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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11-1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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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장사꾼', 박해진-조윤희 짜릿 키스 '핑크빛 미래?'
박해진의 달콤한 키스에 조윤희도 눈을 감았다.
K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열혈장사꾼'의 풋풋한 커플 하류(박해진 분)와 다해(조윤희 분)의 키스신이 전격 공개됐다.
그간 귀여운 커플의 느낌으로 시청자들로부터 꾸준한 응원을 받아온 하류와 다해는 숱한 오해와 갈등 속에서도 조심스러운 사랑을 키워왔다.
키스신이 있던 날 촬영장에서 박해진은 평소와는 다르게 긴장된 표정으로 대본에 몰두했다는 전언. "키스신 전에 따로 준비하는 것이 있냐"는 제작진의 다소 짓궂은 질문에 박해진은 "키스신 전에는 괜히 떨리고 쑥스럽다. 그래도 준비할 건 다 한다"며 구강청정제를 꺼내놔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키스신을 앞둔 조윤희는 "앞으로 하류와 다해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많이 기대해 달라"는 말로 하류-다해 커플의 핑크빛 미래를 암시했다.
박해진과 조윤희, 두 선남선녀의 짜릿한 입맞춤이 새로운 사랑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는 14일 밤 10시 20분 '열혈장사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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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帖最后由 彩延 于 2009-11-13 20:30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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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11-13 1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