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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언니' 뮤비속 주인공 4인방 눈물연기 '눈길'
TV 리포트 | 신화준 기자 [2010-03-31 15:09]
[TV리포트 신화준 기자] 문근영, 천정명, 서우, 택연이 4인4색 안타까운 눈물 열연이 주목을 받고 있다.
31일 첫 방송되는 KBS 새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극본 김규완 / 연출 김영조 김원석)에서 문근영, 천정명, 서우, 택연은 각각 '얼음공주' 은조, '키다리 아저씨' 기훈, '미소천사' 효선, '우직남' 정우 역을 맡아 극의 중심 스토리를 이어가게 된다.
이와 관련 주인공 4인방이 지난 30일 전격 공개된 뮤직비디오를 통해 보는 이의 마음을 아리게 만드는 절절한 눈물 연기를 선보였다.
사랑받지 못하고 자란 탓에 사랑하는 법을 잊어버린 '얼음공주' 은조 역을 맡아 독기어린 눈길과 거친 말투로 무장한 문근영은 서러운 눈물을 내비친다. 그런가하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쉽게 마음을 줄 수 없는 안타까움에 눈물을 짓는다.
심지 굳은 '키다리 아저씨' 기훈 역을 맡아 부드러우면서도 다정한 미소를 선보일 있는 천정명은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남모를 상처로 인해,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으로 인해 남몰래 눈시울을 붉힌다.
사랑을 받고 자란 덕분에 사랑받는 것을 당연히 생각하던 효선 역은 맡은 서우도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그리고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가 정작 자신을 마음껏 사랑해주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게 된 후 애절한 눈물을 흘린다.
한 여자만을 사랑하는 '우직남' 정우 역을 맡아 때로는 순박한 미소로, 때로는 터프한 면모를 표현하게 될 택연 또한 부러질 때까지 야구배트를 휘두르면서도 어찌할 수 없는 사랑의 감정으로 인해 애타는 눈물을 토해낸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과 김규완 작가의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김영조, 김원석 PD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영상 등이 완벽한 3박자를 이루고 있다"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10대부터 60대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를 수 있는 작품이 완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데렐라 언니, 나쁜남자… '스타일리쉬'한 비주얼로 승부 两个虐剧拿来做比较了?
각각 뮤직비디오와 스튜디오 스틸컷 통해 스타일리쉬한 모습 선보여
2010-03-31 12:37
시청자들을 찾아갈 새 드라마들이 스타일리쉬한 모습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31일 첫 선을 보이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서는 주인공 문근영, 천정명, 서우, 택연의 4인 4색 눈물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은 지난 30일 공개된 뮤직비디오를 통해 각각 절절한 눈물 연기를 선보였다.
사랑받지 못하고 자란 탓에 사랑하는 법을 잊어버린 '얼음공주' 은조 역을 맡아 독기어린 눈길과 거친 말투로 무장한 문근영은 자신에게 유독 차가운 세상을 향해 서슬 퍼런 외침을 내뱉으며 눈물을 내비쳤다.
심지 굳은 '키다리 아저씨' 기훈 역을 맡아 부드러우면서도 다정한 미소를 선보일 있는 천정명은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남모를 상처로 인해,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으로 인해 남몰래 눈시울을 붉혔다.
특히 '피아노', '봄날', '불한당' 등을 통해 감각적인 화면과 감각적인 대사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김규완 작가가 '신데렐라 언니'의 집필을 맡은 만큼 시청자들은 새로운 비주얼에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맞서는 '나쁜 남자'도 주연배우들의 강렬한 포스를 느낄 수 있는 스튜디오 스틸사진을 공개하며 스타일리쉬한 드라마가 될 것임을 예고했다.
지난 15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 된 '나쁜남자' 이미지 촬영장에서 김남길, 한가인, 김재욱, 오연수, 신예 정소민 등은 강렬한 인상을 뽐냈다
이번에 공개된 스튜디오 컷은 작품 속에서 욕망과 야망으로 치밀하게 얽힌 주연배우들의 캐릭터 뿐 아니라 그들의 관계를 의미심장하게 드러내고 있다.
한편, '나쁜 남자'는 오는 5월 방송을 복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 NHK를 통해 일본에서 방송된다.
[ 本帖最后由 红酒cheese 于 2010-3-31 16:03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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