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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구혜선 “영화연출 가장 힘든 건 저예산으로 만드는것” (인터뷰)
“导演”具惠善 “电影拍摄最难的是控制预算”(采访)
[고양(경기)=뉴스엔 글 홍정원 기자/사진 이대선 기자]
‘감독’ 구혜선이 영화 연출하는 데 있어 가장 어려운 것으로 ‘저예산’을 꼽았다.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은 2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아람누리 공연장 내 새라새 극장에서 열린 영화 '요술' 촬영현장에서 연출하는 데 있어 가장 어려운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감독을 하다 보니 연기할 때는 못 느꼈던 부분을 느낄 수 있었다”며 “저예산으로 만들어 촬영이 빡빡한 점”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하는 감독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면서 "시나리오를 써 놓은 것은 아주 많은데 다음 연출작도 사랑 이야기가 될 듯하다"고 밝혔다.
또 단편영화와 장편영화 연출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호흡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며 “사실 차이점을 크게 못 느끼며 촬영하고 있다. 두 번째 작업이라 배우들과의 호흡이 더 좋아진 게 장점이다. 오늘이 마지막 촬영이어서 배우들과 헤어져야 해 아쉽다”고 전했다.
연기와 영화 연출 외에 음악, 그림 등 다양한 분야 도전에 대해서는 "연기, 음악, 그림 등은 모두 한 분야라고 생각한다"며 "특별히 잘하진 못 하지만 계속 다양하게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구혜선의 첫 장편 연출작인 영화 '요술'은 치열하게 살아가는 젊은 음악가들의 사랑과 우정, 희생, 소통에 대한 이야기다.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시나리오, 연출, 음악, 연기 등 1인4역을 맡았다. 구혜선을 비롯해 임재규 서현진 김정욱 등이 출연했다.
이번 영화에는 '과속스캔들'의 김준영 촬영감독과 '눈에는 눈 이에는 이'(눈눈이이)의 신명진 조명감독이 참여했다.
14분짜리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로 처음 감독으로 데뷔한 구혜선은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이어 차이나모바일영화제, 일본 유바리 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해외까지 공식 초청되며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한편 이날 이준익 감독이 구혜선의 영화 촬영현장에 응원차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이 감독은 “이 영화와 공식적으로는 아무 관련이 없다. 응원차 참석했다”며 “젊은이가 열망을 가지고 영화를 만드는 게 아름답기 때문에 도와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홍정원 man@newsen.com / 이대선 daesunlee@newsen.com
[ 本帖最后由 totoro 于 2010-2-21 17:01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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