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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0-3-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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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osen.mt.co.kr/news/view.html?gid=G1003030072
박시후, 미스테리 능청남 변신…女心을 잡아라!
朴施厚转型神秘,抓住女人心 (???)
미투데이 네이트로 스크랩하기 2010.03.03 10:30 | 조회 106
[OSEN=봉준영 기자] SBS 새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극본 소현경, 연출 진혁) 미스테리한 능청남으로 변신한 배우 박시후가 본격적인 여심 공략에 나섰다.
‘검사 프린세스’에서 변호사 서인우 역을 맡은 박시후는 지난달 27일 경기도 파주 헤이리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 이날 박시후는 여주인공 마혜리(김소연 분)와 싸운 후 레스토랑에서 함께 식사를 하며, 화해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특히 이날 아침 일찍부터 진행된 촬영 현장에는 박시후 팬카페, 디시인사이드 박시후 갤러리 등에서 모인 팬들이 직접 간식을 챙겨와 스태프들의 아침 식사를 책임졌으며, 박시후에게 파이팅을 전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박시후는 화해의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마혜리의 속을 훤히 들여다보며 늘 여유 만만한 모습인데다 속마음을 알 수 없는 매력적인 변호사 서인우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SBS 드라마 ‘가문의 영광’, 사극 ‘일지매’ 등을 통해 높은 시청률을 견인한 동시에 국내외 많은 팬들을 확보한 박시후는 이번 미니시리즈를 통해 본격적으로 여심을 잡을 계획이다.
서인우 역은 마혜리가 위험에 처했을 때마다 나타나 도와주지만 어떤 의도를 숨기고 있는지 알 수 없는 인물. 박시후는 까칠한 왕자님인 동시에 나쁜 남자 캐릭터를 표현,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빼앗을 계획이다.
박시후는 “9개월만의 컴백이라 첫 촬영 전날 잠을 설쳤다”면서 “쟁쟁한 작품들과 경쟁해 부담도 크지만, 소현경-진혁 콤비의 힘을 믿는다. 정말 오랜만에 본 재미있는 대본이라 자신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검사 프린세스’는 사명감 없고 쇼핑을 더 좋아하던 여검사 마혜리가 진정한 검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박시후는 마혜리와 미스터리하게 얽히면서 극중 긴장감을 높이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검사 프린세스’는 지난해 ‘찬란한 유산’으로 시청률 40%를 기록한 명콤비 소현경 작가와 진혁 PD가 다시 뭉쳐 큰 화제를 낳고 있는 작품으로 오는 31일 첫방송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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