采访~~好长的一篇

장근석, "허세근석? 그땐 왜 그랬을까..."(인터뷰)
2009.12.0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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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e=+0][OSEN=봉준영 기자] ‘허세근석’으로 알려졌던 그였다. 팬과 비례해 안티팬의 수도 높았던 장근석은 ‘미남이시네요’로 허세근석도, 잘생기기만 한 아이돌 배우의 이미지도 벗었다. 여전히 예쁜 배우지만, 그는 그렇게 조금씩 성장해 연예인 장근석이 아닌 배우 장근석으로 한발자국 내딛었다.

[size=+0]‘미남이시네요’가 종영한지 일주일 쯤 지난 어느날, 풋풋한 아이돌 가수를 만나러 가는 설렘으로 장근석을 만났다. 밝게 인사하는 얼굴 위로 희끗희끗 새치가 보였다. “이런”. 깜짝 놀라는 기자에게 “스트레스로 흰머리가 자꾸 나서 큰일이에요”라고 말하는 장근석. 23살의 젊은 청년이 무슨 고민이 그리도 많아 흰머리가 자라는 걸까 궁금해졌다.

‘미남이시네요’가 끝났다

지금까지 어둡고 내 나이보다 성숙한 연기를 했다면, ‘미남이시네요’는 23살의 장근석이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화려함을 벗고(물론, 캐릭터는 더 없이 화려하지만) 베이직한 연기를 했다. 23살의 장근석이 가장 나다운 옷을 입고, 그런 나를 샤방샤방하게 너무 잘 표현해줬다. 내 스스로 연기의 폭을 한 차원 넓혔다고 생각한다.

인기가 정말 대단했다. 장근석에게 ‘미남이시네요’라는 작품이 차지하는 위치는 어느정도인가

20살에 ‘황진이’를 시작으로 영화와 드라마를 9편을 했다. ‘미남이시네요’가 시청률 면에서는 가장 낮은 기록일지 몰라도, 실감하는 인기는 이제까지 중 최고다. 사실 내 연기 인생에 가장 많은 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황진이’의 김은호다. 당시 사람들이 ‘쟤는 황진이 옆에 나와서 뭐하는 거냐’는 말을 했을 때 그 오기,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초심을 평생 안고 갈 것이다. 이번 ‘미남이시네요’ 역시 처음으로 캐릭터 연기를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size=+0]대작 ‘아이리스’와 경쟁으로 화제성에 비해 시청률 면에서 아쉬움이 많을 것 같다

[size=+0]사실 나 역시도 본방송은 ‘미남이시네요’를, 재방송으로는 ‘아이리스’를 챙겨봤다. ‘베토벤 바이러스’ 촬영할 때부터 진행되던 작품이라 나 역시도 기대를 많이 했던 작품이다. 우리가 잘 안된 게 ‘아이리스’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더 잘됐으면 좋았겠지만, 그저 대진운이 안 좋았다 정도만 생각한다. ‘아이리스’가 수목, ‘미남이시네요’가 월화에 됐으면, 더 잘됐을지도 모르겠지만. 아! 월화에는 ‘선덕여왕’이 있구나.(웃음)

‘베토벤 바이러스’의 강마에(김명민)와 비슷하다는 말들이 많았다

[size=+0]대본을 처음 봤을 때 강마에와 비슷하다는 생각은 나 역시 들었다. 황태경의 말투나 대사, 사람을 대하는 마인드 자체가 강마에와 일치하는 게 많았다. 하지만, 황태경이란 인물을 찾아가는 게 급선무였다. 한번은 오디오 감독님이 “니가 ‘베토벤 바이러스’에 출연했기 때문에 강마에와 비교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는 말을 했다. 나 역시도 비교되는 것을 각오했다. 물론 초반에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처음에 김명민 선배님의 연기에 도움을 받아 볼까도 했지만, 바로 접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 미란다 편집장 같은 느낌을 주고 싶었다면 더 맞을 것 같다.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의 구준표 같기도 했다. ‘꽃남’의 캐스팅 제의도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사실 ‘꽃남’은 처음부터 잘될 드라마라고 생각했다. 만약 그 작품을 했다면, 나는 영원히 아이돌 스타로 남았을 것이다. 그 당시 나는 스타성보단 연기력으로 승부할 수 있는 작품이 우선이었고, 그래서 ‘베토벤 바이러스’를 선택했다. ‘꽃남’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베토벤 바이러스’를 할 수 있었고, 이번에 좀 더 편하게 ‘미남이시네요’의 황태경이란 옷을 입을 수 있었던 것 같다.

허세근석이란 말이 장근석의 이름 앞에 항상 따라다닐 때가 있었다

장근석이 되고 싶어 하는 것이 무엇일까를 고민하면서 가장 먼저 미니홈피를 없앴다. 예전에는 옷 잘 입고, 남들에게 보이는 내가 중요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설정을 하고 셀카를 찍었다는 자체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자기 피알은 연기를 통해 보여주는 것이 맞다. 외적인 것은 화보나 CF, 화면 속에 비치는 모습으로도 충분하지 않은가.

[size=+0]예쁘게 포장상자가 있다면, 과거에는 상자의 포장을 얼마나 예쁘고 화려하게 하느냐가 중요했다. 지금은 포장이 아무리 낡고 해져도 내용물로 보여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 스스로 성장한 것 같다. 이렇게 어른이 되나보다.(웃음)

[size=+0]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06학번으로 참 열심히 학교생활을 한다. 최근에는 대학생 UCC 공모전에서 수상도 했다는데.

[size=+0]하하하. 사실 그게 상금 200만원이 필요해서 시작한 일이다. 은상 상금이 200만원인데, 축제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나서 딱 200만원이 모자랐다. 친구들이 공모전에 나가 상금을 받아 메우자고 한 일이 이렇게 됐다.

[size=+0]사실 학교는 유일하게 내 또래의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다. 23살, 특히 연예계에서 친구를 새로 만나고 사귀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학교는 그렇지 않다. 소위 말해 계급장 떼고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올해에는 (하)석진이 형과 학교 행사도 함께 하면서 매일 붙어 다녔는데, 정말 재밌었다.

차기작도 슬슬 결정해야 할 것 같다. 생각해놓은 작품이나 장르가 있는지

[size=+0]한번 더 로맨틱 코미디를 하고 싶다. ‘미남이시네요’가 내 모습이라고 했지만, 사실 캐릭터는 조금 진했다. 또 배우 중에 내가 첫째라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었다. 다음 작품은 힘을 빼고, 조금 더 나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귀여운 연상녀 연하남 커플 이야기도 재미있을 것 같다. 마음껏 어리광도 부리고 기대면서 긴장을 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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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12-7 10:41 | 显示全部楼层

star news 对张演员的采访~~

장근석 "'미남' 으로 첫 연기 만족"
(인터뷰) "'꽃남' 일부러 고사...'황진이'때 비난 안잊어"
입력 : 2009.12.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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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사진=송희진 기자 songhj@

운(運)이라는 단어로 이 배우를 설명할 수 있을까.

장근석. 85년생인 이 젊은 배우에게는 분명 뭔가 다른 게 있다. 지난해 MBC '베토벤바이러스'에서 음악천재 강건우로 나와 시청자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심어줬던 그는 불과 1년도 안 돼 또 한 번 범상치 않은 캐릭터를 맡아 또 한 번 장.근.석이라는 이름 석 자를 각인 시켰다.

장근석은 최근 종영한 SBS '미남이시네요'에서 아이돌그룹 '에이엔젤'(A.N.JELL)의 리더 황태경 역을 맡아 '베바'에서만큼이나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황태경은 '베바'의 강마에처럼 무척이나 독특한 캐릭터. 자기 잘난 맛에 사는 황태경은 강마에와 닮았고, 흡사 장근석 스스로 그렇지 않을까하는 의문을 품게 한다. 장근석은 어떻게 생각할까. 지난 4일 장근석을 만나 직접 물어봤다.

"'꽃남' 흥행될 거 알아 일부러 안해..'베바'통해 배우로서 정체성 찾아"

"미남이시네요' 대본을 받아들었을 때 '베바'의 강마에와 유사한 점이 많았어요. 다른 점이 분명 있었던 게 사실이지만 요소요소에서 겹치는 부분이 있어 신경을 썼던 게 사실이에요. 처음에는 강마에를 차용해 볼까 하다가 접었습니다. 보이는 황태경 그대로 저를 거기에 맞추는 게 제가 할 일이라고 봤어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미란다 캐릭터를 많이 참조하기는 했어요."

사실 장근석은 '베바'이후 자신의 이미지를 확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올해 상반기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캐스팅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던 것. 하지만 그는 이를 마다했다.

"'꽃남'은 흥행될 걸 알았기에 일부러 안했어요. '베바'를 통해 배우로서 제 정체성에 대해 신념을 세울 수 있었고, 또 그래서 '미남'을 할 수 있었던 거죠. '베바'끝나고 고민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미남'을 택했고, '미남'은 20대 초반 장근석을 샤방샤방하게 빛나게 해 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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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이시네요'중 한 장면 <사진=SBS>

"'미남' 황태경은 23세 장근석을 가장 잘 표현한 캐릭터"

장근석은 '미남'에서 배우로서 현재를 살아가는 자신을 발견한 듯 했다.

"'미남'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연기 만족을 느꼈어요. 그 전 작품들에서 만족을 안 느꼈다기보다 '미남'을 통해서 현재의 제 모습을 제대로 보여드릴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미남'의 황태경이야 말로 23세 장근석을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캐릭터였어요."

장근석은 "제일 마음에 들었던 장면이 뭐였냐"고 묻자 "고미남(박신혜 분)에게 '니가 날 좋아하는 것을 허락해준다'였다"고 밝혔다.

"가장 황태경적인 모습이라고 봐요. 미남에 대해 갖고 있는 속마음을 속 시원히 털어내는 부분이잖아요. 제 속도 시원했고 연기도 만족스러웠어요. '니가 고미남이냐'도 캐릭터랑 잘 어울리는 장면인 것 같아요."

"'미남'들어가며 미니홈피 없애..작품 통해 나를 알리면 된다"

장근석은 "고미남을 좋아하면서도 까칠하게 대하는 황태경과 달리 실제로는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조금조근하다"고 말했다.

'미남이시네요'는 장근석 박신혜 등 주연배우들의 호연과 탄탄한 스토리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면에서는 썩 만족할만한 성과를 못 거뒀다. 바로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2TV '아이리스'때문. 손해 봤다는 느낌이 클 줄 알았더니 아니란다.

"손해를 봤다고 생각은 안 해요. 어차피 제가 '미남' 촬영에 들어갈 때 '아이리스'는 촬영에 들어간 상태였으니까요. 저도 주말마다 '아이리스' 재방송을 챙겨봤어요. 단지 대진운이 없었다는 생각뿐이죠."

장근석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배우다. 때로 이런 그를 두고 주변에서는 '허세'라는 말로 그에 빗댄다. '허세근석'이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 하지만 '베바'를 거쳐 '미남'에 이른 장근석은 이제 그러한 '겉포장'에 대해 생각을 달리하고 있었다.

"'미남'들어가면서 제일 처음 든 생각이 '베이식'하게 가자였어요. 미니홈피부터 없앴죠. 사실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이 컸어요. 옷도 잘 입고 싶고 남들에게 잘 보이고 싶고 그랬어요.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왜 제가 '셀카'를 찍었는지 이해가 불가죠. 예전에는 리본으로 아름답게 포장된 상자에 집중했다면 지금은 상자가 허름해도 안에든 내용물이 최고면 된다는 생각이에요. 작품을 통해 제 모습을 알리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연상-연하 로맨틱코미디하고 싶어..뭘 하든 '황진이'때 비난 잊지 않아"

장근석은 다음에는 또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까. 그는 "로맨틱 코미디를 한 번 더 하고 싶다"며 "연상-연하 커플 연기가 끌린다. 연상의 누나 배우에게 어리광도 부리면서 가장 나다운 연기를 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좀 더 20대 초반 장근석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말을 덧붙였다.

장근석에게는 분명 뭔가 다른 게 있었고, 이는 장근석을 '배우'로 만들고 있었다.

"아무리 잘 나가도 '황진이'때를 잊고 싶지 않아요. '왜 하지원 옆에 장근석이 있냐'는 비난을 잊지 않을 겁니다. '베바'든 '미남'이든 대본을 받을 때마다 '황진이' 대본을 받을 때를 떠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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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이시네요'중 한 장면 <사진=SBS>

<솔직하게 말해 봅시다>

-키에 대한 논란이 많던데, 실제 키가 얼마인가. 체중은?
▶182CM다. 얼굴이 작아서 그런지 화면 밖에서 실제로 본 분들이 예상 외로 키가 거서 놀랐다고 하더라. '미남'들어가며 체중이 줄어 62KG정도다.

-가수 데뷔에 대한 생각은 없나.
▶없다. 음악을 좋아하지만 음악은 드라마 안에서 만으로 충분하다고 본다. 하지만 일본 내 한류 배우 활동을 보면 자신의 노래를 갖고 하는 경우가 많더라. 일본에 한 해서는 음반을 내볼까도 생각하고 있다.

-김연아와 염문설? 게이설?
▶김연아 선수와는 일면식도 없다. 그리고 저는 여자를 좋아한다(웃음).

-군대는 언제쯤 갈 건지.
▶신체검사 결과는 현역 입영대상이다. 아직 나이가 어린만큼 당장가지는 않을 생각이다. 현역으로 갈 거다.

-학교(한양대 연극과)는 잘 나가고 있는지.
▶월요일과 화요일 수업 일에는 꼭 참석했다. 하지만 '미남'들어가고 나서는 교수님께 양해를 구하고 빠진 날이 많다. 교수님께서 기말고사는 꼭 보라고 말씀하셔서 시험을 치를 생각이다.

-학교는 장근석에게 무엇인가.
▶사실 연예인이란 직업 특성 상 현장에서 또래 친구를 만들기가 쉽지 않다. 학교는 나를 이해해 줄 수 있는, 내 나이 또래의 친구들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창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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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키는 182cm… 여자를 좋아한다"(인터뷰)
입력 : 2009.12.0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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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은 꽤나 솔직한 배우다.

87년생, 우리나이로 23살인 이 젊은 배우는 브라운관에서 보여주는 것만큼이나 까다로운(?) 질문에도 솔직하게 답했다. 솔직함. 그게 장근석의 매력 아닐까.

장근석의 '솔직한' 7문7답

-키에 대한 논란이 많던데, 실제 키가 얼마인가. 체중은?

▶182CM다. 얼굴이 작아서 그런지 화면 밖에서 실제로 본 분들이 예상 외로 키가 거서 놀랐다고 하더라. '미남'들 어가며 체중이 줄어 62KG정도다.

-가수 데뷔에 대한 생각은 없나.

▶없다. 음악을 좋아하지만 음악은 드라마 안에서 만으로 충분하다고 본다. 하지만 일본 내 한류 배우 활동을 보면 자신의 노래를 갖고 하는 경우가 많더라. 일본에 한 해서는 음반을 내볼까도 생각하고 있다.

-김연아와 염문설? 게이설?

▶김연아 선수와는 일면식도 없다. 그리고 저는 여자를 좋아한다(웃음).

-'미남이시네요' 박신혜와 유이 둘 중 이상형은?

▶최란 선생님이 이상형이다. 하하.

-군대는 언제쯤 갈 건지.

▶신체검사 결과는 현역 입영대상이다. 아직 나이가 어린만큼 당장가지는 않을 생각이다. 현역으로 갈 거다.

-학교(한양대 연극과)는 잘 나가고 있는지.

▶월요일과 화요일 수업 일에는 꼭 참석했다. 하지만 '미남'들어가고 나서는 교수님께 양해를 구하고 빠진 날이 많다. 교수님께서 기말고사는 꼭 보라고 말씀하셔서 시험을 치를 생각이다.

-학교는 장근석에게 무엇인가.

▶사실 연예인이란 직업 특성 상 현장에서 또래 친구를 만들기가 쉽지 않다. 학교는 나를 이해해 줄 수 있는, 내 나이 또래의 친구들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창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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翻译by:enhye
转载请注明:挚爱小帅-张根奭[锡]全球中文网



张根硕“身高182cm…喜欢女人”(采访)

张根硕是个特别坦率的演员。
87年生,年纪23岁的这位年轻的演员,就像在电视屏幕里看到的那样,就算是很难应付的问题也坦率地回答了。这就是张根硕的魅力吧。

张根硕的“坦率的”7问7答

Q:很多人对身高议论纷纷。实际的身高是多少。体重呢?
A:是182CM。可能是因为脸小,所以人们看到镜头外真正的我,都说身高比预想中高不少而感到很吃惊。投入“美男”拍摄后,体重减到了62kg的样子。

Q:有出道当歌手的想法吗。
A:没有。虽然很喜欢音乐不过我觉得在电视剧里尝试音乐就足够了。但韩流演员在日本活动时大多会带着自己的歌曲。我也想过要不要在日本也推出专辑。

Q:与金妍儿(注:韩国花样滑冰运动员)的绯闻?GAY的传闻?
A:与金妍儿选手素未谋面。还有我喜欢女人。(笑)

Q:《是美男啊》朴信惠与UEE两人中谁是理想型?
A:崔兰老师是理想型。哈哈

Q:大概什么时候入伍?
A:体检结果是现役兵入营对象。现在年纪还小,不打算马上就去。会作为现役兵去的。

Q:现在有正常上学吗(汉阳大学戏剧电影专业)
A:星期一和星期二有课的日子一定会去听。但是拍摄“美男”之后向教授请求了谅解,经常缺席。教授说一定要参加期末考核,所以打算去考试。

Q:学校对张根硕来说是?
A:事实上由于艺人的职业特性,在片场交到同龄朋友并不容易。学校是可以理解我,可以交到同龄朋友的唯一的窗口。



新闻地址: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09120708520332602&type=1&outlink=1

[ 本帖最后由 lisa_daisy 于 2009-12-7 21:19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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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12-7 11:00 | 显示全部楼层
《美男》中的小帅因为要演绎一个敏感、有个性浑身毛病的黄泰京,所以造型上比较妖魅另类,他这身打扮换一个人都是不敢想象的。如果不是帅到骨子里的人还真是难以消化黄泰京这种装扮呢!

其实从小帅的造型上来讲,就我个人而言更喜欢他《贝多芬》时期的造型,很阳光很男人。

好期待小帅下部新戏,会是何种造型呢?像小帅这样易古易今、可妖魅、可男人的男演员还真是打着灯笼都难找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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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12-7 11:04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hedudu118 于 2009-12-7 11:00 发表
《美男》中的小帅因为要演绎一个敏感、有个性浑身毛病的黄泰京,所以造型上比较妖魅另类,他这身打扮换一个人都是不敢想象的。如果不是帅到骨子里的人还真是难以消化黄泰京这种装扮呢!

其实从小帅的造型上来讲, ...

忍不住冒泡说下~其实就造型来讲,偶还是喜欢贝多芬里面饿造型!阳光,man点~
不过说也奇怪,对他有感觉完全是因为黄泰京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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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12-7 11:13 | 显示全部楼层

asiae 张演员的2篇新闻~~

장근석 "강마에와 비슷? 평가 예상했었다"
기사입력2009.12.07 09:00최종수정2009.12.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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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장근석이 최근 종영한 SBS '미남이시네요'의 황태경이 MBC '베토벤 바이러스'의 강마에와 닮았다는 평가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장근석은 4일 오후 서울 시크릿 가든에서 기자들과 만나 "솔직히 강마에와 비슷하다는 평가에 스트레스 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강마에 캐릭터를 따라 할 것 같아서 일부러 생각하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장근석은 "대본 속 황태경이란 인물은 강마에와 많이 비슷했다. 자기중심적인 성격과 대사 등이 비슷했다. 비슷하다는 평가, 예상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명민 선배의 도움은 일부러 안받았다. 황태경 다운 것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편집장 미란다의 괴짜같은 모습을 닮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가장 기억남는 대사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박신혜에게 '네가 날 좋아하는 것을 허락해 줄게'라고 말하는 대사가 있다. 가장 황태경스러운 대사였던 것 같다. 또한 황태경의 고민을 확 털어버리는 모습이었지 않나(웃음)"이라고 답했다.

그는 또 "방송 초반에 박신혜에게 '너가 고미남이야?'라고 말하며 얼굴을 신혜에게 가까이 가는 장면이 있다. 이 장면도 가장 황태경다운 모습이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미남이시네요'가 내가 출연했던 작품 중 가장 화제작이었다. 관심가져준 모든 시청자들에게 감사하다. 곧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다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新闻地址: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09120706351906913

장근석 "연상연하 커플 연기해보고 싶다"
기사입력2009.12.07 09:00최종수정2009.12.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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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장근석이 다음에도 밝은 작품에 출연하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장근석은 4일 오후 서울 시크릿 가든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음 작품도 밝은 로맨틱 코미디에 출연하고 싶다"면서 "연상연하 커플을 연기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최근 종영한 SBS '미남이시네요'에 황태경 역으로 출연해 대중들의 큰 인기를 얻은 장근석은 "알콩달콩하고 예쁜 연기해보고 싶다. ‘너는 펫’ 같은 작품 있지 않나. 힘을 빼고 내 나이에 맞는 연기를 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장근석은 이날 '미남이시네요' 이후 겉모습보다 내면을 중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근석은 "사실 그동안 패션과 같은 겉모습에 치중했다. 대중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것도 있었던 것 같다. '미남이시네요' 촬영 연에 미니홈피도 폐쇄했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상자의 겉을 어떻게 예쁘게 꾸밀까 고민했다면 이제는 상자의 겉이 아닌 열었을때 내용을 중시한다"면서 "어른이 돼 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新闻地址: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0912070640243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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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12-7 11:32 | 显示全部楼层

nocutnews 的新闻

장근석, “‘허세 근석’ 벗으니 연기자로 한 뼘 더 자라던데요”
[노컷인터뷰] SBS ‘미남이시네요’ 통해 연기 변신 성공한 장근석
2009-12-07 09:00

▶1-4 기사 내용 및 댓글▶1-4-1 기사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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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은 지금의 나를 가장 잘 반영한 작품


지난 11월 26일 막을 내린 SBS 수목드라마 ‘미남이시네요’(이하 ‘미남’).

‘미남’은 동시간대 최강자 KBS 2TV ‘아이리스’와 맞대결을 펼친 탓에 줄곧 1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을 맞이했다. 수치상으로만 보면 그다지 만족스럽지는 못한 결과다.

하지만 대작 ‘아이리스’와 정면대결을 펼친 점과 아이돌 그룹 멤버들을 배경으로 한 10대 취향에 가까운 판타지 드라마라는 점을 감안하면 나름 선전한 수치다.

작품을 끝마친 주인공 ‘황태경’ 역의 장근석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장근석은 아쉬운 가운데서도 만족감을 나타냈다.

“‘아이리스’ 때문에 손해 봤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어요. 굳이 아쉬움이 있다면 대진운이 아닌 ‘내가 좀 더 잘했다면…’과 같은 아쉬움이죠. 개인적으로는 ‘아이리스’에도 관심이 가서 본방송은 ‘미남’을 봤지만 재방송은 ‘아이리스’를 보기도 했어요”

특히 장근석은 ‘미남’을 통해 연기 폭을 넓히고 자기 자신을 한 단계 성숙하게 변모시킨 것 같다며 큰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꽃남’을 안했기 때문에 ‘미남’을 할 수 있었어요. 돌이켜보니 제게 큰 행운이었죠. 20대 초반 나를 가장 잘 빛내줄 수 있는 작품과 캐릭터를 찾느라 고민했었는데 ‘태경’은 안성맞춤이었어요. 그래서 가장 저다운 옷을 입고 연기를 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캐릭터 연기는 그에게 새로운 도전이기도 했다. 캐릭터가 강한 탓에 연기하기 쉬워 보일 수 있지만 반대로 자신을 캐릭터에 일치시키는 점이 어려웠다고.

또, 장근석은 전작 ‘베토벤 바이러스’가 음악을 소재로 다루고, 주인공의 성격이 까칠한 것 등 비슷한 점이 많아 ‘하기 쉬운 비슷한 작품을 고른 것 아니냐’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자기중심적인 성격과 캐릭터의 본성은 강마에나 태경이나 비슷했어요. 그래서 태경만의 색깔을 찾지 위해 노력했죠. 그래서 일부러 ‘베바’를 보지 않고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메릴 스트립이나 ‘아마데우스’ 등 해외 작품 등에서 모티브를 얻었어요. 개인적으로는 극 초반 ‘미끌헤어’를 하고 까칠하게 굴던 모습이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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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 근석’의 껍질을 깨니 한 뼘 자라…

극 중에서는 까칠했던 장근석. 하지만 그는 카메라 밖에서는 평범하게 살기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그동안에는 다소 어둡고, 차갑고 나이보다 많은 역할을 맡았는데 자신의 나이에 맞는 캐릭터를 연기하다 보니 최대한 자연스러운 모습이 몸에 배어있어야 했던 것.

특히 장근석은 이 과정에서 그동안 자신을 수식하던 ‘허세 근석’이라는 껍질도 깼다. 그는 스타가 주는 인기와 유명세보다는 배우로서의 정체성을 먼저 고민한다고 한다.

“솔직히 예전엔 남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이 있었어요. 그래서 미니홈피도 열심히 꾸몄고 멋진 글들도 남겼죠. 그래서 ‘허세 근석’이란 말도 나온 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 생각하면 예전에 왜 그랬는지 이해가 안가요. 제 PR은 연기로서 보여주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굳이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글을 쓰고 셀카 사진을 찍어 보여서 남이 봐주기를 바라고 제 개인적인 삶까지 들춰내는 건 아닌 것 같아요”

‘허세’를 버리니 연기자로서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한결 자유로워졌다는 장근석. 그래서 그는 학교생활(한양대 연극영화과)에도 전에 느끼지 못했던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촬영으로 바빴지만 틈틈이 출석도 했어요. 연예인이라는 직업상 친구를 사귀기가 쉽지 않은데 학교는 계급장 떼고 허물없이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곳 같아요. 얼마 전 학교에서 하석진 형을 만나 수다를 떨었는데, 석진이형도 학교생활 6년 만에 재미를 느낀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이번 학기 필요 학점은 이수해도 성적은 좋지 않을 것 같아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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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경쾌한 로맨틱 멜로물 하고 싶어요

지난해 MBC ‘베토벤 바이러스’에 출연한 이후 곧바로 올해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과 SBS ‘미남’에 잇따라 출연하며 바쁜 한 해를 보냈던 장근석.

그는 ‘미남’을 끝내고 모처럼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하고 있다. 그는 얼마 전 ‘미남’ 멤버들과 스키장에 다녀왔다. 하지만, 추운 게 싫어서 방 안에서만 지냈다고.

그리고 촬영을 다 마친 후 처음으로 인터넷에 들어가서 팬들의 반응도 살펴봤다가 좌절했던 일화도 농담 삼아 털어놓았다.

“얼마 전 처음으로 인터넷을 봤어요. 제 일본 팬 미팅에 2,000명이 몰렸다는 기사보고 힘이 났는데 스크롤을 조금 내려 보니 같은 시기 있었던 이민호씨 팬 미팅엔 8,000명의 팬이 몰렸다는 기사를 보고 좌절하기도 했어요(웃음)”

여유를 찾은 만큼 장근석은 차기작 역시 숨 고르기를 할 수 있는 작품을 선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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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이 가장 욕심을 내는 작품은 연상녀, 연하남 커플의 밝고 경쾌한 사랑을 그린 로맨틱 멜로물이다.

“진한 캐릭터의 모습이 아닌 힘 빼고 풀어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굳이 꼽자면 일본드라마이자 곧 영화화 될 예정인 ‘너는 펫’ 같은 작품이에요. 하지만 어떤 작품을 하던 간에 항상 초심을 잊지 않을 거예요. 드라마 ‘황진이’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받은 비난과 그 비난에 대해 이를 악물었던 기억이 아직 생생해요. 그 때 그 기분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kjy7@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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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12-7 11:41 | 显示全部楼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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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미남` 시청률 높진 않았어도 체감 인기는 최고"[인터뷰]
2009.12.07 11:31:58 입력, 최종수정 2009.12.07 11: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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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영화나 드라마 속 주인공은 성장한다. 작품 속에서 성장하지 않는 주인공은 매력이 없다. 그것은 현실 속에서도 마찬가지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천재적인 음악성을 지닌 아이돌 그룹 A.N.Jell의 까칠한 리더 황태경 역을 맡아 드라마를 이끈 23살의 젊은 배우 장근석이 반가운 이유도 그 때문이다.


-‘미남이시네요’가 뜨거운 이슈를 쏟아내며 종영했는데 소감부터 들려 달라.


● 지금까지 어둡고 내 나이보다 성숙한 연기를 했다면, `미남이시네요`는 23살의 장근석이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무엇보다 내 스스로 연기의 폭을 한 차원 넓혔다는 생각도 들고. 사실 오랫동안 연기를 하면서 내가 연기를 잘 한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스스로도 만족스러운 연기를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방영 초기엔 근석씨 연기를 두고 리틀 강마에라는 평이 따르기도 했는데 속상했을 것 같다.


● 대본 텍스트를 받았을 때 태경의 대사와 강마에의 대사체가 비슷했다. 자기중심적이며 독선적인 캐릭터 성격도 비슷했고. 그러다 보니 태경과 강마에의 말투가 비슷하다고 느끼셨을 수도 있을 것 같다. 특히 내가 `베바`를 했기 때문에 더 그런 말을 더 많이 들은 것 같다. 솔직히 초반에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더 `베바`를 안 봤다. 오히려 `악마는 파라다를 입는다`의 미란다 편집장이나 `아마데우스` 등 해외 작품의 인물들을 참고했던 것 같다. 가장 황태경 다운 모습을 찾아야 된다고 생각했으니까.


-대작 `아이리스`와 붙어 선전 했지만 시청률 면에선 아쉬움도 있을 텐데.


● 사실 나 역시도 본방송은 `미남이시네요`를, 재방송으로는 `아이리스`를 챙겨봤다. `베토벤 바이러스` 촬영할 때부터 이미 촬영을 시작했던 작품이라 기대를 많이 했던 작품이고. 무엇보다 우리가 잘 안된 게 `아이리스`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대진운이 좋아 아이리스`가 수목, `미남이시네요`가 월화에 됐으면, 더 잘됐을지도 모르겠지만. 아! 월화에는 `선덕여왕`이 있구나.(웃음)


-시청률면에선 아쉬움이 있지만 배우가 체감하는 특히 근석씨가 체감하는 인기는 대단한 것 같다.


● 20살에 `황진이`를 시작으로 영화와 드라마를 9편을 했다. `미남이시네요`가 시청률 면에서는 가장 낮은 기록일지 몰라도 실감하는 인기는 이제까지 중 최고다. ‘쾌도 홍길동’ 이후 2차 아도(아이돌) 시기가 도래한 것 같다고 할까?(웃음)


-근석씨 연기 인생에서 가장 특별했던 작품 중 하나를 꼽는다면?


● 내 연기 인생에 가장 많은 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역시 `황진이`의 김은호다. 당시 사람들이 하지원 옆에 어떻게 장근석이 있냐는 말을 들었을 때 품었던 오기와 독기를 잊지 않고 있지. ‘황진이’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초심을 평생 안고 갈 것이다. 이번 `미남이시네요` 역시 처음으로 캐릭터 연기를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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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에서 아이돌 그룹의 리더로 직접 노래를 부르기도 했는데 가수 데뷔에 대한 생각은 없나?


● 없다. 음악을 좋아하지만 음악은 드라마 안에서 만으로 충분하다고 본다. 하지만 일본 내 한류 배우 활동을 보면 자신의 노래를 갖고 하는 경우가 많더라. 일본에 한 해서는 음반을 내볼까도 생각하고 있다.


-한 동안 연예계에서 김연아와의 사귄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그리고 극 중 상대역 박신혜와 유이 중 이상형을 꼽는다면?


● 김연아 선수와는 정말 일면식도 없다. 그리고 이상형은 최란 선생님? 하하.


-한동안 허세근석이란 수식어가 따라 붙기도 했는데 마음이 불편할 때는 없었나?


● 장근석이 되고 싶어 하는 것이 무엇일까를 고민하면서 가장 먼저 미니홈피를 없앴다. 예전에는 옷 잘 입고, 남들에게 보이는 내가 중요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설정을 하고 셀카를 찍었다는 자체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자기 피알은 연기를 통해 보여주는 것이 맞다. 외적인 것은 화보나 CF, 화면 속에 비치는 모습으로도 충분하지 않은가. 예쁘게 포장된 상자가 있다면, 과거에는 상자의 포장을 얼마나 예쁘고 화려하게 하느냐가 중요했다. 지금은 포장이 아무리 낡고 해져도 내용물로 보여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 스스로 성장한 것 같다. 이렇게 어른이 되나보다.


-실제로 보면 의외로 키가 크다는 얘기를 많이 듣지 않나? ‘미남이시네요’를 위해 체중도 9KG 정도 감량한 것으로 아는데 지금 체중은 얼마정도 인가?


● 키는 182cm다. 얼굴이 작아서 그런지 화면 밖에서 실제로 본 분들이 예상 외로 키가 거서 놀랐다고 하더라. 말씀하신데료 `미남`들 어가며 체중이 줄어 현재 몸무게는 62kg정도이고.


-군대는 언제쯤 갈 건지.


● 신체검사 결과는 현역 입영대상이다. 아직 나이가 어린만큼 당장가지는 않을 생각이다. 현역으로 갈 거다.


-학교는 장근석에게 무엇인가.


● 사실 연예인이란 직업 특성 상 현장에서 또래 친구를 만들기가 쉽지 않다. 학교는 나를 이해해 줄 수 있는, 내 나이 또래의 친구들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창구다. 영화 촬영할 때도 월요일과 화요일 수업 일에는 꼭 참석했다. 하지만 `미남`들어가고 나서는 교수님께 양해를 구하고 빠진 날이 많아 아쉽다. 교수님께서 기말고사는 꼭 보라고 말씀하셔서 시험을 치를 생각이다.


-작품 섭외가 꽤 많이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차기작 계획이 있으면 들려 달라.


● 한 번 더 로맨틱 코미디를 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 `미남이시네요`가 내 모습이라고 했지만, 사실 캐릭터는 조금 더 진했고 배우 중에 내가 첫째라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었다. 다음 작품은 힘을 좀 빼고, 조금 더 나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너는 펫’처럼 귀여운 연상녀 연하남 커플 이야기도 재미있을 것 같다. 선배 배우에게 마음껏 어리광도 부리며 긴장 풀고 연기해 보고 싶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은영 기자 helloe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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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12-7 12:32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柔百合 于 2009-12-7 11:44 发表
又开始做一吻定情小帅版的花痴梦了

其实谁演入江植树也不是我能左右的,但是就是坚决不要李演,一想到就不舒服。

因为我觉得目前为止,我能接受的韩版入江只有小帅一人

同学,我也素这么想的,我还想让MM演琴子呢,不过,我估计是不可能了。。。。。。。。。。不知道何年何月才能再次看到他俩合作/
   
然后我最近突然发现作为CP饭的我有一个很怪的特点,那就是要是MM和别的帅哥演我会很高兴,可素要是DD和别的女的演,我就会有一种强烈想ANTI那女的的想法,这一点再我所饭的所有CP上都适用,PIMAKI,以前的宝马,ANNE和KEN,好吧,我觉得自己变态了

[ 本帖最后由 天朝小良民 于 2009-12-7 12:34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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