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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진혁의 고백 “내가 오하나씨를 좋아해요.” (2010-06-08)
내가 오하나씨를 ...”라고 말하며 뒷말을
전하지 못했던 진혁이 드디어 하나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 했다.
7일 방송된 KBS-2TV '국가가 부른다' 에서는 하나(이수경 분)가 “내가 오하나씨를 ...” 이라고 말을 이어가지 못했던 진혁(김상경 분)의 속내를 알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계속해서 그 말이 무엇이 였는지 묻는가 하면, 동료에게 자문을 구하며 다음 말을 상상했다.
△ 잠 못 이루던 하나가 찾아와 깜짝 놀라는 진혁
뿐만 아니라 자다가도 궁금해서 잠을 이루지 못하고, 혼자 야근 하는 진혁에게 다가가 코믹공포 분위기를 자아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송재단 한도훈(류진 분)이 하나에게 대해 의심을 품기 시작 하고, 심증을 증명할 물증을 위해 여러 부분에서 조사를 시작 했다. 정보원 팀은 한도훈이 눈치 채지 못하게 한 고비씩 의심의 눈초리를 빠져 나가며 긴장을 끈을 놓지 못했다.
△ 이근배를 잡는 과정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진혁과 하나
특히, 한도훈이 이근배와 접촉 하는 것을 알게 되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 하나와 진혁 그리고 은서 까지 함께 근배를 잡기 위해 한도훈을 미행 했다. 하지만 진혁과 은서는 근배의 연막 작전에 빠져 다른 사람을 미행하게 되고, 하나가 진짜 근배를 알아내고 근배를 잡기 위해 공원에서 육탄전을 펼쳤다. 하나의 전화를 받은 진혁은 혼자 근배를 대응하고 있을 하나를 찾아 나섰다. 이 과정에서 진혁은 하나를 찾지 말라는 은서(호란 분)에게 “지금 오하나씨가 먼저야 ”라고 말하며, 하나를 향한 사랑을 드러 냈다.
하나를 찾은 진혁은 위기에서 근배를 잡아내고, 다시 한번 진혁의 말에 대해 묻는 하나를 끌어 안았다. 진혁은 “내가 오하나씨를 좋아합니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그리고 이송재단으로 돌아가는 하나를 배웅하며 “사실 나도 하나씨 보면 불안해요. 한도훈이랑 같이 있는 거잖아요.”라고 말하는며 질투하는 등 닭살 커플의 면모를 보이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방송말미에는 카메라로 지켜보고 있는 진혁을 향한 사랑 고백을 자신에게 하는 것이라 착각하는 도훈의 모습이 방송되 진혁에 대한 변함없는 마음을 가진 은서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하나와 진혁 그리고 하나가 자신의 좋아하는 것이라 착각하는 도훈 까지 네 사람의 사각 관계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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